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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구해줘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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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구해줘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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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구해줘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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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조광일 - 거듭해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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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unofficialboyy, Way Ched - i [ep]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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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차메인 - 26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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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unofficialboyy, Way Ched - 길었던 겨울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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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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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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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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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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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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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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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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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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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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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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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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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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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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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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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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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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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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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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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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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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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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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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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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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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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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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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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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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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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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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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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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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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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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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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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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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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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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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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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Deep Rooted Tree - Spiral Loop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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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DJ 웨건, 화나 - Rhymesmith (Fresh Avenue)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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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DJ 웨건, 화나 - 신경쇠약 (Fresh Avenue)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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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byss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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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byss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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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byss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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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byss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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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byss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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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FANAbyss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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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팍시 - MINOR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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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Hash Swan - Alexandrite [ep]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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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청년 진짜 이야기 OST by 화나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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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청년 진짜 이야기 OST by 화나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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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청년 진짜 이야기 OST by 화나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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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청년 진짜 이야기 OST by 화나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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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청년 진짜 이야기 OST by 화나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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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청년 진짜 이야기 OST by 화나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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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청년 진짜 이야기 OST by 화나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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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청년 진짜 이야기 OST by 화나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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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청년 진짜 이야기 OST by 화나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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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청년 진짜 이야기 OST by 화나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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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청년 진짜 이야기 OST by 화나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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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청년 진짜 이야기 OST by 화나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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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청년 진짜 이야기 OST by 화나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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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청년 진짜 이야기 OST by 화나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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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온스테이지 348번째 화나 [digital single, liv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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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온스테이지 348번째 화나 [digital single, liv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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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온스테이지 348번째 화나 [digital single, liv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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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그니토 - Gai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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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3집 - FANACOND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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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3집 - FANACOND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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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3집 - FANACOND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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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3집 - FANACOND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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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3집 - FANACOND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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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3집 - FANACOND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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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3집 - FANACOND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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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3집 - FANACOND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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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3집 - FANACOND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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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3집 - FANACOND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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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3집 - FANACOND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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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KS Project - 두 개의 시간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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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KS Project - 빙점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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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차우 - The Raw Stuffs [ep]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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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triump - DAY TO DAY [ep]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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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K.SHIN - Part.1 : Seed Of Truth [ep]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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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화나 - 내가 만일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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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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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긱스 - 2nd Mini Album Repackage [ep]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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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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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1) MC Sniper
내 목을 죄고 옭아 메는 돈과 명예 지금 내게 필요한 건 판도라의 열쇠 미래를 위해 작은 펜을 들고 시로 채운 수레는 절대로 현세에는 벗지 못해 이 업 이라는 게 그래 난치병에 걸린 듯 해 성공을 향한 구애 난 늘 소망하고 또 갈망하나 가질수록 더 가난해 불안하고 초조해 긴 잠에 들지 못 해 이젠 필수품이 되어버린 수면 유도제 매일 난 랩을 해 그래야만 성공한대 좁은 작업실에서 밤을 새고 샛바람에 떨던 세월 떠올리며 맞는 해는 눈을 뜨라 말을 해 여유로운 휴가쯤은 나 관속에서나 즐길래 질기게 잠이 들면 내 감은 눈을 또 깨우네 난 매일 밤 총을 들고 내 게으름을 살해해 가난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순 없으니 난 다리를 뻗고 잘 수 없어 주인을 잃은 침대 그래 나는 원해 부와 명예 꿈을 위해 웃는 저 가면 뒤에 숨어 노래하는 구슬픈 광대 이젠 부정 안 해 삶은 원래 눈과 귀 먼 돈의 노예들이 부리는 공중곡예 돈은 절대 배신 안 해 사람취급 받고자 난 일수를 찍듯 일을 해 살가죽에 매겨진 인간 가격표를 떼내 억장이 무너져도 당당하게 말해 항상 약자의 발걸음은 늘 가진 자를 향해 Hook) 거울 속에 비친 내가 내가 아닌듯 해 너는 나와는 다른 표정을 하고 또 나를 부르네 멀리 아주 멀리 나를 떠나 보내려 해 네 손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날 보내 주려 해 Verse2) 화나 Yeah 모순의 가면극에 어느새 적응해 난 또 나인 척을 해 거듭 내 모든 행동을 외우고 흉내를 연습해 거울에 비친 모습 때론 나도 모르겠어 내가 누군지 온갖 표정을 뺏고 생각을 훔친 못난 저 얼굴 애써 퀭한 웃음 찡그리며 나 홀로 무대에서 대사를 읊지 거울 밖 내가 나인가? 아니면 너가 나인가? 거울 속의 너가 너인가? 아니면 내가 너인가? 그대 두 눈동자 속 그는 정말로 누구던가 마주 투영하는 두 공간 너를 통해 나는 나를 본다 저 다른 곳의 같은 나를 본떠 생각하고 행하다 곧 깨달았어 거울 속의 나는 참 나와는 반대요 마는 또 꽤 닮았소 Hook) 거울 속에 비친 내가 내가 아닌듯 해 너는 나와는 다른 표정을 하고 또 나를 부르네 멀리 아주 멀리 나를 떠나 보내려 해 내 손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날 보내 주려 해 Verse3) 막노동과 쓰레기차 편의점 알바 가진자의 억압과 생활고의 압박 친절하지 않은 세상 천사를 안락사 시키고자 지옥에서 난 노래하는 사탄 아마 난 악행을 숭배해 온 악마 암담한 현실을 학습해온 악당 아직 난 잊지 못해 일터에서 학대 받던 아버지의 한이 서린 아픔과 한탄 Bridge) 난 원해 모든걸 날 돈에 눈이 먼 사람이라고 놀려도 좋아 어차피 인생 홀로 가는 것 다 잃은 뒤에 남는 건 날 버리고 떠나는 벗 냉정하다 놀려도 좋아 이게 뭐 같은 세상 살아 남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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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콰이엇 - Stormy Friday [ep] (2011)
시간을 쫓고 있나
아님 쫓기고 있나 어느덧 또 하나의 계절의 끝에 놓인 나 무엇이 변했으며 무엇이 그대로인가 수많은 질문들을 되물으며 외로이 난 인생이란 꿈 같은 무대 위에 서 있고 조명이 번쩍이고 한 순간에 꺼지고 관객들은 하나 둘씩 자릴 떠나지 또 동료들도 떠나 소울 컴퍼니도 어렸을 땐 몰랐지 내가 올챙이란 걸 그래도 굳게 난 믿었어 뭐든 되리란 걸 그 간절함을 잃고 싶진 않아 몇 살이 되든 그것이 쉽지만은 않단 걸 느꼈어 최근 나의 꿈은 이뤄졌다고 생각해 이미 그 증거는 내가 낸 아홉장의 CD 운이 좋았어 언제나 내가 다른 일을 찾지 않게 해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이지 가끔씩 너무 큰 걸 얻었단 생각이 들어 애초에 꼭 원했던 것들은 아니므로 한 때는 이 모든 것들이 너무도 무거웠네 그럴수록 나의 고개가 숙여졌네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이 과정일 뿐이지 지금 같을 수 있는 건 오직 지금이지 모든 건 진화하고 변해 다만 내 바람은 각자의 본질을 잃지 않길 바랄 뿐 흐르는 물보다 빠른 시간 그 위를 불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살아 온 우리들 이제 알 것 같애 내가 빛이 나도 실은 태양보다 밝은 조명은 없단 사실을 운명이나 소명의식 각자의 존재가치 그리고 한계 따위의 말들을 믿지 않았지 이제는 믿어 신께서 내게 준 것 나의 졸업장 그리고 사직서가 그 증거 yeah 농담처럼 던졌지 나의 DNA 안엔 힙합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다고 이제는 말해줄 수 있어 가까운 미래에 가꾸지 않은 보석은 썩어 문드러진다고 간절히 원하고 바란단 것만으로 지킬 수 없던 것들이 생각보다 더 많어 곁에 있던 사람들은 하나 둘 변하고 영원할 것 같던 소울컴퍼니도 안녕 스무 살엔 학교 스물 둘엔 군대 소울컴퍼니와 스물 일곱 회살 지난 끝에 돌고 돌아 여기 나는 다시 던져졌지 20대의 끝자락 뒤늦은 홀로서기 누구보다 강해야만 살아남겠지 때론 힘겨워 무릎이 땅에 닿겠지 그때도 나 다울 것 I’m me 그게 나의 dream 시제는 ing 언제고 마냥 내키는 멋대로 자랐네 난 절대 고스란하게 나란 존재여야하기에 저 매서운 바람에 거슬러 벋대며 나갔네 하지만 어쨌건 항상 해답은 흐름 속에서 찾았네 어린 날 여린 마음 완전히 닫아버린 나 거기 다가오지 마 어딘가로 멀리 가 여기 난 홀로이 가시 돋친 아픈 선인장 뒤엉킨 감정 시간이 좀 더 지나 새장을 열고 보니 세상은 넓고 태산을 넘고픈데 내 작은 보폭 깨달을 것도 많은데 난 두렵고 곁에 남은 건 어느 틈에 아무 것도 대다순 온통 둥근데 마름모꼴인 내게 다들 엄포와 갖은 훼방을 놓고 내 발을 걸고 넘어지게 만들어도 끝내 난 우겼고 대답은 NO NO 정 맞고 고달펐던 작고 모난 돌 험한 곳 걷다보니 독한 놈으로 변하고 원망어렸던 상처들은 돌아보면 성장통 발전 과정 또 삶 속 전환점 길고 먼 길 떠나 타향 또 어디로 나 가야하나 떠밀려간 사이 앞은 여전히 텅비고 다 하얀 여백 다시금 자취를 남길뿐인 hyeok2002kr님께서 등록해주신 가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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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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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EST [omnibus] (2011)
