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가 퍼붓는다 너없이도 웃을께 너없이도 행복할~께 너없이도 잘살께 독한말을 퍼붓고 니가 있던 그자리 니가준 그 선물도 니가 했던 고백도 이 비에 씻겨간다
내 심장이 식어간다 네 따듯했던 체온도 식어간다 모든게 끝이난다 너 울먹이는 모습도 날 사랑했단 그말도 더는 나 믿지 못한다
나 네가 전부였던 나 나 네가 사랑했던 나 기억해줘 나 네가 전부였던 나 나 네가 사랑했던 나 기억해줘
이 빗물이 슬픔되어 내 두뺨을 타고 흐르고 있어 내 꿈속에선 여전히 너의 손을 붙들고 있어 아직 널 그리고 있어 추억의 연필로 내 곁에 영원히 머물것같던 네 미소는 어디로 너와 같이 걷던 그 길을 오늘은 혼자 걸었어 넌 끊어져버린 연인가봐 내게서 점점 멀어져 난 결코 웃지 못해 하루가 길기만 해
또 비가 퍼붓는다 너없이도 웃을께 너없이도 행복할께 너없이도 잘살께 독한말을 퍼붓고 니가 있던 그자리 니가준 그 선물도 니가 했던 고백도 이 비에 씻겨간다
내 사랑이 죽어간다 내 단하나의 사랑이 죽어간다 그렇게 죽어간다 더 기억하지 않는다 더 사랑하지 않는다 더는 나 살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