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왠지 모를 기분에 어느 작은 카페 창가에 앉아서 하루를 알리는 아메리카노 그 향기에 입맞추곤 눈을 감았지
오늘은 무슨 일이 있을까 부푼기분에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불렀지 그냥 이 느릿한 어느 하루의 기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나나나나나나나나 이 향긋한 거리의 숨결 나나나나나나나나 이 선명한 하루의 감촉 나나나나나나나나 살며시 웃는 사랑스런 나의 심심한 하루
나나나나나나나나 이 향긋한 거리의 숨결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이 선명한 하루의 감촉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살며시 웃는 사랑스런 나의 심심한 하루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이 향긋한 거리의 숨결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이 선명한 하루의 감촉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살며시 웃는 사랑스런 나의 심심한 하루 오늘 이 스치듯 지나가는 고요한 아침의 꿈들을 담아본다
하루가 참 길었지 많이도 치이고 시달렸어 그런 내게 남은 건 무언지 어디에서 위롤 얻을 수 있는지 다시 내일이 오겠지 그래 좀 두려운 게 사실야 잘하고 있는 걸까 허공에 날아가는 물음에 그래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아 내가 원하고 원하던 그것들 보다 더 귀한 것이 바로 내 안에 있어 끝없는 길을 지나 이 길의 끝에 나 서있을 때 얼굴과 얼굴 마주하고 나의 눈물이 닦아질 그날에 그래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아 내가 원하고 원하던 그것들 보다 더 귀한 것이 바로 내 안에 있어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아내가 원하고 원하던 그것들 보다 더 귀한 것이바로 내 안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