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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술모자 퍼레이드 - 마술모자 퍼레이드 [single] (2010)
1. 날깨우는 햇살을 박쥐처럼 피해
돌아눕는 나에게 이불을 뺏는 아이들 그냥날 내버려둬 잡념이 깨지 않게 초청받은 외로움이 허락된 그런시간 항상 우리에게 필요한 작은 여유는 유리안 시계일뿐 한곳으로 달려가는 우리들에게 게으름이 필요해 2.먹는둥 늦은 아침 리모콘과 손가락 잔소릴 듣기싫어서 빗자루 들어봐도 머리속은 자꾸만 실타랠 풀고있네 진정 우리들에게 필요한 그런시간은 아무일도 느낌도 없는 내일의 일상이란 나른함없는 긴장속의 멍함인걸 스스로를 구속하는 내자신을 이젠 자유롭게 하고싶어 *repeat Nowhere, nowhere to get away Nowhere, nowhere to stay a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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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바다를 접어 [digital single] (2008)
배고프고 졸리웁고 심심한데 아무도 안놀아주고 뜨뜨미지근 내 인생이여 그저그저 그렇지 맨날 그렇지 출근하고 퇴근하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눈치만 보고 어리버리한 내 인생이여 그저그저 그렇게 흘러가네 나는 왜 나는 왜 맨날 똑 같은 곳에서 삽질하나 나는 왜 나는 왜 떠나고 싶을 때 마음대로 떠나지도 못하고 두꺼워진 뱃살만 출렁거리나 바다를 접어 주머니에 넣어보자 바다를 접어서 바다를 접어 주머니에 넣어보자 바다를 접어서 걸어보자 뛰어보자 그래 그래 그렇게 시작해보자 조금조금씩 변하는거야 툭툭털고 일어나 소리치자 나나 난 나나 난 가슴 쫙 펴고 살거야 어디서나 나나 난 나나 난 내가 하고 싶은 일하고 하고 싶은 말하며 당당하게 세상과 맞짱 뜨리라 바다를 접어 주머니에 넣어보자 바다를 접어서 바다를 접어 주머니에 넣어보자 바다를 접어서 바바바바바 바바바바바 다다다다다 다다다다다 룰룰룰룰룰 룰룰룰룰룰 저버저버저버 저버저버저버 바다를 접어 바다를 접어 바다를 접어서 Yes I can fold the Ocean 바다를 접어 주머니에 넣어보자 바다를 접어서 바다를 접어 주머니에 넣어보자 바다를 접어서 바다를 접어 주머니에 넣어보자 바다를 접어서 바다를 접어 주머니에 넣어보자 바다를 접어서 바다를 접어 바다를 접어 태양을 접어 태양을 접어 우주를 접어 우주를 접어서 모두다 내 마음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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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바다를 접어 [digital singl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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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ondon Delux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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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백남준 추모 음악굿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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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선물 - Love Musical [digital single] (2006)
그대와 나 손잡고 하나되는 날 서로가 한 걸음으로 시작하는 날 마음 속 다짐들을 하늘에 띄워 소중한 그리움이 웃음 짓는 날 힘이 들땐 서로 위로하며 일어나요 어깰 두드리며 영원히 삶에 흐르는 사랑의 바다 그대와 내가 결혼하는 날 우리 서로 아직은 서투르지만 따스한 체온으로 전해지는 믿음 때로는 마음 상해 다투더라도 더 깊은 사랑으로 감싸주기를 힘이 들땐 서로 위로하며 일어나요 어깰 두드리며 영원히 삶에 흐르는 사랑의 바다 그대와 내가 결혼하는 날 힘이 들땐 서로 위로하며 일어나요 어깰 두드리며 영원히 삶에 흐르는 사랑의 바다 그대와 내가 결혼하는 날 힘이 들땐 서로 위로하며 일어나요 어깰 두드리며 영원히 삶에 흐르는 사랑의 바다 그대와 내가 결혼하는 날 새로운 삶을 처음 여는 날 우리 둘 함께 시작하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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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선물 - Love Musical [digital single] (2006)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단 말도 못하고 너무 고마워서 고맙다는 말도 못하고 너무 사랑해서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늘 그렇게 많이 힘들었죠 나란 사람 만나 결혼해 보금자리 하나 마련하지 못한 날 위해 모든걸 버리고 나만을 믿어준 당신께 말할께요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떨리는 목소리로 내 삶의 마지막 시를 당신과 함께 쓰고 싶어 다투고 난 후엔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혼자 서성이며 괜히 당신 곁을 맴돌죠 괜한 자존심에 오히려 못나게 굴었죠 바보처럼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떨리는 목소리로 내 삶의 마지막 시를 당신과 함께 쓰고 싶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떨리는 목소리로 내 삶의 마지막 시를 당신과 함께 쓰고 싶어 설레는 그 이름 