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거죠 숨이 막혀와요 당신이 내게 선물로 준 상처의 무게가 날 짓눌러서 움직일 수 없어 너무나 아파 생각조차 안나 마른기침에 할 말을 잃고 고개를 들수 없어 이젠 정말 못 보는거니까 맨살을 찢어도 피가나지 않듯 마음을 찢어도 눈물이 안나는 마치 난 죽은사람 같아 죽은사람 같아 사는게 사는게 사는것 같지 않아 가슴아래가 굳어버렸나봐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움직여지 질않아 달려가 널 잡을수 없어 맨살을 찢어도 피가나지 않듯 마음을 찢어도 눈물이 안나는 마치 난 죽은사람 같아 죽은사람 같아 사는게 사는게 사는것 같지 않아
맨살을 찢어도 피가나지 않듯 마음을 찢어도 눈물이 안나는 마치 난 죽은사람 같아 죽은사람 같아 사는게 사는게 사는것 같지 않아 무엇을 말하든 들리지도 않는 소리치고 싶어도 소리가 안나는 마치 난 죽은사람 같아 죽은사람 같아 이대로 이대로 못 움직일 것같아
ok.0poo's back 난 우스갯 소린 안해 who's wack? 첫 vers에 늘어놓는 my swagg 난 소수의 입장을 늘 고수해 잠시 짧은 휴식을 마치고 MIC에 다시 입 맞추고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홀 써빙 새벽이나 작업실로 가야하는 입장이 한편으론 힘들고 감사하기도 해 매 주말 밤마다 감사히 기도해 가끔 쌓이기도해 아주 작은 스트레스 그때마다 뒤로 넘겨 like 저먼스플렉스 새까만 class의 대표주자 that's me 골을 원해? 그럼 전부다 pass me 나는 퍼거슨 처럼 '지성'을 가추었으니 다른길로 가기엔 이미 선을 넘었으니
<hook>
I naver give up
이건 내 직업
wake up, in the morning부터
music 한길만 오직
이것 이 법칙
I naver give up
이건 내 직업
make up, in 돈벌이
멀리 거리 울려퍼질
지금 우리의 갈 길
[vers2]
0poo rap styler 난 미래의 스포일러 멋 보이려고 하는 그런 rap이 아니야 오히려 열등감 따위를 전부다 던져놓지 내 과거 현재 미래 를 다 펼쳐놨지 난 봤지,마치 마지막이 나지막히 보이는 길로 날 유인하는 나침반 낮이 밤이 될때까지 가지만 한가지만 할수없는 고난이다 하지만 이건 전부 내가 뿌려버린 씨 이 포장안된 도로의 위를 굴러먹은지 딱 1년 반 난 단단한듯한 또 반듯한 직장을 버리고 나간 듯한 한 반대파 시인이 되기로했어.어려운 기로에서 내가 선택한길을 위해 항상 기도했어 내 신념 내 철학 내 야망 내 낭만 내 반항 내 방황을 이곳에 다 담아
<hook>
I naver give up
이건 내 직업
wake up, in the morning부터
music 한길만 오직
이것 이 법칙
I naver give up
이건 내 직업
make up, in 돈벌이
멀리 거리 울려퍼질
지금 우리의 갈 길
[vers3]
this is 0poo & bestsellers collaboration 그가 만들어놓은 비트위에 놀러온 레이서 놀라운게 있어 난 loop되는 베이스 하나만 있다면 뭐든찾아 like 다이소 야 조금 다른성향을 가졌지 난 미쳤지 힙합이 와이프 라고 하면 난 의처증 환자가 되더라도 상관없어 돈 또는 권력대신 꿈에게 대화를 걸었어 난 매일 저녁 마다 꿈을꿔 세상이 눈 감을때 난 감았던 눈을 떠 내게 물었던 사람들의 의문의 조각들을 쓸어담아 이곳은 내 꿈의 보물섬 i'm back like 스파르타 300 안되도 덤벼 난 매번 이렇게 눈앞에 펼쳐진 꿈을 향해 노를 젔지
[outro]
0poo society like jungleradio 무슨 말인줄 알아? 나는 '불씨'가 꺼지질 않는 다는 말이야. i'm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