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oki Kenji (나오키 켄지)는 일본 출신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비쥬얼 아티스트로, 13살 때 독일에서의 유학생활 도중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운다. 일본문화의 영향권 아래서 자신만의 독특한 일렉트로닉 음악세계를 키운 그는, 1999년 첫 번째 앨범 [Tozai]를 통해 유럽과 미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후 소니뮤직과 유니버셜로부터 다음 앨범 출시
를 제의받고 미국, 유럽, 일본에 앨범을 출시하면서 뮤지션으로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2000년에는 Planet Lounge라는 가명으로 앨범을 내기도 했으며, 현재 라운지 레이블 4MPO의 소유자이자 비디오아티스트, 그리고 음악프로듀서로서 자신의 내면세계를 예술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충실히 담아내는 작업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