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O R E A 워워워워 워워워워워 워워워워 워워워워워 토끼같던 과거는 집어치워라 우리는 호랑이다 백두산 호랑이 반만년 대한민국 굳세거라 작지만 큰 나라 되게 해주오 마음의 바다에 길을 만들어 그 길위에 꽃과 나무 심으면 그 꽃이 만발해 봄이 오면은 신나게 물위를 달려가겠소 K O R E A K O R E A
친구여 더이상 외로워 마오 우리가 그대를 지켜줄테니 한 많은 그대의 찢긴 가슴을 모두다 보듬어 사랑 하겠소 비바람 불어도 변치 않음을 눈보라 거세도 믿어 왔음을 그 모습 그대로 지켜봐주오 신나게 물위를 달려 가겠소 K O R E A K O R E A K O R E A K O R E A 워워워워 워워워워워 워워워워 워워워워워 워워워워 워워워워워 워워워워 워워워워워 워워워워 워워워워워 워워워워 워워워워워 워워워워 워워워워워 워워워워 워워워워워
미련 같은건 없어 후회도 내겐 없어 하지만 가슴이 시려 그날을 떠올리면 쓴웃음만 터진다 내 맘 깊은 곳에서 한걸음만 가면 되는데 한번만 눈감으면 되는데 그걸 할 수 없었던 나는 그걸 할 수 없었어 잔을 높이 들어 하늘끝까지 구름을 담아 마음 깊은 곳으로 쓰라린 추억도 아팠던 내 마음도 영원히 푸르러라
한걸음만 가면 되는데 한번만 눈감으면 되는데 그걸 할 수 없었던 나는 그걸 할 수 없었어 잔을 높이 들어 하늘끝까지 구름을 담아 마음 깊은 곳으로 쓰라린 추억도 아팠던 내 마음도 영원히 푸르러라
산은 산이로구나 물은 물이로구나 내 맘이 바다라면은 내 안에 들어와 주오 별은 하늘이구나 하늘은 바다여라 아침에 맺힌 이슬은 풀잎의 땀방울이네 마음 같아선 달려가고 싶은데 옹졸한 나의 자존심이 날 붙잡아 어이 어이해 어제는 오늘이었지 내일은 오늘이었지 내일이 어제 되면은 나 산이슬 마시며 가네
세월이 약이라더니 외로워도 외롭지 않아 이런 내가 싫어지는데 마음은 세월 따라서 이 잔에 비친 달님은 그대 고운 얼굴이어라 이 잔을 비우고 나면 그대도 떠나가세요 마음 같아선 달려가고 싶은데 옹졸한 나의 자존심이 날 붙잡아 어이 어이해 그댄 아는가 생의 의미를 왔다가는 우린 모두 방랑자라네
산은 물이로구나 물은 산이로구나 바람에 구름을 실어 산이슬 마시며 가네 산이슬 마시며 가네 산이슬 마신다
난 이젠 널 이해 안 할래 너 왜 그랬었는지를 나한테 왜 그랬는지 난 이젠 널 아는 체 안 할래 너 왜 그랬었는지를 나한테 왜 그랬었는지 그때 넌 나한테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이유야 어쨌건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난 이젠 널 더 생각 안 할래 너 왜 그랬었는지를 나한테 왜 그랬는지 난 이젠 널 지켜 줄거야 너에게서 날 지킬래 모두에게서 날 지킬래 그때 넌 나한테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이유야 어쨌건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겠지 하지만 우리는 다 알고 있었던 거야 너 왜 그랬는데 나한테 왜 왜 왜 왜에
그때 넌 나한테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이유야 어쨌건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겠지 하지만 우리는 다 알고 있었던 거야
바람 부는 언덕에 올라 지나온 시간들을 떠올려 본다 작렬하는 저 태양 바라보면서 지난날과 작별을 한다 나침반이 고장난 지금 잠시 가던 길을 멈춰도 좋아 한숨 한번 돌리고 하늘을 본다 나는 아직 세상을 믿는다 방황엔 끝이 있고 그 끝에 서서 Goodbye Yesterday 터질 듯 태양을 가슴에 품고 Goodbye Yesterday 새로운 날을 세워라 가진 거라곤 성한 이 한 몸 뜨거운 열정은 내 전 재산이다 가끔 나도 나한테 실망을 하지 그래도 난 자랑스럽다
방황엔 끝이 있고 그 끝에 서서
Goodbye Yesterday 터질 듯 태양을 가슴에 품고 Goodbye Yesterday 새로운 날을 세워라 Goodbye Yesterday Goodbye Yesterday Goodbye Yesterday Goodbye Yesterday 이 노래를 부르는 이유 그대 인생에 작은 힘이 되라고 세상은 아직 그댈 버리지 않고 나도 나를 버리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