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에스칼라티나(Las Escarlatinas)와 마테(Mate)의 싱어로 알려져 있는데 알무데나 로페즈(Almudena Lopez)는 탁월한 플룻 연주자이며 유명한 건축가이자 재능 있는 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하다.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는 그녀는 ‘크리스티나 조지나’라는 자신의 새로운 얼터에고를 만들어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되는데, 이 내성
적이고도 우아한 여성은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인디팝 싱어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 당신의 손에 쥐어진 본작 [Mapa Mundi]는 그녀의 첫번째 솔로 정규앨범인데, 마치 마법같은 요소들과 더불어 이소벨 캠벨(Isobel Campbell), 라 부에나 비다(La Buena Vida), 비틀즈(Beatles), 니코(Nico), 그리고 이페메라(Ephemera)등의 순수한 팝의 색채가 주를 이루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