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희미해진 헤어진 아픔을 기억조차 못하지만 처음 본 그 날의 떨림은 어제와 같이 내 가슴에 남아 있어..
나를 기억은 하는거니 아님 벌써 잊었니 아직 난 생생해 그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떠나버린 널 찾고 싶어..
이별을 알았는데 비겁하게 피하려 했어 너 떠난 뒤에야 후회를 하고 있었지 매달려 볼 껄 그랬나봐 3년이나 지났는데도 네가 생각나 나 별 것 아닌 일에도 눈물이 나..
사진 속에 널 그리워하다 3년이나 흘렀는데도 볼 수가 없어서 난 더 미칠 것 같아..
[Rap] 텅 빈 거리에서 고개를 숙인채 이별을 노래하네 달리진건 하나 없는데 니가 없다는 사실 그 하나가 눈물에 자꾸 나를 가둬 텅빈 거리를 채워 단 하루라도 너와 단 한순간이라도 안되면 우연이라도 보고 싶다 정말 너를 사랑했던 내게로 이렇게 널 기다리는 내게로 돌아올 순 없겠니..
너는 모르겠지 너를 그리고 있는 나를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음을..
매달려 볼 껄 그랬나봐 3년이나 지났는데도 네가 생각나 나 별 것 아닌 일에도 눈물이 나..
나의 사랑아 나의 가슴아 나의 눈물아 나의 이별아 왜 날 이렇게 아프고 힘들고 미치게만해 함께 했던 기억이 아직 남아서 너를 지워 낼 수 없는 가슴은 하루가 일년처럼 너무 더디기만해 꼭 내 평생 같아서.. 나의 상처야 나의 슬픔아 나의 빗물아 나의 사랑아 왜 널 하늘이 데려가 떠나가 나를 울게해
네 이름을 불러 봐도 대답이 없는데 사랑한다 외쳐 봐도 보이지 않는데. 떠나 갔나봐. 결국에 떠난 건가봐. 아픈 눈물로 쓴 네 사랑이 나를 꼭 안아. 눈물에 젖어 가잖아. 네 미소 얼룩지잖아. 번져가는 추억 앞에 쓰러지잖아. 아프다. 너무 아파서 미쳐버리겠다. 이런 아픔보다 더 아팠을 네가 없다. 그래. 시간에 묻고 인정하고 살아갈게. 그러니 하늘아. 그녈 세상에 놓아줘. 멀리서라도 볼 수 있게 그렇게 해줘. 세상을 떠나버리면 다신 볼 수 없잖아. 차라리 내 운명의 반을 가져가버려. 그리고 가져간 그 반을 그녀에게 건네줘. 그래도 안된다면 차라리 나를 데려가. 나 혼자서는 살아도 사는 게 아닐 테니까...
이미 지나 버렸어 내겐 없는데 누가 내게서 널 데려 갔어 하루를 살아도 네가 내게 없기에 나 꼭 죽은것 같아 나의 사랑아 나의 가슴아 나의 눈물아 나의 이별아 왜 날 이렇게 아프고 힘들고 미치게만해 나의 상처야 나의 슬픔아 나의 빗물아 나의 사랑아 왜 널 하늘이 데려가 떠나가 나를 울게해
하루에도 수천 번씩 네 생각에 눈물이 나도 이젠 어찌할 수 없다는 내 현실이 괴로워 빈 가슴을 채우려 안간힘을 써 봐도 나 계속 시린 가슴을 감당할 수 없어 술로 밤을 지새워 현실은 이제 놓아주라며 그댈 흘러가는 시간속에 희미해질 추억으로 남겨줄꺼라 말하며 나라도 잘살라 말하고 있네
나의 사랑아 나의 가슴아 나의 눈물아 나의 이별아 왜 날 이렇게 아프고 힘들고 미치게만 해
너희들은 알 수 없어 가슴시린 내 얘길. 그저 그런 이별얘기로 알아듣겠지. 사랑했던 기억도 이별했던 슬픔도 시간이 약이라고 무성의하게 말하지. 이 슬픔 이 아픔 함께 나누던 네가 내 곁을 떠나 의지 할 곳 없이 홀로 방안에 앉아 너를 그리며 담배만 피워. 아무것도 하지 못해. 주저앉아서 울어. 함께 했던 기억이 아직 남아서 너를 지워낼 수 없는 가슴은 하루가 1년처럼 너무 더디기 만해 꼭 내 평생 같아서 나의 상처야 나의 슬픔아 나의 빗물아 나의 사랑아 왜 널 하늘이 데려가 떠나가 나를 울게 해
하루가 일년같이 더디기만해. 하루가 일년같이 더디기만해. 함께해온 날보다 함께 할 수 없는 앞으로 많은 날들이 날 더 괴롭게만해. 사랑을 나 알기전에 이별을 알았다면 우리 사랑 조각나 버리기전에 너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어 떠나는 발길 떨어지지 않게 했을텐데
이미 지나버렸어 내겐 없는데 누가 내게서 널 데려 갔어 하루를 살아도 네가 내게 없기에 나 꼭 죽은 것 같아 나의 사랑아 나의 가슴아 나의 눈물아 나의 이별아 왜 날 이렇게 아프고 힘들고 미치게만 해 나의 상처야 나의 슬픔아 나의 빗물아 나의 사랑아 왜 널 하늘이 데려가 떠나가 나를 울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