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02 | ||||
헤어지자면 울고불고 매달려 가지
말라 애원하고 붙잡을 줄 알았어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말에 알았다며 돌아서던 네 모습에 할 말을 잃었어 진심이 아닌 건 알자나 왜 그래 하며 달래보아도 소용없는 상황에 그렇게 나 그렇게 너를 보내고야말았어 나 그렇게 집에 오는 길이 낯설어 늘 너와 함께 걷던 길인데 어색해 이대로 난 널 보내야만 하는지 잊을 수는 없을 것만 같은데 돌아오진 않겠지 널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난 뭐든지 하겠어 널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제발 내게 가르쳐줘 그렇게 말을 하면 안 돼요 이렇게 사랑하는 내 맘을 항상 그랬듯 날 아프게만 해 이대로 떠나가면 되나요 애써 잠을 청해도 잠이 오질 않아 이대로 자고나면 잊을 수 있을까 많은 생각에 자꾸 헷갈려 너는 없는데 자꾸 곁에 있는 것만 같아 째깍째깍 소리만 심장소리같이 들려 째깍째깍 소리만 쿵쿵쿵 설레이는 마음도 불안한 내 마음도 아닌 1초가 1년 같은 소리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미 넌 떠나고 없는데 자꾸만 내 마음을 괴롭혀 정신없이 나를 어지럽히고 넌 그렇게 날 쉽게 떠나갔어 넌 그렇게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미 넌 떠나고 없는데 자꾸만 내 귓가에 맴돌아 정신없이 너를 부르다 지쳐 잠이 들면 이대로 끝이 나기를 그렇게 말을 하면 안 돼요 이렇게 사랑하는 내 맘을 항상 그랬듯 날 아프게만 해 이대로 떠나가면 되나요 그렇게 말을 하지 말아요 이렇게 사랑하는 내 맘을 항상 그랬듯 날 아프게 하는 그대를 떠나가면 되나요 그렇게 말 할 거면 가버려 이렇게 떠날 거란 생각에 항상 이별을 난 준비해왔어 난 그렇게 날 그렇게 |
||||||
2. |
| 5:00 | ||||
너의 미소를 나는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내가 너를 바라볼 수 있을까 아니야,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이대로 우리는 끝난 것 같아 너의 미소를 나는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내가 너를 바라볼 수 있을까 이대로 우리는 끝난 것 같아 하지만 자꾸 니가 생각나 초점 없는 미소가 나를 감싸고 의미 없는 입술이 나를 만지며 차가운 너의 두 손이 내 몸을 흐를 땐 단지 너와 내가 익숙하지 않아서 드는 어색한 착각일 뿐이란 생각에 시 간이가면 괜찮아질 거라 믿었고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계속 난 또 다짐하고 그러기를 반복했던 어느 날 술에 취해 내게 보여주던 그 사진 나와 웃는 모습이 무척이나 닮았다며 미소 짓던 니 모습에 난 이 남잔 누구냐고 묻지도 못했어 혹시라도 전에 남자친구면 어떻게 잊지 못해 간직한 사진이라면 나 정말 많이 아플 것만 같은데 불길한 느낌은 꼭 맞아 떨어지던데 너의 미소를 나는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내가 너를 바라볼 수 있을까 아니야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이대로 우리는 끝난 것 같아 너의 미소를 나는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내가 너를 바라볼 수 있을까 이대로 우리는 끝난 것 같아 하지만 자꾸 니가 생각나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고 흐린 눈으로 멍하니 먼 산만 바라보다가 니 숨결이 가빠지는 게 느껴지며 내 가슴이 지금 몹시 흔들려 누군가가 말했지 말하면 안 되는 것들을 꺼내들면 이별이 찾아온다고 내게 그런 숨 막히는 1년 같은 10초의 정적이 지금 흐르고 있어 나의 손짓에 그 남자의 손길이 나의 눈빛에 그 남자의 웃음이 나의 향기에 그 남자의 흔적이 자꾸 되살아나 너무 힘들다는 말 나의 손짓에 그 남자의 미소가 나의 눈빛에 그 남자의 숨결이 나의 향기에 그 남자의 품속이 너무 그리워서 너무 괴롭다는 말 처음엔 그래서 좋았던 내가 지금은 그래서 너무 힘들다는 너 계속 그 남자와 겹쳐보여서 내게 미안해 못 보겠다고 이별을 말해 다른 좋은 여자 만나서 너 같은 여잔 잊으라고 말을 해 참 쉽다 그래 세상의 모든 욕을 내 입에 담아 짜증나는 네게 다 들려주고 싶었어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 되더라 울고 있는 네 앞에서 난 아무것도 말을 하지 못하고 그냥 커피 잔만 만지작거리는 게 전부였었어 이별이란 슬픔보다 껍데기였다는 게 너무나 화가 나서 미칠 것만 같은데 울고 있는 네 모습은 여전히 예쁘기만 하더라 아무런 욕도 못하겠더라 너의 미소를 나는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내가 