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디 (Noddy Woo)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노디는 다양한 스튜디오 작업을 하며 ‘소리’에 대한 근원적 고민을 바탕으로 모듈러신스를 접하게 되었고, 이를 매개로 한 다양한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제한적 시스템에서 이루어지는 사운드의 변화와 유지 사이에 균형을 맞추며 반응하는 것을 좋아하며 실시간으로 조작하고 변조되는 여러 소스를 활용한 그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전자음악과 실험음악을 기반으로 다양성을 추구하는 공연시리즈 ‘모듈라서울(@ModularSeoul)’의 기획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운드 작업과 함께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통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자음악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 림킴 ‘융용’(2020),
국립현대미술관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 - 신체풍경’(2020),
고양아람누리 플레이그라운드 피크닉 페스티벌(2019),
국제전자예술심포지움(ISEA) Opening Performance(2019),
평창대관령 음악회 현대음악 쇼케이스 ‘내일 뭐듣지’(2019) 외 다수 공연 및 전시 음악&사운드 퍼포먼스
한희정, 재주소년, 유하, 강마음, 폴린딜드 외 다수 음반 참여
영화 판소리 OST ‘사랑가’, 달에 닿아, 바람에 오르다, 혜인혜성 프로듀싱 및 편곡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