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따라, 꿈을 따라 노래하는 아이돌 '마이스트'
MY.st (마이스트)가 올해 3월 26일, 첫 번째 미니앨범 [THE GLOW : Eden]으로 데뷔했다. 데뷔곡 '몰라서 그래(Don’t Know)'는 어느 날 다섯 소년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빛'을 향한 호기심과 열망을 담은 노래로, 꿈이라는 빛을 따라 나아가는 자신들의 시작을 알리는 뜻을 담고 있다.
'MY.st (마이스트)'는 자신들의 스토리이자 스타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자신들의 색을 마음껏 보여 줄 것이라는 포부를 내포하고 있다. 앨범에는 리더 이우진 군이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 가지 색이 아니라 보여줄 수 있는 색은 모두 보여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것이 MY.st (마이스트)가 결정한 자신들의 색이다. 다섯 명 각각이 가지고 있는 색, 그리고 그 다섯 명이 함께 있을 때 섞이는 다채로운 색, 그 경우의 수만도 이미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기 때문이다. "저희가 가진 색을 모두 보여드리고 싶어요. 과연 이런 것도 가능할까? 싶은 것까지 전부 다요." 그렇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언제나 음악으로서 자신들의 색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점이다.
"저희는 어차피 만나야 할 인연이었어요." MY.st (마이스트)의 멤버들은 서로의 만남을 '돌아가는 길에도 마주쳤을 인연'이라고 말한다. 노래가 하고 싶었던 멤버들은 그렇게 서로를 지지대 삼아 빛을 향한 긴 여정을 떠나기 시작했다. MY.st (마이스트)는 일본에서의 선공개 활동을 마치고 두 번째 꿈을 향해 국내 무대에 올랐다. 끊임없이 불렀던 데뷔곡임에도 첫 데뷔 무대인 것처럼 연습을 강행했다. "완벽하고 싶은데 세상에 완벽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무대는 언제나 떨린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역시도 무대에서 듣는 함성소리라고 말한다. 그 순간을 생각하면 완벽이 불가능하다는 걸 알면서도 완벽에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내비쳤다.
"노력도 색이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그게 가장 진했으면 좋겠어요." MY.st (마이스트)는 [THE GLOW : Eden]을 통해 보여 준 '블랙'과 '화이트'의 이중적인 매력을 시작으로 자신들의 색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