여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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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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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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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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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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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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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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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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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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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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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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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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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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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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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그대를 처음 만난 날 야릇한 그 느낌이 너무 좋았어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맘 전하고 싶어 두근두근 설레네 그대를 찾아가던 날 갑자기 어디론가 떠나 버린 너 미지의 세상 과거 속으로 머나먼 여행 길을 떠나 버렸네 혼자 떠났다니 불안해 잠 못 이루고 다친 데는 없을까 괜히 걱정만 했지만 난 지금 잘 있어요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아요 난 잘할 수 있어 이 세상 여행 끝까지 도전을 할꺼야 월디 월디 내친구 힘을 내요 어디서나 월디 월디 내사랑 힘을 내요 언제든지 고고월디 세계로 모두 함께 떠나봐요 고고월디 세계로 모두 함께 달려가요 고고월디 세계로 다함께 떠나봐요 신나는 여행 핸드폰을 열자 마자 미지의 세계속에 빨려 들어가 그리스 중국 멕시코 지나 이집트에서 프랑스까지 자 오늘은 어디로 새로운 세상으로 떠나가 볼까 혼자 떠났다니 불안해 잠 못이루고 다친 데는 없을까 괜히 걱정만 했지만 난 지금 잘 있어요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아요 난 잘할 수 있어 이 세상 여행 끝까지 도전을 할꺼야 월디 월디 내친구 힘을 내요 어디서나 월디 월디 내사랑 힘을 내요 언제든지 고고월디 세계로 모두 함께 떠나봐요 고고월디 세계로 모두 함께 달려가요 모두함께 날아가요 고고월디 세상으로 월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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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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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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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나에게 다가온 숨소리를 듣고 긴 잠에서 깨어 움직이고 있어 어둡고 조그만 이 곳을 떠나서 내가 또 살아갈 새로운 곳으로 두 개의 심장이 서로의 호흡을 닮아 작은 떨림으로 작은 목소리로 살아 있음을 느끼는 이 밤 어둡던 이 곳이 언젠가는 그리워지겠지 낯설은 땅에서 힘들고 지칠 때 돌아오고 싶을거야 나 이제 세상에 살아가며 사람의 웃음을 닮아가네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도 내안에 흐르는 그 모습 그대로 담은 그런 나를 찾아 이제 떠나 나 이제 세상에 살아가며 사람의 웃음을 닮아가네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도 내안에 흐르는 그 모습 그대로 담은 그런 나를 찾아 이제 떠나 나 이제 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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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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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사랑해 삼성만 - 찌꺼기 혹은 엑기스 [single] (2005)