너를 바라볼 수 있을까 아니야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이대로 우리는 끝난 것 같아 너의 미소를 나는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내가 너를 바라볼 수 있을까 이대로 우리는 끝난 것 같아 하지만 자꾸 니가 생각나 너의 미소를 나는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내가 너를 바라볼 수 있을까 아니야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이대로 우리는 끝난 것 같아 너의 미소를 나는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내가 너를 바라볼 수 있을까 이대로 우리는 끝난 것 같아 하지만 자꾸 니가 생각나 |
||||||
3. |
| 4:24 | ||||
작은 입술 나지막이
내 이름을 부를 땐 가슴이 설레어와 아무것도 못하네 그대이름 내 입술에 닿을 땐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전율이 날 휘감네 그대 앞에서면 늘 표현은 서투르고 거칠어 그대 미소를 시들게만 하고 그대기분은 생각 못하고 그 모습이 귀여워 난 설레임에 그대를 보네 매일그대와 함께하고 싶은 나의 맘 내 주위를 수놓는 그대란 이름 익숙해진 그대가 낯설은 표정으로 나를 볼 때면 난 미칠 것 같아 하루 이틀 쌓여가며 난 그대를 찾고 하루 이틀 쌓여가며 그댄 나를 지우고 서투른 내 사랑이 식어가는 줄 모르는 내 마음엔 이별이란 싹이 트네 시간아 내가 그 태엽을 다시 감아 내 곁에 있는 네게 못해준 것이 많아 앉아 우는 네게 제발 너를 다시 안아 볼 수 있게 기도해 나 눈을 다시 감아 시간아 내가 그 태엽을 다시 감아 내 곁에 있는 네게 못해준 것이 많아 앉아 우는 네게 제발 너를 다시 안아 볼 수 있게 기도해 나 눈을 다시 감아 죄를 지은 듯 그댈 볼 수가 없어 아무것도 안한 체 죽어버릴까 아무 의욕도 나질 않아 살아도 사는 게 아니야 난 어떻게야해 눈을 감으면 더욱더 선명해져 볼 수 없으면 이대로 난 죽을 것 같아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도 그대 모습 구름 되어 내 눈가를 흐르네 화창한 날씨에 하얀 구름들이 꼭 먹구름 같아 비가 올 것만 같아 나의 두 뺨에 뜨거운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져 온몸을 적셔 하루 이틀 지속되던 장마전선이 한 달 두 달 나를 적셔 습해진내마음에 지울 수 없는 곰팡이를 피워 가슴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또 남기네 시간아 내가 그 태엽을 다시 감아 내 곁에 있는 네게 못해준 것이 많아 앉아 우는 네게 제발 너를 다시 안아 볼 수 있게 기도해 나 눈을 다시 감아 시간아 내가 그 태엽을 다시 감아 내 곁에 있는 네게 못해준 것이 많아 앉아 우는 네게 제발 너를 다시 안아 볼 수 있게 기도해 나 눈을 다시 감아 눈을 감아 그대 곁에서고 싶어 눈을 감아 그대가 보고 싶어 눈을 감아 나 오늘도 눈을 감아 다가서지 못해 나 눈을 감아 눈을 감아 그대 곁에 서고 싶어 눈을 감아 그대가 보고 싶어 눈을 감아 나 오늘도 눈을 감아 이뤄지는 나의 구애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다가서지 못해 그대 나를 받아주오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다가서지 못해 그대 나를 받아주오 다가서지 못해 그대 나를 받아주오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댈 감싸도 |
||||||
4. |
| 3:20 | ||||
따사로운 바람결이 나를 스쳐 지나가
나른한 풀 내음이 나를 감싸와 오염에 찌든 내 머릿속에 다시 평화가 찾아와내 귓속에 속삭여주네 분주한 듯 흘러가는 맑은 시냇물 길이 지쳐버린 내 발길을 멈춰 세우니 바래진 기억 저 편에서 함께 나누던 속삭임이 내 마음에 되살아나네 바래진 기억 속에 희미하게 남은사람 바람에 나부껴서 날 찾아와도 너와 했던 이별보다 너와 나눈 눈물보다 아름다운 기억들만 내게 노래를 해요 누군가와 분명이곳 에서 약속 을하고 초조한 내 마음이 시계 만보고 흐트러진 머릿결을 계속 어루만지며 기다리고 만나고 기다렸던 곳 그 많았던 약속들이 희미해진 기억에 가물가물 해져서 추억이 되고 눈빛으로 어루만지던 사랑한 시간이 바래진 기억 속에 날 놓아버리네 야속했던 기억들은 바래진 기억에서 미소 짓는 모습으로 나를 어루만지고 씁쓸한 미소가 입가에 번지면 그댄 이별 후에 남겨진 슬픔 지워버리네 야속했던 기억들은 바래진 기억에서 희미하게 되살아나 나를 간지럽 피고 씁쓸한 미소가 입가에 번지면 그댄 바람결에 나부껴 향기를 전해주네 바래진 기억 속에 희미하게 남은사람 바람에 나부껴서 날 찾아와도 너와 했던 이별보다 너와 나눈 눈물보다 아름다운 기억들만 내게 노래를 해요 바래진 기억 속에 희미하게 남은사람 바람에 나부껴서 날 찾아와도 너와 했던 이별보다 너와 나눈 눈물보다 |
