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사랑따윈하지 않겠다고 난 죽어라 외쳐 가시는 움직일수록 깊이박혀 깊어가는 상처 사랑해 사진은 사진을 질긴만큼 심장은 찌져저 나의 가치는 없어 자존심 따윈없어 제발 좀 닥쳐
다시는 사랑따윈하지 않겠다고 난 죽어라 외쳐 가시는 움직일수록 깊이박혀 깊어가는 상처 내 사진을 찌져서라도 널 잡고싶었다 그거 알아(씨발) 가시는 기꺼이 보내드리오리 잘살아라 잘가라
(사랑해~)사랑해 그런말따위들은 허공만 맴도네 들어갈수 없는 심장안에 억지로 내 사랑을 듬뿍담네 헤어지자는 말에 이리저리 방황하다 자존심 버리고 밤길에(그 새벽에) 택시를 타고 달려갔어(싫다는데 왜자꾸 그래) 그런 말들을 듣고 아침에 집으로 왔더니 어머니 베개는 왜 눈물로 적셔있니 토하는 년 들으셨네 난 아들로선 개새끼 그래도 찾고 싶었네 쓰래기 여도 좋아 팔,다리 뜻어가도 괜찮아 이정도 빌어서도 됐자나 아무리 그래도 결국에 미친새끼하고 비웃고 사라져버린다(씨발) 냉정한 여자에 대한 증오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한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는 없다 좃까네 들어라 (참나무)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라 씨발 니가 k.o다 좃같은 년 씨발 년 외쳐도 돌아오지 않는다(그렇다) 사랑해 잘할께 빌어도 쳐다 보지도 않는다 씨팔년아 잘살아라 지랄해도 신경쓰지 않는다 짝사랑이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저주 일뿐이다
다시는 사랑따윈하지 않겠다고 난 죽어라 외쳐 가시는 움직일수록 깊이박혀 깊어가는 상처 사랑해 사진은 사진을 질긴만큼 심장은 찌져저 나의 가치는 없어 자존심 따윈없어 제발 좀 닥쳐
다시는 사랑따윈하지 않겠다고 난 죽어라 외쳐 가시는 움직일수록 깊이박혀 깊어가는 상처 내 사진을 찌져서라도 널 잡고싶었다 그거 알아(씨발) 가시는 기꺼이 보내드리오리 잘살아라 잘가라
내 머리속 박혀있는 지우게 너를 빼고 다른건 지우네 너에게도 나를 빼고 비우게 너에게는 괴로움을 지우네 말이없는 수화기를 잡거나 혹은 어머님이 대신해서 받거나 너가 바꿔가 너무하지 나는 달려가 내게로 짝사랑은 신이 내린 저주일까 내게 내린 선물의 진주일까` 내나이 스물다섯 꺾긴 오십 꺾긴 인생 꺾긴 희망 꺽긴 용기 꺽긴 자존심 너를 따라 하연없이 걷는 도시 돌아가는 곳이 만나는 사람이 내가 아닌 타인이 불케해
나 너같은 새끼 만날이 이유도 없고 만나고 싶지도 않아 꺼져 이 씨발놈아
지옥처럼 너는 내게 선을 긋네 그안으로 들어가긴 나는 안돼 여기까지 왔는데도 너는 끝네 버리고 돌아서는 생각안네 (짝사랑은 신이 내린 저주일까 내게 내린 선물의 진주일까) 내가 너를 바라보는 눈빛속에서 어떤것이 보는것이 좋겠어 어쩌면 나의 맘에 반은 널 죽어 버리겠다 맘에 바램 (짝사랑은 신이 내린 저주일까 내게 내린 선물의 진주일까)
사랑해 (사랑? 흥!) 이렇게 힘들어도 사랑해 (짝사랑은 신이 내린 저주일까 내게 내린 선물의 진주일까) 사랑해 (사랑 좃까지마 이씨) 사랑해 워~어~ (짝사랑은 신이 내린 저주일까 내게 내린 선물의 진주일까)
