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정은 1999년 첫 번째 앨범 ‘Reflections’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에 2,30대뿐 아니라 4,50대까지 전 세대에 걸쳐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린 단독공연을 매진시켰으며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전국공연 협연과 한국대중음악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서태지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협연자로 참여해 그의 다양한 음악세계를 선보였으며 2002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 때 애국가를 연주하면서 국내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뮤지션들에게 레슨 받으며 성장한 대니 정
대니 정은 1974년 서울출생으로 2살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했으며 LA와 텍사스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TV에서 색소폰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처음 색소폰을 접했으며 해리 코닉 주니어의 밴드 리더이자 색소폰 연주가인 브래드 릴리(Brad Leali)가 있는 ‘University of North Texas’에 진학해 다니던 중, 버클리대학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여 버클리 대학 장학생으로 편입하게 된다. 칙 코리아 밴드의 GRP Recording Artist 에릭 마리엔탈과 헤리 코닉 주니어 밴드의 브래드 릴리에게 레슨을 받으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과 탁월함을 인정받았던 대니 정은 버클리 재학 시절 하루에 15시간 이상이 넘게 연습한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 음악인 최초로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차트에 랭크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음악적 가능성을 인정받은 대니 정은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현지 음반사인 나바르 레코드(Navarre Corporation)사와 2000년 2월 계약을 체결하여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첫 싱글 앨범 ‘Reflections¡’을 발매하였다. 이 음반은 국내음반으로는 최초로 아메리칸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Adult contemporary)차트에 랭크 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미국드라마 OST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CBS드라마 <Young & Restless>삽입곡으로도 유명하다.
클래식, 재즈에서 영화음악, 가요까지 대중에게 어필하는 연주자
1집 음반 ‘Make a wish¡’ 을 통해 Acid Jazz라는 장르를 국내에 소개한 대니 정은 점차 팝에서 영화음악, 그리고 감성적인 가요까지 레파토리를 넓혀가며 많은 사람들이 색소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폭 넓은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의 열정적인 무대매너와 모든 감정을 실어 표현하는 색소폰의 선율은 관객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1999년 소극장 공연을 필두로 2001년 예술의 전당 공연 그리고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와의 협연, 그리고 한국대중음악의 아이콘 서태지와의 협연 등으로 클래식세계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있다.
취미는 스포츠카 타기
연주 분위기와는 다소 상이하게도 그의 취미는 스포츠카와 스포츠 바이크를 타고 고속을 즐기는 것이다.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스포츠 바이크를 타고 200Km 가까이 속도를 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그의 취미다.
[기획사 보도자료 발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