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읽는 소설, 귀로 보는 영화가 컨셉인 스토리텔링 뮤지션 팻두(fatdoo)가 정규 8집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한 남자와 두 여자의 일기장" 이라는 타이틀로써 두 여자를 만나는 한 남자의 인생 스토리가 그려져 있다. 지극히 현실적인 남여의 러브 스토리이지만 여자들이 모르는 남자의 심리를 지나치게 솔직한 팻두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팻두는 "혼전순결 하는 여자친구와 클럽에서 만난 화끈한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자의 심리를 그려보고 싶었다. 정답도 없고 진짜도 가짜도 없는 이런 상황에서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남자를 보면 여자의 입장에서는 속이 터지겠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남자의 고통을 이해해 달라는 땡깡 수준의 스토리이다. 대한민국 모든 남자가 이러진 않겠지만 대한민국 모든 여자들도 부디 이러지 않기를 빈다." 라고 전했다.
프로듀서로써는 달리, 박형민, ABeatz, A June & J Beat, 음파, 청호, zstring,진대호가 참여했으며 피쳐링으로는 김현민, 명성(Pretty Brown), STi, 디오지(DOZ), 이카, Kasper, 음파, 달리, 카카오(분리수거), HEX(Vanila CIty), 박수민이 참여했으며 현재 연극배우로 활동중인 배우 정고은, 배우 Juna 가 나레이션으로 참여했고 인터넷 방송으로 새 시대를 열고 있는 대도서관이 엔딩 나레이션에 참여해 앨범의 즐거움을 더했다.
자켓 디자인 및 CD 커버 디자인은 페이스북에서 엄청난 팬을 보유하고 있는 디자이너 아리가 맡았으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뉴런뮤직의 원써겐이 맡아서 진행중이다.
팻두 8집 "한 남자와 두 여자의 일기장"은 2월 12일 전국 발매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