어기여차 어기여차 하나로 흘러가라 바다여 멈추어라 우주여 멈추어라 지평선 수평선 하나로 흐르리라 하나로 웃으며 손잡고 가는 그날 기쁨이 하나되어 눈물도 하나되어 슬픔은 이제 잊고 두 팔을 벌러보자 하나로 아리랑 부르며 흘러가세 우리는 하나로세 마음도 하나로세 어기여차 저어가자 하나로 흘러가라 아리아리랑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스리스리랑 아리아리랑랑 아리아리랑랑 스리스리랑랑 스리스리랑랑 어기야 디어차 하나로 아리랑 숨막히는 역사는 이제 그만 멈추어라 두줄기 물살이 하나로 흐르리라 두둥실 떠가는 하나로 아리랑 하늘아 울리어라 땅이여 울리어라 고운님 오신다 하나로 노래하라 굽이쳐 흐르는 하나로 아리랑 아리아리랑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스리스리랑 아리아리랑랑 아리아리랑랑 스리스리랑랑 스리스리랑랑 아리랑 아리랑 하나로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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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2집 - 여자 목욕탕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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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2집 - 여자 목욕탕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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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2집 - 여자 목욕탕 (2005)
워~
돼지들의 합창 뒷골이 땡겨 돼지꿈을 쫓아가는 가~ 돼지들의 합창 뒷골이 땡겨 돼지꿈을 쫓아가는 가~ 먹고 또 마시고 씹고 또 넘기고 묵꼬 또 마씨고 씹고 또 늠기고 아야~ 구라9단 도야지들이 읍내에서 연극을 한다는디 흑돼지,통돼지,똥돼지 다 모였당구먼 그래 그럼 지금부터 돼지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자 아 밑져야 본전인디 어여 모여봐봐 무공해 청정돈육 고품질 순살돈육 햇살담은 살코기 천하제일 통돼지 돈도로 돈돈 무림돈전 불로불사 돼지보완계획 꿀꿀꿀꿀 꿀꿀꾸울~ 꿀꾸리 꿀꿀 돈까스 돼지들의 합창 뒷골이 땡겨 돼지꿈을 쫓아가는 가~ 돼지들의 합창 비게들의 열창 돼지꿈을 쫓아가는 가~ 안심 등심 - 풀이 심심 풀이 앞다리 뒷다리 - 요리조리 조리조리 목살 삼겹살 갈비살 갈매기살 / 또 뭐있나~ 살사리 살살 먹자 죽자 먹고 죽자 먹다가 지치면 그냥 자자 저리가자 이리가자 그래봤자 자꾸자꾸자꾸 머리만 아프쟈~? 우걱우걱 우적우적 꾸역꾸역 입속에 넣고 빈둥빈둥 뒹굴뒹굴 곧죽어도 방실방실 너는 돼지. 안되지 뭐를 해도. 안되지 그래도 되지 / 말은 되지 배고프면 먹으면 되지 졸리우면 잠자면 되지 철창속에 꿀꿀꿀꿀 엉망진창 살아가다 번창하면 왕창잡혀 몽창왕창 꾸~울꿀이 탕탕 쓸만한놈 걸러걸러 나머지는 시구웅~창 기른놈은 만세삼창 오늘날씨 엄청화창 쫄깃쫄깃 담백해 너도나도 요리해 맛이좋은 오늘반찬 돼지 돼지 돈까스 돼지들의 합창 (비게들의 열창) 뒷골이 땡겨 (앞골이 땡겨) 돼지꿈을 쫓아가는 가~ 돼지들의 합창 (비게들의 열창) 비게들의 열창 (앞골이 땡겨) 돼지꿈을 쫓아가는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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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2집 - 여자 목욕탕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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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2집 - 여자 목욕탕 (2005)
나 어릴적에
엄마 따라서 여자목욕탕에 갔었지 뭔가 알 수 없는 야릇한 기분 아 그때 그시절의 첫느낌 가끔씩 두리두리번 거리면 수많은 다리들만 보였지 하지만 그 사이로 이상한 느낌 아 내 눈높이의 두 눈동자 쑥스러워 고개를 떨구고 애꿎은 배에 때만 계속 밀다가 내 얼굴처럼 빨개진 배 붙잡고 차가운 냉탕에서 그냥 물장구치고 돌아가고 싶어 철 모르고 부끄러울수 있던 그 시절 돌아가고 싶어 내 어린 시절 여자목욕탕 목욕 끝나고 엄마가 사준 바나나 우유 그 맛을 정말 잊을 수 없어 등뒤에 때를 밀고난 뒤에 그 시원함 그 느낌 정말 잊을 수 없어 빡빡박박 빡빡박박박 빡빡박박 빡빡박박박 빡빡박박 빡빡박박박 빡빡박박 빡빡박박박 빡 박박박 쑥스러워 고개를 떨구고 애꿎은 배에 때만 계속 밀다가 내 얼굴처럼 빨개진 배 붙잡고 차가운 냉탕에서 그냥 물장구치고 돌아가고 싶어 철 모르고 부끄러울수 있던 그 시절 돌아가고 싶어 내 어린 시절 여자 목욕탕 돌아가고 싶어 철 모르고 부끄러울수 있던 그 시절 돌아가고 싶어 내 어린 시절 여자 목욕탕 내 어린 시절 여자 목욕탕 내 어린 시절 여자 목욕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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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2집 - 여자 목욕탕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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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2집 - 여자 목욕탕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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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2집 - 여자 목욕탕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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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2집 - 여자 목욕탕 (2005)
거울은 새장 밖에 있어
거울은 새장 밖에 있어 당근쥬스 당근쥬스 당당당당 당근쥬스 호박쥬스 호박쥬스 호호호호 호박쥬스 오이쥬스 오이쥬스 오오오오 오이쥬스 딸기쥬스 딸기쥬스 딸딸딸딸 딸기쥬스 눈깔을 갈아 눈깔쥬스 이빨을 갈아 이빨쥬스 손톱을 갈아 손톱쥬스 발톱을 갈아 발톱쥬스 갈아갈아 갈아갈아 갈갈갈 갈가리 갈아갈아 갈갈갈 달걀을 갈아갈아 걀걀걀 달걀을 갈아갈아 걀걀걀 냠냠 냠냠냠 냠냠 냠냠냠 거울은 새장 밖에 있어 거울은 새장 밖에 있어 거울은 새장 밖에 있어 거울은 새장 밖에 있어 거울은 새장 밖에 있어 거울은 새장 밖에 있어 거울은 새장 밖에 있어 거울은 새장 밖에 있어 거울은 새장 밖에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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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2집 - 여자 목욕탕 (2005)
