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선생' 1st single [지금여기]
괴로운가? 그럼 어디 그 마음 한번 꺼내서 보여 줘 봐라 돈, 섹스, 명예, 욕심에 찌들어 자아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거칠지만 솔직한 이야기.
2008년 가을… 안을 보려 하지 않고 겉모습에만 집착하는 인간 세상에 염증을 느낀 그는 돌연 행적을 감추게 된다. 그 후 그는 세상을 등진 채 동양 철학과 현대 자본주의 사상을 함께 연구하며 행복에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고뇌하였다. 하지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해답은 그를 더 괴롭게 만들었고 혼자가 아닌 다른 길을 모색하며 하산을 결심하기에 이르렀는데.. 2012년 베이스 손덕배, 기타 전태병, 드럼 이성식은 달마선생을 결성하게 된다. 그들은 블루스와 하드락을 연주하며 스스로가 먼저 행복해 지는 음악을 찾아 길을 나서게 됐다. 그 후 손수 제작한 EP 음반을 발매 하며 홍대 클럽에서의 라이브를 시작. 2013년 쌈싸페 숨은 고수에 선정되어 대형 밴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에 발매되는 싱글 "지금여기"는 90대를 보내 온 멤버들의 음악 취향을 반영한 또 다른 얼터네이티브 락이다. 행복을 찾아 떠나는 그들의 첫 번째 발걸음에 함께 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