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6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5:37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3:58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4:22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3:42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3:40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4:15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4:21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4:13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4:13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3:46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3:58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4:09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4:13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4:26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4:57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4:15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4:08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3:40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4:35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4:13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4:13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4:09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3:40 | ||||
from RNP 2집 - 2Nd Story (2007) | |||||
|
4:09 | ||||
from RNP 1집 - 그 사람의 연애방식 (2006)
이 세상의 더러움에 아픔을 느껴 한없이 울어버린 차디찬 그날 내 마음과 육체가 젖어버린 앞에서 그대는 너무도 서럽게 웃어주었지 헤아릴 수 조차없는 담배의 갯수가 내 입을 스쳐지나 수북히 쌓이고 눈물이 오물이되 내 얼굴을 흐를때 수 많은 아픔으로 그대를 보냈지 오직 그대 한사람만 내 곁에 있으면 하얀속살 태워가며 빛을 밝혀주는 슬픈향기 느껴지는 작은초가 되어 그대를 비춰주며 살아갈텐데 어쩌면 사소할지도 모르는 현실 이 세상의 한 여자를 나의 가슴에 담지못한 현실이 너무나도 서러워 내리는 비보다 더 울었는지 몰라 너무 아파와요 내 가슴속이 그대 마음도 나와 같은가요 정말 미안해요 이제 알아요 그대 빈자리 너무 소중한걸.. 지금까지 나를 위해 비추던 태양도 이름모를 소망조차 나를 떠나고 이제는 어둠만이 감싸와 차디찬 방안에서 눈물만 흘리네 수 많은 아픔으로 그녀를 보내네 한 없는 눈물로 그녀를 흘리네 내리는 빗물로 기억을 지우네 그래도 안되면 어찌하나.. 잊으려 애를써도 눈물속에 네가 보여 계속해서 부정해보지만 더욱더 선명하게 다가오는 너의 맑은 미소 너를 너무 사랑해서 지울수가 없나봐 예전에는 몰랐었던 사무치는 그리움 낯설지만 운명이라 생각하고 떠난길 그랬나봐 지금까지 내 마음속에 네가 나를 동행해 왔었나봐. 너무 아파와요 내 가슴속이 그대 마음도 나와 같은가요 정말 미안해요 이제 알아요 그대 빈자리 너무 소중한걸.. 너무 아파와요 내 가슴속이 그대 마음도 나와 같은가요 정말 미안해요 이제 알아요 그대 빈자리 너무 소중한걸.. 너무 아파와요 내 가슴속이 그대 마음도 나와 같은가요 정말 미안해요 이제 알아요 그대 빈자리 너무 소중한걸.. |
|||||
|
4:15 | ||||
from RNP 1집 - 그 사람의 연애방식 (2006)
날 알려고 들지 마라 또 니 속을 보이지 마라 겉으로만 보여지는 빈 껍데기가 뭐 그리 중요한지 날 알려고 들지 마라 또 니 속을 보이지 마라 요란한 속물들이 날 향해서 쏘아우는 외침소리 외침소리 기침소리 기침소리 that's sorry that's sorry 거기에 올인 앞에선 울고 웃고 뒤에선 씹고 뱉어 음흉한 미소로 우릴 가두려 애써 가식적인 행동 가식적인 말투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이기적인 혈투 늑대의 탈을 쓴 너는 내겐 영원한 적수 탈을 벗어 버리고 진실됨을 전수 필요 할때만 찾고 필요 없을땐 버려 자기의 이익만을 남들에게서 뺏어 behind one's back stab in da back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의 속 그래서 많고 많은 탈 수만가지 그 거짓 니가 가진 숨겨진 행각들이 들어나 원했어 뭘 애써 본 뒤에도 가식뿐 네게 구역질만 날뿐 말뿐 그 상황을 벗어나려고만 할 뿐 가뿐 넘기고 나면 다시 처음부터 그대로 날 알려고 들지 마라 또 니 속을 보이지 마라 겉으로만 보여지는 빈 껍데기가 뭐 그리 중요한지 날 알려고 들지 마라 또 니 속을 보이지 마라 요란한 속물들이 날 향해서 쏘아우는 외침소리 외침소리 기침소리 기침소리 that's sorry that's sorry 거기에 올인 탈을 쓰고 염병하는 대책없는 놈뿐 모든것을 판단하는 개념없는 말뿐 때론 초딩인척 어린 가면으로 가끔은 질책하는 어른스럼으로 인터넷을 쓸어 판단이 간단해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간다네 모든 경험은 의심으로 가 나도 했으니 너도 했으리 탈을 쓰고 탈을 만나 가상의 가면 무도회를 열어 let's party lay 그런 매치 안된 말 들은 no 이제 그만 다시는 don't touch 그 이상은 너의 사치 더 이상은 no catch 그랬겠지 더 깊은 관심을 꺼버리고 속 깊은 생각을 저버리면 넌 좋아라 하겠지만 하나부터 열둘까지 한살 버릇 여든까지 니 속에 숨겨둔 또 다른 널 또 다시 감추려고 움츠러 드는 꽃과같이 꼭 그렇지 넌 그렇지 그렇게 널 또 숨기려고 감추려고 들지 날 알려고 들지 마라 또 니 속을 보이지 마라 겉으로만 보여지는 빈 껍데기가 뭐 그리 중요한지 날 알려고 들지 마라 또 니 속을 보이지 마라 요란한 속물들이 날 향해서 쏘아우는 외침소리 외침소리 기침소리 기침소리 that's sorry that's sorry 거기에 올인 무슨 일이든 네가 본 모든일이 진리야 답안지를 매겨 본 내가 하는 소리야 Korea 현재 주소 개티즌 두 얼굴로 키보드 두둘기는 양면성의 Korea Korea 니들 모습 위치를 잃고 키보드 위에 손을 얹고 익명으로 써 벌인 욕설 대책없는 가식들 되겠어 나중에 커서 너는 뭐가 되겠어 갈곳 잃은 미아처럼 점점 암담해져가 심각하고 가식적인 이기적인 놈들 심지하나 꽂아 놓고 협박하는 것들 이젠 다 때려 치워 더이상 이러지 말어 내가 언제 너희에게 탈을 쓰라 했어 삶이란 혼자 살 수 없는 공동체 집단 너가 나를 좋아하면 나도 니가 좋아 가식적으로 살지마라 너를 위한 대답 너의 버릇 개를 주면 쉽게 풀리는 결과 날 알려고 들지 마라 또 니 속을 보이지 마라 겉으로만 보여지는 빈 껍데기가 뭐 그리 중요한지 날 알려고 들지 마라 또 니 속을 보이지 마라 요란한 속물들이 날 향해서 쏘아우는 외침소리 외침소리 기침소리 기침소리 that's sorry that's sorry 거기에 올인 |
|||||
|
4:28 | ||||
from RNP 1집 - 그 사람의 연애방식 (2006)
하루 해가 지나가 바로 내가 같이 나가 다른애가 너와 같이 나와 둘이 같이 날 봐 이렇게 갇히나봐 친구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날 봐 이러면 안되는데 그 점은 나도 알겠는데 의지와는 다른 내 몸 피할수 없는 레몬향기 같이 다가와나 내 가슴이 너무 따가와 날 보는 네 시선을 자꾸 피하게 돼 이렇게 만남은 계속되어 자꾸만 차오르는 내 속 그 안에 네 미소 그 속 눈속 미소 눈을 감아도 계속 선명해지는 향기나는 네 미소 수줍은듯 너에게 전화를 걸어 소개팅을 언급하며 친구의 전화번호를 물어 정말 미안해 이러면 안돼는데그 친구의 목소리가 내 안에 그녀의 숨소리가 그리워 나 정말 미쳐버릴것만 같아 내 상태는 물 떠난 금붕어와 같아점점 조여오는 숨막힘에 모든것을 기억 못하는 치매같이 내겐 아무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어 내겐 아무래도 그녀가 필요한것 같았어 그날 밤 나는 맡았어 내 팔에 스며있는 네 향기의 여운을네 마음속의 영혼을 나만 사랑해줄거라 믿었어 그래서 내 모든걸 다 줬어 그런데 이게 뭐야 왜 날 대체 아프게 하는거니 처음엔 너와 운명이라 믿었어 그치만 내 마음은 변했어 이렇게 너에게 미안해하는 내가 나도 싫은데 왜 내 친구니 나에게 너만큼 소중한데 날 봐 진지하게 차가워진 내 감정을 지루해 외면하던 너만 점점 괴로울 뿐이야 제발 저리 꺼져 너에 대한 환상이 깨져 미움만이 많이 커져 You will never know' cause I will never show내가 다시 말해서 내 안에 이젠 네가 아예 없어 맡어봐! 내 가슴에 남아있는 네 향기가 그 빛을 발하는지 내가 너의 향기를 바라는지 차라리 울지말고 욕을해 사실 요 근래 싫증났어 Yo! 그래딴 여자가 생겨버렸어 그래 나는 결국 나쁜남자였어 많은 욕으로 나를 죽여줘 벌레같은 놈이라 낙인을 찍어줘 우린 이제 남이되어 나는 너 몰래 친구에게 접근하여 사랑의 국경을 넘을래수 많은 비난이 쏟아져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랑을 느껴 무너져도 이 길을 택할래나만 사랑해줄거라 믿었어 그래서 내 모든걸 다 줬어 그런데 이게 뭐야 왜 날 대체 아프게 하는거니 처음엔 너와 운명이라 믿었어 그치만 내 마음은 변했어 이렇게 너에게 미안해하는 내가 나도 싫은데 왜 내 친구니 나에게 너만큼 소중한데 날봐 진지하게 차가워진 내 감정을 지루해 외면하던 너만 점점 괴로울 뿐이야 많은 사랑에도 끝이 항상 보여 나를 사랑해도 항상 뭔가 불안해 나는 사랑해도 딴 사람을 택할 수 있어 많은 사랑에도 끝이 항상 보여 나를 사랑해도 항상 뭔가 불안해 나는 사랑해도 딴 사람을 택할 수 있어 |
|||||
|
4:08 | ||||
from RNP 1집 - 그 사람의 연애방식 (2006)
너를 처음 만난 순간 기억이 나 사회 초년생이 되어 누리던 캠퍼스 그날 너와 우연히 마주친 순간 내 슬픈 협주곡은 이미 울려 퍼진거야 학과 대면식 그 날 취해 데려다 주던 너와 함께 걷던 그 길 그래 늦은 그날 밤 다시 돌아오는 내 발길은 가벼워 왠지 모를 뿌듯함에 행복 했었지 부족한 나 하나 널 위해 쓰여 진다면 부족한 나 하나 널 위해 살아 간다면 그것만으로도 널 행복하게 할 수 있어 산소같이 너를 마시며 살 수 있어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기쁘고 네가 울으면 나도 따라 슬프고 나 하나 널 위해 존재할 수 있다면 이 세상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어 나의 몸을 적셔 온 울음 섞인 마음 끝내 들리지 않아 슬피 지저귀던 너의 사랑을 저버리고 날아가 어느날 나를 찾아와 애인이 생겼다며 기뻐하던 모습을 보여준 날도 네가 웃어서 나도 행복 했었어 그런 뜻도 모르고 따라 기뻤어 그 사람과 다퉈 나를 찾아와 술 한잔하며 내게 욕을 하던 그 날도 네가 나를 찾아와 속 얘기를 하는게 그냥 그게 나란게 너무 행복 했었어 그 사람이 나와 연락하는게 싫다고 그동안 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두손 잡고 미소 짓던 네 미소가 포근해 그냥 그 뜻 모른체 따라 웃었지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 지켜가며 살아 너의 모든 것이 좋아 미칠 것만 같아 허나 너만 행복하면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행복해 나의 몸을 적셔 온 울음 섞인 마음 끝내 들리지 않아 슬피 지저귀던 너의 사랑을 저버리고 날아가 그와 이별하고 내게 찾아오던 그 날 몹시 불안한 듯 목소리는 떨리고 나도 너를 따라 가슴이 저려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 마지막이 될줄은 그렇게 아파했을 너의 모습 떠올라 다시 웃을 수 없는 네 미소가 생각나 지켜주지 못해 너무 미안해 차라리 그녈두고 나를 데려가 나의 몸을 적셔 온 울음섞인 마음 끝내 들리지 않아 슬피 지저귀던 너의 사랑을 저버리고 날아가 나의 몸을 적셔 오는 울음 섞인 마음 끝내 들리지 않아 구슬프게 지저귀던 너의 사랑을 저버리고 날아가 |
|||||
|
4:13 | ||||
from RNP 1집 - 그 사람의 연애방식 (2006)
내가 그대를 보내는게 아니라 하늘이 나를 데려가는 내가 그대를 잊는게 아니라 세상이 나를 잊어버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하는지 지금 나의 감정들을 정리 할수는 없는지 어떻게 받아 들여야만 하는것인지 아무 생각없이 주저 앉아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할지 난 아직 모르고 줄 잃은 기타속에 소리없는 독백 벙어리의 답답함에 질러보는 고백 어두운 바닷가에 갈곳잃은 검은배 얼마만큼 더 울어야 참을 수 있을까 얼마만큼 아파해야 지울 수 있을까 얼마만큼 지나야 백지가 되어 그 끝을 볼 수가 있을까 이제는 안개걷힌 새벽달을 보고파 노을에 붉게 물든 검은생을 보고파 단지 생각에 지나지 않는건지 단지 소망에 지나지 않는건지 내가 그대를 보내는게 아니라 하늘이 나를 데려가는 내가 그대를 잊는게 아니라 세상이 나를 잊어버리는 끝이보이지 않는 마라톤 경기의 시발점에 난 이미 오래전부터 서 있어 처음부터 소원했어 허나 너무 서운해서 이곳 서울에서 난 서 우네 이젠 막연하게 달려가야하겠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시간을 잊기 위해 뜨거운 발길을 눈물로 적시겠지 타들어가는 내 목을 눈물로 축이겠지 뒤돌아보지않고 두 눈을 감고 뛰어가 땀방울을 종착지까지 구슬프게 뿌려가 시간이 흘러 종착지에 다다르면 시간이 너와의 추억을 지나가버려 지운 후겠지 세월이 지나 미류나무 그늘밑에 서있어 왠지 모를 느슨한 바람 나를 감싸 적셔와 불연듯 스쳐 지나가는 너와의 추억 잊은듯 살아온 착각속에 네 눈물 내가 그대를 보내는게 아니라 하늘이 나를 데려가는 내가 그대를 잊는게 아니라 세상이 나를 잊어버리는 바람이 되어 나를 스쳐 지나가는 네 향기 눈물이나 가슴이 저려 내 가슴을 감싸와 바람이 되어 나를 스쳐 지나가는 네 향기 보고싶어 너무 사랑해 바람이 되어 나를 스쳐 지나가는 네 향기 눈물이나 가슴이 저려 내 가슴을 감싸와 바람이 되어 나를 스쳐 지나가는 네 향기 보고싶어 너무 사랑해 내가 그대를 보내는게 아니라 하늘이 나를 데려가는 내가 그대를 잊는게 아니라 세상이 나를 잊어버리는 세월이 지나 미류나무 그늘밑에 서있어 왠지 모를 느슨한 바람 나를 감싸 적셔와 불연듯 스쳐 지나가는 너와의 추억 잊은듯 살아온 착각속에 네 눈물 |
|||||
|
5:36 | ||||
from RNP 1집 - 그 사람의 연애방식 (2006)
