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송 [드럼]

아주추운 계절을 마주하던 날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미워했던 세월도 그립다는 말
이제야 알게 되었다
저기 멀리 쓸쓸한 가을처럼
우리 생이 노을빛에 물들면
후회해도 소용없으니
이 한밤을 백년으로 살리라

저기 멀리 쓸쓸한 가을처럼
우리 생이 노을빛에 물들면
후회해도 소용없으니
너만 너만 너만 사랑하리라
이슬보다 더 짧은 삶이라는 말
철들면 후회만 남는다는 말
사랑했던 시간도 꿈이라는 말
이제야 알게 되었다
모든게 꿈 이었구나

쉽지 않게 살아가 다들 그렇겠지만
혼자 하는 시간도 이미 익숙해지고
외로움도 이제는 지쳐버린 지 몰라
서서히 무뎌져 가

이 마른 가슴 속에도 무엇인가 피어날
그때란 늘 외면해도
뭔가 생각으로 모자란 그저 바라보고 싶은

It's you It's you always there
It's you It's you always stay

떨쳐버릴 수 없어 지친 일상이래도
꿈을 꾸듯 살아가 이룰 수가 없대도
너에 작은 습관을 떠올리며 웃다가
나조차 놀라곤 해

내 모든 것을 걸어서 함께 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라지 않을
거란 내 맘 가득 가져간 내 삶의 전부 모두

It's you It's you always there
It's you It's you always stay

험난한 세상도 무거운 내 하루도
이젠 두렵지 않을 나로 다시 살게 됐어

It's you It's you always there
It's you

It's you It's you always shine
It's you It's you always stay
It's you It's you always there
It's you It's you always stay

이제 떠나간 시간 속에
내게 남은 건 그 얼마나 더 많은 그 날의 그 사람들
자신을 버린 그 관계 속에서 남아
돌이킬 수가 없는 지난 시간에 홀로 멈춰선 내 모습이
다시 돌아본시간들이
추억 속에서 남겨진 그 많은 그 날의 그 사람들
멈추지 않는 그 관계 속에 선 바람
남은 시간을 찾아 거꾸로 달린 공간 또 다른 그 느낌 속에

Do it now

지나간 모든 것엔 기억이 남겨져 많은걸 갖는다
앞을 바라보며 시간을 달린다 멈추고 싶은 순간이 올 때까지
수많은 시간이 달려와서 나를 재촉하듯 밀어
뒤돌아보고 싶을 땐 하늘을 보며 눈을 감으면 돼

이제 돌아본 시간들이
추억 속에서 남겨진 그 많은 그 날의 그 사람들
멈추지 않는 그 관계 속에 선 바람
남은 시간을 찾아 거꾸로 달린 공간 또 다른 그 느낌 속에

Do it now

지나간 모든 것엔 기억이 남겨져 많은걸 갖는다
앞을 바라보며 시간을 달린다 멈추고 싶은 순간이 올 때까지
수많은 시간이 달려와서 나를 재촉하듯 밀어
뒤돌아보고 싶을 땐 하늘을 보며 눈을 감으면 돼

Do it now

쉽지 않게 살아가 다들 그렇겠지만
혼자 하는 시간도 이미 익숙해지고
외로움도 이제는 지쳐버린 지 몰라
서서히 무뎌져 가

이 마른 가슴 속에도 무엇인가 피어날
그때란 늘 외면해도
뭔가 생각으로 모자란 그저 바라보고 싶은

It's you It's you always there
It's you It's you always stay

떨쳐버릴 수 없어 지친 일상이래도
꿈을 꾸듯 살아가 이룰 수가 없대도
너에 작은 습관을 떠올리며 웃다가
나조차 놀라곤 해

내 모든 것을 걸어서 함께 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라지 않을
거란 내 맘 가득 가져간 내 삶의 전부 모두

It's you It's you always there
It's you It's you always stay

험난한 세상도 무거운 내 하루도
이젠 두렵지 않을 나로 다시 살게 됐어

It's you It's you always there
It's you

It's you It's you always shine
It's you It's you always stay
It's you It's you always there
It's you It's you always stay

숨 가쁜 내 일상에 문득 친구들에 전화에 나와
자주 보던 그곳에 모두 모이기로 해서 나선 날
수많은 사람들의 거리
아무도 모른 채로 그저 지나치다가
문득 비춰진 혼자 서 있는 나
비를 맞으며

너에 대한 추억이 빗물처럼 내렸다
어디론가 흘러서 바다처럼 모였어

내 마음속을 거슬러 올라 돌아간 그 시간에 나는
환한 웃음 지으며 내게 꿈을 꾸는 얘길 했었지
수많은 사람들에 거리
잊기 위해 애쓰며 바쁜 일상 보냈고
결국 또다시 혼자 외로운 나
너만 그리며

너에 대한 추억이 빗물처럼 내렸다
어디론가 흘러서 바다처럼 모였어
멀어진 그 시간을 돌이키고 싶어서
기억의 구름 속을 너를 찾곤 해

너에 대한 추억이 빗물처럼 내렸다
기억의 구름 속을 너를 찾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