우리 마지막으로
저 먼곳을 향해 떠나가 알수 없는 곳으로 이젠 그리운 기억이 숨쉬는 날 보고 있는듯 내 안에 수많은 표정들 세상의 모든 추억은 무뎌진 가슴 그 한편에 묻고 난 끝이 어딘지 알수없는 하얀 어둠속으로 걸어가네 함께했던 시간들 때론 외로웠던 시간들 이제 다시 하늘로 흘러 나의 옛 꿈과 함께 하네 문득 생각이 나는 어릴적 엄마의 자장가소리 포근히 내게 다가와 그 때처럼 편안히 눈을 감네 난 끝이 어딘지 알수없는 하얀 어둠속으로 걸어가네 함께했던 시간들 때론 외로웠던 시간들 이젠 다시 하늘로 흘러 나의 옛 꿈과 함께 하네 조금씩 흐려지는 뜨거운 내 두 눈빛 아래로 지나간 나의 시간들과 지나간 사랑이 또 다시 외로이 흐르네 이젠 안녕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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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2집 - 여자 목욕탕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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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2집 - 여자 목욕탕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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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2집 - 여자 목욕탕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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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Tadoo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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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Tadoo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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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Tadoo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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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 Tadoo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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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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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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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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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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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욕망의 흐름..
그 호흡의 발걸음을 옮겨보았다. Feel the movement of desire. Seize the tag behind the body & s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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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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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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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굳이 말하자면 이 곡은 전위적이다.
구음이라면 어려운 단어로 접근될 수 있겠지만 자유분방한 혀의 놀림, 혀의 장난 정도로 해석하면 훨씬 더 재미있게 이 곡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무(無)의 공간을 채워나가듯 소리의 이미지들이 떠돌다가 정착한다. 그리고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스며들기 시작한다. A Tongue meets the water, his mother`s amniotic fluid. After birth he meets the nipple. He leads a happy life with mother`s milk, water, wind, air, soil, insects, fingers, toes, sheets, shit, socks, cosmetics, crayons, toys, medicine & all kinds of food all his life l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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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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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 ||||
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심연의 먼지.
