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란 사람도 이렇게
다시 또 나를 떠나네
내 서툰 사랑이 널 떠나 보내도
그저 나는 그 자리에
바보처럼 웃고 있죠 바보처럼 웃고 있죠
나 이제 널 지울 수 있어
바보처럼 웃고 있죠 바보처럼 웃고 있죠
나 그댈 보내야 하겠죠
너란 사람 날 떠나가
내 맘은 미칠 듯이 아파
내 맘 가진 건 너 하나뿐이었는데
더는 내 곁에 우리란 건 없는데
바보처럼 웃고 있죠 바보처럼 웃고 있죠
나 이제 널 지울 수 있어
바보처럼 웃고 있죠 바보처럼 웃고 있죠
나 더는 아무렇지 않아
바보처럼 웃고 있죠 바보처럼 웃고 있죠
나 이제 모두 지울 수 있어
바보처럼 웃고 있죠 바보처럼 웃고 있죠
나 더는 기억나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