||||||
5. |
| 5:23 | ||||
다시는 돌아보지 말자 했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생각하지 말자고 눈물따윈 흘리지도 말자고 그렇게 거울 앞에 선 나의 눈물에 두번 다신 그녈 위해 울지 말자 했는데 자꾸만 생각이나 자꾸만 눈물이 나 잊으려 발버둥을 쳐도 벗어날 수 없어 미치겠어 내 심장이 멎어버린 것 같아 촛점없는 두눈은 그녈 그리고 염치없는 가슴은 그녈 부르네 멍해지고 죽은듯 뛰지않는 설레임이 자꾸 그녀를 내게 다시 오라 부르네 깊은 그늘 간직한 나의 마음에 한송이 꽃이되어 비춰주던너 마음의 칼로 내가 너를 베어 버렸어 그 상처 쓰라림을 우리에게 남겼어 I won't let you go 그말 이젠 됐어 잊을거야 날 버린 너를 소용없지 이제는 아무일 없던것처럼 모든걸 지워야만 하는걸 난 알아 Because of you 아프고 쓰린 나의 가슴 Because of you 난 아무도 믿지못해 it's not my love anymore 이러한 니모습 지워가요 대수롭지 않은일에 눈물이 나고 아무리 피곤해도 잠을 설치고 거친 호흡 몰아쉬며 늘 바쁘게 살아도 계속해서 멍해지고 잠을 설치네 죄인처럼 많은사람 붙잡아놓고 속에 있는 많은 얘기 해명해봐도 아무말도 내 귓가에 머물지 않고 오히려 그녀를 감싸는 내 모습을 보네 하루가 지나가면 괜찮아질까 한달이 지나가면 괜찮아질까 두세달이 지나가고 반년이 흘렀어도 왜 아직 그대로일까 그대로일까 그녀의 미니홈피 찾아가봐도 전화기를 바꿔가며 전화해봐도 그녀는 그 자리에 남아있는데 혹시 날 기다리는걸까 기다리는걸까 I will not let you love with me never 이제 지쳐 날 울리는너 서너시간이 지나면 아무일없듯 다가와 장난치는 네 모습이 싫어 Because of you 사랑한 기억 지워가요 Because of you 난 사랑이 싫어졌어 it's not that you are my man 이제는 싫어요 니모습이 다시 볼 수 있을까 두손잡고 내가 너의 눈을 다시 바라볼 수 있을까 사랑한 시간보다 내가 주지 못한 사랑의 시간이 아직 너무나도 많아 다시 볼 수 있을까 너를만나 사랑한다 사랑한다 속삭일 수 있을까 다가간 시간보다 다가설 수 없는 그 선이 생긴 시간이 너무나도 짧아 세월 이가면 잊을 수 있겠죠 그대 그토록 아프기만한 어린 내 사랑을 Because of you 사랑을 잃은 나의 모습 Because of you 난 다시 사랑을 못해 It's sure I will never love again 다시는 나에게 오지마요 |
||||||
6. |
| 3:10 | ||||
매일 너와 마주치면
내 심장이 고장 나 정신없이 요동치고 얼굴이 달아올라 환하게 미소 지으며 내게 안녕이란 말 한마디 건네면 하늘만 바라보고 관심 없는 척 Chic하게 인상한번 써주고 뒤돌아서면 괜스레 눈물만이 아쉬움에 대답을 해 매일 보고픔에 그 자릴 맴 돌면서 아무 말도 못하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써내려간 편지에 한 손에 꽉 쥔 너를 위해 고른 귀걸이 오늘은 고백할꺼란 다짐에 평소에 입지 않는 정장을 꺼내 입고 나왔어 어려보일 내 모습에 일주일째 면도도 하지 않고 tough한 척 오른팔에 붕대도 감아보고 목소리도 내리깔고 너 오늘부터 내 여자해라 계속 연습했어 매일 눈빛사이로 너를 느낀 sign no 어리다는 말로는 날 밀어내진 못할걸 매일 눈빛사이로 너를 느낀 sign no 너의 남잔 나라고 애써 부정하진 마 자꾸만 어리다는 말로 나를 밀어내 주변에 모든 사람들도 나를 걱정해 능력 있다 너 라고 놀려대는 친구들의 말도 나를 괴롭혀 신경이 쓰여 제발 이쯤에서 그만해 우린 어울리지 않아 미안해 넌 너무 어려서 안 돼 그만하라고 너 아닌 다른 사람 찾으라고 그럴 수는 없다고 단순한 내 호기심에 너를 원한 것은 아니야 하루 이틀 쌓인 내 즉흥적인 마음도 아니야 그냥 좋았어 매일 너를 보는 것만으로도 네 향기만 맡아도 좋았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내가 어리다는 것을 원망하고 원망하고 원망했었어 거울에 비친 내 어린 모습이 너무 싫어서 부셔버리고 너를 불렀어 사랑해 누나 매일 눈빛사이로 너를 느낀 sign no 어리다는 말로는 날 밀어내진 못할걸 매일 눈빛사이로 너를 느낀 sign no 너의 남잔 나라고 애써 부정하진 마 어리다고 웃는 니가 너무 아파도 내 가슴에 너를 지울 수는 없는 거라고 이런 내가 너무나도 바보 같아도 내 마음엔 오직 하나 언제까지나 사랑해 누나 매일 눈빛사이로 너를 느낀 sign no 어리다는 말로는 날 밀어내진 못할걸 매일 눈빛사이로 너를 느낀 sign no 너의 남잔 나라고 애써 부정하진 마 |
||||||
7. |
| 4:34 | ||||
자꾸만 가슴이 너무나도 아파서
