임용주는 농악과 사물놀이를 공부하였고 현재 한국전통음악 기반의 창작음악집단인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멤버로서 다양한 소재로부터 새로운 악기제작을 통한 창작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전통 장단의 구조와 균형미를 토대로 사운드 메이킹 및 음악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모듈라서울(@ModularSeoul)의 오거나이저로서 전자음악 공연 시리즈를 제작 및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전통음악과 전통악기의 실험적인 참여를 주도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전자음악, 실험음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 월드뮤직그룹 공명은 1997년 결성된 창작음악그룹이다. 타악그룹으로 시작한 이래 긴 시간동안 다양한 음악활동과 경험을 거치며 전통에 국한되지 않은 진보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임용주는 2010년 월드뮤직그룹 공명에 합류한 이후 10여 년간 [Space Bamboo(예술의전당 초연)], [With Sea(고양 아람누리 초연)], [고원(강동아트센터 초 연)], [Higgs(은평문화예술회관 초연)] 등의 작품을 창작, 공연 하였으며 해외 유수의 국제행사, 페스티벌 및 아트마켓에 초청되어 연주활동을 해왔다.
* 모듈라서울은 동시대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전자, 실험음악 공연시리즈이다. 매회를 거듭하며 다양한 실험예술의 대중적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임용주는 모듈라서울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특히 전통음악과 전통악기의 실험적인 참여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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