Ye~ 모두다 불태워 내머리속에 매말라가는 메모리 깨워 멀어지는 발걸음 혼란의 늪에 깊이 빠져버린 믿음을 비참하게 발고 돌아서 모습에 불 붙은 좋았어 점점 더 타들어가는데 자존심에 폭발 타락하는 나를 바라봐 꺾긴 날개 두번다시 날을수 없게 독기로 가득 차버린 도끼로 찍어 이제는 나두 너를 못 믿어 깊어지는 짖툰 어둠을 따라 불이켜진 너의 집으로 들어가 부딪쳐질 흔적들을 모두 다 꺼네네 가 너를 가질수 없다면 다른 누구도 않돼 검은 안개로 가리워지 내 눈 서튼 거짓말을 만들어 내는 이기적인 너에게는 용서라는 기회는 없어 어설픈 눈물로 흘리며 너를 더 바라볼수없어 순간의 이 순간 떨어지는 저 이슬과 혈막이 나락으로 추락하는 나와 다른점 있을까 돌이킬 수없는 내 선택 파멸의 중심에 선채 두 눈을 감아도 나타 날 너에게 고통을 짖누르네
다시는 사랑따윈하지 않겠다고 난 죽어라 외쳐 가시는 움직일수록 깊이박혀 깊어가는 상처 사랑해 사진은 사진을 질긴만큼 심장은 찌져저 나의 가치는 없어 자존심 따윈없어 제발 좀 닥쳐
다시는 사랑따윈하지 않겠다고 난 죽어라 외쳐 가시는 움직일수록 깊이박혀 깊어가는 상처 내 사진을 찌져서라도 널 잡고싶었다 그거 알아(씨발) 가시는 기꺼이 보내드리오리 잘살아라 잘가라
이 씨발년아.. 좆까지마 핑계대지마 그냥 다른 남자 사귀고 싶은 거잖아 헤어지고 뒤돌아 섰었잔아(아싸) 물론 그렇네 어쩌네 할래 말래 짓껄일꺼 뻔해 근데 지금 니 손은 다른 남자 바지 속 이네 (나도 소개팅하고싶어 다른남자도 만나고 싶어) 사귀고 있던 니 남자친구 앞에서 니가 한말 혹시 니눈엔 내가 개 호구란말 씨발년아(뭐?) 그렇다면 아가리 shut the fucker 젊은 여자의 한때였어 라고 생각 한게 너무 지나쳤어 니가 남자였음 벌써 아가리 100대 쳤어 어때? 초대받은 남자 물건 컷어? 그런 널 상상하며 존나 딸딸2쳤어 쪽팔리지만 그런 상상이 날 흥분시켰어 그래 씨발 잘난 요즘 너네 좋아하는 남자 많아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 절대 안 잡아 그래 가봐 멋진 남자랑 잘 살아 니 가방 안에 화장품보다 콘돔갯수가 더 많아 씨발년아 (개새끼야) 돌아와라 (좆까) 진짜 (어) 죽여버린다 (아악~!) 좆까지마 씨발년아 와도 이제 안받아 한마디만 할께 제발 거울좀 봐라 씨발년아 (씹쌔끼야) 돌아와라 (FUCK YOU) 죽인다 (죽여) 씨발 칼 내놔 (미안해~) 좆까지마 씨발년아 와도 이제 안받아 한마디만 할께 제발 거울좀 봐라
FatDoo 아,형한테 전화해야겠다 MYUN Yo FatDoo 이런 말두 안되는 상황에 나두 조금은 화가나 하지만 내 말 들어 세상은 더러워 가식이란 가면에 거짓이란 거울에 잊혀진 진실 그림자란걸 사랑이란 두눈을 가린 장님이란걸 달면 삼키고 쓰면 언제든 뱉어 그게 여자라는걸 나도 잘 알어 그게 니 여자였다니 너무 엿같어 하지만 걱정마 You Make It Better FatDoo 밀고 당기기를 잘하라는데 그 말듣고 왜 밀면 그대로 떠나가는데 홧김에 헤어져 이런말 못하는 이유 정말 떠날지 몰라 무서운게 여유 그건 내가 