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민경은 비엔나 국립음악대학을 작곡 및 전자음악을 전공하며 심사d위원 만장일치의 최고점으로 졸업하고, 파리고등국립음악원(CNSM)의 교환학생으로 발탁되어 수학하였다. 오스트리아 문화교육부 장학금 수혜 등의 다수의 장학상 수상경력과 함께 2019년 광주문화재단 창작관현악곡 공모전 입상 및, 2006년 테오도르 쾨르너 대통령상 (Theodor Korner Preis) 작곡부문을 수상, 오스트리아 대통령궁의 초청으로 작품발표연주회를 가졌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市)와 펠트키르헨 박물관의 위촉을 받아 시즌개막연주를 하였다.
귀국 후 한양대, 숙명여대 등의 대학에서 강사를 역임하며 동시에 안은미컴퍼니의 “봄의 제전”, 대전시립무용단의 “대전 블루스 0시 50분” 을 비롯한 다수의 무용 및 설치음악 분야와 조수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클래식 음악가들의 음반 및 공연분야, 그리고 김종학프로덕션의 “베토벤 바이러스”, KBS FM”생생클래식” 등의 방송 분야를 어우르는 폭넓은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민경의 작품 중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12월의 노래”는 Deutsch Grammophone 음반사를 통해 발매되었으며, 또한 KBS 1TV 특별생방송 새해맞이 음악회를 통하여 Arirang Impromptu 를 초연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편곡가로서 전방위로 활동하고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