대양을 부유하는 먼지의 여행. 때론 물위로.. 때론 물 아래로.. 급류에.. 혹은 완류에.. 때론 해류에 이끌리어.. 알수 없는 곳으로의 모험. 우리 마음속의 먼지.. 바다에 던져보자.. 그리고 그 곳에 맡겨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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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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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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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천국의 지옥..
한쪽이 존재하지 않으면 다른 한편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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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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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인연..
느림과 빠름의 반복속에.. 인생의 변주가 걸음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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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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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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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입속의 눈깔하나..
맛있다. 입속의 눈깔하나.. 촉감이 죽인다. 입속의 눈깔하나.. 그 안에서도 본다. 입속의 눈깔하나.. 혀와함께 연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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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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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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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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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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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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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피아노와 혀의 편안한 만남을 그렸습니다.
혀가 연주하는 피아노.. 피아노가 연주하는 혀.. 그 둘의 공감호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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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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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 ||||
from Kama 1집 - Dream Of The Tongue (2000)
움직인다..
움직인다.. 서로의 피를 받으며 움직인다. 흡혈이 아닌 수혈의 공동체. 당신의 피는 어디로 갔는가? 움직일수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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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제1회 Mbc Famnet 가요제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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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1회 Mbc Famnet 가요제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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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andom Cd Vol.4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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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20회 '96 MBC 대학가요제 [omnibus] (1996)
