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혁은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중학 시절 교회에서 처음 기타를 접한 후 ‘핑거스타일’ 기타에 매료됐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밴드부에 들어가 일렉트릭 기타를 잡았고, 그 후 조용히 자신의 음악성을 키워가며 꾸준히 기타 연주를 갈고 닦았다. 드러머이자 재즈 기타리스트인 박오식을 사사했다.
약관 20살의 나이에 박오식과 함께 ‘2010년 자라섬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돼 국내외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얻어냈다. 기타 연주뿐 아니라 작곡과 편곡에 있어서도 발군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천상혁은 국내는 물론 국제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실력과 잠재력을 갖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이다.
천상혁은 향후 녹음 작업과 함께 국내외 무대를 통해 자신의 기타 음악 세계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펼쳐 보일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