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얘기하지 항상 변하지 않는건 죽마고우 사이라고 그럴때 난 널 생각해. 나는 네게 무엇이든 다 주고싶어. 비가올땐 난 너의 우산이 되어줄께. 지난번일 생각나니 서로 작은 오해 때문에 등 돌릴 뻔 했던 때를. 다신 그런일 없겠지. 가끔씩은 다투기도 하지만 넌 친구잖아. 늘 푸르른 소나무처럼 언제까지 변치않아. 사람들은 얘기하지 항상 변하지 않는건 죽마고우 사이라고. 그럴때 난 널 생각해. 세상은 우릴 경쟁시키려 하지만 널 위해서라면은 난 양보할 수 있어. 늘 푸른 소나무처럼...
어둔 밤하늘 홀로 비추던 맑은 별하나. 항상 너라 생각하며 바라보았지. 어떤 슬픈 노래처럼 들려오던 목소리. 나는 느낄수 있었어. 너와 보냈던 오랜 시간과 많은 얘기들. 푸른 영상처럼 마음으로 남아있고, 사랑하는 그대지만 하나일순 없었기에 이것이 우리의 이별이야 이렇게 흘러간 우리의 시간을 다시 돌이킬 수는 없지만 나홀로 남겨진 어두운 이 공간에 작은 새만 외롭게 울고 있는가. 흔들리는 하늘, 솟는 눈물, 무엇으로 어떻게 가슴에 묻을 수 있을까 하나뿐인 그대 타버린 영혼. 그대 모습을 지워져, 나는 아직도 아파하잖아. 하지만 이렇게 넌 잊혀져 가겠지. 너에겐 너무 미안해.
지금 내가 비틀거려도 넌 항상 날 보잖아. 왜 그렇게 화만 내며 뒤돌아서니. 그대와 얘기했던 모든 일들이 네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뿐이란 걸 넌 알고 있잖아. 지금 나의 미래는 잡을 수 없는 무지개와 같은 것. 언젠가는 웃으며 너의 손을 잡을 수 있을꺼야. 이제 난 알아 진실은 쉽게 변하지 않는걸. 내가 더이상 흔들리기 전에 그대 내손을 잡아줘. 내가 택한걸 고민속에서 후회도 했지. 힘들기는 했지만 행복했던 추억. 지금 나의 미랜 잡을 수 없는 무지개와 같은 것. 잡을 수 없는 무지개라도 그대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