죽을 만큼 힘들었었던 적이 있었어 숨을 쉴 수조차 없이 시리고 저려서 너를 무척 원망하고 원망했었어 그때는 그랬어 이기적인 마음에 널 미워하고 구박하고 싫어했었어 이제와 생각하면 모든 것이 부끄럽게 다가오기 만해 네게 했던 모든 게 뒤늦게 너를 찾아 용서를 구해도 난 이미 너의 기억 속에 희미해져 있겠지만 사랑했던 날들이 나로 인해 모조리 잊고 싶은 기억으로 네게 남아있을까 걱정이 돼 이렇게 노래로 네 지난 마음들에 용서를 구해 고해성사하듯 마음을 표현해 네게 노래해 들어줘 지난날의 우리의 이야기를 네 주변을 맴돌아 죄인처럼 다가서지도 말을 걸지도 못해 멀리서만 너를 바라봐 나 좀 한번 바라봐 미안함에 다가서지도 못하는 나를 알아봐 네 주변을 맴돌아 죄인처럼 다가서지도 말을 걸지도 못해 멀리서만 너를 바라봐 나 좀 한번 바라봐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용서를 빌고 싶어 해맑은 표정으로 내가 좋다고 수줍게 고백하던 너의 모습에 난 끌려서 그냥 밥이나 몇 번 먹고 놀다가 지겨워지면 뭐 다른 여자 만나서 놀지 이렇게 쉽게 너와 시작하고 네 감정은 무시한 체 내 맘대로 모든 것을 정했어 넌 쉽게 질렸고 더 이상 난 네게 설레임이 없어졌어 그래서 널 버렸어 언제든 내가 생각나면 돌아오라고 오빠만을 기다리며 살아가겠노라고 웃기네 현실에 지쳐 갈 곳이 없어도 난 너한테만은 절대로 안가지라 생각했던 내 맘은 시간이 지나 다른 그 누구를 만나도 내 마음을 채울 순 없는 네 빈자리에 가슴이 얼어 수백일 을 독감에 걸려 살아가는 나그네 네 주변을 맴돌아 죄인처럼 다가서지도 말을 걸지도 못해 멀리서만 너를 바라봐 나 좀 한번 바라봐 미안함에 다가서지도 못하는 나를 알아봐 네 주변을 맴돌아 죄인처럼 다가서지도 말을 걸지도 못해 멀리서만 너를 바라봐 나 좀 한번 바라봐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용서를 빌고 싶어 네 주변을 맴돌아 죄인처럼 다가서지도 말을 걸지도 못해 멀리서만 너를 바라봐 나 좀 한번 바라봐 미안함에 다가서지도 못하는 나를 알아봐 네 주변을 맴돌아 죄인처럼 다가서지도 말을 걸지도 못해 멀리서만 너를 바라봐 나 좀 한번 바라봐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용서를 빌고 싶어 네 주변을 맴돌아 죄인처럼 다가서지도 말을 걸지도 못해 멀리서만 너를 바라봐 나 좀 한번 바라봐 미안함에 다가서지도 못하는 나를 알아봐 네 주변을 맴돌아 죄인처럼 다가서지도 말을 걸지도 못해 멀리서만 너를 바라봐 나 좀 한번 바라봐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용서를 빌고 싶어 |
||||||
8. |
| 3:56 | ||||
너와 나의 입장차이 그만해
그 말을 난 믿지 않아 읽지 않은 소설과도 일치하는 말들만이 빛이 나는 미친 너는 혼잣말로 신뢰를 곧 잃지 많은 말로 유혹해도 듣지 않는 나는 바보가 돼 말은 바로 하되 생각들은 말이나 돼 됐어 그만해 이제 그런 니 말에 신물이나 미안해 듣지 않을게 이제 우리 이쯤에서 그래 그만해 한두 번도 아니야 늘 만나서 야 너 그럴 수 있냐 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랄하는 너 내가 뭘 그리 잘못한 건지 넋두리 하냐 지금 너의 얼굴이 불만이 가득해 그렇게 싫은 나라면 좀 놔두게 나중에 후회한다 해도 내 잘못이니 다신 니 얼굴조차 보기 싫다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하염없이 그리워져 분명 하 너는 아닐 텐데 자꾸만 가슴 한 쪽이 나 너무나 아파 와서 미칠 것만 같아 혹시 니가 아닐까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하염없이 그리워져 분명 하 너는 괜찮을까 자꾸만 가슴 한 쪽이 나 너무나 아파 와서 미칠 것만 같아 니가 너무 그립다 자꾸만 이런 날이 일어나니 미련한 이 마음 안이 새까맣게 타 들어가 만일 니가 나라면 아무렇지 않은 듯이 웃을 수 있어 이제 와서 되돌리긴 너무 늦었어 이제 그만 헤어져 지쳐버린 이 상황마저 이별을 그려 내가 뭘 두려워해 이런 오해로 헤어지려 하겠어 그만 됐어 구차한 변명이라면서 왜 자꾸 물어 왜 또 했던 말을 또 해 더 이상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너와 나 이미 다른 길을 많이 걸어 왔잖아 그건 너도 알잖아 같은 추억도 없잖아 너만의 세상에 날 가둬나 어머나 세상에 애인이 정말 그러겠어 라는 말도 들어봤어 무엇이 잘못됐을까 우리 어디에서부터 이렇게 엇갈리게 됐을까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하염없이 그리워져 분명 하 너는 아닐 텐데 자꾸만 가슴 한 쪽이 나 너무나 아파 와서 미칠 것만 같아 혹시 니가 아닐까 하루가 지나고 한달이지나도 하염없이 그리워져 분명 하 너는 괜찮을까 자꾸만 가슴 한 쪽이 나 너무나 아파 와서 미칠 것만 같아 니가 너무 그립다 이 싸움을 이제서야 끝내려해 이제 남아 있는 오해 모든 너의 기억들 다 지우려해 이제 됐어 속박에서 벗어났어 그래 됐어 이젠 자유롭게 내일을 맞이하려해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하염없이 그리워져 분명 하 너는 아닐 텐데 자꾸만 가슴 한 쪽이 나 너무나 아파 와서 미칠 것만 같아 혹시 니가 아닐까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하염없이 그리워져 분명 하 너는 괜찮을까 자꾸만 가슴 한 쪽이 나 너무나 아파 와서 미칠 것만 같아 니가 너무 그립다 |