에이형인 대표적 사유 나 휘둘리기만 하는데 인간줄넘기 나 내가 가는길 이젠 널 지울래 딱1 집 한 채도 없어 그냥 두 주먹 움켜쥘래 MYUN 한 길 사람속을 알기보단(알기보단) 열 길 물속을 찾는게 나아(찾는게나아) 참는게 나아(참는게나아) 화를 내기보단 니가 중요하잖아 그깟 여자보단 FatDoo 한 길 사람속을 알기보단(알기보단) 열 길 물속을 찾는게 나아(찾는게 나아) 참는게 나아(참는게 나아) 화를 내기보단 내가 중요하잖아 그깟 여자보단 MYUN 니 눈으로 봤듯이 여잔 반드시 남잘 호구로봐 니 얼굴 보단 내 주머니 FatDoo 내 성격 보단 니 집안이 MYUN 생일 케잌보단 명품 백이 FatDoo 백일 편지보단 명품 구두 MYUN 팻두, 정신차려 이제 자꾸 끌려가지마 싹을 잘라버려 싹둑 FatDoo 나도 이제 알아 내 사랑이란 허물 다 벗어 버린다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MYUN 잠깐 시간을 돌려 그 땔 돌아봐 한심했던 니 모습에 나 눈이 돌아가 FatDoo 그래 알아 지나간 그때 바보같은 나 이젠 사랑없이 살겟어 지금의 내가 나아 MYUN 이제 끝날때가 됐어 바보같은 삶은 전부 집어치워 니 앞길을 나아가 MYUN 한 길 사람속을 알기보단(알기보단) 열 길 물속을 찾는게 나아(찾는게 나아) 참는게 나아(참는게 나아) 화를 내기보단 니가 중요하잖아 그깟 여자보단 FatDoo 한 길사람속을 알기보단(알기보단) 열 길 물속을 찾는게 나아(찾는게 나아) 참는게 나아(참는게 나아) 화를 내기보단 내가 중요하잖아 그깟 여자보단 FatDoo 그깟 여자지만 사랑한걸 어떡해 MYUN 그만 잊어버려 뱉어버려 이렇게 FatDoo 형이 사랑의 쓴맛이뭔지알아? MYUN 알기 때문에 네게 난 이렇게 말해 딱잘라 FatDoo 참을수 없는 이 감정 나 감당이 안돼 MYUN 참을수 없는 허상을 따라가서는 안돼 FatDoo 매일밤 뒤척이며 머릿속을헤매다 쓰러져 잠 못들어 슬픔을삼킨다 MYUN 그건 단지 사랑이란 몹쓸병이란 지금 지워가는 과정 더 이상은 걱정마 FatDoo 그래 잊어버리자 MYUN 눈물을 삼켜 마음속에 묻어 FatDoo 그래 잊어버리자 미련 따위는 남기지말자 MYUN 그래 잘 생각했어 너의 미련도 형의 조언도 여기까지야
난 잘 몰랐어 사랑이란 그때 그 순간만이 심하게 빛을 바라고 비틀거리고 온갖 오감이 교차된 뒤 끝나버리고 허무해지는 축제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나 이제 진실로 깨닳았어 내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한 여자를 만났어 지금 너에게 들려줄게 짙은 밤 내가 하고 싶은말 가슴 깊이 간직했던 말... 이제 들려줄게 잘 들어봐.. 잘 들어봐.. 