내 목소리 숨소리 생김새
냄새 모두 지워버리고 그냥 살고 싶을 때가 있어 내가 정말 나인지 또 나는 이 세상에서 어떤 의미로 살아가고 있는지 지금 내가 떠돌아 다니고 있는 세상을 바라봐 휘청휘청 돌아가 이리 저리저리 돌아가 돌고 도는 세상 비틀 비틀비틀비틀 걸어가 이제껏 걸어온 시간 난 멈추고 싶지않아 비틀거리긴 해도 어쨌건 내 삶인거야 똑같은 세월속에 묻히고 싶진 않아 눈치만 보면서 세상을 살 순 없어 터벅터벅 걸어가 인생길 쉬어도 가고 뛰어도 가는 것 내 모습대로 그냥 그렇게 내가 살아온 만큼만 알면 되는거야 이제껏 걸어온 시간 난 멈추고 싶지않아 비틀거리긴 해도 어쨌건 내 삶인거야 똑같은 세월속에 묻히고 싶진 않아 눈치만 보면서 세상을 살 순 없어 또 내가 걸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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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두 1집 - Tadoo (1996)
3시가 되면 우울해지는 건
3시가 되면 외로워지는 건 오후가 되면 서글퍼지는 건 오후가 되면 외로워지는 건 하루의 반은 벌써 지나고 햇살은 저물어만 가는데 우... 아직도 그댈 만나지 못한 지친 나의 그리움에 아쉬움만 더해가는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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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두 1집 - Tadoo (1996)
군복에 줄을 잡고 '워카'에 '불광' '물광'내며 괜시리 싱글벙글
오늘은 반년만에 보고픈 순일 만나러 휴가나가는 날 오자마자 만사 제끼고 달려간 나에게 우리 순이 한다는 말이 "나 딴 남자가 좋아졌어" 불쌍하다! 100(일빵빵) 김일병 우리 순이 고무신 바꿔 신은 것도 몰랐다네 불쌍하다! 100(일빵빵) 김일병 9박 10일 휴가 술로 보낸다 점호 후에 낡은 모포 한 구석에 기대어 서러움에 눈을 감으면 어리는 그녀의 얼굴 굳세어라! 우리의 김일병 어디 세상 여자 순이 뿐이더냐 (잊어버려) 굳세어라! 씩씩한 김일병 군가소리 맞춰 오늘도 달린다 싸나이 기백에 오늘을 산다 (순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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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두 1집 - Tadoo (1996)
까까머리 중학교 2학년 때
따분하고 지루한 수업시간에 참다못해 둘이서 공책에 줄을 그어 몰래 오목 두다 그만 들켰다네 (선생님) "중간고사 점수는 몇 점이냐?" 난 90점 내 짝은 50점 (선생님) "90점은 들어가고, 50점은 엎드려!" "선생님, 싫어요! 나도 때려줘요" 혼자맞은 내 짝은 엎드려 울고 친구들의 눈초리 차가워지고 내기오목 한 판에 친구들을 잃었네 "선생님, 싫어요! 나도 때려줘요" "선생님, 싫어요! 나도 때려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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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두 1집 - Tadoo (1996)
남들이 한 칸 뛸 때 두 칸씩 뛰라고 아버진 늘 나에게 말씀하셨지
남들처럼 한 칸씩 계단을 오르다가 어느 세월에 꼭대기에 오르겠냐고 남들이 한 칸 뛸 때 두 칸씩 뛰자고 언제나 내 맘속에 다짐했었지 구름속에 잠겨있는 저기 꼭대기엔 무언가 좋은 것이 있을 거라고 <두 칸씩 계단뛰다 보면 오를 땐 행복하겠지만> <오를 곳 다 오르고 나면 남는 건 허무뿐이야> 친구들이 한 칸씩 계단을 오르면서 쉬며 장난치며 사랑할 동안에 나는 묵묵히 계단을 뛰어가며 가끔씩 뒤를 보곤 흐뭇해 했지 <두 칸씩 계단뛰다 보면 더 빨린 올라가겠지만> <오를 곳 다 오르고 나면 주위엔 아무도 없네> There must be something good on the top I jumped two when others went one Yet when I arrived at the top earlier than others there was nothing to be found If there was, it was only the sunset-lit cloud and a sign that said 'JUMP DOWN' You may think you're ahead but the faster you go, the farther you're from the end <두 칸씩 계단뛰다 보면 오를 땐 행복하겠지만> <오를 곳 다 오르고 나면 남는 건 허무뿐이야> <두 칸씩 계단뛰다 보면 더 빨린 올라가겠지만> <오를 곳 다 오르고 나면 주위엔 아무도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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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두 1집 - Tadoo (1996)
"사표써 (또 써!)"
