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z (포헤르츠) <Trauma>
* "뿌리 깊은 나무... 뿌리 깊은 밴드..."
포헤르츠 멤버들은 고등학교 때부터 같이 밴드 생활을 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봤을 때 한몸처럼 보이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왔다...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친구들이 'cj 튠업'이라는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에 1기 우승팀으로 뽑히게 된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한그루의 나무가 몸통 하나의 보기 좋은 이쁜 나뭇잎과 가지들로만 있다고 보통 생각들을 하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깊은 곳에 있는 뿌리다... 뿌리가 없으면 그 나무는 살수 없듯이 포헤르츠는 그런 뿌리깊은 나무가 되고 싶어 한다...
그렇게 포헤르츠는 첫 뿌리를 땅에 심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이렇게 음악의 한페이지를 쓰기 시작했다.
* 꿈과 지각의 경계선을 의미한다는 '4Hz'
"우리는 락 밴드이다.
락은 진화한다 그 진화속에서 무언가를 찾고 싶다.
강할 수도 부드러울 수도 몽환적일 수도 있는 밴드 그게 포헤르츠의 모델이다."
락음악을 하고 있지만 멤버들 모두는 락사운드를 탈피하고 싶어 사운드 적인 변화를
담아내고자 한 앨범이다.
처음 내는 앨범이다보니 부족하지만 욕심을 내어 많은 시도를 해보았다.
다른 락밴드와는 다른 기타 사운드를 뽑아냈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믹싱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한 앨범이다.
단순할 수 있는 락밴드 느낌에서 벗어난 또다른 사운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CJ 아지트 '튠업' 1기 우승팀 '포헤르츠'
2010년부터 시작된 밴드 오디션프로그램으로 현재 7기 우승팀까지 나왔으며 홍대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밴드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4Hz는 1기 우승당시 심사위원(김창완밴드, 김조한, 정원영, 조원선, 한경록, DJ소울스케이프) 으로부터 강력한 지지을 받으며 우승을 하였다. 4Hz의 선배뮤지션으로 지정된 '김창완 밴드'는 전폭적인 지원과 도움을 주었다.
산울림 2집 앨범 수록곡인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는 '4Hz'의 색깔로 다시 리메이크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창완 선배는 4Hz를 이렇게 표현하였다.
'4Hz는 아트록이다 서사적인 사운드 사이로 신기루처럼 모던록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낙옆 지는 2011년 가을풍경은 4Hz로 완성된다'.
* Vocal '서준호' Guitar '김형욱' Bass '권병준' Drums '박세희' 4명의 멤버로 구성된 '4Hz'
2006년 쌈지 락 페스티벌 2차
2008년 아시안 비트 코리안 파이널 진출
2010년 아시안 비트 본선 진출
2010년 CJ Azit 튠업 1기 우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