그녀와 한번 손잡을 수만 있다면 그녀와 한번 안아볼 수만 있다면 그녀의 볼에 살며시 키스할 수만 있다면 그녀의 살결 어루만질 수만 있다면 하나만 더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하나만 더 언제나 난 항상 하나만 더 바라고 바래왔어 가득찬 유리잔의 커피는 언제나 넘쳐흘렀어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녀를 새장속에 난 가뒀어 날지 못하게 하려고 했던건 아니야 다만 날다보면 비바람에 날개를 적실 수도 독수리의 부리에 상처를 입을지도 몰랐기에 그랬기에 난 걱정을 했었어 내 사랑아 하지만 그 걱정에 니 가슴에 상처를 입혔다 너 부담스러워 하더라 정말 미안해 나 몰랐었어 그녀를 아프게 할 때 마다 내 눈동자에서 흐르는 내 죄책감의 눈물은 그녀를 더욱더 괴롭게만 했어 도대체 방법을 찾지 못했어 내 삶의 전체를 걸고 싶어 그녀에게 그래서 항상 사랑한다고 빠르게 말했어 나 그녀에게 그냥 소중히 그녀를 안아주고만 싶었어 나 하지만 빌어먹을 안도감은 더욱더 날 조였어 다른 사랑과 다르다고 말할 용기는 없어 다른 누구보다 사랑했다고 나 말할 자신도 없어 하지만 나 변해버린 내 자신을 찾았어 너 나의 태양 니가 없다면 난 시들어버린 잡초 다른 사랑과 다르다고 말할 용기는 없어 다른 누구보다 사랑했다고 나 말할 자신도 나 없어 하지만 나 변해버린 내 자신을 찾았어 너 나의 태양 니가 없다면 난 시들어버린 잡초 랩으로 표현 한다는게 한없이 부족하다는거 나 알아 하지만 나 말해 너만을 사랑해 부족한 나를 내 삶의 내 인생을 빛나게 해줬던 내 옆에있던 너였어 헤어짐이 두려워 쓰는 곡이 아냐 너를 다시 찾기 위해 부르는 노래가 아냐 너란 여자 내 심장이었어 내 신장이었어 니가 없으면 나 숨이 멎을꺼 같아서 너 보낼 수 없는거 뿐야 거센 폭풍이 몰아쳐도 나 너와 함께라면 산다 나 될게 진실로 걱정해도 그 이상을 믿어주는 사랑 정말 단 한번 겪고 길고긴 인생의 사막 내가 너의 오아시스가 되어줄게 영원한 내 사랑.. 사랑.. 그냥 돌아와 달라고 부르는 노래가 아니야 그냥 돌아와 달라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 안하면 평생 후회할거 같아서 그래서 그냥 하는 말이야 그냥 하는말이야.. 근데.... 사랑해... 거센 폭풍이 몰아쳐도 나 너와 함께라면 산다 나 될게 진실로 걱정해도 그 이상을 믿어주는 사람 정말 단 한번 겪고 길고긴 인생의 사막 내가 너의 오아시스가 되어줄게 영원한 내 사랑
이 씨발년아.. 좆까지마 핑계대지마 그냥 다른 남자 사귀고 싶은 거잖아 헤어지고 뒤돌아 섰었잔아(아싸) 물론 그렇네 어쩌네 할래 말래 짓껄일꺼 뻔해 근데 지금 니 손은 다른 남자 바지 속 이네 (나도 소개팅하고싶어 다른남자도 만나고 싶어) 사귀고 있던 니 남자친구 앞에서 니가 한말 혹시 니눈엔 내가 개 호구란말 씨발년아(뭐?) 그렇다면 아가리 shut the fucker 젊은 여자의 한때였어 라고 생각 한게 너무 지나쳤어 니가 남자였음 벌써 아가리 100대 쳤어 어때? 초대받은 남자 물건 컷어? 그런 널 상상하며 존나 딸딸2쳤어 쪽팔리지만 그런 상상이 날 흥분시켰어 그래 씨발 잘난 요즘 너네 좋아하는 남자 많아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 절대 안 잡아 그래 가봐 멋진 남자랑 잘 살아 니 가방 안에 화장품보다 콘돔갯수가 더 많아 씨발년아 (개새끼야) 돌아와라 (좆까) 진짜 (어) 죽여버린다 (아악~!) 좆까지마 씨발년아 와도 이제 안받아 한마디만 할께 제발 거울좀 봐라 씨발년아 (씹쌔끼야) 돌아와라 (FUCK YOU) 죽인다 (죽여) 씨발 칼 내놔 (미안해~) 좆까지마 씨발년아 와도 이제 안받아 한마디만 할께 제발 거울좀 봐라