싸늘한 이교실 난6교시 긴시간 조심히 어떻게 버틸까 열심히 생각하는데 마침 쉬는 시간 종치네 난 화장실로 절친한 친구한명 옆에세워 조심스럽게 지나가 차가운 냉기가 가득한 복도에서 나도 모르게 따가운 눈초릴 느껴 어느새 내 눈앞으로 다가온 너는 나를 걷어차 왜 이유없이 나를 몹시 싫어하는군 내 몸은 얼음떵이 바닥으로 쓰러져 친구는 물끄러미 쳐다볼뿐 멀어져 힘없는 내몸이 원망스럽기도해 날 괴롭히는 니가 사라져줬으면해 난 매일 기도해 지금 내겐 누군가 필요해 손 내밀어보지만 주위는 너무도 조용해 쉬는시간 끝이나는 종이 울려 긴장이 풀려 아무일 없듯이 일어나 눈물을 흘려 아무런 잘못도 없는 잘못이 됐어 아무런 근거도 없이 널 무시해서 죄 의식없이 너는 나를 짓밟어 친구들도 이젠 나를 외면하려 해 아무런 잘못도 없는 잘못이 됐어 아무런 근거도 없이 널 무시해서 세상을 등진 친구 날로 늘어나 살인자와 같은 너는 잘못을 몰라 오늘도 그는 방한구석서 콧노래를 부른다 그에게 건넨 오른손 조차 과감히 또 뿌린다 또 누군가의 괴롭힘에 흐르는 무거운 식은땀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또한 차갑게 식는다 세상이난 무서워 모두들 날 우스워 하는 것쯤은 잘알어 그럴만도 할테지 겁쟁이 모두들 날 그렇게 불러 나 점점더 물러나 이렇게 또 흘러간 내 시간을 되돌려놔 누구를 탓해 나 그 녀석을 탓할까 때리고 패고 찢고 괴롭힌 그녀석이 나쁠까 대체 왜 날내버려 두질않는데 날 인형쯤으로 생각해 모두들 날 딱하게 보는 시선조차 내겐 힘들어 베게를 끌어안고 조용히 또 울어 그렇게 오늘도 잠들어 또 다시 지독한악몽에 시달려 나 무서워 내일이 또 두려워 내몸을 던져 학교를 가기 무서워 발걸음이 무거워 가방을 매고 집을 나서 학교를 가기 두려워 교문앞에 난 망설였어 들어가면 시작되는 또 하루의 생활이 나는 힘들어 하나둘씩 늘어가는 책상위에 낙서 남녀노소 상관없이 비웃어 대는 녀석 등교에서 하교까지 언제나 맞아야 했던 구타 오른쪽 왼쪽 피할수 없는 연타 도망가고 싶었어 피할수만 있다면 어디라도 나홀로 있을수만 있다면 하지만 아무도 내겐 관심 갖지않아 사실 나에겐 아무도 힘을 주지 않어 부모 선생 친구들까지 모두 나를 외면 내 눈에 보이는것은 날 괴롭히려는 강연 내일 또한 계속 될 나의 시련은 당연 분명히 사라지겠어 나는 언젠가 홀연 아무런 잘못도 없는 잘못이 됐어 아무런 근거도 없이 널 무시해서 죄의식없이 너는 나를 짓밟어 친구들도 이젠 나를 외면하려해 아무런 잘못도 없는 잘못이 됐어 아무런 근거도 없이 널 무시해서 세상을 등진 친구 날로 늘어나 살인자와 같은 너는 잘못을 몰라 네게 맞서 싸우는게 나의 큰 낙 비록 꿈에서 나의 모습이구만 두말 않겟어 내일 십만원과 뭔가 나를 기쁘게 할 만한 것을 많이 준비해와서 내게 복종해봐 so 깨어보니 꿈이구나 현실이구나 다시 시작되는 하루일과 쏟아지는 구타속에 하류인간 자살을 꿈꾸게 해 바로 니가 살아야할 희망도 맞써 싸울 용기도 이제 점점 희미해져 그 끝을 바라보고있어 가끔은 칼을 움켜쥐고 니들 모습을 떠올려 허나 아직 니들보다 착한근성이 남아 헤치려 애써 칼을 갈고있지는 않아 이유없는 왕따나 간단한 폭력도 이후 없는 간절한 마음 전하는 rnp 아무런 잘못도 없는 잘못이 됐어 아무런 근거도 없이 널 무시해서 죄의식없이 너는 나를 짓밟어 친구들도 이젠 나를 외면하려해 아무런 잘못도 없는 잘못이 됐어 아무런 근거도 없이 널 무시해서 세상을 등진 친구 날로 늘어나 살인자와 같은 너는 잘못을 몰라 아무런 잘못도 없는 잘못이 됐어 아무런 근거도 없이 널 무시해서 죄의식없이 너는 나를 짓밟어 친구들도 이젠 나를 외면하려해 아무런 잘못도 없는 잘못이 됐어 아무런 근거도 없이 널 무시해서 세상을 등진 친구 날로 늘어나 살인자와 같은 너는 잘못을 몰라 |
|||||
|
4:17 | ||||
from RNP 1집 - 그 사람의 연애방식 (2006)
사랑하는 마음이 내게서 떠나 살아야하는 의미도 내 곁을 떠나 흘려야 할...너를 너무 사랑해서 눈물이 하늘을 가려 미치도록 사랑해서 가슴이 너무도 저려 가지말라고 애원해도 소용이 없어 그걸 너무 잘알아 죽을것만 같아 가슴 아파도 이렇게 가슴 아파도 너를 보내야만 하는 아픈 현실이 가슴에 남아 애석하게 너무 서글프게 내 눈가를 적시는 너라는 이름안에 사랑한단 말 너무도 사랑한단 말 이젠 할 수 없는 미치도록 아픈 나의 맘 돌이키려해도 이미 늦었다는거 그래 너 이젠 다신 잡을수도 없으리란걸 난 알아 너무 잘 알아 하지만 계속 흐르는 눈물이 하염없이 너의 모습을 적셔와 모습이 흐려져 다시 찾아보려해 지워도 지워지질않아 계속 감싸 사랑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내 남은 사랑 너의 미소 죽을때까지 잊지 못해 기억속을 지울수는 없을것 같아 무엇을 그리 못해 이렇게 서글픈지 이렇게 아픈지 도저히 알수는 없지만 넌 아무렇지 않은듯이 행복하게만 보여 오히려 잘된일일지도 몰라 나 같이 못난 나를 떠난게 잘된일일지도 몰라 하지만 하나만 기억해 줄래 네게 스쳐간 나란이름이 나란히 둘이 산책했던 그 길들이 내겐 지옥같은 이 삶에 한줄기 빛이 되어 희망을 많이 주었다는것을그 시간이 내겐 너무 행복했다는것을 아주 잠시라도 그 기억이 싫어도 나란 이름을 사랑으로 기억해 사랑하는 마음이 내게서 떠나 살아야 하는 의미도 내 곁을 떠나흘려야 할 눈물도 이젠 없는데 이렇게 이대로 널 보내야만 하는 건지 이젠 함께 할 수 없는 순간이 슬퍼져 이렇게 슬픈 선율이 내 목을 메어와 너무도 아픈 마음이 내 숨을 조여와 이뤄질 수 없어 더 이상 가둬둘 수 없어 계속 내 속에서 영원히 함께하고 팠어 너무 아파서 이렇게 애석하게 흐르는 빗물에 눈물만 실려보내 그녀가 나를 보내 이렇게 너를 보내야만 한다는 슬픔 나의 아픔 나는 절대 다른 여잘 만날수가 없어 됐어 애써 애석하게 눈물 흘리며 다른 좋은 여잘 만나라 말 할 필요는 없어 계속해서 미안하단 말도 내게 할 필요 없어 내일이 되면 졸린눈을 비비며 부재중 전화를 확인하겠지 집이면 사라진 너의 사진을 눈물로 그리며 술에 취해 벤취에 숙취에 괴로워하며 네가 떠난 빈자리를 확인하겠지 흐르는 눈물에 떠난 너를 알겠지 나의 이름처럼 지울 수 없는 너의 이름 같은 하늘아래 더이상 둘이 될 수 없다는거 알아 돌이킬수 없다는것도 너무 잘 알아 하지만 자꾸 겉돌아가 그래 나도 이겨낼께사랑했던 좋은 추억만 간직할께애써 너를 잊으려 하진 않겠지만 그리움이 비가 되어 흐르면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흘려 보낼 수 있도록 너무 냉정하게 나를 떠나가려 하지마넌 그렇게 가지만 내 가슴에 너무 깊이 네 이름이 박혀 도저히 바뀌어 버릴 수 없다는거 알자나 buck up에서 fuck it으로 바뀌어 가는 친구들은 사람이 사람을 사랑에서 잊을때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 하지만 나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너를 잊어 갈께 사랑하는 마음이 내게서 떠나 살아야 하는 의미도 내 곁을 떠나 흘려야 할 눈물도 이젠 없는데 이렇게 이대로 널 보내야만 하는 건지 이젠 함께 할 수 없는 순간이 슬퍼져 |
|||||
|
3:22 | ||||
from RNP 1집 - 그 사람의 연애방식 (2006)
이 지친 도시에 어느 길이 나의 길인지 모른 나에게 보인 두 갈래의 길로 나눠지고 있어 무엇을 선택할수 있어 난 할수 없어 할수 있어 갈수 없어 갈수 있어 그래 나는 갈수 있어 가는 데로가 슬픈 삶의 도로가 되돌아갈 수 없다 해도 가 무언가 나의 앞길을 막고 멈춰 있을순 없고 어떤 길로도 갈수가 없네 끝이 어딘지 모르네 내게 있어 후퇴란 없어 돌아갈 순 없어 내가 가고 있는 길은 외길 돌릴 수 없는 단 방향의 길 나는 이 길에 끝이 어디인지 모르고 단지 걸어가던지 아님 뛰어가던지 꿈과 목표를 향해 전진 내 나이 스물다섯 이제는 클대로 다 컸어 돈 명예 다 필요 없어 그까짓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저기서 멀리서 굳게 다짐을 하고 앞으로 또 살수록 이렇게 날이 갈수록 음악이란 인생의 축소판 그속에 난 온갖 모든 감정을 감점으로 Yo 자신을 다스리는 자가 인생을 다스리는 자로 모든게 날로 hi low 나는 follow dailo 말론 열심히 산다 만다 살라만다 처럼 열정에 타오르는 차오르는 Motivation to elevation 이 북적한 도시에 look around 모든게 fool about the fuckin Emptiness of pplz emotions 살벌한 세상에 바치는 음악의 희노애락 감정을 대신 채울 Ma 노래 leave no terror Take a mirror 가끔 자신을 돌아봐 그리곤 몰라봐 세상에 물들어 버린 욕망아 여태까지 그리고 언제까지 내 인생에 한가지 그리고 만가지 Music for life 사방이 빌딩으로 갇혀있는 이 도시로 질주해 온 28년이 나를 더욱 더 작아지게 한 이 상황에 작은 꿈을 손에 쥐고 Fighting을 외쳐대는 나약한 작은 한국인 멀쩡한 구김없는 20대 후반의 한 남자 사실 약한 남자 날개를 꺾인 작은새 처럼 창공에서 곤두박질 칠 덜 실은 짐수레 빈수레 보다 요란하진 않지만 어설프게 배운 지식이 내 뇌리를 포근히 감싸 부러진 내 날개를 재활하기엔 현실이 냉혹해서 펴지지가 않아 내가 설곳을 마련 하기에는 역부족인가 하는 생각에 울은적도 많아 다시 일어서 앞으로 전진하라 내 임문 정상이 아닌 하나 나를 믿는 아내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그 안에 깨지지 않는 작은 성립이 영원할수 있는 기회 그 뒤에 숨겨져 있는 비리와 나아가 내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터전을 위해 전진 그 누군가가 나를 저지 할 수 없으리오 내가 악 쓰리오 얼음판 에서의 브레이크 보단 악세레다를 밟으려 악 쓰리다 |
|||||
|
4:15 | ||||
from RNP 1집 - 그 사람의 연애방식 (2006) | |||||
|
4:22 | ||||
from RNP 1집 - 그 사람의 연애방식 (2006) | |||||
|
2:16 | ||||
from RNP 2.5집 - 달콤한 거짓말 (2008) | |||||
|
3:52 | ||||
from RNP 2.5집 - 달콤한 거짓말 (2008)
사랑했던 사람 그 사람 없으면 내가 죽을것만 같던 내 사랑 내 전부 너 아니면 안돼 내 사랑이 존재하는 이유 내가 사는 이유 내가 꿈을 꿀 수 있게 만든 이유 그 모든 것이 너 한사람 뿐인 너란 사람 분명 너와 사랑 시작했던 그 날부터 모든 것은 너의 이름으로 시작해서 너의 이름으로 매듭지어지는 나의 삶이 됐어 행복이란 이런거지 마치 내가 머지않아 멋진 너를 여친으로 다시 연인으로 결국 부인으로 너와 함께 모든 그림 그려나가 사랑의 나라로 떠날 준비를 하는 거겠지 나는 준비됐어 너와 멀고 먼 항해를 함께 떠날 준비 됐어 결국 못난 나를 네 곁에 주인공이 되게 인정하고 서로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질 둘만의 멋진날들 너를 잊어야만 해 나를 허락하지 않아 정말 왜 이래야 해 슬픈 거짓말 속에 내 사랑이 죽어 Good Bye My Loving You 너를 너무 반겨주시던 우리 어머니 먼저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산소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네 모습이 아름다워 가슴 찡한 그 느낌이 내 두눈에 고여 너를 너무 사랑해 이토록 차가워진 한사람의 마음에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 모든빛은 나를 향해 비춰지고 지난 슬픔들은 잊혀지고 내게 봄이 다가오려해 나도 네 부모님께 정말 잘할께 못난 나와 우리 가족들에게 네가 보여주던 사랑스런 눈빛들과 마음에서 우러나온 그런 모습 나도 진실된 마음 보일께 오늘 내 모습 어때 머리는 괜찮아 조금 듬직해 보여 어때 맞사위 같아 좋은 첫인상으로 잘 보이고 싶은데 왜 자꾸만 어색해져만 가는데 너를 잊어야만 해 나를 허락하지 않아 정말 왜 이래야 해 슬픈 거짓말 속에 내사랑이 죽어 Good Bye My Loving You 이대로 날 두고 떠나는 그대 난 어찌 살아야 하는 걸까요 날 위해서란 말 날 위한거란 말 거짓말인 걸 난 알아요 그냥 모든게 싫어졌어 되는 것도 하나 없는 쓸모 없는 놈이 됐어 너와는 처음부터 어울리지 않았어 가질수 없어 너라는 사람 이제는 싫어 왜 내게 잘해줬어 가진것 하나 없는 나 성실이란 비전조차 결혼앞에 무릎꿇고 너 없는 자리에서 내가 어떻게 당신을 믿어 라는 네 아버지의 말 차마 너에게 하지 못한 말 도망가자라는 비현실적인 나의 마음 미안해 차갑게 돌아설 수 밖에 없는 거짓말을 해서 정말 미안해 |
|||||
|
3:46 | ||||
from RNP 2.5집 - 달콤한 거짓말 (2008)
어떻게 해야 너의 맘을 잡을 수 있어 너만을 하염 없이 그리며 지냈던 많은 날들 그 날들 무엇이 그리 서러운지 마음에 담았었던 첫사랑의 눈물 또 많은 말들 잊으라니 말이 되니 그럴 수 있어 많은 생각 스쳐 지나가 모든 빛이 사라져 가 미치겠어 수많은 눈물 흘려봐도 담아봐도 아무런 답이 나질 않아 미치겠어 못잊겠어 이대로 그냥 잊을 수 밖에 없는거야 욕심도 자존심도 버려볼께 가지마 제발 나를 떠나간다 하지마 그런 말 하지마 마지막 부탁이야 가지마 이렇게 나약하기만한 남자야 이대로 간다하면 주저앉을 남자야 우리 서로 마주앉아야 하는건데 왜 등을 돌려 앉아야 하는거야 내가 널 버린 걸 미치도록 후회하게 행복해줘 그래야 내가 살아 니 눈에 비친 나 흐려지고 흐려져서 기억조차 안나길 이렇게 서툰 이별할 줄은 몰랐어 너무 쉽게 헤어진 우리 얘길 꺼내들면 그리움의 단어 속에 자라나는 슬픈 꽃 시들어 버릴까 걱정이 되서 다시 또 마음에 가득찬 눈물을 뿌리는데 너무 많은 눈물 속에 뿌리는 자꾸 썩어가네 세월이란 진통제에 가끔씩 그 아픔 잊어버리지만 그건 잠시 뿐 스치는 바람 결에 꽃향기가 전해지면 이내 다시 젖어드는 가슴에 눈물이 넘쳐 슬픔에 가득한 그리움의 꽃은 다시 내 품에 자라나서 그대를 부르네 그대여 왜 그대의 향기가 계속 지워지지 않는거야 곁에 머무는거야 그대여 왜 자꾸 내 마음에 슬픔을 비워낼 수 없는거야 자꾸 넘치는거야 내가 널 버린 걸 미치도록 후회하게 행복해줘 그래야 내가 살아 니 눈에 비친 나 흐려지고 흐려져서 기억조차 안 나길 어떻게 해야 너의 맘을 잡을 수 있어 어떻게 해야 내게 돌아올수가 있어 아무런말 하지말고 예전 처럼 다시 지낼수 없어 우리 다신 그럴순 없어 이렇게 나약하기만한 남자야 이대로 간다하면 주저앉을 남자야 우리 서로 마주앉아야 하는건데 왜 등을 돌려 앉아야 하는거야 그대여 왜 그대의 향기가 계속 지워지지 않는거야 곁에 머무는거야 그대여 왜 자꾸 내 마음에 슬픔을 비워낼 수 없는거야 자꾸 넘치는거야 내가 널 버린 걸 미치도록 후회하게 행복해줘 그래야 내가 살아 니 눈에 비친 나 흐려지고 흐려져서 기억조차 안 나길 내 기억조차 안 나길 |
|||||
|
3:56 | ||||
from RNP 2.5집 - 달콤한 거짓말 (2008)
우리가 만난지 어느덧 1년이 됐어 그 1년의 기념일조차 함께 할 수 없는 널 찾아 바보같지만 정말 바보같지만 널 잊지 못하는 나조차 잘 모르겠어 수도 없이 손가락을 세며 기다렸던 일년의 기념일을 함께 할 수없어 그냥 먼곳에서 바라볼 뿐 어떠한 말도 사랑스런 눈빛도 담아낼수 없어 미치겠어 모든것은 너에게서 시작됐어 처음 만난 사랑이란 단어 함께 할수 있단 행복 그곳에서 벗어나서 다른 행복 찾을순 없어 그걸 넌 너무나도 잘 알잖아 피하려 해도 피할수 없고 잊으려 해도 잊을수 없는 같은 학과 같은 수업 그게 그렇게나 나에게는 힘이 들어 잊을수가 없는데 자꾸 내눈에선 너의 다른사람 너의 다른웃음 나의 아픈 시선만 그려져 아무렇지 않은듯 차가운 미소 짓는 너를 어떻게 해 도저히 난 너를 잊을수가 없는데 I Missing You Oh I Love In You 난 언제나 너만의 해바라기가 될께 수십년이 지나 내가 이 세상에 없어도 난 너만을 바라볼테니 우연히 참석했던 신입생 MT 그곳에서 내 시선을 멈추게 한 너란 사람 산들에 만발하던 벗꽃같이 내가슴에 휘날려 너랑은 꼭 같이 하고 싶어 같이하던 게임 동기들에 압박 넣어 너를 바라보고 너와 계속 함께 하고 싶어 아무런 추파도 모두 던질 수 없게 내가 모두다 조작하고 막았었던 그날 그렇게 우리 사랑 시작됐어 함께했던 백일 소박하게 끼워줬던 커플 은반지 가을대동제 함께 커플댄스 우승하며 무대위에서 함께 나눈 사랑의 키스 처음맞는 크리스마스 기숙사 앞 소나무에 트리장식하고 모닥불 피우다가 경비아저씨 호루라기에 함께 도망쳤던 우리 소박한 사랑이야기 I Missing You Oh I Love In You 난 언제쯤 너만의 사랑으로 돌아갈까 일년전에 우리 일년전에 내 모습이 너무도 그리울뿐야 난 기다릴께 넌 그와 행복하길 또 난기도할께 너 그를 단념하길 내 마지막 사랑은 너니까 언제라도 내게 돌아와 어쩌다가 우리 이렇게 멀어졌을까 누구보다 가깝게 마주보고 있는데 내가 잘못한게 너무 많아 모든것은 내탓이야 제발 돌아와 그 사람이 아니야 어쩌다가 우리사이 어색해졌어 누구보다 서로를 너무나도 잘 아는데 언제라도 돌아와 계속 기다릴께 너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되어 I Missing You Oh I Love In You 난 언제나 너만의 해바라기가 될께 수십년이 지나 내가 이 세상에 없어도 난 너만을 바라볼테니 |