||||||
9. |
| 4:01 | ||||
10. |
| 5:00 | ||||
Disc 2 | ||||||
1. |
| 4:01 | ||||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헤어지잔 말 그저 내게 작은 관심한번 더 보여주길 조금만 더 자주보고 싶은 이기적인 내 맘에 투정부린 내가 어리석었어 보고 있어도 보고 싶었고 볼 수 없으면 미쳐버릴 것 같은 내 맘에 그렇게 나 그렇게 너를 보내고야말았어 나 그렇게 오늘 밤은 너무 어두워 밤새 너와 함께 했던 통화들과 카톡 메세지들이 자꾸 눈에 거슬려 멍하니 바라보면 자꾸 가슴이시려 눈물이 흘러 널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난 뭐든지 하겠어 널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제발 내게 가르쳐줘 네 목소릴 듣고 싶어 매일 밤 난 잠 못 들어 정신없이 날 괴롭혀 그렇게 날 떠나면 혼자 남은 난 어떻게 해 잊고 싶은 마음에 별짓을 다 해봐도 문신같이 지워지지 않는 너의 미소들 너를 만나기전엔 어떻게 살아왔는지 사랑했는지 기억나질 않아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시간이가면 더 너만 생각나 하루 이틀 사흘 나흘 그렇게 널 그렇게 널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난 뭐든지 하겠어 널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제발 내게 가르쳐줘 널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난 뭐든지 하겠어 널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제발 내게 가르쳐줘 네 목소릴 듣고 싶어 매일 밤 난 잠 못 들어 정신없이 날 괴롭혀 그렇게 날 떠나면 혼자 남은 난 어떻게 해 네 목소릴 듣고 싶어 매일 밤 난 잠 못 들어 정신없이 날 괴롭혀 그렇게 날 떠나면 혼자 남은 난 어떻게 해 네 목소릴 듣고 싶다 매일 밤 난 잠 못 든다 내 가슴엔 너 뿐이다 난 그렇게 널 그린다 |
||||||
2. |
| 4:35 | ||||
새벽 다섯 시 반인데 잠이 안와
무거워진 눈꺼풀을 감아 봐도 안 돼 아침을 알리는 새소리에 감은 눈이 밝아져 뒤척이는 속도가 빨라져 오늘도 잠을 한숨 못자고 멍하니 선명해진 천장만 바라보다가 도대체 왜 뭐가 뒤틀렸길래라는 생각에 나 전화기를 붙잡고 왜 그러는데 내가 뭐를 잘못했는데 뭐가 불만인거야 왜 토라진 거야 말을 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말을해야 나도 잠을 잘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말 좀 해 듣지만 말고 그 어떤 이유라도 말을 해야 내가 고칠 수가 있잖아 답답해 미쳐버릴 것만 같아 며칠째 잠도 못자고 애타게 너만 찾고 있잖아 헤어져 이제 우리 그만해 아무것도 필요 없어 난 이건 사랑이 아니래 너의 손을 잡을 때도 니 입술에 키스할 때도 나는 아무렇지 않은걸 주변 말들에 그렇게 상관할 필욘 없자나 우리만 좋음 되는 거자나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우리사이만 걱정하면 그뿐 이자나 뭐가 필요해 우릴 시샘하는 것일 뿐 우린 언제나 좋았었잖아 너무 행복했잖아 기억하니 우리에 추억들을 잊지 못할 3년에 이야기를 학생티를 벗지 못한 진한 화장에 나와 키를 맞춘다며 신은 하이힐 엄마 향수 뿌린 듯 한 강한 장미향이 첫 데이트를 위한 최선이라고 나 어떠냐고 예쁘냐고 나 좀 봐봐하며 졸라대고 앙탈부리던 니가 나에게 3년이란 추억을 잊으라하며 내게 이별을 말하고 있어 헤어져 이제 우리 그만해 아무것도 필요 없어 난 이건 사랑이 아니래 너의 손을 잡을 때도 니 입술에 키스할 때도 나는 아무렇지 않은걸 난울고 또 울어 니 얼굴이 아른거려서 이렇게 울다가 또 웃다가 하루하루 널 잊는 거야 헤어져 이제 우리 그만해 아무것도 필요 없어 난 이건 사랑이 아니래 너의 손을 잡을 때도 니 입술에 키스할 때도 나는 아무렇지 않은걸 헤어져 이제 우리 그만해 아무것도 필요 없어 난 이건 사랑이 아니래 너의 손을 잡을 때도 니 입술에 키스할 때도 나는 아무렇지 않은걸 |
||||||
3. |
| 5:04 | ||||
사랑이 날 찾아도
