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음악 작곡가로 인지도를 쌓아온 서탁구(본명:심우진)그가 '러브플레이(LOVEPLAY)'라는 프로젝트팀을 결성하여 <Time goes by>라는 첫 싱글앨범으로 공식 데뷔한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신디사이저를 이용한 미디음악을 취미로 할 만큼 음악적 재능이 있었던 그는 우연한 계기로 광고음악을 작업하면서 이미 업계로부터 천재적인 감각을 인정받았다. 재밌는 사실은, 그는 음악을 정식으로 공부한적이 없다. 하지만 그가 만들어내는 음악들은 일반적인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것들이 많았다. 그리고, 그래서 더욱 신선하게 다가온다.
그는 롤모델로 일본의 프로듀서 거장인 '코무로테츠야'를 꼽는다. 심플하지만 대중의 감성을 끌어안을수 있는 멜로디와 화성.. 그에게서 젊은 코무로테츠야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