|||||
|
3:12 | ||||
from RNP 2.5집 - 달콤한 거짓말 (2008)
사랑했었다는 말도 이렇게 무너지고 모든 것이 싫어져도 너는 생각나고 볼 수 없는 그대를 이렇게 계속 바라보고 계속 기다리고 있어 나 이대로 살아가야 하는 걸까 이대로 그대 놓쳐버리는건가 추억이란 두 글자에 묻혀 먼지처럼 나는 이렇게 사라지는 걸까 그대 이름 불러도 대답 없는 메아리 목이 메어 더이상 나 부르지도 못해 나 이렇게 말라버린 가슴 속에 응어리 함께 살아가는거 사실 이해 못 해 난 짙은 어둠 내린 내 방 안에 흐르는 그대 향한 눈물은 마르지가 않는데 자꾸만 왜 자꾸만 그대 얼굴 내 가슴에 미소 짓고 있는데 슬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 너를 그리는 내 마음을 아무도 위로해주지는 않아 하염 없이 남김 없이 너를 그리고나면 살아가야할 의미도 퇴색해버리겠지 슬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 너를 그리는 내 마음을 아무도 위로해주지는 않아 이 눈물이 그치고 나면 모든 것은 내 주변을 새하얗게 만들고난 후겠지 정말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내게 이러면 안되잖아 나 없는 하루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했었잖아 우리 서로 사랑했었잖아 왜 이래 대체 나한테 왜 이래 이제 나 없이도 살 수 있어 그런거라면 나도 살 수 있게 시간을 조금만 줄 수 있어 그래 이렇게 비관적인 생각들 오로지 너만 바라봤던 마음들 구차하게 매달리며 애원하는 내 모습을 짜증내고 스토커라 기피한데도 너 없는 하루를 생각한 적 없고 널 떠난 내 마음을 상상한 적 없는 하나 밖에 모르는 바보라서 그래 너만 생각했던 바보라서 그래 슬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 너를 그리는 내 마음을 아무도 위로해주지는 않아 하염 없이 남김 없이 너를 그리고 나면 살아가야할 의미도 퇴색해버리겠지 슬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 너를 그리는 내 마음을 아무도 위로해주지는 않아 이 눈물이 그치고 나면 모든 것은 내 주변을 새하얗게 만들고 난 후겠지 사랑했던 사람 그래 내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 어쩔 수 없는 아픔의 경계선에 마주봐도 다가설 수 없어 그 사람 내 사람인데 이제 들을 수 없다니 이제 만질 수 없다니 나란 존재가 퇴색해져 가 그대 아무 걱정 없이 그렇게 환하게 웃어줘 그댄 웃는 모습이 |
|||||
|
3:21 | ||||
from RNP 2.5집 - 달콤한 거짓말 (2008)
그댈 보내고나면 한동안 볼 수 없겠죠 그댈 만질 수 없겟죠 가슴으로 목 놓아 그녈 불러본 적 환하게 웃어주며 그녈 보내본 적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아픈 사랑으로 세상이 싫어진 적 있었다죠 가슴으로 목 놓아 그녈 불러보네 환하게 웃어주며 그녈 보내려 해 누구나 한 번쯤이라지만 나는 지금 세상과 이런 내가 싫어지죠 기다림의 끝이 언제인지 완벽하게 그댈 내 곁에 간직할 수 있을런지 단 하나의 확신도 없는 이 상황에 그대를 보내려는 시간이 다가와 견딜 수 없어 머나 먼 미국 땅에서의 향기가 아직 전해지질 않아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 남겨진 한국에서 하나의 망부석 같이 견뎌야할 미래는 두렵지 않아 이제 그대가 떠나가려 하는데 어쩔 수 없어 라는 말로 나를 짓눌러 자꾸만 가슴으로 가지말라 너를 불러 환하게 웃으면서 눈물로 너를 보내 잡을 수 없다라는 것을 아는데 그래도 말 한마디 건내봐야 하는거잖아 마주앉은 모습 어색해져만 가는데 왜 잡지 못해 말도 못해 앉아만 있는건데 가슴으로 목 놓아 그녈 불러본 적 환하게 웃어주며 그녈 보내본 적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아픈 사랑으로 세상이 싫어진 적 있었다죠 가슴으로 목 놓아 그녈 불러보네 환하게 웃어주며 그녈 보내려해 누구나 한 번쯤이라지만 나는 지금 세상과 이런 내가 싫어지죠 언제까지 기다려달란 말을 한다면 수백일을 수천일을 기다릴 수 있어 나 내게 낯선 단어 이민이란 두 글자 사실 이별이라 생각하지 않아 기억한다면 많이 사랑한다면 우리 다시 만날 날 머지않아 올거야 죽음마저 우릴 갈라놓지 못해라는 믿음에 미국은 너무 가까운 곳 이잖아 이미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갔는데 어쩔 수 없어라는 말로 나를 짓눌러 자꾸만 가슴으로 돌아와줘 너를 불러 환하게 웃으면서 눈물로 너를 불러 돌아오지 않을거란 것을 아는데 그래도 말 한마디 전해줘야 하는거잖아 기다리는 모습 익숙해져만 가는데 왜 말을 안해 바보같이 마냥 기다리는데 가끔 니 생각에 우리 함께했던 추억들 꺼내 사랑하는 사람과 니 얘기를하며 나 웃곤 해 너 잘있는거지 잘지내 가슴으로 목 놓아 그녈 불러본 적 환하게 웃어주며 그녈 보내본 적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아픈 사랑으로 세상이 싫어진 적 있었다죠 |
|||||
|
5:04 | ||||
from RNP 2.5집 - 달콤한 거짓말 (2008)
비가 내리면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 때가 있어 너에게 지은 죄를 씻어 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 때가 있어 그때를 생각하면 미칠 것만 같은데 그때를 생각하면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 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 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 때가 있어 그 때를 생각하면 미칠 것만 같은데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 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 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 때가 있어 눈물이 언젠가 비가 되어버린 날에 아무런 일 없듯이 지내왔어 모든건 예전 그대로 내 곁에 남아있어 눈을 뜨면 어제와 다름 없이 분주하게 나를 꾸미고 내가 있을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나 이대로도 괜찮다 그래 난 괜찮다 나를 비춰주는 태양과 감싸주는 바람 그래 매일 항상 좋은 나날들 그런데 오늘 비가 와 니가 나를 찾아와 비가 되어 찾아와 아무런 일 없듯이 지내왔는데 모든 것은 예전 그대로 내게 남아있는데 니가 나를 찾아와 비가 되어 찾아와 처음부터 없었던 너의 자리라 생각했어 아픈 마음 떨치려 너의 자리를 베어냈어 하지만 그 자리엔 슬픔이 짙게 베어 눈물이 고이면 많은 비가 내려와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 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 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 때가 있어 그 때를 생각하면 미칠 것만 같은데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 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 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 때가 있어 눈물이 언젠가 비가 되어 버린 날에 처음 만난 그 순간 주체할 수 없었던 사랑이란 기쁨에 나는 한동안 아무런 생각조차 할 수는 없었어 그저 멍하니 너만 바라봤었어 이제는 더이상의 그 어떤 사랑이란 정의도 내 마음에 내릴 수는 없을 것만 같아서 그 누구도 내 마음에 들어올 순 없었어 적어도 어제까진 말이지 영원히 우리 함께하자 내가 너의 전부는 못되더라도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너에게만 줄께 너의 곁에 함께할 수 없는 현실이 자꾸 아파 미치겠지만 한 아이의 엄마 한 남자의 아내 그 보금자린 절대 침범하지 않을께 다시 찾은 내 사랑이 끝이 보여 두려운 건 아니야 죄를 짓는 것 같아 두려워질 뿐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 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 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 때가 있어 그 때를 생각하면 미칠 것만 같은데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 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 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 때가 있어 눈물이 언젠가 비가 되어버린 날에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가 찾아왔어 미안하다고 제가 미안하다고 그렇게 말하던 한 남자가 내 마음에 찾아왔어 대체 뭐가 미안한건지 무릎을 꿇을 건 난데 왜 그 남자가 미안하다며 다시 돌려달라며 내게 왜 애원하는데 그 남자 모습이 자꾸 왜 예전 나와 같은데 비가 내리면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 때가 있어 너에게 지은 죄를 씻어 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 때가 있어 그 때를 생각하면 미칠 것만 같은데 |
|||||
|
6:21 | ||||
from RNP 2.5집 - 달콤한 거짓말 (2008)
너를 처음 만난 순간 기억이 나 사회 초년생이 되어 누리던 캠퍼스 그 날 너와 우연히 마주친 순간 내 슬픈 협주곡은 이미 울려 퍼진거야 학과 대면식 내가 취해 데려다주던 너와 함께 걷던 그 길 그래 늦은 그 날밤 집에 돌아가는 네 모습이 자상해 왠지 모를 설레임에 행복했었지 너를 처음 만난 순간 기억이 나 사회 초년생이 되어 누리던 캠퍼스 그 날 너와 우연히 마주친 순간 내 슬픈 협주곡은 이미 울려 퍼진거야 학과 대면식 그 날 취해 데려다주던 너와 함께 걷던 그 길 그래 늦은 그 날밤 다시 돌아오는 내 발길은 가벼워 왠지 모를 뿌듯함에 행복했었지 부족한 나 하나 널 위해 쓰여진다면 부족한 나 하나 널 위해 살아간다면 그것 만으로도 널 행복하게 할 수 있어 산소같이 너를 마시며 살수 있어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기쁘고 네가 울으면 나도 따라 슬프고 나 하나 널 위해 존재할 수 있다면 이 세상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어 어느날 나를 찾아와 애인이 생겼다며 기뻐하던 모습을 보여준 날도 네가 웃어서 나도 행복했었어 그런 뜻도 모르고 따라 기뻤어 그 사람과 다퉈 나를 찾아와 술 한 잔하며 내게 욕을하던 그 날도 네가 나를 찾아와 속얘기를 하는게 그냥 그게 나란게 너무 행복했었어 그 사람이 나와 연락하는게 싫다고 그동안 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두 손 잡고 미소짓던 네 미소가 포근해 그냥 그 뜻 모른 체 따라 웃엇지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 지켜가며 살아 너의 모든 것이 좋아 미칠 것만 같아 나는 너만 행복하면 정말 아무렇지 않아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행복해 어느 날 너를 찾아가 애인이 생겼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준 날도 바보같이 내 맘 모르고 웃는 너 여자로 안보는 너 너무 서운했었어 그 사람과 다툰 날 찾아가서 술 한 잔하며 네게 표현하던 그 날도 너는 내가 찾아가 속 얘기를 하는게 제일 친한 친구가 된 것 같다했었어 그 사람이 너와 연락하는게 싫다고 마지막 인사인 척 네게 말을 전해보아도 두 손 잡고 미소짓는 내게 너무 미안해 아무런 말 안한체 내게 미소지었지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 지켜가며 살아 너의 모든 것이 좋아 미칠 것만 같아 나는 너만 행복하면 정말 아무렇지 않아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행복해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 지켜가며 살아 너의 모든 것이 좋아 미칠 것만 같아 나는 너만 행복하면 정말 아무렇지 않아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행복해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 지켜가며 살아 너의 모든 것이 좋아 미칠 것만 같아 나는 너만 행복하면 정말 아무렇지 않아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행복해 이젠 내 마음을 속이지 않을래 달려가 내 마음을 너에게 말할래 가슴앓이 해온 수많은 시간 질투로 너의 관심을 가지려했어 날 놓치기 싫다면 여자로 볼거라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어쩔 수 없이 사귀게된 그 남자친구에게 늘 너의 얘기로 심하게 다투었었어 이제 너에게 내 마음을 고백할래 더이상 날 속이기는 싫어 처음부터 그랬듯이 내 사랑은 너야 멀리서 멀리서 네 모습이 보여 네게 달려가 내 마음을 말한다면 그랬던 날 나쁘게만 보지마 네게 달려가 네 품 안에 안긴다면 이제는 날 혼자있게 하지마 그와 이별하고 내게 찾아오던 그 날 몹시 불안한 듯 목소리는 떨리고 나도 너를 따라 가슴이 저려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 마지막이 될 줄은 그렇게 아파했을 너의 모습 떠올라 다시 웃을 수 없는 네 미소가 생각 나 지켜주지 못해 너무 미안해 차라리 그녈 두고 나를 데려가 |
|||||
|
3:39 | ||||
from RNP 2.5집 - 달콤한 거짓말 (2008) | |||||
|
6:21 | ||||
from RNP 2.5집 - 달콤한 거짓말 (2008) | |||||
|
3:12 | ||||
from RNP 2.5집 - 달콤한 거짓말 (2008) | |||||
|
1:26 | ||||
from RNP 2.5집 - 달콤한 거짓말 (2008) | |||||
|
