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락 음악의 선두주자 ‘T.A Copy’
영화 <조폭 마누라>, <와일드카드>, <위대한 유산>, <영어 완전 정복>, <교도소 월드컵>등 수많은 영화OST 참여. 그들이 EP 3.5집<Goodbye Yesterday>로 돌아왔다.
1997년 T.A Copy결성이후 수많은 OST작업과 정규와 싱글앨범 6개 앨범 발매. 1000회가 넘는 크고 작은 공연으로 ‘검증된 밴드’ <T.A Copy>. 이미 수많은 이들이 그들을 알고 그들을 찾고 있지만,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출발을 결의한 T.A Copy. 그들이 이제 EP 3.5집을 들고 다시 나타났다.
<와일드 카드 OST>를 참여하면서 ‘심수봉 - 백만송이 장미’를 리메이크해 더욱더 대중에게 알려져 있는 그들이 2년간의 공백을 깨고 KBS 2TV<반올림 시즌 3> 주제곡(달리Go!)과 엔딩곡(Fly 4)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어떻게 보면 평범해 보일수 있는 4인조 밴드(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하지만 그들은 전혀 평범하지가 않다. 그들의 경력이 그들을 말해주고 있다. 영화 OST참여가 그들을 다 말해주지는 못한다. OST는 그들의 작은 타이틀에 불과하다.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그들이 왜 음악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라.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T.A Copy'의 앨범들은 잊어도 좋다. 하지만 그들의 새로운 앨범이 그들을 다시 각인 시키게 해 줄 것이다.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는 이번 앨범은 항상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음악을 한다는 그들의 소망대로 이번 EP 3.5집 역시 ‘Goodbye yesterday'를 필두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한 앨범을 준비했다. 언제나 그들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좌절, 절망이라는 단어는 머리 속에서 점점 잊혀져 간다.
타이틀 ‘Goodbye yesterday'에서는 지난날의 우울했던 시절들은 뒤로 보내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외에 그들의 음반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을 듣고 있노라면 이제는 음악에 대한 그들의 연륜이 묻어난다. 그들의 음악에서 그들의 인생을 노래한다.
인생이 지겹다고 느껴질 때면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라. 그리고 느껴보라. 새로운 희망이 보일 것이다. 새로운 행복이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이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을 것이다. 이제 그들은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 그리고 역시 ‘T.A Copy’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한번 ‘T.A Copy'라는 이름을 되새길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