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휴먼레이스(BAND HUMAN RACE)
신인이 가질 수 없는 깊이감 있는 음악을 담은 1st EP 앨범 It’s you 발매
밴드 휴먼레이스는 일본 음반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주목 받았던 에시드 팝 밴드 “Be My Guest" 출신 드러머 장재송과, ”Ann, Weeper, JADE"등의 밴드 출신 베이시스트 최민수 그리고 이 걸출한 멤버들을 아무 이력 없이 단지 목소리 하나로 매혹시킨 보컬 윤성기로 이루어져 있다.
휴먼레이스의 결성은 2011년 초 보컬 윤성기의 보이스에 반한 드럼 장재송이 함께 만들고 이후 베이시스트 최민수가 들어오면서 밴드가 결성되었고 현재는 이미 음악과 실력으로 센스 있는 팀으로 정평 나있는 'Every Single Day' 의 기타리스트 정재우가 객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휴먼레이스는 모든 사람들이 간직한 크고 작은 아픔들을 시간과 장소와 상관 없이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위로하고, 때로는 위트 있게 다가가 아픔을 견뎌내 얻은 자극 속에서 감동을 줄 수 있게 하자는 데 그 모토를 두고 결성하였다.
휴먼레이스는 지난 4월 20일 디지털 싱글 발매 후 이번 5월 8일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 하며 결성 1년 만에 순조로운 시작을 맞고 있다. 이런 순조로움에는 그동안 쌓아온 밴드를 운영하는 노하우나 그에 뒷받침 되는 음악성이 이들을 이렇게 빠르게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평하고 있다.
이번 첫 번째 미니앨범은 지난 디지털 싱글로 나온 숨을 리마스터링 한 것을 필두로 타이틀곡 It's you 와 숨과 It's you 와는 다른 느낌의 Do It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 곡 It's you는 힘찬 드럼 소리에 서정적인 기타와 멜로디가 얹혀져 신인이라 할 수 없는 깊이감 있는 음악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 밴드의 음악의 특징을 살펴보면 끝을 알 수 없는 인생의 길고 긴 레이스처럼, 때로는 소소하고 담백한 단순함으로, 때로는 감히 드러내지 못할 슬픔과 깊은 곳의 날카로움을 넋두리처럼 그러나 그 속에는 진중한 메시지를 담고 메말라 가는 현시대에 필요한 보다 인간적인 감성을 전하려고 하는데 주목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 주목해야 할 점은 신인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영국의 Metropolice 스튜디오에서 음악성 하나로 인정받아 마스터링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첫 번째 앨범을 통해서 벌써부터 이들의 행보에 대해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계속 이야기가 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밴드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