2:11 | ||||
from RNP - In The Rainbeat [digital single] (2008) | |||||
|
3:52 | ||||
from RNP - In The Rainbeat [digital single] (2008)
이미 살만큼 추억할만큼 견딜만큼 견뎠다 생각해
네가 떠나간 그 시간부터 이미 나란 사람은 죽었어 다시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이 내게 아픔이 되지 않을 만큼만 사랑하고 이별하면 그 사람을 쉽게 잊을 수 있을 만큼만 나는 추억하려 했어 나는 그랬어 사랑이 나를 떠나가서 힘들어 했었던게 아니라 그 사랑이 나를 떠나가도 혼자 계속 사랑하고 있어서그게 정말 너무 힘들었어 내게 수줍게 인사하던 너의 모습 많이 어린 너이지만 내마음에 늘 왠지 모를 설레임을 선물해 매일 너의 모습 그려 보게 되는 내 모습을 보네 하지만 너도 곧 내게 같은 상처를 남기고 먼저 떠나가겠지 아닐꺼야 이번엔 정말 아닐꺼야 다짐을 해봐도 과거는 늘 내게 편견만을 남기네 더는 볼 수 없겠죠 내 눈물 가져가요 이제 자유롭겠죠 영원히 아프지 말아요 너의 마음을 받아준지 며칠이 지났어 많은 연애끝에 얻은 오해는 너무나 우리에게 빨리 찾아와서 편견에 널 가둬 나도 모르는 선을 그어 버리네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너는 내게 불안해 하지 말라하며 꽉찬 내 주머니속에 니 손을 넣어 나를 잡아주네 나의 마음에 비집고 들어온 네 마음 처럼 쉽게 헤어질꺼란 지독한 환상은 너와 마주보면 쉽게 깨져버리고 내 눈에서 멀어지면 이내 다시 찾아와서 경험을 통한 의심의 나래를 펴네 정말 미안해 너무 사랑하지만 나로인해 불행해 질까 자꾸 두려워 내가 먼저 떠날께 내 빌어먹을 경험이 너만 죄인으로 자꾸 몰아가네 더는 볼 수 없겠죠 내 눈물 가져가요 이제 자유롭겠죠 영원히 아프지 말아요 오~ 나의 사랑아 오~ 나의 눈물아 오~ 나의 너만은 내게 없는거야. 다시 사랑할 수 없어 나의 모든게 슬픔으로 얼룩져서 마지막 사랑 마저 추억으로 몰았네 그러면 안되는거 였는데 그녈 보내지 말았어야 했어 나의 모든게 끝나버렸어 더는 사랑할 수 없는 죄가 없는 죄인인가봐 사랑을 두고 마지막 말을 유서로 써 그녀를 다시 한번 보고 싶다고 |
|||||
|
4:37 | ||||
from RNP - In The Rainbeat [digital single] (2008)
노세 노세 어서 노세
노세 노세 늙어지면 못노나니 생각없이 앞만보며 거리를 걷다 뒤돌아보니 후회만 컷다 살아온 횟수 30개가 너무나 쉽게 좌절이라는 단어로 바뀌어 마실게 없는 목마른 사막 한복판에 좌절의 흔적 인생 낙오자들의 함정 그들의 부름에 자신을 보내네 이렇게 다시 나 어둠을 보려네 과거의 아픔 상철 도려네 까칠한 현실에서 다 친한 학연에 지연에 숨이 콱 막혀 미쳐버릴것만 같앗어 미친듯이 거리를 걸어 갈곳 잃은 십자선 한복판에 선 정체성이 가득한 20-30대의 남성이 있어 낯선 이자리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는지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 됐어 수명이 다 되어버린 건전지라 숙명이라네 덜익은 천진한 그림쟁이라서 그래 다시 현실에 맞서보네 하지만 나 석연해지지않는 날 보네 절망의 이름에 내 하루 깨뜨리네 도대체 언제쯤엔 이 맘이 평화를 찾나 어리석음에 내 잡념만 늘어 앞 길을 내다 볼 수 없는 내 젊은 인생아 |
|||||
|
4:25 | ||||
from RNP - In The Rainbeat [digital single] (2008)
많은것을 버려야만하는 오늘
겨울인데 이렇게 비가 와 목적지도 없이 차를 끌고 나가서 너와 같이 듣던 음악을 다시 들어 뭐가 잘못 됐을까 그 어떤 용서 받지 못 할 잘못을 네게 했길래 굳게 닫혀버려서 다가갈 수 없을까 너를 나는 다시 안아 볼 수 없을까 헤어지자고? 그래 헤어져 줄께 자신없지만 헤어져 주는것이 내가 사랑한 니가 행복해 지는 거라면 그래 모든걸 다 잊어볼께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그 어떤 애원조차 네게는 들리지가 않는걸 잘 알아 모든것을 잘 알아 힘들겠지만 잊어보려 노력할께 많이 아플꺼야 많이 그리울꺼야 내가 사랑한만큼 상처도 내겐 너무나도 클테니까 혼자 아파하면 둘이 아픈거보다 나을테니까 잊어보려 노력할께 혼자 아파하면 둘이 아픈거보다 나을테니까 잊어보려 노력할께 니가 뭔데 날 버려 니가 뭔데 날 울려 좋아했잖아 우리 사랑했잖아 어떻게 그걸 버려 하나 하나 내겐 너무 소중한데 너를 어떻게 지워버려 니가 뭔데 날 버려 니가 뭔데 날 울려 좋아했잖아 우리 사랑했잖아 하나씩 모아오던 우리 추억이 나의 마음엔 가득한데 그걸 어떻게 비워버려 사랑한다며 나 없이는 절대 살 수 없다며 바로 4일전에 말했었는데 기억나니? 벌써 잊은거니? 아님 이젠 내가 없어야 살 수 있는거니? 그런거니? 시간이 가면 갈수록 미워하는 마음만 계속 커져 미칠것만 같아 잊으라고? 그래 잊을꺼야 하지만 너무 힘이들어 내가 뭐를 잘못했는지 아직 모르겠어 난 정말 모르겠어 헤어지자고 잊어달라고 일방적인 통보만 하면 모두 끝나니? 난 아직 너를 보낼 준비도 하지 못하고 이렇게 멍하니 바라보는데 니가 뭔데 날 버려 니가 뭔데 날 울려 좋아했잖아 우리 사랑했잖아 어떻게 그걸 버려 하나 하나 내겐 너무 소중한데 너를 어떻게 지워버려 니가 뭔데 날 버려 니가 뭔데 날 울려 좋아했잖아 우리 사랑했잖아 하나씩 모아오던 우리 추억이 나의 마음엔 가득한데 그걸 어떻게 비워버려 사랑한다며 나 없이는 절대 살 수 없다며 바로 4일전에 말했었는데 기억나니? 벌써 잊은거니? 아님 이젠 내가 없어야 살 수 있는거니? 그런거니? 시간이 가면 갈수록 미워하는 마음만 계속 커져 이해가 가질 않아 잊으라고? 그래 잊을꺼야 하지만 너무 힘이들어 미칠것같아 내가 뭐를 잘못했는지 아직 모르겠어 난 정말 모르겠어 헤어지자고 잊어달라고 일방적인 통보만 하면 모두다 끝나버리는거니? 난 아직 너를 보낼 준비도 하지 못하고 이렇게 멍하니 바라보는데 니가 어떻게 내게 니가 어떻게 내게 니가 어떻게 내게 이럴 수 있어? |
|||||
|
3:52 | ||||
from RNP - In The Rainbeat [digital single] (2008) | |||||
|
4:37 | ||||
from RNP - In The Rainbeat [digital single] (2008) | |||||
|
4:25 | ||||
from RNP - In The Rainbeat [digital single] (2008) | |||||
|
4:08 | ||||
from 서령 - 그리움을 사랑하다 [digital single] (2008)
한번은 만나겠지 한번은 꼭 만날꺼야 그런 우연을 기다리며 난 오늘도 보내 하루는 아팠다가 또 하루는 괜찮았어 점점 익숙한 이별앞에 난 애써 웃어봐 널 잊고 살수 없지만 내곁에 두고 싶지만 헤어진 우리앞에 내가 할수있는건 추억만 붙잡는것 이젠 혼자살아야지만 이제 내곁에 너 없지만 언제나 내가 너만을 위해왔던것 이제 너만을 그리는것 RAP 왜 또 나를 기억해 왜 또 날생각해 그만 이제 제발 그만 우리 그만하자 제발 이미오래전에 나는 너를 지웠어 우리 다시 시작할수없는거 잘 알잖아 나는 새로 시작했어 너도 그만 나를 잊고 잘 살길 바랄께 두번은 힘들꺼야 다시는 오지 않겠지 그걸 잘 알아 그래서 더 난(?)아파오나봐 정말 난 바보인데 잘 잊어버리는 난데 그런 나에게 너라는 사람 그 모든게 남아있어 나 태어나 후회없이 너만을 사랑했단걸 곁에 없는널 내가 추억하는건 내생애 행운이야 나 아파도 견뎌볼께 나 슬퍼도 이겨볼께 영원히 나는 너만을 기다릴테니 너도 언젠간 날 찾겠지 아직 널 잊지 못하는 나 네게 받은게 많아서 그런가봐 차갑게 내게 와버린 너 내가 해준게 아무것도 없었어 널 잊고 살수 없지만 내곁에 두고 싶지만 헤어진 우리앞에 내가 할수 있는건 추억만 붙잡는 것 니가 날 아프게 하지만 니가 나를 또 울리지만 영원히 나는 너에게 감사할뿐야 아름다운 추억 남겨줘서 |
|||||
|
5:23 | ||||
from 서령 - 그리움을 사랑하다 [digital single] (2008)
다시는 돌아보지 말자 했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생각하지 말자고 눈물따윈 흘리지도 말자고 그렇게 거울 앞에 선 나의 눈물에 두번 다신 그녈 위해 울지 말자 했는데 자꾸만 생각이나 자꾸만 눈물이 나 잊으려 발버둥을 쳐도 벗어날 수 없어 미치겠어 내 심장이 멎어버린 것 같아 촛점없는 두눈은 그녈 그리고 염치없는 가슴은 그녈 부르네 멍해지고 죽은듯 뛰지않는 설레임이 자꾸 그녀를 내게 다시 오라 부르네 깊은 그늘 간직한 나의 마음에 한송이 꽃이되어 비춰주던너 마음의 칼로 내가 너를 베어 버렸어 그 상처 쓰라림을 우리에게 남겼어 'I won't let you go' 그말 이젠 됐어 잊을거야, 날 버린 너를 소용없지. 이제는 아무일 없던것처럼 모든걸 지워야만 하는걸 난 알아 Because of you 아프고 쓰린 나의 가슴 Because of you 난 아무도 믿지못해 it's not my love anymore 이러한 니모습 지워가요 대수롭지 않은일에 눈물이 나고 아무리 피곤해도 잠을 설치고 거친 호흡 몰아쉬며 늘 바쁘게 살아도 계속해서 멍해지고 잠을 설치네 죄인처럼 많은사람 붙잡아놓고 속에 있는 많은 얘기 해명해봐도 아무말도 내 귓가에 머물지 않고 오히려 그녀를 감싸는 내 모습을 보네 하루가 지나가면 괜찮아질까? 한달이 지나가면 괜찮아질까? 두세달이 지나가고 반년이 흘렀어도 왜 아직 그대로일까 (그대로일까) 그녀의 미니홈피 찾아가봐도 전화기를 바꿔가며 전화해봐도 그녀는 그 자리에 남아있는데 혹시 날 기다리는걸까? (기다리는걸까?) I will not let you love with me never 이제 지쳐 날 울리는너 서너시간이 지나면 아무일없듯 다가와 장난치는 네 모습이 싫어 Because of you 사랑한 기억 지워가요 Because of you 난 사랑이 싫어졌어 it's not that you are my man 이제는 싫어요 니모습이 다시 볼 수 있을까? 두손잡고 내가 너의 눈을 다시 바라볼 수 있을까? 사랑한 시간보다 내가 주지 못한 사랑의 시간이 아직 너무나도 많아 다시 볼 수 있을까? 너를만나 사랑한다 사랑한다 속삭일 수 있을까? 다가간 시간보다 다가설 수 없는 그 선이 생긴 시간이 너무나도 짧아 세월 이가면 그대가 생각나겠죠 한동한 사랑했던 어린 내 사랑을 Because of you 사랑을 잃은 나의 모습 Because of you 난 다시 사랑을 못해 It's sure I will never love again 다시는 나에게 오지마요 |
|||||
|
1:48 | ||||
from RNP - 일상의 기록 Pt.1 [single] (2009) | |||||
|
4:58 | ||||
from RNP - 일상의 기록 Pt.1 [single] (2009)
가지마 가지마 날 떠나 가지마 이렇게 널 사랑하는 날 두고 가지마 내가 다 잘못했어 쓸데없는 자존심에 네게 상철 남겼어 (널 아직 사랑해) 가지마 가지마 날 떠나 가지마 이렇게 널 사랑하는 날 두고 가지마 다시 내게 돌아와 너 없는 하루를 더 살 자신없는 내게로 돌아와 차마 할 수 없었던 그날의 그말들을 조심히 꺼내어 허공에다 말하네 그 날은 너무 많이 속으로 울었었지 어떻게든 참으려 떨리는 내 입술을 감춰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눈물 흘리는 모습 네게 들킬까봐 남자라는 자존심에 내 마음을 숨기고 그렇게 떠나는 네 뒷모습만 힘없이 바라봤는데 한번이라도 뒤 돌아서서 이런 나를 볼까봐 겁이났어 (난 쪽팔렸어) 참아보려고 애를 써도 흐르는 눈물은 어쩔 수가 없는데 (참을 수가 없는데) 이까짓 자존심이 뭐라고 사랑한 니가 나를 떠나가는데 지금 뭐하냐고 당장이라도 뛰어가서 너의 손을 잡고 가지마 애원해야하는데 그게 안됐어 가지마 가지마 날 떠나 가지마 이렇게 널 사랑하는 날 두고 가지마 내가 다 잘못했어 쓸데없는 자존심에 네게 상철 남겼어 (널 아직 사랑해) 가지마 가지마 날 떠나 가지마 이렇게 널 사랑하는 날 두고 가지마 다시 내게 돌아와 너 없는 하루를 더 살 자신없는 내게로 돌아와 같은 추억 간직한 채 다른 삶을 사는 우린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것만 같은데 나 아닌 다른 남자와의 추억으로 내가 지워지긴 정말 미치도록 싫은데 넌 아닌거니 잊어야만 하는거니 가슴이 터질것 같이 이렇게나 아픈데 한 순간도 잊지못해 눈물로 그 추억이 번질까봐 두려워만 지는데 그 하루만 지울수만 있다면 나 이렇게 아프지 않아 나 견딜수있어 떠나가게 만든 이유가 고작 쓸데없는 자존심이라는게 너무 후회돼 화가 나 다신 못볼 것 같아 겁이나 너와 했던 많은 약속들이 추억에 갇혀 지워질까봐 나란사람 잊혀질까봐 너무 두려워 나 어떻게해야해 텅빈거리에서 고개를 숙인체 이별을 노래하네 달리진건 하나없는데 니가 없다는 사실 그 하나가 눈물에 자꾸 나를 가둬 텅빈거리를 채워 단 하루라도 너와 단 한순간이라도 안되면 우연이라도 보고 싶다 정말 너를 사랑했던 내게로 이렇게 널 기다리는 내게로 돌아올 순 없겠니? 너를 만나서 이말을 전하고 싶어 그날은 정말 미안했다고 (아니야) 너를 만나서 이말을 전하고 싶어 너 아닌 다른 사람 싫다고 (아니야) 너를 만나서 이말을 전하고 싶어 우리 다시 시작하자고 (아니야) 너를 만나서 이말을 전하고 싶어 첨부터 나는 너만 생각해왔었다고 가지마 가지마 날 떠나 가지마 이렇게 널 사랑하는 날 두고 가지마 내가 다 잘못했어 쓸데없는 자존심에 네게 상철 남겼어 (널 아직 사랑해) 가지마 가지마 날 떠나 가지마 이렇게 널 사랑하는 날 두고 가지마 다시 내게 돌아와 너 없는 하루를 더 살 자신없는 내게로 돌아와 |
|||||
|
4:58 | ||||
from RNP - 일상의 기록 Pt.1 [single] (2009) | |||||
|
4:09 | ||||
from 서령 - 두가지 향기 [single] (2009)
우연히 그댈 처음 본 순간
나의 심장은 멈춰 버렸어 그대 나를 보고 있을 것 같아 나는 언제나 불안 불안 [RNP] 내게 다가오는 사랑이란 말 떨려오는 가슴 미칠 것 같아 하늘을 날아 날아가고 싶어 너랑 나랑 둘이서만 슬픈 일들을 모두 잊어버리고서 달콤한 사랑 만들고만 싶어 이렇게 우리 파리파리 영원히 함께 둘이 둘이 키가 크시네요 얼굴이 멋있군요 여자친구 있나요 혼자만의 그대 곁에 날아 날아 가고싶어 그대 맘에 내가 내가 내가있는지 그대 맘이 맘이 맘이 내 맘과 똑같다면 난 그대의 그대 곁에 날아 날아 가고싶어 그대 맘에 내가 내가 내가있는지 그대 맘이 맘이 맘이 내 맘과 같지 않다면 난 그대를 비가 그치네요 얼굴이 멋있군요 여자친구 있나요 혼자만의 그대 곁에 날아 날아 가고싶어 그대 맘에 내가 내가 내가있는지 그대 맘이 맘이 맘이 내 맘과 똑같다면 난 그대의 그대 곁에 날아 날아 가고싶어 그대 맘에 내가 내가 내가있는지 그대 맘이 맘이 맘이 내 맘과 같지 않다면 난 그대를 (비가 그치네요 얼굴이 멋있군요 여자친구 있나요 혼자만의) 그대 곁에 날아 날아 가고싶어 그대 맘에 내가 내가 내가있는지 그대 맘이 맘이 맘이 내 맘과 똑같다면 난 그대의 그대 곁에 날아 날아 가고싶어 그대 맘에 내가 내가 내가있는지 그대 맘이 맘이 맘이 내 맘과 같지 않다면 난 그대를 곁에 날아 날아 |
|||||
|
3:18 | ||||
from 김순년 - 그대가 아프다 [digital single] (2010)
이제는 희미해진 헤어진 아픔을
기억조차 못하지만 처음 본 그 날의 떨림은 어제와 같이 내 가슴에 남아 있어.. 나를 기억은 하는거니 아님 벌써 잊었니 아직 난 생생해 그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떠나버린 널 찾고 싶어.. 이별을 알았는데 비겁하게 피하려 했어 너 떠난 뒤에야 후회를 하고 있었지 매달려 볼 껄 그랬나봐 3년이나 지났는데도 네가 생각나 나 별 것 아닌 일에도 눈물이 나.. 사진 속에 널 그리워하다 3년이나 흘렀는데도 볼 수가 없어서 난 더 미칠 것 같아.. [Rap] 텅 빈 거리에서 고개를 숙인채 이별을 노래하네 달리진건 하나 없는데 니가 없다는 사실 그 하나가 눈물에 자꾸 나를 가둬 텅빈 거리를 채워 단 하루라도 너와 단 한순간이라도 안되면 우연이라도 보고 싶다 정말 너를 사랑했던 내게로 이렇게 널 기다리는 내게로 돌아올 순 없겠니.. 너는 모르겠지 너를 그리고 있는 나를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음을.. 매달려 볼 껄 그랬나봐 3년이나 지났는데도 네가 생각나 나 별 것 아닌 일에도 눈물이 나.. 사진 속에 널 그리워하다 3년이나 흘렀는데도 볼 수가 없어서 난 더 미칠 것 같아... |
