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n Tobin (아몽 토빈, Amon Adonai Santos de Araujo Tobin)은 드럼 앤 재즈 사운드 혹은 재지-사이키 일렉트로닉의 마에스트로로 칭송받는 브라질 리오 출신으로 현재 영국 브라이튼 거주하는 닌자튠의 간판 디제이이다. 2세 때 가족과 함께 브라질을 떠난 그는 로모코, 네덜란드, 런던, 포르투갈 등 여러 나라에서 잠시 머물며
방랑하다가 21세 때부터 영국 브라이튼에 정착해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Cujo라는 이름으로 첫 앨범을 냈다가 닌자튠과 계약하면서 본명의 약칭인 현재의 이름으로 줄곧 활동해왔다. 닌자튠 최고의 스테디셀러인 [Supermodified] 등을 남긴 그는 고착화되길 마련인 한 아티스트의 음악 영역을 늘 새로운 사운드로 변형과 탈피를 거듭해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