뭣 모르고 볼모로 끌려온 넌 꼭 실험용 몰모트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구태의연함에 눈 떠. 큰 태엽 앞에 묶여버린 끝에 억압될 운명. 그 대열 안에 줄지어 구태여 남의 틀 속으로 늘 태연하게 끌려가 그들의 요구 아래 무릎 꿇어. 법, 질서로 일컬어진 복종의 길로 널 밀어 넣은 우린 서로가 Beholder. 이 빌어먹을 시커먼 미로 속에 뒤섞여 두 눈이 멀어버린 벙어리로, 또 귀머거리로 커. Freak, 사이비, 저질, 별종, 가짜, Geek, 또라이, 미친 병신, 꼴통, 왕따. 이른바 Rule 밖으로 튀는 자는 기분 나쁜 치부나 구린 불량품쯤으로 취급할 뿐. 그 눈초리와 모진 잔소리가 서릿발 쳐. 비난 섞인 날카로운 회초리 앞에 고집과 개성이란 고립을 의미해. 그래서 일단 꼬리를 숨긴 채, 결국 또 한 명씩 스스로 처한 현실에 아무 저항 없이 고개를 조아렸지. 그리고 너 또한 역시 조소와 멸시를 잔뜩 토하며 침을 뱉고 돌아섰지. 세상의 요구에 잽싸게 적응해. 그래 난 네놈 뜻에 따라 개가 되어줄게. 끝내 우린 이 테두리 속 되풀이 되는 긴 대물림의 뿌리에 묶인 제물이 됐으니. 이건 Destiny, 그 깨뜨릴 수 없는 Matrix. 이건 Destiny, 그 깨뜨릴 수 없는 Matrix. 학교, 학원과 교과서, 가정환경과 On-line, 저 각종 방송과 영환 곧 완벽한 포장공장. 철학적 관념과 경향적 사고가 널 사로잡고 나면 감정마저 강요 받고 말걸. 간섭, 참견, 차별과 험한 욕, 날조와 공갈협박, 온갖 엄한 벌. 모난 건 바로잡고 다 똑바로 바꿔놔. 허나 정작 '똑바로'가 뭔가 조차도 잘 몰라. 정의와 선이라고 정의한 선 이하, 그 저읠 알 수 없는 일방적인 약속. 악과 선을 갈라놓은 양팔저울. 다양성을 막아선 그 잘난 허울. 가르침의 이름으로 범하는 침해. 다그침의 주사 바늘이 뇌를 찔러 몽땅 주입해. 깊게 뿌리 박힌 골, 묻지마식 교육은 뭐든지 상식 선에 매달아 수치와 시켜. 모두 Mass Media에 취한 백치야. 백일하에 기약된 집단 행위와 획일화된 시야로 부르짖지. 군중심리의 불을 지핀 붕 뜬 지식. 죽은 빌린 생각들이 지배하는 이 시대. 질릴 대로 질린 Trend는 개성을 Delete해. 널 이미 세뇌시킨 수백의 심리Test. "Do You Believe That?" 몰개성의 도래. 인간 부류를 날두부 자르듯 4등분한 슬픈 혈액형의 노예. 그저 객관식 보기 속에 마치 자유로운 척 강제된 해답을 선택하지. 넌 Formalin 병에 담긴 조그만 쥐 꼴. 혼을 바친 노예 마치 허수아비 꼴. 법규란 실로 매달린 꼭두각실걸. 곤두박질쳐 세상 이 동그라미 속으로 뭣 모르고 볼모로 끌려온 넌 꼭 실험용 몰모트. 뭣 모르고 볼모로 끌려온 넌 꼭 실험용 몰모트. 신기루 같은 굵은 철사로 묶인 우리네 두 손. (신기루 같은 굵은 철사로 묶인 우리네 두 손) 진실을 찾는 눈을 똑바로 뜨길 부디, Red Sun. (진실을 찾는 눈을 똑바로 뜨길 부디, Red 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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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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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EST [omnibus] (2011)
Fana)
알고 있어? 니가 지금 뭘 쫓고 있는지 Jerry.k) 똑같은 것들이 매일 나와 커플이 되는 프로그램에 주목하기엔 아까운 젊음인데 잘나가는 애들이 손을 뻗어 건드릴 때마다 빛나는 명품에 그만 다 속물이 돼 Sexy star들의 몸값은 천정부지 이번 화보집의 예상 수입을 점쳐보지 댄스 가수들은 툭하면 활동 전격중지 두 달 뒤 컴백무대에서 우리를 노려보지 출근길, 잠도 아직 덜 깬 이들이 입을 맞춘 듯이 그녀의 결혼 소식을 얘기해 주름이 하루 새 두 배는 늘어버린, 그녀의 열성 팬은 어깨마저 축 쳐졌지 Vision 없는 미래, 뭘 고민하니 대체? 21세기 남성은 꽃미남이 대세 피부관리도 좀 받아야 면접을 본다구? 똑같은 놈들끼리 또 어쩌구저쩌구 하루걸러 하루 꼴로 터지는 파문 거기에 의견이랍시고 생각 없이 던지는 말들 "충격!"이라는 제목에 엮이는 날은 만나게 되지 기자님들의 낚시꾼다운 솜씨 SF영화가 현실이 된다는 소식 뒤쳐지면 안 된다며 세상을 나를 쫓지 손안의 TV, 주머니 속의 컴퓨터 DMB, PMP에 어머니는 카드를 긁지. 무대에선 벗어줘야 노래도 잘되지? 춤도 대충 추는데 Live는 왜 그리 안되니? 뜨는 노래들은 다 '미디움 템포 R&B' 난 똑같은 것 같은데 넌 뭔 노랜지 알겠니? Neo-House, Neo-Rock, 누가 Neo를 불렀지? 그냥 댄스에 뽕짝에 누가 이름을 붙였지? 새로운 장르라면서 얼굴을 붉혔지 근데, House니, Rock을 알긴 아는 거니? Hook) 돈다발을 입고 뻔한 사진 찍고 똑같은 책 읽고 니가 누군지는 잊고 꽁무닐 쫓아가 니가 누군지는 잊고 꽁무닐 쫓아가 뒷걸음질 칠까봐 (x2) Fana) 웰빙시대 20대를 위시해 자기집에 김치냉장고를 비치해 불만 가득한 아들과 마주앉아 풀만 남은 밥상을 향하는 숟가락 최근 수년간 최고 중요한 키워드는 건강 그 여파로 늘어난 평균 수명과 무병장수 추종자 그러나 그 후 정작 흡연자는 불어나 다이어트나 미용에 관심도 없던 당신도 이제 감식초와 반신욕의 광신도 까짓 거 남이 좋다면 다 믿고 파리 꼬이듯이 유행 따라가지 꼭 사실 모두 나와 남 비교하며 낭비벽과 사치로 싹 씌웠지만 자기건 없어 단지 겉만 잘 입혀놓은 바비 인형 같았지 넌 해질녘 텔레비전에 비춰진 획일적 캐릭터에 미쳐대니 저질 프로그램이 더 활개치고 애들이 또 베끼고 대세니 뭐니 하겠지 곧 재미도 없는 코메디 쇼 안보면 얘기도 안 통하는데 지쳐 괜히 속는 셈치고 유행어를 배워 흉내도 못 내면 너는 학교 직장에서 찐따 돼 지 딴에 비싼 새 옷으로 치장해도 집밖엔 너와 똑같이 쫙 뺀 사람들이 광대처럼 하나 둘씩 활개쳐, 식상해 진작에 진지하게 짐작했어야지 자기의 진짜 개성 이 참에 비참해진 니 삶에서 참된 너 자체를 찾게 알겠어? 참된 너 자체를 찾게 Repeat Hook) Fana) 축구를 통해 뜨겁게 불 붙은 저 수많은 군중들 속에 모두가 꿈꾸는 척하지만 그들은 결국 구름을 쫓을 뿐 그저 어느새 죽은 듯 없어지는 붉은 물결 Jerry.k) 한글이 아닌 언어에 맛들인 아이 어느새 깡그리 바뀐 녀석의 상스런 말씨 눈 감으면 아직 여태 많은 걸 갖지 못해 잔뜩 토라진 놈에게 삶은 험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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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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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EST [omnibus] (2011)