어느 숲속에 토끼 한 마리가 살았다 동화속처럼 깊고 깊은 숲은 아니었지만 일곱빛깔 무지개빛 호수는 사계절 내내 토끼의 놀이터가 되기에 충분했네 그리고 그 호수에는 사랑하는 잉어가 살았더래 들어갈수 없는 호수지만 봐라보기만 해도 행복했네 토끼는 매일 당근을 잘게 썰어 잉어에게 줬네 안먹을꺼 같지? 존내 잘만 먹어 어느 날 토끼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당근을 찾으러 바구니를 들고 길을 나섰지 오늘따라, 들어가면 안된다는 경고문이 써있는 곳에 왜이리 들어가고 싶은지 혹시 너는 아니 어떻게 해 토끼는 한참 고민을 했데 설마 죽기야 하겠어 (모험은 어릴때 해놔야 돼) 침을 꿀꺽 삼키고 귀를 쫑긋 세우고 뒷다리에 힘껏 힘을 주어 넘었네 금단의 땅을 보물찾기라도 시작한 어린아이마냥 마냥 즐겁기만 했데 나나 혹시 말야 만약. (무슨일 이라도 생기면 어쩌지) 머리는 고민을 하지만 두 다리는 이미 달리고 있었네 그래 까짓꺼 가보자
hook> 토끼는 지나친 그 모험심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네 이제 돌이킬수 없다는걸 아는지 그냥 앞으로만 오 향해갔네 토끼는 지나친 그 모험심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네 이제 돌이킬 수 없다는걸 아는지 앞으로의 일들 상상조차 못했네
5분좀 뛰었을까 앞에 안개 자욱한 곳에 뿔이 달린 노란 돼지가 서있었네 (머야) 뿔이 달린 말도 아니고 쌔끈한 여신도 아니고 어쨌거나 말을 붙여봤네 안녕하세요 그러자 뿔이 달린 노란 돼지가 말했네 '소원을 한가지 들어주마‘ 갑자기 존나 쌩뚱 맞게 무슨 소원 내심 진짜일까 호기심에 나 소원을 말했네
chorus> 보고싶었어 내 사랑 잉어 당근도 이제 니 입에 쏙속 넣어줄게 지느러미를 잡고 그대 헤엄쳐봐요 가재친구도 say hi hi hi
생각치도 못했던 아가미를 얻은 토끼는 무지개빛 호수로 미친듯이 달려갔어 볼따구에 생긴 아가미 좀 그러네 하지만 외모 따위에 신경 쓸리 없잖아 우린 서롤 사랑하잖아 풍덩~ 호수에 뛰어 들어가서 잉어와 꿈꿔왔던 깊은 사랑도 나눴어 미역도 따먹고 가재와 가위바위보도 했어 키스 할때 잉어는 눈을 뜨고 해 쑥쓰러웠어 그렇게 행복한 시간들이 계속되던 어느날 잉어가 고개를 숙인체 토끼에게 다가와 하는말 (미안해 나 장어랑 사귀기로 했어) 에 앞이 깜깜했어 이게 무슨 날벼락 미..믿어지지가 않아 암컷은 다들 똑같나 내 눈물은 물과 섞여 호수를 떠돌았다 매달려도 매정했다 (빨리 정신차려 병신아) 뒤도 돌아보지 않고 토끼는 육지로 향했네
근데 육지에 와보니 숨 쉴수가 없었데 어 두 팔 두 다리는 지느러미가 되 있었네 오 한 암컷 때매 내 인생 조졌구나 그때 곰의 발톱이 토끼 몸에 꽃혔네
chorus> 토끼로 태어나서 정말로 후회돼 당근밖에 준게 없어 정말 미안해 니가 남기고 간 아가미 지느러미까지 남아서 이렇게 ...