|||||
|
2:55 | ||||
from RNP - 일상의 기록 Pt.2 [ep] (2010) | |||||
|
3:27 | ||||
from RNP - 일상의 기록 Pt.2 [ep] (2010) | |||||
|
3:30 | ||||
from RNP - 일상의 기록 Pt.2 [ep] (2010) | |||||
|
3:27 | ||||
from RNP - 일상의 기록 Pt.2 [ep] (2010) | |||||
|
3:29 | ||||
from RNP - 일상의 기록 Pt.2 [ep] (2010) | |||||
|
3:56 | ||||
from RNP - 싸움 [single] (2010) | |||||
|
4:34 | ||||
from RNP - 싸움 [single] (2010) | |||||
|
3:56 | ||||
from RNP - 싸움 [single] (2010) | |||||
|
3:56 | ||||
from RNP - 싸움 [single] (2010) | |||||
|
4:34 | ||||
from RNP - 싸움 [single] (2010) | |||||
|
4:20 | ||||
from 김순년 - 사랑이 이별에게 [single] (2011)
하루에도 수천 번씩 네 생각에 눈물이 나도 이젠 어찌할 수 없다는
내 현실이 괴로워 빈 가슴을 채우려 안간힘을 써 봐도 나 계속 시린 가슴을 감당할 수 없어 술로 밤을 지새워 현실은 이제 놓아주라며 그댈 흘러가는 시간속에 희미해질 추억으로 남겨줄꺼라 말하며 나라도 잘살라 말하고 있네 나의 사랑아 나의 가슴아 나의 눈물아 나의 이별아 왜 날 이렇게 아프고 힘들고 미치게만 해 너희들은 알 수 없어 가슴시린 내 얘길. 그저 그런 이별얘기로 알아듣겠지. 사랑했던 기억도 이별했던 슬픔도 시간이 약이라고 무성의하게 말하지. 이 슬픔 이 아픔 함께 나누던 네가 내 곁을 떠나 의지 할 곳 없이 홀로 방안에 앉아 너를 그리며 담배만 피워. 아무것도 하지 못해. 주저앉아서 울어. 함께 했던 기억이 아직 남아서 너를 지워낼 수 없는 가슴은 하루가 1년처럼 너무 더디기 만해 꼭 내 평생 같아서 나의 상처야 나의 슬픔아 나의 빗물아 나의 사랑아 왜 널 하늘이 데려가 떠나가 나를 울게 해 하루가 일년같이 더디기만해. 하루가 일년같이 더디기만해. 함께해온 날보다 함께 할 수 없는 앞으로 많은 날들이 날 더 괴롭게만해. 사랑을 나 알기전에 이별을 알았다면 우리 사랑 조각나 버리기전에 너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어 떠나는 발길 떨어지지 않게 했을텐데 이미 지나버렸어 내겐 없는데 누가 내게서 널 데려 갔어 하루를 살아도 네가 내게 없기에 나 꼭 죽은 것 같아 나의 사랑아 나의 가슴아 나의 눈물아 나의 이별아 왜 날 이렇게 아프고 힘들고 미치게만 해 나의 상처야 나의 슬픔아 나의 빗물아 나의 사랑아 왜 널 하늘이 데려가 떠나가 나를 울게 해 |
|||||
|
2:50 | ||||
from 알엔피 - 너와 함께 알앤피 부르스 [single] (2011)
ho~ ho~ RNP! ho~ ho~ Scaryp!
ho~ ho~ RAINBEAT COMPANY! Coming at cha~ ho~ ho~ everybody say! 난나난나 따라 불러 봐 날 난나난나 소리 질러 봐 say! 오랜만이야 RNP Blues! Listen to my heart! 랩을 한지 벌써 10년이나 흘렀는데 랩은 왜 이렇게 못하나 앨범은 일곱 개나 냈네. 쩌는 듯 한 발매횟수 트랙 리스트만 칠십 둘 돈 좀 버는 듯 어깨에 힘이 들어가 난 좀 짱인가? 달콤한 환상에 쩔어 웃는 것도 의욕이 솟구쳐 mic를 잡는 것도 통장 잔고를 확인하면 확~ 말끔하게 사라져 1초도 안 돼 진공청소기가 통장을 빨아들여 내 뱃속에 담배연기만 채워 먹은 것도 없는데 가스만 나와 음악하면 배고프데 정답입니다! ho~ ho~ 나를 봐 say! 나이 먹은 늙은 랩퍼 인생 내가 어딜 다닐 땐 아무도 몰라 왜냐고 묻지는 마 say! ho~ ho~ 나를 봐 say! 나이 먹은 늙은 랩퍼 인생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지는 마! 왜? 나도 아직 모르니까 나 얼굴에 자신 없어 그래 여자모델 썼다 그렇다고 방명록에 알앤피 언니는 좀 아니자나 그 사진 타마라는 여자거든? 서른다섯 먹은 알앤피 피쳐링은 맡겼는데 펑크 났어 우리 둘이 아이돌 그룹에 도전장을 내밀어! 아~ 모르겠군. 아무도 모르게 앨범을 발매하세요? 혹시 신비주의 컨셉이세요? 아닙니다~ 제가 돈이 없어서 마케팅 할 엄두가 나질 않네요. 드디어 알앤피가 미쳤네. 들으면 불쌍한 노래만 하더니 갑자기 웃긴 노랠 하고 그래 아닌데 나 지금 엄청 슬픈데!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 이 노래 참 슬픈 건데 어디서 들려오는 소리 알앤피가 뭐야? R&B 오타야? ho~ ho~ 나를 봐 say! 나이 먹은 늙은 랩퍼 인생 내가 어딜 다닐 땐 아무도 몰라 왜냐고 묻지는 마 say! ho~ ho~ 나를 봐 say! 나이 먹은 늙은 랩퍼 인생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지는 마! 왜? 나도 아직 모르니까 자 다시 배에 힘을 주고 복식호흡으로 우렁찬 소리를 힘껏 내질러 내 속에 담긴 울분을 토해 외쳐봐 나! 알앤피! |
|||||
|
3:14 | ||||
from 알엔피 - 너와 함께 알앤피 부르스 [single] (2011)
너화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너화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돌아올 수 없겠니? 하루 또 하루 또 하루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밤새 술에취해 웃고 떠들다가 금새 두 눈가에 다시 눈물이 맺혀 흐르네 닦아도 닦아도 닦아낼 수 없는 나의 눈물에 그 사진이 멍울 져서 사라지면 혹시 이건 꿈이아닐까 애써 애석하게 눈을 떠보지만 너는 없는데 하루 또 하루 또 하루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허전한 내 가슴에 밤새술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쓰린 이내 가슴 밤새술에 취해 웃고 떠들다가 다시 두눈가에 눈물이 맺혀 흐르면 나 어제와 똑같이 하염없이 쓰린 눈물을 힘없이 쓰러내리는데 너화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너화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돌아올 수 없겠니? 하루 또 하루 또 하루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밤새 술에취해 웃고 떠들다가 금새 두 눈가에 다시 눈물이 맺혀 흐르네 닦아도 닦아도 닦아낼 수 없는 나의 눈물에 그 사진이 멍울 져서 사라지면 혹시 이건 꿈이아닐까 애써 애석하게 눈을 떠보지만 너는 없는데 하루 또 하루 또 하루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허전한 내 가슴에 밤새술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쓰린 이내 가슴 밤새술에 취해 웃고 떠들다가 다시 두눈가에 눈물이 맺혀 흐르면 나 어제와 똑같이 하염없이 쓰린 눈물을 힘없이 쓰러내리는데 너화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너화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돌아올 수 없겠니? |
|||||
|
4:12 | ||||
from 알엔피 - 9th Story [digital single] (2011)
그래 이젠 날 떠나도 돼 단지 옆에서 가까이만 널 바라 볼 수 있다면 제발 날 이대로...그것뿐인데도 도대체 왜 넌...baby 달아나려고 하지마 내가 너무 힘이 들어 그냥 남인 척 내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데 그것뿐인데도 도대체 왜 넌...baby 달아나려 하지마 난 네가 너무 힘들어 그냥 남인 척 내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데 어, 그게 힘들어? 그냥 가까이에서 널 느낄 수만 있다면 나 그것 하나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넌 아닌 거니? 날 아무렇지 않게만 생각하면 되잖아 내 욕심인거니? 그것도 안 되는 거니? 사랑한 추억들 다 짊어지고 갈수는 없어 기억나니 우리들이 자주 걸었던 그 길 난 지금 널 생각하며 홀로 거닐고 있어 따사로운 바람결이 우릴 스쳐 지나갈 때 내 입술을 스치던 사랑해란 그 말 난 괜찮아 그래 너 오랫동안 아무렇지 않게 널 바라바도 괜찮을 때 까지만 그래 이젠 날 떠나도 돼 단지 옆에서 가까이만 널 바라 볼 수 있다면 제발 날 이대로...그것뿐인데도 도대체 왜 넌...baby 달아나려고 하지마 내가 너무 힘이 들어 그냥 남인 척 내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데 그것뿐인데도 도대체 왜 넌...baby 어젯밤엔 비가 내렸어 너 알고 있어? 비오는 날이 좋다는 너의 말에 정말이지 비가 오는 게 너무 난 싫었는데 이상해 네 말을 듣고는 비가 참 좋아졌어. 20년도 더 된 이야기야 난 참 까칠한 남자야 고집불통에 자존심강한남자야 이런 내가 변했어. 너를 만나 변했어. 내 모든 습관이 니 말 하나에 다 변했어. 문신처럼 남아있는 너에 대한 기억들 너에 맞춘 습관들 길들여진 성격들 이젠 너 없어도 있는 듯 맞춰진 일상 속에 너 없는 하루하루 힘들게 난 사는데 난 괜찮아 그래 너 오랫동안 아무렇지 않게 널 바라바도 괜찮을 때 까지만 그래 이젠 날 떠나도 돼 단지 옆에서 가까이만 널 바라 볼 수 있다면 제발 날 이대로...그것뿐인데도 도대체 왜 넌...baby 달아나려고 하지마 내가 너무 힘이 들어 그냥 남인 척 내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데 그것뿐인데도 도대체 왜 넌...baby |
|||||
|
3:42 | ||||
from 알엔피 - 9th Story [digital single] (2011)
일어났어? 라는 말 밥 먹었어? 라는 말
지금 어디에서 뭐하고 있어? 라는 말 보고 싶단 말, 사랑한단 말, 왜 전화 자주 안하냐는 투정 섞인 말 만나자는 말 밥 먹자는 말 여행가잔 말 보고 있어도 난 계속 오빠가 보고 싶다라는 말 그런 말 그런 말 다시 들을 수 없어 멍해진 내 가슴엔 다시 채울 수 없어 그리움만 흐르네 밤이 되면 울어 낮이 되면 웃어 매일 똑같은 하루 속에 그렇게 나 살아 다신 볼 수가 없는 다신 만질 수 없는 너와의 기억들이 나를 못살게 굴어 어떻게 나 어떻게 그댈 잊을 방법이 정말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아직도 난 너를 잊을 자신이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번져가는 사진조차 이젠 잊으라고 해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미치도록 그리워 기억에 끝을 잡고 발버둥치는 내 자신이 죽을 만큼 너무 밉다 하루에도 수십 번 니 생각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어 자주 꺼내보는 사진이 누렇게 변해가는 모습에 날 혹시 기억이나 할까라는 걱정으로 바뀌고 너와 함께 하고 너와 함께 느끼던 우리 사랑 꺼내어 슬픈 기억 말을 하면 과거형으로 바뀌어 '아직도 그러고 사냐?' 라는 말을 또 듣게 되는데 마치 어제도 너와같이 영화보고 밥을 먹고 술한잔 기울이며 함께한 것 같은데 난 어제 봄이 되면 여행가잔 말에 환한 미소로 바로 대답을 했는데 왜 연락이 안돼 우리 이러면 안돼 사랑했던 기억이 사라지기전에 그 약속 지켜야만 돼 이렇게 끝나면 안돼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아직도 난 너를 잊을 자신이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번져가는 사진조차 이젠 잊으라고 해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미치도록 그리워 기억에 끝을 잡고 발버둥치는 내 자신이 죽을 만큼 너무 밉다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아직도 난 너를 잊을 자신이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번져가는 사진조차 이젠 잊으라고 해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미치도록 그리워 기억에 끝을 잡고 발버둥치는 내 자신이 죽을 만큼 너무 밉다 |
|||||
|
4:02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헤어지자면 울고불고 매달려 가지
말라 애원하고 붙잡을 줄 알았어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말에 알았다며 돌아서던 네 모습에 할 말을 잃었어 진심이 아닌 건 알자나 왜 그래 하며 달래보아도 소용없는 상황에 그렇게 나 그렇게 너를 보내고야말았어 나 그렇게 집에 오는 길이 낯설어 늘 너와 함께 걷던 길인데 어색해 이대로 난 널 보내야만 하는지 잊을 수는 없을 것만 같은데 돌아오진 않겠지 널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난 뭐든지 하겠어 널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제발 내게 가르쳐줘 그렇게 말을 하면 안 돼요 이렇게 사랑하는 내 맘을 항상 그랬듯 날 아프게만 해 이대로 떠나가면 되나요 애써 잠을 청해도 잠이 오질 않아 이대로 자고나면 잊을 수 있을까 많은 생각에 자꾸 헷갈려 너는 없는데 자꾸 곁에 있는 것만 같아 째깍째깍 소리만 심장소리같이 들려 째깍째깍 소리만 쿵쿵쿵 설레이는 마음도 불안한 내 마음도 아닌 1초가 1년 같은 소리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미 넌 떠나고 없는데 자꾸만 내 마음을 괴롭혀 정신없이 나를 어지럽히고 넌 그렇게 날 쉽게 떠나갔어 넌 그렇게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미 넌 떠나고 없는데 자꾸만 내 귓가에 맴돌아 정신없이 너를 부르다 지쳐 잠이 들면 이대로 끝이 나기를 그렇게 말을 하면 안 돼요 이렇게 사랑하는 내 맘을 항상 그랬듯 날 아프게만 해 이대로 떠나가면 되나요 그렇게 말을 하지 말아요 이렇게 사랑하는 내 맘을 항상 그랬듯 날 아프게 하는 그대를 떠나가면 되나요 그렇게 말 할 거면 가버려 이렇게 떠날 거란 생각에 항상 이별을 난 준비해왔어 난 그렇게 날 그렇게 |
|||||
|
