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옛 사랑을 지우지도 못하면서 어쩌다가 바보처럼 사랑 속에 빠졌나요 벋을 때 하나라면 줄 때도 하난데 나는 왜 두 여인을 사랑하고 있을까요 어차피 죄가 되는 사랑이라면 잊을 건 잊어 아지요 까많게 잊어 아지요 모든 것을 묻어버리고 받을 때 하나라면 줄 때도 하난데 나는 왜 두 여인을 사랑하고 있을까요 어차피 죄가 되는 사랑이라면 잊을 건 잊어야지요 까많게 잊어야지요 모든 것을 묻어버리고<
몰라 주네 몰라 주네 그대만을 사랑하는 맘 정만 남겨 두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는 무정한 당신 그렇게 가버린다고 마음마저 떠나나요 아아아 야속한 사람아 잊을 수 있다 지울 수 있다 하지만 오늘도 아아아 아아 정 때문에 운다 간 주 중 몰라 주네 몰라 주네 그대만을 사랑하는 맘 정만 남겨 두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는 무정한 당신 그렇게 가버린다고 마음마저 떠나나요 아아아 야속한 사람아 잊을 수 있
기다려요 한마디 남겨놓고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잊지말라는 그 한마디만 남겨놓고 떠나간 사람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면은 차라리 말이나 말지 기다리라는 그 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간 주 중 사랑해요 한마디 남겨놓고 뒤돌아선 무정한 사람 그 한마디가 가슴에 남아 행여 올까 기다린 날들 책임지지 못할 말이라면은 차라리 하지나 말지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내 마음 모르는 당신 당신은 정말 미워 미워요 사랑하고 있는데 사랑하고 있는데 이렇게 애태우면서 당신 앞에만 있으면 온몸이 굳어져 당신이 뒤돌아서면은 눈물이나네 남겨놓고 웃으라면은 장난감 인형이라고 좋아 당신곁에 있고 싶어요 - 간 주 중 - 내 마음 모르는 당신 당신은 정말 미워 미워요 사랑하고 있는데 사랑하고 있는데 이렇게 애태우면서 돌다 돌다가 맴돌다 발길 돌리는 이 아픈 마음 당신은 알까 모를까 남겨놓고 웃으라면은 장난감 인형이라고 좋아 당신곁에 있고 싶어요 당신곁에 있고 싶어요
사랑에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당신의 그 정이 약이랍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잊혀진다 하지만 그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 말 아~아 오늘 밤도 오늘 밤도 눈물 짓는 들국화 여인 간 주 중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당신의 그 정이 약이랍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 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웁게 떨고있는 들국화 아~아 어느 누가 어느 누가 감싸주랴 들국화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앞에 멍하니 서있네 언제 한 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볼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에는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 저런 과고가 있겠지만 내앞에서 미소를 짓네 언제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
가는 세월 바람 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 수많은 사연 담아 가는 곳이 어드메냐 구중궁궐 처마 끝에 한 맺힌 매듭 엮어 눈물강 건너서 높은 뜻 걸었더니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 양 간 곳 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 한 조각 구름 따라 떠도는 저 달님아 한 많은 사연 담아 네 숨은 곳 어드메냐 곤룡포 한 자락에 구곡간장 애태우며 안개 강 건너서 높은 뜻 키웠더니 부귀도 영화도 꿈인양 간 곳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