어떻게 들어간 직장인데 사표를 쓸 수 있나 그 많던 기회도 모두 모두 마다했는데 내가 꿈꾸어 왔던 모든 일들은 이젠 안개처럼 사라지는 건가 "사표써 (또 써!)" 음.. 아름다운 햇살 나른한 오후 힘없이 늘어질대로 늘어져가고 파고다의 선배들은 내게 말하지 "김밥집 내! 국수집 내! oh yeh--- "사표써 (또 써!)" 종이 한 장에 모든게 끝나진 않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언젠가 한 번은 바꿔야할 길 내 뜻대로 살아가 사표써 (또 써!) 사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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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두 1집 - Tadoo (1996)
나 어릴적에 엄마 따라서
여자목욕탕에 갔었지 뭔가 알 수 없는 야릇한 기분, 아! 그때 그시절의 첫느낌. 가끔씩 두리두리번 거리면, 수많은 다리들만 보였지 하지만 그 사이로 이상한 느낌, 아! 내 눈높이의 두 눈동자. 쑥스러워 고개를 떨구고, 애꿎은 배에 때만 계속 밀다가 내 얼굴처럼 빨개진 배 붙잡고, 차가운 냉탕에서 그냥 물장구치고. 돌아가고 싶어. 철 모르고 부끄러울 수 있던 그 시절, 돌아가고 싶어. 내 어린 시절 여자목욕탕. 목욕 끝나고 엄마가 사준 바나나 우유, 그 맛을 정말 잊을 수 없어 등뒤에 때를 밀고난 뒤에 그 시원함, 그 느낌 정말 잊을 수 없어 박박박박 (바라박) 박박박 박박 박박박박 (바라박) 박박박박 박박 박박박박 (바라박) 박박박 박박 박박박박 (바라박) 박박박박 박박 박 빡빡빡 쑥스러워 고개를 떨구고, 애꿎은 배에 때만 계속 밀다가 내 얼굴처럼 빨개진 배 붙잡고, 차가운 냉탕에서 그냥 물장구치고. 돌아가고 싶어. 철 모르고 부끄러울 수 있던 그 시절, 돌아가고 싶어. 내 어린 시절 여자목욕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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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두 1집 - Tadoo (1996)
우린 마지막으로 저 먼곳을 향해 떠나가
알 수 없는 곳으로 이젠, 그리운 기억이 숨쉬는 날 보고 있는 듯, 내 안에 수많은 표정들 세상에 모든 추억은 무뎌진 가슴 그 한편에 묻고 난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는 하얀 어둠속으로 걸어가네 함께했던 시간들 때론 외로웠던 시간들 이제 다시 하늘로 흘러 나의 옛꿈과 함께하네 문득 생각이 나는 어릴적 엄마의 자장가 소리 포근히 내게 다가와 그때처럼 편안히 눈을 감네 난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는 하얀 어둠속으로 걸어가네 함께했던 시간들 때론 외로웠던 시간들 이제 다시 하늘로 흘러 나의 옛꿈과 함께하네 조금씩 흐려지는 뜨거운 내 두 눈빛 아래로 지나간 나의 시간들과 지나간 사랑이 또 다시 외로이 흐르네 이젠 안녕.....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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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두 1집 - Tadoo (1996)
멀리 너무 멀린 보진 마
길게 너무 길겐 꿈꾸진 마 원래 그래 보이는게 다는 아냐 생각처럼 다 하려 하진 마 내일이 없을 것처럼 힘들게 줄서지만 그렇게 쉬울거라면 지금 같진 않겠지 조금만 아주 조금만 심각해 이르잖니 날 줄 속에 가두진 마 내일이 없을 것처럼 힘들게 줄서지만 모든게 그렇게 쉬울거라면 지금 같진 않겠지 내일이 모두 없을 것처럼 힘들게 줄서지만 음... 그렇게 쉽진 않아 줄 속에 갇힌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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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두 1집 - Tadoo (1996)
나의 하나뿐인 그대임을 알기에
홀로 있다해도 외롭지 않아요 사람들은 내게 집착이라 말하지만 아무려면 어때요 당신이 좋을 뿐 그댈 잊지 못하는 나를 원망했었죠 외로움에 지쳐서 한 눈 팔때도 있었죠 하지만 내 맘 속에 이미 깊어져 버린 그대 여린 미소엔 아무도 맞춰지지 않았죠 그댈 사랑하는 이유로 미워하지는 말아줘요 내 맘 나도 모르게 걸어가요 지는 해를 따라 뜨는 달처럼 그렇게 지나버린 꿈이라 생각하려 했었죠 당신 아니더라도 살아가리라 믿었죠 하지만 내 맘 속에 이미 깊어져 버려 돌이키려 하여도 이젠 너무 늦었다는 것을 그댈 사랑하는 이유로 미워하지는 말아줘요 내 맘 나도 모르게 걸어가요 지는 해를 따라 뜨는 달처럼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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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두 1집 - Tadoo (1996)
나에게 다가온 숨소리를 듣고
긴 잠에서 깨어 움직이고 있어 어둡고 조그만 이 곳을 떠나서 내가 또 살아갈 새로운 곳으로 두 개의 심장이 서로의 호흡을 닮아 작은 떨림으로 작은 목소리로 살아있음을 느끼는 이 밤 어둡던 이 곳이 언젠가는 그리워지겠지 나 이제 세상에 살아가며 사람의 웃음을 닮아가네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도 내 안에 흐르는 그 모습 그대로 담은 그런 나를 찾아 이제 떠나 <삶 속에 그리는 한 순간도 하늘에서 흘러 땅으로? 나 이제 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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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두 1집 - Tadoo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