FatDoo> 그만좀해 지치지도 않니 미치겠네.. 내가 처음 사랑한다 했을땐 이미 딴 남자 애 뱃을때 였는데도 상관없다고 난 말 했었는데 그때 기억나 니가 나한테 머라 말했는지 배신감 속에서도 널 사랑했다 신의계신가 비참해도 이대로 사랑할텐가 고민 하는데.. 니가 그때 머했는지 알아? 근데 뭐 이제와서 날 사랑한다니 전불 준다니 그래 그래도 니 허리와 돈은 최고 였어서 널 만났다 근데 널 얻었다고 생각하니까 난 변해갔다 딴 여자를 안아도 꺼지라며 욕해도 넌 눈물만 흘리며 내게 매달리기만 했다 근데 어떻게 이미 내맘 떠난지 오래 그때 잘하지 그랬어 지금 너의 붉은 볼에 흐르는 눈물 난 닦아 줄수 없어 미안해 너 좋아한다던 그 남자에게 보내줄께
chorus> 아무말도 필요없어 너만 내 곁에 있어주면 나는 돼 oh~ 내 전부를 가지고서 제발 내 곁을 떠나지마 사랑해
O.K bone> 그런 미친새낄 왜 만나? 혹시 요즘에도 데이트하다 매맞냐? 미친 개 마냥 울며 내게 발악하던 그때 말야 니가 내게 만약 실수 였다며 맘 연다면 그때 아마 따뜻하게 안아 줄 수 있다는데 왜 안와 배아파 가시밭길 속에서 가시박힌 한심한 니 남친안의 관심밖의 당신 도대체 뭐때문에 Fuck That 분해 너의 눈에 맺힌 눈물 미친 놈들 뻔해 다 변해 단 번에 가볍게 몸도 영혼도 뺐겨버리고 혼돈 속에서 미쳐 통곡 걱정마 그놈은 엄청난 떡정과 사랑을 결정하지 못해 멍청하게 연애를 멈췄다 너의 깊어져가는 허전함은 여전하군
FatDoo, O.K bone> 바빠죽겠는데 왜 날 불렀어 괜한 말 따위는 들을 생각 없어 어디 한번 해봐 (이제 그만 놔줘라 그녀가 다쳐가 나처럼 다정한 남자가 딱좋아) 그래 그게 내가 원하고 바라는거 이제 더이상 나도 상처 주기 싫다는거 (별 도리 없이 그녀는 딱 그정도니? 좀 더 니가 빨리 놔주지 왜 정줬니) 니 멋대로 생각해도 좋아 근데 내가 놔준다고 과연 그녀가 헤 너에게 갈까 (당연한거 아님? 사랑해 아주 많이 그녀는 나의 마님 전화를 걸어 빨리)
chorus> 사랑이란거 나 잘 모르겠는데 그런데 내 목숨으로라도 내 맘을 전하고 싶었어 사랑해
내 나이 147살 어 놀랐나? 지금 이 정도 나이는 사춘기를 한창 겪을 때지 완두콩 한개로 하루 식사 끝 간단하지 편두통 있을리가 있나 뇌를 매일 청소하는데 청결하지 배에는 텔레토비 처럼 다들 LCD를 달고 다리는 퇴화해서 달팽이처럼 끌고 다니고 요즘 인기 많은 백조 날개 이식 수술 40kg 이상 수술불가 발표 다들 눈깔 뒤집혀서 애나 어른이나 죽음의 다이어트 돌입 했지 예나 지금이나 외모지상주의 불변의 법칙 싸이월드 진짜 대단해 아직도 해 새로운 기능 육체이탈콘에 다들 반해 시간이 흘러도 절대로 변치 않겠다던 내 마누라는, 진짜 100년째 나만 봐라봐 