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에 벌써 지쳐버렸나 메말라져버린 이 땅 위에서 아직도 네게 소망 있다면 받아주겠어 너에게 남은 시간을 쓰라린 비난 속에 시린 무관심마저 저리 치워버려 날 이해할 순 없어 내 눈 속에 비친 빛을 향할 뿐이야 감춰왔던 너의 그 목소리 지금 이 순간 터질거야 꼭 찾아주겠어 너의 꿈들 마른 언덕위에 네가 찾던 꽃 한송이를 잊지 않았지 처절했던 운명 내 귓가에 울린 메아리 나에게 남은 시간을 쓰라린 비난 속에 지친 영웅심마저 저리 치워버려 날 이해할 순 없어 내 눈 속에 비친 빛을 향할 뿐이야 숨 죽였던 너의 그 목소리 지금 이 순간 터질거야 꼭 찾아주겠어 접었던 꿈 마른 언덕위에 네가 찾던 꽃 한송이를
감춰왔던 너의 그 목소리 지금 이 순간 터질거야 찾아주오 나의 꿈들을 네가 찾던 그 곳에서 찾아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