내 가슴엔 빈자리가 없어요 사랑이 날 찾아도 이미 난 용기가 안나요 한 사람을 만나고 느끼고 그렇게 아무 저항 없이 나에게 들어온 그녀 내 마음을 말할까 아니야 부담주면 어떡해 어색해지면 나 어떡해 하고 싶은 말들도 너무 많은데 함께하고 싶은 마음도 너무 간절한데 어떻게 나 어떻게야 그대 눈빛에 날 담을 수가 있을까 어리석은 나는 너무 잡생각이 많아 용기 없는 나는 너를 부를 수가 없어 겁이 너무 많아서 너를 너무 원해서 먼발치에서 널 바라보기 만해 사람들은 말하지 리더십이 너무 강한 나에게 못하는 게 뭐냐고 일처리속도가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다고 하지만 사랑은 일이 아닌데 사랑이 날 찾아도 내 가슴엔 빈자리가 없어요 사랑이 날 찾아도 이미 난 용기가 안나요 가끔은 널 바라보며 함께 걷는 생각을 가끔은 널 바라보며 키스하는 상상을 하며 나도 모르게 미소 짓곤 해 하 바보 같지만 이게 전부야 가끔은 니가 너무 슬퍼보였어 힘이 될까 친구를 불러 니 근처에서 되지않는 개그를 하며 혹시 니가 듣고 웃진 않을까 깨방정을 떨었어 가끔은 니가 늦은 밤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축 처진 어깨로 집을 향해 걸어갈 때 혹시라도 불량배를 만나서 나쁜 일을 당할까 졸졸 따라갔어 하지만 늘 시끄럽다며 왜 쫓아 오냐며 묻는 널 보면 내 가슴이 정말 아파와 내가 원한 건 정말 이게 아닌데 자꾸만 내 가슴만 아파와 사랑이 날 찾아도 내 가슴엔 빈자리가 없어요 사랑이 날 찾아도 이미 난 용기가 안나요 왜 난 너를 보면 가슴이 시릴까 왜 난 너를 보면 자꾸 숨어 버릴까 오늘도 난 너의 하루 일과를 묻고 싶은데 듣고 싶은데 왜 난 너를 보면 가슴이 시릴까 왜 난 너를 보면 자꾸 숨어 버릴까 오늘도 난 네게 해줄 말이 많은데 함께 있고 싶은데 함께하고 싶은데 사랑이 날 찾아도 내 가슴엔 빈자리가 없어요 사랑이 날 찾아도 이미 난 용기가 안나요 가끔은 널 바라보며 함께 걷는 생각을 가끔은 널 바라보며 키스하는 상상을 하며 나도 모르게 미소 짓곤 해 하 바보 같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 가끔은 널 바라보며 함께 걷는 생각을 가끔은 널 바라보며 키스하는 상상을 하며 나도 모르게 미소 짓곤 해 하 바보 같지만 이게 전부야 왜 난 너를 보면 가슴이 시릴까 왜 난 너를 보면 자꾸 숨어 버릴까 오늘도 난 너의 하루 일과를 묻고 싶은데 듣고 싶은데 왜 난 너를 보면 가슴이 시릴까 왜 난 너를 보면 자꾸 숨어 버릴까 오늘도 난 네게 해줄 말이 많은데 함께 있고 싶은데 함께하고 싶은데 이별아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후회만 하는 날 |
||||||
4. |
| 3:42 | ||||
일어났어 라는 말 밥 먹었어 라는 말
지금 어디에서 뭐하고 있어 라는 말 보고 싶단 말 사랑한단 말 왜 전화 자주 안하냐는 투정 섞인 말 만나자는 말 밥 먹자는 말 여행가잔 말 보고 있어도 난 계속 오빠가 보고 싶다라는 말 그런 말 그런 말 다시 들을 수 없어 멍해진 내 가슴엔 다시 채울 수 없어 그리움만 흐르네 밤이 되면 울어 낮이 되면 웃어 매일 똑같은 하루 속에 그렇게 나 살아 다신 볼 수가 없는 다신 만질 수 없는 너와의 기억들이 나를 못살게 굴어 어떻게 나 어떻게 그댈 잊을 방법이 정말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아직도 난 너를 잊을 자신이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번져가는 사진조차 이젠 잊으라고 해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미치도록 그리워 기억에 끝을 잡고 발버둥치는 내 자신이 죽을 만큼 너무 밉다 하루에도 수십 번 니 생각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어 자주 꺼내보는 사진이 누렇게 변해가는 모습에 날 혹시 기억이나 할까라는 걱정으로 바뀌고 너와 함께 하고 너와 함께 느끼던 우리 사랑 꺼내어 슬픈 기억 말을 하면 과거형으로 바뀌어 아직도 그러고 사냐 라는 말을 또 듣게 되는데 마치 어제도 너와같이 영화보고 밥을 먹고 술한잔 기울이며 함께한 것 같은데 난 어제 봄이 되면 여행가잔 말에 환한 미소로 바로 대답을 했는데 왜 연락이 안돼 우리 이러면 안돼 사랑했던 기억이 사라지기전에 그 약속 지켜야만 돼 이렇게 끝나면 안돼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아직도 난 너를 잊을 자신이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번져가는 사진조차 이젠 잊으라고 해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미치도록 그리워 기억에 끝을 잡고 발버둥치는 내 자신이 죽을 만큼 너무 밉다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아직도 난 너를 잊을 자신이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번져가는 사진조차 이젠 잊으라고 해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미치도록 그리워 기억에 끝을 잡고 발버둥치는 내 자신이 죽을 만큼 너무 밉다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아직도 난 너를 잊을 자신이 없는데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번져가는 사진조차 이젠 잊으라고 해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미치도록 그리워 기억에 끝을 잡고 발버둥치는 내 자신이 죽을 만큼 너무 밉다 |