지쳤네 이제 그만 두라는, 근데 어쩔수 없어 이성에게 사랑 감정 느끼는 순간 내 머릿속 폭탄이 터진다는 반전 hook> 피터팬처럼 영원히사는 삶을 원했고 팅커벨처럼 하늘을 나는 날개를 원했다 말도 안돼 그냥 꿈 같기만 한 이야기 근데 영원한 삶이 과연 즐겁기만 할까 피터팬처럼 영원히 사는 삶을 얻었고 팅커벨처럼 하늘을 나는 날개를 얻었다 영원한 삶 즐겁다기보단 단순한 미래가 궁금해서 한번 살아 보고 싶어졌다 오늘은 발랄한 우리 딸과 달나라 예약한 날 돈 좀 깨졌지만 92살 내 딸 참 예쁘다 아들은 요즘 자꾸 애완용 E.T 사달란다 그거 공기 마시면 죽는거? 존x 빈티 난단다 요즘도 기러기 아빠 참 많다 자식과 부인은 지구에 남편은 홀로 화성에 생각만으로 슬퍼 울었네. 얼마전에 눈알 손등으로 이식했더니 울면서 손도 씻고 일석이조. 귀족처럼 살진 못해도 기저귀 갈아 달라며 비좁은 침대서 뒤척뒤척 거리는 막낼 보면 내 삶 자체가 기적 (저녀석 피아니스트로 키울꺼야 4살되면 팔4개 이식해 줘야지 부럽지?) 200도인 태양열로 인해 낮에는 지정된 땅 속과 수중도시로 이동이 한정되지만 다른 행성에 도시가 완성 될 때까지만 조금만 참자 인류는 다시 태어난다 hook> 피터팬처럼 영원히사는 삶을 원했고 팅커벨처럼 하늘을 나는 날개를 원했다 말도 안돼 그냥 꿈 같기만 한 이야기 근데 영원한 삶이 과연 즐겁기만 할까 피터팬처럼 영원히 사는 삶을 얻었고 팅커벨처럼 하늘을 나는 날개를 얻었다 영원한 삶 즐겁다기보단 단순한 미래가 궁금해서 한번 살아 보고 싶어졌다 지구 종말론 그런거 몇십번이나 있었지 근데 정말로 급속도로 발달되는 인간들의 뇌는 대단했지 대재앙을 견뎠지 2050년대에 왔던 슈퍼태풍과 빙하기 신과 자연은 인류에게 벌을 내렸지만 인류의 뇌는, 공룡 그것들관 달랐다 지하를 뚫고 태양을 가리고 수중에 집을 지었으며 어느새 신도 이를 인정해 인류 진화가 시작됐다 산소가 없어도 충분히 호흡 가능한 폐와 1분에 20m의 땅을 뚫는 강한 손톱과 수중생활이 가능한 물갈퀴와 꼬리 그리고 빠른 번식을 위해 새끼 대신 알 때문에 인류는 점차 빠르게 늘어만 가고 있다 지구란 곳은 이제 제 역할을 어 다했다 인간은 외계인의 머리를 밟고 섰다 외계인은 이렇게 말한다 hook> 피터팬처럼 영원히사는 삶을 원했고 팅커벨처럼 하늘을 나는 날개를 원했다 말도 안돼 그냥 꿈 같기만 한 이야기 근데 영원한 삶이 과연 즐겁기만 할까 피터팬처럼 영원히 사는 삶을 얻었고 팅커벨처럼 하늘을 나는 날개를 얻었다 오지 않을 것 같던 미래는 현실이 됐고 인간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에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