Verse 1)
그래 기억나. 2004년 2월 말쯤이었나? 가슴 깊이 열망을 키워나갔던 이 11명이 온 아이디얼 잔뜩 쥐어 짜, 다 휘어잡고 뒤엎자는 일념 아래 일어나. 그 뒤 얼마를 뛰었나? 곧이어 나온 Album. 큰 희열만큼 피어난 꿈이여, 바로 Bangerz. 드디어 밝은 Soul Company 역사의 태동. 일취월장, 그리고 남은 우리 역할에 최선을 다해. 음악의 품 안에서 부화된 조그만 새의 뜻이 큰 움직임으로 승화된 순간에 우린 걸음말 떼고 출발해. 두 팔에 돋은 날개로 늘 함께 거듭나 최고를 향해 우뚝 서. 누구도 부술 수 없는 뜻을 모아 두 주먹 불끈 쥐어. 꿈을 더 부둥켜. 마음 깊은 곳에서 늘 끝없이 샘솟는 꿈. 새 선을 그리며 하늘로 SAM 솟는 꿈. Hook) S. O. U. L. 내 젊음의 알을 깼던 그 때. S. O. U. L. 새로운 꿈의 그릇을 채워준 새. S. O. U. L. 굳센 벽을 깨부수고 샘솟는 SAM. S. O. U. L. 모두 외쳐 크게, S. O. U. L. Verse 2) 분명한 확신, 그리고 굳건한 다짐을 쥐고 서둘러야만 이룰 수 있는 꿈, 또 야망 뒤를 따라 그저 마냥 뛰고 또 앞으로 나갔지. 시간은 주저 앉아있기엔 너무도 짧았으니. 무거운 팔다리에 남은 흉터와 가시. 그건 아마 시련이 주는 숭고한 가치. 작은 울분도 많았지만 우린 꿈쩍도 안 하지. 가끔은 운도 따랐지만 아무튼 움켜잡았지. 늘어난 관심과 덩달아 불어난 안티. 뭔가 긁어놔야 직성이 풀리는 넌 말하지. "너희가 가는 곳, 누구라도 갈 수 있어. 너희가 하는 것, 누구라도 할 수 있어." 알아. 물론 우린 아무도 못 가는 곳을 밟은 건 아냐. 그런 우리가 남들보다 주목 받는 건 가능성이라는 뻔한 말을 넘어 땀 흘려 행동했다는 것. Yes, Now You Know. Repeat Hook) (Bridge) Hip-Hop Bangerz 가라사대. 높이 날아가, SAM처럼 바람과 함께. Everybody Put ya 'SAM' up. (Hey) Put ya 'SAM' in the Sky. Verse 3) Soul Company. 우리모토는 여전히 막힌 곳을 터버리고 더 큰 것을 거머쥐는 것. 저 높은 언덕이 막아서도 끄떡없이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천둥벌거숭이들. Uh, So U wanna be hardcore? 그렇다면 Soul Company가 좋은 본보기. 너, 겁부터 먹지 말고 바로 너를 던져 힘껏. 그리고 움켜쥐어 기꺼이. Soul Company. 세치 혀를 뻗어 심장과 귀를 찔러. 우린 마치 Sunken Colony. 열정을 거머쥔 젊은 영혼들이 뭉쳐 결국 넘보지 못했던 벽을 허물었지. 이제 꼬마 비둘기는 또 다시 큰 무언 갈 이루기 위해 털갈이 중. 조그맣던 못난이는 더욱 값진 뜻, 그리고 몸가짐으로 훌쩍 커가지, 늘. Repeat Hook) Repeat Bridge) Outro) The Q, Kebee (Fly Higher) Creiz & D.C (Fly Higher) Make Sense, Jerry.K (Fly Higher) RHYME-A-, Planet Black (Fly Higher) Lopti, Fana Kim (Fly Higher) Smoothy & Mad C (Fly Higher) 칼날, Crucial (Fly Higher) Wegun, Silent (Fly Higher) Prima & Vida (Fly Higher) 먼지와 샘 (Fly Higher) Soul Company (Fly Higher) 한국 Hip-Hop (Fly Higher) 그리고 당신 (Fly Higher) You & you & you (Fly Higher) My boys & girls & all creatures in the world. We run the unive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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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EST [omnibus] (2011)
Fana)
난 테러집단 재벌 및 범죄조직들을 꿰고 있는 스페셜리스트 세계적인 천재 범죄 브로커 내겐 돈이 첫째 전제조건 난 좀 전 일의 이메일을 검색하다 어떤 의뢰인의 제의를 컨택 목표는 S모 음반 회사의 파괴 보통 관행상 타겟과의 관계에 관해 자세히 말해본 적 없지만 그건 언제나 경쟁자를 없앤다는 뜻 아무튼 난 그 일의 적임자가 오직 하나뿐이란 걸 의심치 않아 폭파 공작의 본좌 해결사 혼자 모든 걸 다 처리하는 The Q 그의 번호를 접수 남은 것은 그의 작품을 구경하는 것뿐 The Quiett) 거액의 보수를 물고 온 의뢰인의 편지 손을 떼겠다는 나의 결심은 무너졌지 타겟은 어디? 소울컴퍼니 어쨌든 이번이 진정 마지막이다 새벽 세시 이십분 경 바람이 스며들듯이 소울 컴퍼니로 들어가 고개를 숙여 졸고 있는 경비를 지나 고양이 같은 걸음으로 걸어갔지 살금살금 적막한 복도를 지나 도착한 조그만 방의 회색 책상을 보자마자 생각이 들어 난 재빨리 책상 밑면에 설치를 실행하지 순식간에 작업을 마치고 자릴 뜨는 순간 멀리서 들려오는 휘파람 소리 난 침착히 반대편 복도로 나가 경비 시스템을 피해 바람처럼 사라졌지 Jerry.k) 몇 주 간 이어진 격심한 교대근무 소울컴퍼니 경비실에선 졸음은 절대 금물이지만 불현듯 악몽에 난 정신을 차려 또 잠에 빠져든 자신을 한심해 하며 고개를 들어서 시계를 보니까 세시 반 나는 손전등을 집어 들었지 순찰시간 별 일 없을 것을 알지만 괜한 두려움을 없애려 휘파람을 억지로 불었지 이런 날에 건물이 산산조각 나는 꿈은 왜 꿔서 자꾸 머리 속을 소란하게 구는데 가슴이 두근대 손바닥이 축축해 미끄러 떨어져버린 손전등이 비춘 곳엔 붉은 불빛 15분 가량 남은 타이머 내가 잠든 사이 어느새 찾아온 아이러니한 상황 전활 거네 폭발물 사냥꾼 닥터 K 해결사는 그 한 사람뿐 Kebee) 눈을 비빌 틈도 없이 수십 층짜리 SC 빌딩으로 떠날 준비 중 물 밀듯이 몰려드는 고민 또 놀라 잠에서 깬 아내는 불안한 눈빛을 난 분명 폭탄장치를 해체하는데 오래도록 목말랐지 손바닥 길이 폭탄이 건물을 부순다니 인간이란 얼마나 오만한지 건물에 도착해 복잡해진 머리 속을 모자 안에 눌러 담네 자 이제 심호흡 남겨진 5분에 내 운명이 걸린 기적을 행할 차례 이미 겁에 질린 의뢰인 동시에 치타처럼 번뜩이고 있는 나의 brain 줄어드는 일초 일초 점점 미쳐가듯 스쳐가는 기적과 내 입가의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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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콰이엇 - Back On The Beats Vol.2 (2011)
