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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꽃미남 라면가게 Part.3 by 정일우 [digital single, ost] (2011)
너란 사람도 이렇게
다시 또 나를 떠나네 내 서툰 사랑이 널 떠나 보내도 그저 나는 그 자리에 바보처럼 웃고 있죠 바보처럼 웃고 있죠 나 이제 널 지울 수 있어 바보처럼 웃고 있죠 바보처럼 웃고 있죠 나 그댈 보내야 하겠죠 너란 사람 날 떠나가 내 맘은 미칠 듯이 아파 내 맘 가진 건 너 하나뿐이었는데 더는 내 곁에 우리란 건 없는데 바보처럼 웃고 있죠 바보처럼 웃고 있죠 나 이제 널 지울 수 있어 바보처럼 웃고 있죠 바보처럼 웃고 있죠 나 더는 아무렇지 않아 바보처럼 웃고 있죠 바보처럼 웃고 있죠 나 이제 모두 지울 수 있어 바보처럼 웃고 있죠 바보처럼 웃고 있죠 나 더는 기억나질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