5:00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너의 미소를 나는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내가 너를 바라볼 수 있을까 아니야,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이대로 우리는 끝난 것 같아 너의 미소를 나는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내가 너를 바라볼 수 있을까 이대로 우리는 끝난 것 같아 하지만 자꾸 니가 생각나 초점 없는 미소가 나를 감싸고 의미 없는 입술이 나를 만지며 차가운 너의 두 손이 내 몸을 흐를 땐 단지 너와 내가 익숙하지 않아서 드는 어색한 착각일 뿐이란 생각에 시 간이가면 괜찮아질 거라 믿었고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계속 난 또 다짐하고 그러기를 반복했던 어느 날 술에 취해 내게 보여주던 그 사진 나와 웃는 모습이 무척이나 닮았다며 미소 짓던 니 모습에 난 이 남잔 누구냐고 묻지도 못했어 혹시라도 전에 남자친구면 어떻게 잊지 못해 간직한 사진이라면 나 정말 많이 아플 것만 같은데 불길한 느낌은 꼭 맞아 떨어지던데 너의 미소를 나는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내가 너를 바라볼 수 있을까 아니야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이대로 우리는 끝난 것 같아 너의 미소를 나는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내가 너를 바라볼 수 있을까 이대로 우리는 끝난 것 같아 하지만 자꾸 니가 생각나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고 흐린 눈으로 멍하니 먼 산만 바라보다가 니 숨결이 가빠지는 게 느껴지며 내 가슴이 지금 몹시 흔들려 누군가가 말했지 말하면 안 되는 것들을 꺼내들면 이별이 찾아온다고 내게 그런 숨 막히는 1년 같은 10초의 정적이 지금 흐르고 있어 나의 손짓에 그 남자의 손길이 나의 눈빛에 그 남자의 웃음이 나의 향기에 그 남자의 흔적이 자꾸 되살아나 너무 힘들다는 말 나의 손짓에 그 남자의 미소가 나의 눈빛에 그 남자의 숨결이 나의 향기에 그 남자의 품속이 너무 그리워서 너무 괴롭다는 말 처음엔 그래서 좋았던 내가 지금은 그래서 너무 힘들다는 너 계속 그 남자와 겹쳐보여서 내게 미안해 못 보겠다고 이별을 말해 다른 좋은 여자 만나서 너 같은 여잔 잊으라고 말을 해 참 쉽다 그래 세상의 모든 욕을 내 입에 담아 짜증나는 네게 다 들려주고 싶었어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 되더라 울고 있는 네 앞에서 난 아무것도 말을 하지 못하고 그냥 커피 잔만 만지작거리는 게 전부였었어 이별이란 슬픔보다 껍데기였다는 게 너무나 화가 나서 미칠 것만 같은데 울고 있는 네 모습은 여전히 예쁘기만 하더라 아무런 욕도 못하겠더라 너의 미소를 나는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내가 너를 바라볼 수 있을까 아니야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이대로 우리는 끝난 것 같아 너의 미소를 나는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내가 너를 바라볼 수 있을까 이대로 우리는 끝난 것 같아 하지만 자꾸 니가 생각나 너의 미소를 나는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내가 너를 바라볼 수 있을까 아니야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이대로 우리는 끝난 것 같아 너의 미소를 나는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내가 너를 바라볼 수 있을까 이대로 우리는 끝난 것 같아 하지만 자꾸 니가 생각나 |
|||||
|
4:24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작은 입술 나지막이
내 이름을 부를 땐 가슴이 설레어와 아무것도 못하네 그대이름 내 입술에 닿을 땐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전율이 날 휘감네 그대 앞에서면 늘 표현은 서투르고 거칠어 그대 미소를 시들게만 하고 그대기분은 생각 못하고 그 모습이 귀여워 난 설레임에 그대를 보네 매일그대와 함께하고 싶은 나의 맘 내 주위를 수놓는 그대란 이름 익숙해진 그대가 낯설은 표정으로 나를 볼 때면 난 미칠 것 같아 하루 이틀 쌓여가며 난 그대를 찾고 하루 이틀 쌓여가며 그댄 나를 지우고 서투른 내 사랑이 식어가는 줄 모르는 내 마음엔 이별이란 싹이 트네 시간아 내가 그 태엽을 다시 감아 내 곁에 있는 네게 못해준 것이 많아 앉아 우는 네게 제발 너를 다시 안아 볼 수 있게 기도해 나 눈을 다시 감아 시간아 내가 그 태엽을 다시 감아 내 곁에 있는 네게 못해준 것이 많아 앉아 우는 네게 제발 너를 다시 안아 볼 수 있게 기도해 나 눈을 다시 감아 죄를 지은 듯 그댈 볼 수가 없어 아무것도 안한 체 죽어버릴까 아무 의욕도 나질 않아 살아도 사는 게 아니야 난 어떻게야해 눈을 감으면 더욱더 선명해져 볼 수 없으면 이대로 난 죽을 것 같아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도 그대 모습 구름 되어 내 눈가를 흐르네 화창한 날씨에 하얀 구름들이 꼭 먹구름 같아 비가 올 것만 같아 나의 두 뺨에 뜨거운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져 온몸을 적셔 하루 이틀 지속되던 장마전선이 한 달 두 달 나를 적셔 습해진내마음에 지울 수 없는 곰팡이를 피워 가슴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또 남기네 시간아 내가 그 태엽을 다시 감아 내 곁에 있는 네게 못해준 것이 많아 앉아 우는 네게 제발 너를 다시 안아 볼 수 있게 기도해 나 눈을 다시 감아 시간아 내가 그 태엽을 다시 감아 내 곁에 있는 네게 못해준 것이 많아 앉아 우는 네게 제발 너를 다시 안아 볼 수 있게 기도해 나 눈을 다시 감아 눈을 감아 그대 곁에서고 싶어 눈을 감아 그대가 보고 싶어 눈을 감아 나 오늘도 눈을 감아 다가서지 못해 나 눈을 감아 눈을 감아 그대 곁에 서고 싶어 눈을 감아 그대가 보고 싶어 눈을 감아 나 오늘도 눈을 감아 이뤄지는 나의 구애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다가서지 못해 그대 나를 받아주오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다가서지 못해 그대 나를 받아주오 다가서지 못해 그대 나를 받아주오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
|||||
|
3:20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따사로운 바람결이 나를 스쳐 지나가
나른한 풀 내음이 나를 감싸와 오염에 찌든 내 머릿속에 다시 평화가 찾아와내 귓속에 속삭여주네 분주한 듯 흘러가는 맑은 시냇물 길이 지쳐버린 내 발길을 멈춰 세우니 바래진 기억 저 편에서 함께 나누던 속삭임이 내 마음에 되살아나네 바래진 기억 속에 희미하게 남은사람 바람에 나부껴서 날 찾아와도 너와 했던 이별보다 너와 나눈 눈물보다 아름다운 기억들만 내게 노래를 해요 누군가와 분명이곳 에서 약속 을하고 초조한 내 마음이 시계 만보고 흐트러진 머릿결을 계속 어루만지며 기다리고 만나고 기다렸던 곳 그 많았던 약속들이 희미해진 기억에 가물가물 해져서 추억이 되고 눈빛으로 어루만지던 사랑한 시간이 바래진 기억 속에 날 놓아버리네 야속했던 기억들은 바래진 기억에서 미소 짓는 모습으로 나를 어루만지고 씁쓸한 미소가 입가에 번지면 그댄 이별 후에 남겨진 슬픔 지워버리네 야속했던 기억들은 바래진 기억에서 희미하게 되살아나 나를 간지럽 피고 씁쓸한 미소가 입가에 번지면 그댄 바람결에 나부껴 향기를 전해주네 바래진 기억 속에 희미하게 남은사람 바람에 나부껴서 날 찾아와도 너와 했던 이별보다 너와 나눈 눈물보다 아름다운 기억들만 내게 노래를 해요 바래진 기억 속에 희미하게 남은사람 바람에 나부껴서 날 찾아와도 너와 했던 이별보다 너와 나눈 눈물보다 |
|||||
|
5:23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다시는 돌아보지 말자 했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생각하지 말자고 눈물따윈 흘리지도 말자고 그렇게 거울 앞에 선 나의 눈물에 두번 다신 그녈 위해 울지 말자 했는데 자꾸만 생각이나 자꾸만 눈물이 나 잊으려 발버둥을 쳐도 벗어날 수 없어 미치겠어 내 심장이 멎어버린 것 같아 촛점없는 두눈은 그녈 그리고 염치없는 가슴은 그녈 부르네 멍해지고 죽은듯 뛰지않는 설레임이 자꾸 그녀를 내게 다시 오라 부르네 깊은 그늘 간직한 나의 마음에 한송이 꽃이되어 비춰주던너 마음의 칼로 내가 너를 베어 버렸어 그 상처 쓰라림을 우리에게 남겼어 I won't let you go 그말 이젠 됐어 잊을거야 날 버린 너를 소용없지 이제는 아무일 없던것처럼 모든걸 지워야만 하는걸 난 알아 Because of you 아프고 쓰린 나의 가슴 Because of you 난 아무도 믿지못해 it's not my love anymore 이러한 니모습 지워가요 대수롭지 않은일에 눈물이 나고 아무리 피곤해도 잠을 설치고 거친 호흡 몰아쉬며 늘 바쁘게 살아도 계속해서 멍해지고 잠을 설치네 죄인처럼 많은사람 붙잡아놓고 속에 있는 많은 얘기 해명해봐도 아무말도 내 귓가에 머물지 않고 오히려 그녀를 감싸는 내 모습을 보네 하루가 지나가면 괜찮아질까 한달이 지나가면 괜찮아질까 두세달이 지나가고 반년이 흘렀어도 왜 아직 그대로일까 그대로일까 그녀의 미니홈피 찾아가봐도 전화기를 바꿔가며 전화해봐도 그녀는 그 자리에 남아있는데 혹시 날 기다리는걸까 기다리는걸까 I will not let you love with me never 이제 지쳐 날 울리는너 서너시간이 지나면 아무일없듯 다가와 장난치는 네 모습이 싫어 Because of you 사랑한 기억 지워가요 Because of you 난 사랑이 싫어졌어 it's not that you are my man 이제는 싫어요 니모습이 다시 볼 수 있을까 두손잡고 내가 너의 눈을 다시 바라볼 수 있을까 사랑한 시간보다 내가 주지 못한 사랑의 시간이 아직 너무나도 많아 다시 볼 수 있을까 너를만나 사랑한다 사랑한다 속삭일 수 있을까 다가간 시간보다 다가설 수 없는 그 선이 생긴 시간이 너무나도 짧아 세월 이가면 잊을 수 있겠죠 그대 그토록 아프기만한 어린 내 사랑을 Because of you 사랑을 잃은 나의 모습 Because of you 난 다시 사랑을 못해 It's sure I will never love again 다시는 나에게 오지마요 |
|||||
|
3:10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매일 너와 마주치면
내 심장이 고장 나 정신없이 요동치고 얼굴이 달아올라 환하게 미소 지으며 내게 안녕이란 말 한마디 건네면 하늘만 바라보고 관심 없는 척 Chic하게 인상한번 써주고 뒤돌아서면 괜스레 눈물만이 아쉬움에 대답을 해 매일 보고픔에 그 자릴 맴 돌면서 아무 말도 못하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써내려간 편지에 한 손에 꽉 쥔 너를 위해 고른 귀걸이 오늘은 고백할꺼란 다짐에 평소에 입지 않는 정장을 꺼내 입고 나왔어 어려보일 내 모습에 일주일째 면도도 하지 않고 tough한 척 오른팔에 붕대도 감아보고 목소리도 내리깔고 너 오늘부터 내 여자해라 계속 연습했어 매일 눈빛사이로 너를 느낀 sign no 어리다는 말로는 날 밀어내진 못할걸 매일 눈빛사이로 너를 느낀 sign no 너의 남잔 나라고 애써 부정하진 마 자꾸만 어리다는 말로 나를 밀어내 주변에 모든 사람들도 나를 걱정해 능력 있다 너 라고 놀려대는 친구들의 말도 나를 괴롭혀 신경이 쓰여 제발 이쯤에서 그만해 우린 어울리지 않아 미안해 넌 너무 어려서 안 돼 그만하라고 너 아닌 다른 사람 찾으라고 그럴 수는 없다고 단순한 내 호기심에 너를 원한 것은 아니야 하루 이틀 쌓인 내 즉흥적인 마음도 아니야 그냥 좋았어 매일 너를 보는 것만으로도 네 향기만 맡아도 좋았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내가 어리다는 것을 원망하고 원망하고 원망했었어 거울에 비친 내 어린 모습이 너무 싫어서 부셔버리고 너를 불렀어 사랑해 누나 매일 눈빛사이로 너를 느낀 sign no 어리다는 말로는 날 밀어내진 못할걸 매일 눈빛사이로 너를 느낀 sign no 너의 남잔 나라고 애써 부정하진 마 어리다고 웃는 니가 너무 아파도 내 가슴에 너를 지울 수는 없는 거라고 이런 내가 너무나도 바보 같아도 내 마음엔 오직 하나 언제까지나 사랑해 누나 매일 눈빛사이로 너를 느낀 sign no 어리다는 말로는 날 밀어내진 못할걸 매일 눈빛사이로 너를 느낀 sign no 너의 남잔 나라고 애써 부정하진 마 |
|||||
|
4:34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자꾸만 가슴이 너무나도 아파서
죽을 만큼 힘들었었던 적이 있었어 숨을 쉴 수조차 없이 시리고 저려서 너를 무척 원망하고 원망했었어 그때는 그랬어 이기적인 마음에 널 미워하고 구박하고 싫어했었어 이제와 생각하면 모든 것이 부끄럽게 다가오기 만해 네게 했던 모든 게 뒤늦게 너를 찾아 용서를 구해도 난 이미 너의 기억 속에 희미해져 있겠지만 사랑했던 날들이 나로 인해 모조리 잊고 싶은 기억으로 네게 남아있을까 걱정이 돼 이렇게 노래로 네 지난 마음들에 용서를 구해 고해성사하듯 마음을 표현해 네게 노래해 들어줘 지난날의 우리의 이야기를 네 주변을 맴돌아 죄인처럼 다가서지도 말을 걸지도 못해 멀리서만 너를 바라봐 나 좀 한번 바라봐 미안함에 다가서지도 못하는 나를 알아봐 네 주변을 맴돌아 죄인처럼 다가서지도 말을 걸지도 못해 멀리서만 너를 바라봐 나 좀 한번 바라봐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용서를 빌고 싶어 해맑은 표정으로 내가 좋다고 수줍게 고백하던 너의 모습에 난 끌려서 그냥 밥이나 몇 번 먹고 놀다가 지겨워지면 뭐 다른 여자 만나서 놀지 이렇게 쉽게 너와 시작하고 네 감정은 무시한 체 내 맘대로 모든 것을 정했어 넌 쉽게 질렸고 더 이상 난 네게 설레임이 없어졌어 그래서 널 버렸어 언제든 내가 생각나면 돌아오라고 오빠만을 기다리며 살아가겠노라고 웃기네 현실에 지쳐 갈 곳이 없어도 난 너한테만은 절대로 안가지라 생각했던 내 맘은 시간이 지나 다른 그 누구를 만나도 내 마음을 채울 순 없는 네 빈자리에 가슴이 얼어 수백일 을 독감에 걸려 살아가는 나그네 네 주변을 맴돌아 죄인처럼 다가서지도 말을 걸지도 못해 멀리서만 너를 바라봐 나 좀 한번 바라봐 미안함에 다가서지도 못하는 나를 알아봐 네 주변을 맴돌아 죄인처럼 다가서지도 말을 걸지도 못해 멀리서만 너를 바라봐 나 좀 한번 바라봐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용서를 빌고 싶어 네 주변을 맴돌아 죄인처럼 다가서지도 말을 걸지도 못해 멀리서만 너를 바라봐 나 좀 한번 바라봐 미안함에 다가서지도 못하는 나를 알아봐 네 주변을 맴돌아 죄인처럼 다가서지도 말을 걸지도 못해 멀리서만 너를 바라봐 나 좀 한번 바라봐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용서를 빌고 싶어 네 주변을 맴돌아 죄인처럼 다가서지도 말을 걸지도 못해 멀리서만 너를 바라봐 나 좀 한번 바라봐 미안함에 다가서지도 못하는 나를 알아봐 네 주변을 맴돌아 죄인처럼 다가서지도 말을 걸지도 못해 멀리서만 너를 바라봐 나 좀 한번 바라봐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용서를 빌고 싶어 |
|||||
|
3:56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너와 나의 입장차이 그만해
