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눈으로 바라 볼 필요 없어 다신 찾아 오지마
더는 아무 말도 하지마 꺼져, 다신 찾아오지마
한 달이 넘게 연락도 없다가 불쑥 찾아와서
힘들게 한다는 얘기가 겨우 팬티 한 장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돌아올까봐 버리지도 못한 팬티
이제는 또 다른 상처가 되어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바보같은 난 너를 믿고 기다렸어
밤새워 눈물만 흘리면서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집어 던지고 네가 떠난 그 자리를
한참을 멍하니 바라봤어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미운 맘보다 다신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나를 더 아프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