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보다 예쁜 너 가시없이 예쁜 너 나만혼자 몰래 좋아하지만 짝사랑을 하지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네 마음속으로만 망설이다가 하루 하루 또 하루 ※ 이래선 안돼 정말 안돼지 언젠가 한번 고백해야지 그러나 막상 서로 마주치면 괜시리 얼굴빨개져 돌아서지는 바보같은 내 모습 장미보다 예쁜 너 가시없이 예쁜 너 나만 혼자 몰래 좋아하지만 정말 정말 예쁜 너
창백한 그대모습 어루만지며 나는 그대에게 사랑했다고 말하리라 반짝이는 눈물방울 떨어지기 전에 나는 그대에게 말하리라 말하리라 ※ 희미한 가로등 저불빛 사이로 너마저 내 곁을 떠나버린 후 나는 갈곳을 잃은 채 이리저리 방황하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허공속에 맴도네 나 이제사 알았네 사랑의 진실을 사랑을 진실을 멀리 있으나 가까이 있으나 당신은 언제나 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