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주단을 깔아 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매일 매일 그리지 않게 날 제어하고 뒤돌아 보지 못한 날 길들이려 해 이미 정해진 운명은 미래를 준다 하네 서두르지 말아야 할 이유는 의미조차 없어... 의미조차 없어... 의미조차 없어... 내가 보고 웃는 현실은 이미 죽은 지 오래 낡은 미래 와 난 이 노래를 부르겠지 또 다른 널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