그 말을 난 믿지 않아 읽지 않은 소설과도 일치하는 말들만이 빛이 나는 미친 너는 혼잣말로 신뢰를 곧 잃지 많은 말로 유혹해도 듣지 않는 나는 바보가 돼 말은 바로 하되 생각들은 말이나 돼 됐어 그만해 이제 그런 니 말에 신물이나 미안해 듣지 않을게 이제 우리 이쯤에서 그래 그만해 한두 번도 아니야 늘 만나서 야 너 그럴 수 있냐 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랄하는 너 내가 뭘 그리 잘못한 건지 넋두리 하냐 지금 너의 얼굴이 불만이 가득해 그렇게 싫은 나라면 좀 놔두게 나중에 후회한다 해도 내 잘못이니 다신 니 얼굴조차 보기 싫다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하염없이 그리워져 분명 하 너는 아닐 텐데 자꾸만 가슴 한 쪽이 나 너무나 아파 와서 미칠 것만 같아 혹시 니가 아닐까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하염없이 그리워져 분명 하 너는 괜찮을까 자꾸만 가슴 한 쪽이 나 너무나 아파 와서 미칠 것만 같아 니가 너무 그립다 자꾸만 이런 날이 일어나니 미련한 이 마음 안이 새까맣게 타 들어가 만일 니가 나라면 아무렇지 않은 듯이 웃을 수 있어 이제 와서 되돌리긴 너무 늦었어 이제 그만 헤어져 지쳐버린 이 상황마저 이별을 그려 내가 뭘 두려워해 이런 오해로 헤어지려 하겠어 그만 됐어 구차한 변명이라면서 왜 자꾸 물어 왜 또 했던 말을 또 해 더 이상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너와 나 이미 다른 길을 많이 걸어 왔잖아 그건 너도 알잖아 같은 추억도 없잖아 너만의 세상에 날 가둬나 어머나 세상에 애인이 정말 그러겠어 라는 말도 들어봤어 무엇이 잘못됐을까 우리 어디에서부터 이렇게 엇갈리게 됐을까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하염없이 그리워져 분명 하 너는 아닐 텐데 자꾸만 가슴 한 쪽이 나 너무나 아파 와서 미칠 것만 같아 혹시 니가 아닐까 하루가 지나고 한달이지나도 하염없이 그리워져 분명 하 너는 괜찮을까 자꾸만 가슴 한 쪽이 나 너무나 아파 와서 미칠 것만 같아 니가 너무 그립다 이 싸움을 이제서야 끝내려해 이제 남아 있는 오해 모든 너의 기억들 다 지우려해 이제 됐어 속박에서 벗어났어 그래 됐어 이젠 자유롭게 내일을 맞이하려해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하염없이 그리워져 분명 하 너는 아닐 텐데 자꾸만 가슴 한 쪽이 나 너무나 아파 와서 미칠 것만 같아 혹시 니가 아닐까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하염없이 그리워져 분명 하 너는 괜찮을까 자꾸만 가슴 한 쪽이 나 너무나 아파 와서 미칠 것만 같아 니가 너무 그립다 |
|||||
|
4:01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 |||||
|
5:00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 |||||
|
4:01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헤어지잔 말 그저 내게 작은 관심한번 더 보여주길 조금만 더 자주보고 싶은 이기적인 내 맘에 투정부린 내가 어리석었어 보고 있어도 보고 싶었고 볼 수 없으면 미쳐버릴 것 같은 내 맘에 그렇게 나 그렇게 너를 보내고야말았어 나 그렇게 오늘 밤은 너무 어두워 밤새 너와 함께 했던 통화들과 카톡 메세지들이 자꾸 눈에 거슬려 멍하니 바라보면 자꾸 가슴이시려 눈물이 흘러 널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난 뭐든지 하겠어 널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제발 내게 가르쳐줘 네 목소릴 듣고 싶어 매일 밤 난 잠 못 들어 정신없이 날 괴롭혀 그렇게 날 떠나면 혼자 남은 난 어떻게 해 잊고 싶은 마음에 별짓을 다 해봐도 문신같이 지워지지 않는 너의 미소들 너를 만나기전엔 어떻게 살아왔는지 사랑했는지 기억나질 않아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시간이가면 더 너만 생각나 하루 이틀 사흘 나흘 그렇게 널 그렇게 널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난 뭐든지 하겠어 널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제발 내게 가르쳐줘 널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난 뭐든지 하겠어 널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제발 내게 가르쳐줘 네 목소릴 듣고 싶어 매일 밤 난 잠 못 들어 정신없이 날 괴롭혀 그렇게 날 떠나면 혼자 남은 난 어떻게 해 네 목소릴 듣고 싶어 매일 밤 난 잠 못 들어 정신없이 날 괴롭혀 그렇게 날 떠나면 혼자 남은 난 어떻게 해 네 목소릴 듣고 싶다 매일 밤 난 잠 못 든다 내 가슴엔 너 뿐이다 난 그렇게 널 그린다 |
|||||
|
4:35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새벽 다섯 시 반인데 잠이 안와
무거워진 눈꺼풀을 감아 봐도 안 돼 아침을 알리는 새소리에 감은 눈이 밝아져 뒤척이는 속도가 빨라져 오늘도 잠을 한숨 못자고 멍하니 선명해진 천장만 바라보다가 도대체 왜 뭐가 뒤틀렸길래라는 생각에 나 전화기를 붙잡고 왜 그러는데 내가 뭐를 잘못했는데 뭐가 불만인거야 왜 토라진 거야 말을 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말을해야 나도 잠을 잘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말 좀 해 듣지만 말고 그 어떤 이유라도 말을 해야 내가 고칠 수가 있잖아 답답해 미쳐버릴 것만 같아 며칠째 잠도 못자고 애타게 너만 찾고 있잖아 헤어져 이제 우리 그만해 아무것도 필요 없어 난 이건 사랑이 아니래 너의 손을 잡을 때도 니 입술에 키스할 때도 나는 아무렇지 않은걸 주변 말들에 그렇게 상관할 필욘 없자나 우리만 좋음 되는 거자나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우리사이만 걱정하면 그뿐 이자나 뭐가 필요해 우릴 시샘하는 것일 뿐 우린 언제나 좋았었잖아 너무 행복했잖아 기억하니 우리에 추억들을 잊지 못할 3년에 이야기를 학생티를 벗지 못한 진한 화장에 나와 키를 맞춘다며 신은 하이힐 엄마 향수 뿌린 듯 한 강한 장미향이 첫 데이트를 위한 최선이라고 나 어떠냐고 예쁘냐고 나 좀 봐봐하며 졸라대고 앙탈부리던 니가 나에게 3년이란 추억을 잊으라하며 내게 이별을 말하고 있어 헤어져 이제 우리 그만해 아무것도 필요 없어 난 이건 사랑이 아니래 너의 손을 잡을 때도 니 입술에 키스할 때도 나는 아무렇지 않은걸 난울고 또 울어 니 얼굴이 아른거려서 이렇게 울다가 또 웃다가 하루하루 널 잊는 거야 헤어져 이제 우리 그만해 아무것도 필요 없어 난 이건 사랑이 아니래 너의 손을 잡을 때도 니 입술에 키스할 때도 나는 아무렇지 않은걸 헤어져 이제 우리 그만해 아무것도 필요 없어 난 이건 사랑이 아니래 너의 손을 잡을 때도 니 입술에 키스할 때도 나는 아무렇지 않은걸 |
|||||
|
5:04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사랑이 날 찾아도
내 가슴엔 빈자리가 없어요 사랑이 날 찾아도 이미 난 용기가 안나요 한 사람을 만나고 느끼고 그렇게 아무 저항 없이 나에게 들어온 그녀 내 마음을 말할까 아니야 부담주면 어떡해 어색해지면 나 어떡해 하고 싶은 말들도 너무 많은데 함께하고 싶은 마음도 너무 간절한데 어떻게 나 어떻게야 그대 눈빛에 날 담을 수가 있을까 어리석은 나는 너무 잡생각이 많아 용기 없는 나는 너를 부를 수가 없어 겁이 너무 많아서 너를 너무 원해서 먼발치에서 널 바라보기 만해 사람들은 말하지 리더십이 너무 강한 나에게 못하는 게 뭐냐고 일처리속도가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다고 하지만 사랑은 일이 아닌데 사랑이 날 찾아도 내 가슴엔 빈자리가 없어요 사랑이 날 찾아도 이미 난 용기가 안나요 가끔은 널 바라보며 함께 걷는 생각을 가끔은 널 바라보며 키스하는 상상을 하며 나도 모르게 미소 짓곤 해 하 바보 같지만 이게 전부야 가끔은 니가 너무 슬퍼보였어 힘이 될까 친구를 불러 니 근처에서 되지않는 개그를 하며 혹시 니가 듣고 웃진 않을까 깨방정을 떨었어 가끔은 니가 늦은 밤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축 처진 어깨로 집을 향해 걸어갈 때 혹시라도 불량배를 만나서 나쁜 일을 당할까 졸졸 따라갔어 하지만 늘 시끄럽다며 왜 쫓아 오냐며 묻는 널 보면 내 가슴이 정말 아파와 내가 원한 건 정말 이게 아닌데 자꾸만 내 가슴만 아파와 사랑이 날 찾아도 내 가슴엔 빈자리가 없어요 사랑이 날 찾아도 이미 난 용기가 안나요 왜 난 너를 보면 가슴이 시릴까 왜 난 너를 보면 자꾸 숨어 버릴까 오늘도 난 너의 하루 일과를 묻고 싶은데 듣고 싶은데 왜 난 너를 보면 가슴이 시릴까 왜 난 너를 보면 자꾸 숨어 버릴까 오늘도 난 네게 해줄 말이 많은데 함께 있고 싶은데 함께하고 싶은데 사랑이 날 찾아도 내 가슴엔 빈자리가 없어요 사랑이 날 찾아도 이미 난 용기가 안나요 가끔은 널 바라보며 함께 걷는 생각을 가끔은 널 바라보며 키스하는 상상을 하며 나도 모르게 미소 짓곤 해 하 바보 같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 가끔은 널 바라보며 함께 걷는 생각을 가끔은 널 바라보며 키스하는 상상을 하며 나도 모르게 미소 짓곤 해 하 바보 같지만 이게 전부야 왜 난 너를 보면 가슴이 시릴까 왜 난 너를 보면 자꾸 숨어 버릴까 오늘도 난 너의 하루 일과를 묻고 싶은데 듣고 싶은데 왜 난 너를 보면 가슴이 시릴까 왜 난 너를 보면 자꾸 숨어 버릴까 오늘도 난 네게 해줄 말이 많은데 함께 있고 싶은데 함께하고 싶은데 이별아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후회만 하는 날 |
|||||
|
3:42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일어났어 라는 말 밥 먹었어 라는 말
지금 어디에서 뭐하고 있어 라는 말 보고 싶단 말 사랑한단 말 왜 전화 자주 안하냐는 투정 섞인 말 만나자는 말 밥 먹자는 말 여행가잔 말 보고 있어도 난 계속 오빠가 보고 싶다라는 말 그런 말 그런 말 다시 들을 수 없어 멍해진 내 가슴엔 다시 채울 수 없어 그리움만 흐르네 밤이 되면 울어 낮이 되면 웃어 매일 똑같은 하루 속에 그렇게 나 살아 다신 볼 수가 없는 다신 만질 수 없는 너와의 기억들이 나를 못살게 굴어 어떻게 나 어떻게 그댈 잊을 방법이 정말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아직도 난 너를 잊을 자신이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번져가는 사진조차 이젠 잊으라고 해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미치도록 그리워 기억에 끝을 잡고 발버둥치는 내 자신이 죽을 만큼 너무 밉다 하루에도 수십 번 니 생각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어 자주 꺼내보는 사진이 누렇게 변해가는 모습에 날 혹시 기억이나 할까라는 걱정으로 바뀌고 너와 함께 하고 너와 함께 느끼던 우리 사랑 꺼내어 슬픈 기억 말을 하면 과거형으로 바뀌어 아직도 그러고 사냐 라는 말을 또 듣게 되는데 마치 어제도 너와같이 영화보고 밥을 먹고 술한잔 기울이며 함께한 것 같은데 난 어제 봄이 되면 여행가잔 말에 환한 미소로 바로 대답을 했는데 왜 연락이 안돼 우리 이러면 안돼 사랑했던 기억이 사라지기전에 그 약속 지켜야만 돼 이렇게 끝나면 안돼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아직도 난 너를 잊을 자신이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번져가는 사진조차 이젠 잊으라고 해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미치도록 그리워 기억에 끝을 잡고 발버둥치는 내 자신이 죽을 만큼 너무 밉다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아직도 난 너를 잊을 자신이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번져가는 사진조차 이젠 잊으라고 해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미치도록 그리워 기억에 끝을 잡고 발버둥치는 내 자신이 죽을 만큼 너무 밉다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아직도 난 너를 잊을 자신이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번져가는 사진조차 이젠 잊으라고 해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미치도록 그리워 기억에 끝을 잡고 발버둥치는 내 자신이 죽을 만큼 너무 밉다 |
|||||
|
4:12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그래 이젠 날 떠나도 돼
단지 옆에서 가까이만 널 바라 볼 수 있다면 제발 날 이대로 도대체 왜 넌 baby 달아나려고 하지마 내가 너무 힘이 들어 그냥 남인 척 내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데 도대체 왜 넌 baby 달아나려 하지마 난 네가 너무 힘들어 그냥 남인 척 내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데 어 그게 힘들어 그냥 가까이에서 널 느낄 수만 있다면 나 그것 하나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넌 아닌 거니 날 아무렇지 않게만 생각하면 되잖아 내 욕심인거니 그것도 안 되는 거니 사랑한 추억들 다 짊어지고 갈수는 없어 기억나니 우리들이 자주 걸었던 그 길 난 지금 널 생각하며 홀로 거닐고 있어 따사로운 바람결이 우릴 스쳐 지나갈 때 내 입술을 스치던 사랑해란 그 말 난 괜찮아 그래 너 오랫동안 아무렇지 않게 널 바라봐도 괜찮을 때 까지만 그래 이젠 날 떠나도 돼 단지 옆에서 가까이만 널 바라 볼 수 있다면 제발 날 이대로 도대체 왜 넌 baby 달아나려고 하지마 내가 너무 힘이 들어 그냥 남인 척 내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데 도대체 왜 넌 baby 어젯밤엔 비가 내렸어 너 알고 있어 비오는 날이 좋다는 너의 말에 정말이지 비가 오는 게 너무 난 싫었는데 이상해 네 말을 듣고는 비가 참 좋아졌어 20년도 더 된 이야기야 난 참 까칠한 남자야 고집불통에 자존심강한남자야 이런 내가 변했어 너를 만나 변했어 내 모든 습관이 니 말 하나에 다 변했어 문신처럼 남아있는 너에 대한 기억들 너에 맞춘 습관들 길들여진 성격들 이젠 너 없어도 있는 듯 맞춰진 일상 속에 너 없는 하루하루 힘들게 난 사는데 난 괜찮아 그래 너 오랫동안 아무렇지 않게 널 바라봐도 괜찮을 때 까지만 그래 이젠 날 떠나도 돼 단지 옆에서 가까이만 널 바라 볼 수 있다면 제발 날 이대로 도대체 왜 넌 baby 달아나려고 하지마 내가 너무 힘이 들어 그냥 남인 척 내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데 도대체 왜 넌 baby 그래 이젠 날 떠나도 돼 단지 옆에서 가까이만 널 바라 볼 수 있다면 제발 날 이대로 도대체 왜 넌 baby 달아나려고 하지마 내가 너무 힘이 들어 그냥 남인 척 내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데 도대체 왜 넌 baby |
|||||
|
3:56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I can't believe in your mind