||||||
5. |
| 4:12 | ||||
그래 이젠 날 떠나도 돼
단지 옆에서 가까이만 널 바라 볼 수 있다면 제발 날 이대로 도대체 왜 넌 baby 달아나려고 하지마 내가 너무 힘이 들어 그냥 남인 척 내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데 도대체 왜 넌 baby 달아나려 하지마 난 네가 너무 힘들어 그냥 남인 척 내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데 어 그게 힘들어 그냥 가까이에서 널 느낄 수만 있다면 나 그것 하나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넌 아닌 거니 날 아무렇지 않게만 생각하면 되잖아 내 욕심인거니 그것도 안 되는 거니 사랑한 추억들 다 짊어지고 갈수는 없어 기억나니 우리들이 자주 걸었던 그 길 난 지금 널 생각하며 홀로 거닐고 있어 따사로운 바람결이 우릴 스쳐 지나갈 때 내 입술을 스치던 사랑해란 그 말 난 괜찮아 그래 너 오랫동안 아무렇지 않게 널 바라봐도 괜찮을 때 까지만 그래 이젠 날 떠나도 돼 단지 옆에서 가까이만 널 바라 볼 수 있다면 제발 날 이대로 도대체 왜 넌 baby 달아나려고 하지마 내가 너무 힘이 들어 그냥 남인 척 내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데 도대체 왜 넌 baby 어젯밤엔 비가 내렸어 너 알고 있어 비오는 날이 좋다는 너의 말에 정말이지 비가 오는 게 너무 난 싫었는데 이상해 네 말을 듣고는 비가 참 좋아졌어 20년도 더 된 이야기야 난 참 까칠한 남자야 고집불통에 자존심강한남자야 이런 내가 변했어 너를 만나 변했어 내 모든 습관이 니 말 하나에 다 변했어 문신처럼 남아있는 너에 대한 기억들 너에 맞춘 습관들 길들여진 성격들 이젠 너 없어도 있는 듯 맞춰진 일상 속에 너 없는 하루하루 힘들게 난 사는데 난 괜찮아 그래 너 오랫동안 아무렇지 않게 널 바라봐도 괜찮을 때 까지만 그래 이젠 날 떠나도 돼 단지 옆에서 가까이만 널 바라 볼 수 있다면 제발 날 이대로 도대체 왜 넌 baby 달아나려고 하지마 내가 너무 힘이 들어 그냥 남인 척 내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데 도대체 왜 넌 baby 그래 이젠 날 떠나도 돼 단지 옆에서 가까이만 널 바라 볼 수 있다면 제발 날 이대로 도대체 왜 넌 baby 달아나려고 하지마 내가 너무 힘이 들어 그냥 남인 척 내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데 도대체 왜 넌 baby |
||||||
6. |
| 3:56 | ||||
I can't believe in your mind
아무 말도 하지 마 돌아가 돌아가 너와 나의 입장차이 그만해 그 말을 난 믿지 않아 읽지 않은 소설과도 일치하는 말들만이 빛이 나는 미친 너는 혼잣말로 신뢰를 곧 잃지 많은 말로 유혹해도 듣지 않는 나는 바보가 돼 말은 바로 하되 생각들은 말이나 돼 됐어 그만해 이제 그런 니 말에 신물이나 미안해 듣지 않을게 이제 우리 이쯤에서 그래 그만해 한두 번도 아니야 늘 만나서 야 너 그럴 수 있냐 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랄하는 너 내가 뭘 그리 잘못한 건지 넋두리 하냐 지금 너의 얼굴이 불만이 가득해 그렇게 싫은 나라면 좀 놔두게 나중에 후회한다 해도 내 잘못이니 다신 니 얼굴조차 보기 싫다 I can't believe in your mind 아무 말도 하지 마 어차피 니 얘긴 한마디도 믿을 수 없어 아무 말 하지 마 내 사랑을 원하지 마 돌아서 뒤 돌아 보지 마 자꾸만 이런 날이 일어나니 미련한 이 마음 안이 새까맣게 타 들어가 만일 니가 나라면 아무렇지 않은 듯이 웃을 수 있어 이제 와서 되돌리긴 너무 늦었어 이제 그만 헤어져 지쳐버린 이 상황마저 이별을 그려 내가 뭘 두려워해 이런 오해로 헤어지려 하겠어 그만 됐어 구차한 변명이라면서 왜 자꾸 물어 왜 또 했던 말을 또 해 더 이상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너와 나 이미 다른 길을 많이 걸어 왔잖아 그건 너도 알잖아 같은 추억도 없잖아 너만의 세상에 날 가둬나 어머나 세상에 애인이 정말 그러겠어 라는 말도 들어봤어 무엇이 잘못됐을까 우리 어디에서부터 이렇게 엇갈리게 됐을까 I can't believe in your mind 아무 말도 하지 마 어차피 니 얘긴 한마디도 믿을 수 없어 아무 말 하지 마 내 사랑을 원하지 마 돌아서 뒤 돌아 보지 마 I can't believe in your mind 이 싸움을 이제서야 끝내려해 이제 남아 있는 오해 모든 너에 기억들 다 지우려해 이제 됐어 속박에서 벗어났어 그래 됐어 이젠 자유롭게 내일을 맞이하려해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하염없이 그리워져 분명 하 너는 아닐 텐데 자꾸만 가슴 한 쪽이 나 너무나 아파 와서 미칠 것만 같아 혹시 니가 아닐까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하염없이 그리워져 분명 하 너는 괜찮을까 자꾸만 가슴 한 쪽이 나 너무나 아파 와서 미칠 것만 같아 니가 너무 그립다 I can't believe in your mind 아무 말도 하지 마 어차피 너에겐 아무것도 줄 수가 없어 돌아서 가 제발 뒤 돌아가 줘 제발 날 보지 마 날 보지 마 |
