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노 전영진씨가 뮤지스탤지아에 나와서 넘 멋진 라이브를 보여준 이후로
완전 호감 + 관심이 갔는데 전제덕씨와 라이브 공연을 하신다는 광고를 봤다.
왓. 가고 싶다, 그랬는데 그 날 약속이 잡혀 있어 못간다는-_-
상상마당 공연인데 가격도 미안할 정도던데. 스탠딩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아쉬워부러. 전제덕씨와 전영진씨라니. 꽤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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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펙트야, 퍼펙트. M씨는 하지도 못하는 영어까지 써가며 감탄을 연발하고 있었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획기적인 음악이라든가, 도저히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신의 경지라 생각되는 천재적인 작품이라든가 하는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단 한 곡의 흐트러짐도 없는 고른 완성도(<상처>정도가 그나마 조금 불안하달까), 삼천포로 빠지는 법 없이 초지일관 유지되는 음악적 일관성, 그 안에서 비슷해지거나 지루해지지 않고 펼쳐내는 다양한 스펙트럼 같은 특징들을 한 마디로 표현하기에는 퍼펙트 이외에 별달리 생각나는 단어가 없었다. (학창시절 친구들을 놀라게 했던 그의 동급최하 부엌에불넣으리 수준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봐줄만한 건 쥐뿔도 없는 주제에 눈만 높은 불평가(비평가가 아닌!) M씨를 무릎 꿇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