아무 말도 하지 마 돌아가 돌아가 너와 나의 입장차이 그만해 그 말을 난 믿지 않아 읽지 않은 소설과도 일치하는 말들만이 빛이 나는 미친 너는 혼잣말로 신뢰를 곧 잃지 많은 말로 유혹해도 듣지 않는 나는 바보가 돼 말은 바로 하되 생각들은 말이나 돼 됐어 그만해 이제 그런 니 말에 신물이나 미안해 듣지 않을게 이제 우리 이쯤에서 그래 그만해 한두 번도 아니야 늘 만나서 야 너 그럴 수 있냐 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랄하는 너 내가 뭘 그리 잘못한 건지 넋두리 하냐 지금 너의 얼굴이 불만이 가득해 그렇게 싫은 나라면 좀 놔두게 나중에 후회한다 해도 내 잘못이니 다신 니 얼굴조차 보기 싫다 I can't believe in your mind 아무 말도 하지 마 어차피 니 얘긴 한마디도 믿을 수 없어 아무 말 하지 마 내 사랑을 원하지 마 돌아서 뒤 돌아 보지 마 자꾸만 이런 날이 일어나니 미련한 이 마음 안이 새까맣게 타 들어가 만일 니가 나라면 아무렇지 않은 듯이 웃을 수 있어 이제 와서 되돌리긴 너무 늦었어 이제 그만 헤어져 지쳐버린 이 상황마저 이별을 그려 내가 뭘 두려워해 이런 오해로 헤어지려 하겠어 그만 됐어 구차한 변명이라면서 왜 자꾸 물어 왜 또 했던 말을 또 해 더 이상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너와 나 이미 다른 길을 많이 걸어 왔잖아 그건 너도 알잖아 같은 추억도 없잖아 너만의 세상에 날 가둬나 어머나 세상에 애인이 정말 그러겠어 라는 말도 들어봤어 무엇이 잘못됐을까 우리 어디에서부터 이렇게 엇갈리게 됐을까 I can't believe in your mind 아무 말도 하지 마 어차피 니 얘긴 한마디도 믿을 수 없어 아무 말 하지 마 내 사랑을 원하지 마 돌아서 뒤 돌아 보지 마 I can't believe in your mind 이 싸움을 이제서야 끝내려해 이제 남아 있는 오해 모든 너에 기억들 다 지우려해 이제 됐어 속박에서 벗어났어 그래 됐어 이젠 자유롭게 내일을 맞이하려해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하염없이 그리워져 분명 하 너는 아닐 텐데 자꾸만 가슴 한 쪽이 나 너무나 아파 와서 미칠 것만 같아 혹시 니가 아닐까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하염없이 그리워져 분명 하 너는 괜찮을까 자꾸만 가슴 한 쪽이 나 너무나 아파 와서 미칠 것만 같아 니가 너무 그립다 I can't believe in your mind 아무 말도 하지 마 어차피 너에겐 아무것도 줄 수가 없어 돌아서 가 제발 뒤 돌아가 줘 제발 날 보지 마 날 보지 마 |
|||||
|
2:50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ho ho RNP ho ho Scaryp
ho ho RAINBEAT COMPANY Coming at cha ho ho everybody say 난나나난나 따라 불러 봐 날 난나나난나 소리 질러 봐 say 오랜만이야 RNP Blues Listen to my heart 랩을 한지 벌써 10년이나 흘렀는데 랩은 왜 이렇게 못하나 앨범은 일곱 개나 냈네 쩌는 듯 한 발매횟수 트랙 리스트만 칠십 둘 돈 좀 버는 듯 어깨에 힘이 들어가 난 좀 짱인가 달콤한 환상에 쩔어 웃는 것도 의욕이 솟구쳐 mic를 잡는 것도 통장 잔고를 확인하면 확 말끔하게 사라져 1초도 안 돼 진공청소기가 통장을 빨아들여 내 뱃속에 담배연기만 가득채워 먹은 것도 없는데 가스만 나와 음악하면 배고프데 정답입니다 ho ho 나를 봐 say 나이 먹은 늙은 랩퍼 인생 내가 어딜 다닐 땐 아무도 몰라 왜냐고 묻지는 마 say ho ho 나를 봐 say 나이 먹은 늙은 랩퍼 인생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지는 마 왜 나도 아직 모르니까 나 얼굴에 자신 없어 그래 여자모델 썼다 그렇다고 방명록에 알앤피 언니는 좀 아니자나 그 사진 타마라는 여자거든 서른다섯 먹은 알앤피 피쳐링은 맡겼는데 펑크 났어 우리 둘이 아이돌 그룹에 도전장을 내밀어 아 모르겠군 아무도 모르게 앨범을 발매하세요 혹시 신비주의 컨셉이세요 아닙니다 제가 돈이 없어서 마케팅 할 엄두가 나질 않네요 드디어 알앤피가 미쳤네 들으면 불쌍한 노래만 하더니 갑자기 웃긴 노랠 하고 그래 아닌데 나 지금 엄청 슬픈데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 이 노래 참 슬픈 건데 어디서 들려오는 소리 알앤피가 뭐야 R&B 오타야 ho ho 나를 봐 say 나이 먹은 늙은 랩퍼 인생 내가 어딜 다닐 땐 아무도 몰라 왜냐고 묻지는 마 say ho ho 나를 봐 say 나이 먹은 늙은 랩퍼 인생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지는 마 왜 나도 아직 모르니까 자 다시 배에 힘을 주고 복식호흡으로 우렁찬 소리를 힘껏 내질러 내 속에 담긴 울분을 토해 외쳐봐 나 알앤피 |
|||||
|
3:14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너와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너와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돌아올 수 없겠니 하루 또 하루 또 하루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밤새 술에취해 웃고 떠들다가 금새 두 눈가에 다시 눈물이 맺혀 흐르네 닦아도 닦아도 닦아낼 수 없는 나의 눈물에 그 사진이 멍울 져서 사라지면 혹시 이건 꿈이아닐까 애써 애석하게 눈을 떠보지만 너는 없는데 하루 또 하루 또 하루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허전한 내 가슴에 밤새술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쓰린 이내 가슴 밤새술에 취해 웃고 떠들다가 다시 두눈가에 눈물이 맺혀 흐르면 나 어제와 똑같이 하염없이 쓰린 눈물을 힘없이 쓰러내리는데 너와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너와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돌아올 수 없겠니 하루 또 하루 또 하루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밤새 술에취해 웃고 떠들다가 금새 두 눈가에 다시 눈물이 맺혀 흐르네 닦아도 닦아도 닦아낼 수 없는 나의 눈물에 그 사진이 멍울 져서 사라지면 혹시 이건 꿈이아닐까 애써 애석하게 눈을 떠보지만 너는 없는데 하루 또 하루 또 하루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허전한 내 가슴에 밤새술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쓰린 이내 가슴 밤새술에 취해 웃고 떠들다가 다시 두눈가에 눈물이 맺혀 흐르면 나 어제와 똑같이 하염없이 쓰린 눈물을 힘없이 쓰러내리는데 너와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너와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돌아올 수 없겠니 |
|||||
|
4:01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 |||||
|
5:04 | ||||
from 알엔피 - 10th Story (2011) | |||||
|
5:10 | ||||
from RNP - 슬픔을 피우는 나무 [digital single] (2012)
화려하게 피던 꽃이 처량하게 떨어져 서글피 우는 빗소리에 조각나버려 애처로운 장맛비가 떠나간다 하여도 속삭이는 햇살들이 눈물을 말려줄까? 화려하게 피던 꽃이 처량하게 떨어져 서글피 우는 빗소리에 조각나버려 따사로운 바람결이 나를 달래보아도 싸늘하게 쌓인 한이 하늘보다 낮을까? 그대가 떠나가던 그날 밤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이렇게 나 서있어 하루가 지나가고 수백일이 지나가면 왠지 그대 다시 나를 찾을 것만 같아 움직일 수 없어 그냥 이대로 이 자리에 서있어야 할뿐 나 어쩌지를 못해 숨 가쁜 나 시간이 지날수록 아픈 맘 간절해지는 이 마음 어떻게 한그루 앙상한 나무되어 그리움의 바람결에 돌아와 달라 손을 흔드네. 외면의 찬바람이 찾아올 때면 그리움에 지는 슬픔에 꽃을 피우네. 싸늘한 외면의 비를 맞으며 자라나는 나무에게 나지막하게 속삭이는 마지막 한 송이 검은 꽃은 이제 단념하라 말 하지만 제발 그런 말 하지마 화려하게 피던 꽃이 처량하게 떨어져 서글피 우는 빗소리에 조각나버려 애처로운 장맛비가 떠나간다 하여도 속삭이는 햇살들이 눈물을 말려줄까? 화려하게 피던 꽃이 처량하게 떨어져 서글피 우는 빗소리에 조각나버려 따사로운 바람결이 나를 달래보아도 싸늘하게 쌓인 한이 하늘보다 낮을까? 슬픈 검은 꽃은 끝내 내 마음 져버리고 추억의 향기 속으로 사라져 버렸고 짙은 어둠 감싸는 새벽이 다시 찾아와 못다 핀 내 사랑의 붉은 꽃을 피우네. 너무 많은 꽃을 피워 말라버린 강가엔 많은 상처 이겨낸 마음의 굳은살이 갈라져서 끈적이는 붉은 절망만이 넘실거리네. 못다 내린 회색비가 다시 내리네. 이 비가 떠나가고 내리쬐는 햇살에 슬픔을 말려보아도 피어난 곰팡이에 이내 가슴이 저려 악취가 진동하는 내 마음에 고여 있는 그대 미소가 자꾸만 여의어 가게하고 더 이상 그댈 위해 기다림의 꽃은 더 피어나지 않는데 그대를 부를 바람소리조차 힘에 겨워 앙상한 가지만 나부끼는데 그대가 떠나가던 그날 밤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이렇게 나 서있어 하루가 지나가고 수백일이 지나가면 왠지 그대 다시 나를 찾을 것만 같아 그대가 떠나가던 그날 밤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이렇게 나 서있어 왠지 그대 다시 나를 찾을 것만 같아서 왠지 그대 다시 나를 찾을 것만 같아서 화려하게 피던 꽃이 처량하게 떨어져 서글피 우는 빗소리에 조각나버려 따사로운 바람결이 나를 달래보아도 싸늘하게 쌓인 한이 하늘보다 낮을까? 화려하게 피던 꽃이 처량하게 떨어져 서글피 우는 빗소리에 조각나버려 애처로운 장맛비가 떠나간다 하여도 속삭이는 햇살들이 눈물을 말려줄까? |
|||||
|
5:10 | ||||
from RNP - 슬픔을 피우는 나무 [digital single] (2012) | |||||
|
5:13 | ||||
from 알엔피 - 12th Story [digital single] (2012)
재미없는 내 말들에 환하게 웃어주던 그녀가 좋았다.
커피숍보다는 공원에서 자판기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던 그 마음이 나는 너무 좋았다. 팔리지 않는 곡을 계속 만들며 생활고에 시달렸던 내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마음이 늘 괴로웠다. 지쳐가는 듯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그녀를 더 사랑하게 됐다. 그게 무서웠다. 그녀를 떠나 살 수 없을 것 같은 마음이 자리를 잡아 날 괴롭혔다. 점점 그녀에게 내 자신을 의지하는 날 보며 이제는 그녀에게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우리 이제 헤어지자 어떡하죠? 내 맘이 너무 아파서 눈물로도 그대를 부를 수 없어 잊으라고 말하면 잊혀 지나요? 그리워지면 볼 수는 있나요? 떠나가는 그대 모습 잡고 싶었어. 한번이라도 그대를 볼 순 없나요? 그댈 많이 사랑해 떠나지만 내 눈물은 마르지가 않아요. 그런 거짓말로 상처만 주고 보냈다. 잘해준 기억이 없다. 그녀가 떠나간 뒤 한동안 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못난 내게 그녀의 자리는 너무 컸었나보다. 난 약해지는 마음에 눈과 귀를 막아버렸다. 잊어야만하니까 그녀를 떠나보내고 난 뒤 난 소소한 음반을 하나 냈다. 애써 찾지 않으면 듣지 못하는 가려진 음반이다. 발매한지 일주일쯤 지났을까? 댓글에 익숙한 이름이 하나 보인다. 축하한다고 끝까지 옆에 있어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고 어떡하죠? 내 맘이 너무 아파서 눈물로도 그대를 부를 수 없어 잊으라고 말하면 잊혀 지나요? 그리워지면 볼 수는 있나요? 떠나가는 그대 모습 잡고 싶었어. 한번이라도 그대를 볼 순 없나요? 그댈 많이 사랑해 떠나지만 내 눈물은 마르지가 않아요. 멍울져 비치는 댓글하나에 입 꼬리가 올라가며 눈물이 흘렀다. 난 미친 듯이 그녀를 찾았다. 꼭 한번 웃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어렵게 찾은 그녀의 미니홈피에서 예쁜 아기사진이 보인다. 멍하니 그 사진만 오랫동안 바라봤다. 마음을 죽였다. 어떡하죠? 내 맘이 너무 아파서 눈물로도 그대를 부를 수 없어 잊으라고 말하면 잊혀 지나요? 그리워지면 볼 수는 있나요? 떠나가는 그대 모습 잡고 싶었어. 한번이라도 그대를 볼 순 없나요? 그댈 많이 사랑해 떠나지만 내 눈물은 마르지가 않아요. |
|||||
|
3:58 | ||||
from 알엔피 - 12th Story [digital single] (2012)
스쳐가는 바람결이 전해주는 향기에
이 겨울이 끝나가는 것을 나는 느끼네. 지독하게 추운 어느 겨울날이 나에게 남긴 상처도 이제 희미해져만 가네. 스쳐가는 바람결이 전해주는 향기에 이 겨울이 끝나가는 것을 나는 느끼네. 지독하게 추운 어느 겨울날이 나에게 남긴 상처도 이제 희미해져만 가네. 그 모든 게 거짓이었어. 했던 말과 행동 모두 거짓말 애써 모든 걸 난 숨기려했어 그렇게라도 널 가지려했어 잘못인줄알지만 나 그랬어. 어떻게든 너의 마음을 얻어 함께하고 싶은 너 치명적인 유혹에 빠져 하나둘씩 거짓을 채워 이름을 뺀 나머지 어느 것도 사실 없는 내가 됐어 단 한 번도 그대 맘을 알 수 없었어. 나를 사랑했던 날들이 다 거짓이었니? 날 사랑하는 눈빛과 날 피하는 네 모습이 장난치는 것 같아 두려웠어. 이천팔년십이월십사일열한시취객사이로몹시비틀거리며택시 잡으려고도롯가에나온널보게되었어한순간에눈을뗄수가없게 만든네앞에난아무생각없이차를세워택시인줄알고넌뒷좌석에몸을실어 건대입구역이라 말을 던지고 넌 잠이 들어 택시가 아니라는 말을 작게 해 건대입구역에 도착한지 세 시간이 흘러 겨우 눈을 뜬 넌 내게 누구냐고 물어 신고한다고 난리치는 네게 겁이 나서 사복 경찰이라고 거짓말을 했고 잠복 중에 술 취해서 내차를 탔어. 공무집행방해죄를 네게 물수도 있어 이름, 전화번호 적고 빨리 내리라고 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야 말았어. 단 한 번도 그대 맘을 알 수 없었어. 나를 사랑했던 날들이 다 거짓이었니? 날 사랑하는 눈빛과 날 피하는 네 모습이 장난치는 것 같아 두려웠어. 하루 종일 문자를 하고 통화를 해도 왠지 겉도는 기분만이 나를 찾고 산더미같이 쌓인 거짓말이 막힐 때면 출동이라며 잠수를 타버리고 너를 볼 때면 너무 행복한 내 자신이 거울을 보면 한숨만 터져 나오니 차라리 처음부터 내 맘을 표현할걸…이란 후회만하는 내 자신이 정말 나는 미치도록 싫다 죽을 만큼 밉다 하루에도 수백 번씩 후회해도 늦다 이제 와서 사실을 말하자니 네가 떠나갈까 봐 그게 나는 너무나도 두렵다 미치도록 싫다 죽을 만큼 아프다 이젠 거짓말로 네게 상처주긴 싫다 내게 너무 완벽한 너를 다시보기는 힘들겠지만 난 너를 잊어야만 하겠다. 단 한 번도 그대 맘을 알 수 없었어. 나를 사랑했던 날들이 다 거짓이었니? 날 사랑하는 눈빛과 날 피하는 네 모습이 장난치는 것 같아 두려웠어. |
|||||
|
5:28 | ||||
from 알엔피 - 향기로운 이별 (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