yo it's time for 90년대 감성
BEAT LOOP은 반복 되고 나는 맘껏 rap을 뱉어대고 있지 누구든지 한 번 들으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내 rhyme and flow 나의 머릿 속은 lyrical bomb창고 그러니 날 간보던 안티들은 반성해 여기저기 한번에 터지는 탄성 my word craft respect my command and conquer back on the beats on sale 다들 사러가 hiphopplaya.com 에 주문 하러가 ooh 이미 대박이 났군 다들 알어 나의 믹스테입은 classic 샴페인을 따러봐 다들 지금 Hip Hop하고있나 말로만 어린 팬들 상대로 사기치다 탄로난 SUCKER RAPPER들 차버리지 발로 다 진정한 MC 그건 바로 나 Return of the boom bap 시커먼 허풍쟁이 결코 넌 흉내낼 길 없어 유행따라 금새 탈바꿈된 가짜 The Q & Fana 우린 그들의 꿈에 나와 like Freddy Krueger 가위보다 무겁게 짓눌러 마치 Super Fly Jimmy Snuka 北斗の Flow 넌 이미 죽었어 혹은 철권 Flow Paul Phoenix 붕권 yeah 난 Ceremony master 거짓된 소릴 내쫓는 Natural disaster 무대 어귀에서 난 Velociraptor 애송이 Rapper 먹느라 배터지겠어 껍데기엔 검게 새긴 Hip-Hop 그런데 계속 배회하는 곳은 연예계 그런 범주의 Rappers 손 떼게 만드는 건 내게 맡겨 난 John McClane yeah Yippee ki yay mother on this motherfuckin beat i'm a motherfuckin' master 너희가 힘 합쳐도 못한 거 내가 했어 힙합은 안돼 내가 하니 됐어 so pass da motherfuckin mic to the rap star 나의 등장과 함께 멀어진 니 꿈 하룻밤 사이 차이는 벌어지지 우 존나 못하는 rapper들 땜에 더럽혀진 물 i'm better than you and yo motherfucin' crew oh yeah i'm motherfuckin' new 그래 난 신선해 식상함 따윈 38선 밖으로 튕겨내 발라드 fan들도 The Q는 인정해 뽕끼가 없어도 걔네들 심장을 울리는 나의 rhythm. 나의 groove 밤새 비트와의 씨름. I can't lose The Q. 난 A, B, C보다 먼저 난 뛰어가 언제나 쉬어라 넌 좀 힙합에 대해 다들 걱정 하고있지 나도 가끔씩 잠을 설쳐 엉터리 노래들 쓰레기장에 넘쳐 다들 들을 음악이 없다고 아우성 쳐 랩 앨범은 많지만 힙합 앨범은 없지 요즘 이 상황에 대해 많은 가살 썼지 요즘 안먹히는 rapper들은 rap을 접지 요즘 그래도 아직 많이 남았어 꺼질 놈들 내가 진심어린 충고 하나 할게 접을려면 빨리 접어 그래 남자답게 다른 일 찾아봐 팬들한텐 말 안할게 회원가입이나 하라구 알바 사이트에 여기서 썩 꺼져버려 바람과 함께 나는 멈추기엔 아직 자랑할게 너무나도 많아 아주아주 잘 나가기에 and i'm keepin' it real 계속 그렇게 살아갈게 and i'm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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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콰이엇 - Back On The Beats Vol.2 (2011)
새로운 도전앞에 모두 겁먹지
내겐 누워서 떡 먹기 래퍼들은 자기자랑을 떠들었지만 내 앞에서는 꿀 먹은 벙어리 마이크앞의 The Q와 Fanakim 우린 미인 팔자보다 사납지 잘 알아둬 우리를 따라잡길 바라는 건 하늘에 손가락질 we the 광명 city representers 용들이 났지 개천에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와 selfmade 그래 난 이게 좋아 아니 찍은 beat drum 소리 날 리 없잖아 그니까 연습해 빨리 dope beat위에서 나도 나비 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 ALI rhyme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flow가 익을 수록 숙이는 고개 우린 밑빠진 독에도 한 가득 채워 고양이 목에 조차 방울 채워 rhyme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flow가 익을 수록 숙이는 고개 우린 밑빠진 독에도 한 가득 채워 고양이 목에 조차 방울 채워 Hip-Hop 혼을 담은 공든 탑 천금 같은 목숨 값으로 얻은 답 쥐구멍 볕 들 날 바라며 큰 싹 그 전불 다 꺾은 판의 선무당 뭐라 풍월 좀 읊어도 결국 개 어설프게 머루 깨물어 먹는 랩 용쯤 되려는 미꾸라지 놈들 때문에 다 똥물 돼 아닌 밤 중에 홍두깨 그저 거품기 가득한 어물전 꼴뚜기 마구 다 어물쩍 끼어든 뒤 하는 짓 딱 그냥 동물원 원숭이 so 내 나무 위에서 얼른 떨어져 이미 난 뿌리 내렸거든 돌만 놓고 아무리 애써 구멍 뚫어보려 해도 다 뿌린 대로 거두는 법 하여튼 한 걸음을 안 걷는 바보들보다 멈추지 않고 구른 돌 이미 천 리 길 정도 미리 앞서 뛰지 어찌 비둘기 틈에 학이 섞이리 넌 남 따라 흔들리는 바람 앞 등불 Fana와 Q는 항상 한 우물 다 우는 말 할 때 물 베는 두 칼날 쇠고집 Style 바위를 쳐부순 달걀 rhyme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flow가 익을 수록 숙이는 고개 우린 밑빠진 독에도 한 가득 채워 고양이 목에 조차 방울 채워 rhyme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flow가 익을 수록 숙이는 고개 우린 밑빠진 독에도 한 가득 채워 새우는 끼지마 이건 고래 W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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