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그날의 일들 넌 잊어 버리겠지 안된다고 매달려 울며 돌아와 달리는 내게 이별보다 더 가시가 된 너의 말을 거진것이 없는 나를 비웃던 너의 질문 나는 너의 손을 놓았고 한없이 계속 걸었지 나의 눈물이 가려지게 고개 숙인 채 지금도 난 그날의 니가 생각나 잊으려고 애쓰다가 끝내는 울곤해 그때 내겐 너 밖에 없다는걸 너도 알고 있었는데 이젠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나의 상처도 언젠가는 널 지우겠지 하지만 먼 훗날 물어보고 싶어 그날의 니가 진심이었는지
어느새 익숙해진 체념속에 시간들 그 예전에 내가 아닌 나를 느낄뿐 슬픔이란 또다른 사랑에 모습이란걸 나를 잃어버린 지금에야 알았어 소유하긴 힘들어 포기 했던 시간들 그 예전에 내가 아닌 나를 느낄뿐 아픔이란 또다른 사랑에 모습이란걸 나를 잃어버린 지금에야 알았어 우리가 사랑하면서 마지막 순간을 보냈다면 너 떠나도 슬프하진 않을텐데 너는 내일을 나는 어제를 다른 느낌속에 찾아가겠지 너를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외면이라는 이유가 있어 내겐
Verse 1 아무렇지도 않아 이미 느껴왔던 이별 원하지 않았지만 잡으려 하지 않았어 Verse 2 그리움에 지친 나의 발걸음이 너를 찾아 다가설때면 너는 벌써 다른곳에 몸을 돌려 내게서 멀어져만 갔지 Chorus 슬프지 않아 혼자라지만 떠나가는 너만을 사랑했다면 그대 내게 보낸 이별의 아픔까지 난 이해할수 있을테니까. -Interlude- Verse 2 Reprise. Chorus Reprise. 그대내게 보낸 이별의 아픔까지 난 이해할수 있는데 (잊을수 있을까) 남아있는 그 많은 모습들.
이젠 또다른 꿈에서 헤맬 필요가 없겠지 마치 어린 작은 꼬마애처럼 남들보다 말이 없던 너는 세상 어느 누구보다 나에게 믿음뿐이었지 그러다가 어느 거리에서 언제 만난 친구인지 다정한 너를 보았어 이젠 또다른 꿈에서 헤맬 필요가 없겠지 마치 어린 작은 꼬마애처럼 때론 필요이상으로 내게 기대했던 적도 많아 하지만 그런 사랑이었어 어젯밤에 만난 그 친구가 나 만큼이나 너에게 진실할 수가 있을까 이젠 또다른 꿈에서 헤맬 필요가 없겠지 마치 처린 작은 꼬마애처럼
아무리 괴롭고 슬펐던 과거라곤 해도 오는 우린 꺼리낌 없이 얘기를 하지만 멈춰진 시간속에서 어제를 그리워 하는 변명일 수밖에 없어 지워지지 않는 너와 알 수 없는 혼란 속에 수없이 많은 걸 잃어버린 아픔 벼랑끝에 선 것 같은 착각에 지난 기억들 우리가 아닌 나의 아픔인거야 내일에 미래를 모르며 어제를 그리워하는 방황에 시간이 길어지겠지 방황에 시간이 내겐 끝없이 이어지겠지
더 이상 얘기하지마 다 알고 있어 떠나려는 그대가 잘못은 아니야 현실이라 위로하던 우리의 얘기 이제와 지워야 하는 우리의 얘기 이제와 지워야 하는 아쉬운 마음 너무 오랜 시간들을 그댈 차갑도록 만들었나 나의 가슴 깊이 새겨진 수많은 날들이 내게 모자랄게 없는 나의 전부였는데 떠나려는 그대를 잡을 수 없는건 너무나 사랑이 컸던 때문이야
Bridge 오 오오오 오오오 오 워 우 워우 워우 오 오오오 오오오 워우 워우어 Verse 1 너는 몰라 나의 마음 알기엔 넌 너무 어리거든. Verse 2 가슴 깊이 느껴지지가 않아 망설이는 그 눈빛 때문에 Chorus 1 숨길필요 없는거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내 모든것을 줄수 있어 오 ~ Chorus 2 이런 말을 서슴없이 내게 한다는 건 예전부터 예전부터 널 사랑하기 때문에 Bridge Reprise. -Interlude- Verse 2 Reprise. Chorus 1 Reprise. Chorus 2 Reprise. Bridge Reprise.
끝도 없는 시간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 사랑하는 모든게 항상 변치않도록 누구도 한적없는 짜릿한 사랑얘기들로 채우고 싶어 처음부터 이별은 지우고 시작해 우리 돌아보면 서로가 항상 거기 있도록 바라만 봐도 좋은 이런 느낌 하나 하나를 느낄 수 있도록 헤어지는 아픔속에 돌아서야 하는 우울한 이야기는 싫어 생각하고 싶지않는 나의 지나버린 슬픔이기에 지금 내 소설속에 그려야 할 우리의 사랑이라면은 체념의 시간도 이별의 순간도 필요없는 그런 느낌 일 뿐 시선을 끌게 되는 화려한 얘기는 아니라고 해도 두려움 없는 사랑이란걸 끝이 없이 채워가고 있어
Verse 1 아무렇지도 않아 이미 느껴왔던 이별 원하지 않았지만 잡으려 하지 않았어 Verse 2 그리움에 지친 나의 발걸음이 너를 찾아 다가설때면 너는 벌써 다른곳에 몸을 돌려 내게서 멀어져만 갔지 Chorus 슬프지 않아 혼자라지만 떠나가는 너만을 사랑했다면 그대 내게 보낸 이별의 아픔까지 난 이해할수 있을테니까. -Interlude- Verse 2 Reprise. Chorus Reprise. 그대내게 보낸 이별의 아픔까지 난 이해할수 있는데 (잊을수 있을까) 남아있는 그 많은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