||||||
7. |
| 2:50 | ||||
ho ho RNP ho ho Scaryp
ho ho RAINBEAT COMPANY Coming at cha ho ho everybody say 난나나난나 따라 불러 봐 날 난나나난나 소리 질러 봐 say 오랜만이야 RNP Blues Listen to my heart 랩을 한지 벌써 10년이나 흘렀는데 랩은 왜 이렇게 못하나 앨범은 일곱 개나 냈네 쩌는 듯 한 발매횟수 트랙 리스트만 칠십 둘 돈 좀 버는 듯 어깨에 힘이 들어가 난 좀 짱인가 달콤한 환상에 쩔어 웃는 것도 의욕이 솟구쳐 mic를 잡는 것도 통장 잔고를 확인하면 확 말끔하게 사라져 1초도 안 돼 진공청소기가 통장을 빨아들여 내 뱃속에 담배연기만 가득채워 먹은 것도 없는데 가스만 나와 음악하면 배고프데 정답입니다 ho ho 나를 봐 say 나이 먹은 늙은 랩퍼 인생 내가 어딜 다닐 땐 아무도 몰라 왜냐고 묻지는 마 say ho ho 나를 봐 say 나이 먹은 늙은 랩퍼 인생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지는 마 왜 나도 아직 모르니까 나 얼굴에 자신 없어 그래 여자모델 썼다 그렇다고 방명록에 알앤피 언니는 좀 아니자나 그 사진 타마라는 여자거든 서른다섯 먹은 알앤피 피쳐링은 맡겼는데 펑크 났어 우리 둘이 아이돌 그룹에 도전장을 내밀어 아 모르겠군 아무도 모르게 앨범을 발매하세요 혹시 신비주의 컨셉이세요 아닙니다 제가 돈이 없어서 마케팅 할 엄두가 나질 않네요 드디어 알앤피가 미쳤네 들으면 불쌍한 노래만 하더니 갑자기 웃긴 노랠 하고 그래 아닌데 나 지금 엄청 슬픈데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 이 노래 참 슬픈 건데 어디서 들려오는 소리 알앤피가 뭐야 R&B 오타야 ho ho 나를 봐 say 나이 먹은 늙은 랩퍼 인생 내가 어딜 다닐 땐 아무도 몰라 왜냐고 묻지는 마 say ho ho 나를 봐 say 나이 먹은 늙은 랩퍼 인생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지는 마 왜 나도 아직 모르니까 자 다시 배에 힘을 주고 복식호흡으로 우렁찬 소리를 힘껏 내질러 내 속에 담긴 울분을 토해 외쳐봐 나 알앤피 |
||||||
8. |
| 3:14 | ||||
너와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너와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돌아올 수 없겠니 하루 또 하루 또 하루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밤새 술에취해 웃고 떠들다가 금새 두 눈가에 다시 눈물이 맺혀 흐르네 닦아도 닦아도 닦아낼 수 없는 나의 눈물에 그 사진이 멍울 져서 사라지면 혹시 이건 꿈이아닐까 애써 애석하게 눈을 떠보지만 너는 없는데 하루 또 하루 또 하루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허전한 내 가슴에 밤새술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쓰린 이내 가슴 밤새술에 취해 웃고 떠들다가 다시 두눈가에 눈물이 맺혀 흐르면 나 어제와 똑같이 하염없이 쓰린 눈물을 힘없이 쓰러내리는데 너와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너와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돌아올 수 없겠니 하루 또 하루 또 하루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밤새 술에취해 웃고 떠들다가 금새 두 눈가에 다시 눈물이 맺혀 흐르네 닦아도 닦아도 닦아낼 수 없는 나의 눈물에 그 사진이 멍울 져서 사라지면 혹시 이건 꿈이아닐까 애써 애석하게 눈을 떠보지만 너는 없는데 하루 또 하루 또 하루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허전한 내 가슴에 밤새술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쓰린 이내 가슴 밤새술에 취해 웃고 떠들다가 다시 두눈가에 눈물이 맺혀 흐르면 나 어제와 똑같이 하염없이 쓰린 눈물을 힘없이 쓰러내리는데 너와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너와 함께 걷던 너와함께 먹던 너와함께 보던 너와함께 듣던 너와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너를 붙잡고 돌아올 수 없겠니 |
||||||
9. |
| 4:01 | ||||
10. |
| 5: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