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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캠퍼스의 소리 [omnibus] (1984)
어둡던 지난일들은 옛추억이 되엇고
이제는 그 작은 순간이 늘 내맘속에 밀리듯 지나온 옛추억의 자리는 이젠 저 멀리 떠있는 수많은 별빛되어 어린시절 항상 꿈꾸던 지금에 내모습 보며 음악속에 흐르는 이 기쁨 이눈물 음악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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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캠퍼스의 소리 [omnibus] (1984)
소리없이 가을비는
내가슴을 적시며 빛을잃은 가로등은 그녀의 차가운미소 달콤하던 사랑의추억도 낙엽과 함께 애닳은 이별만이 가슴을 적시네 가을바람에 흩어지는 그녀의 머릿결 비맞은 광대의 미소는 더욱슬퍼져 타오르는 촛불만이, 가련한 그대모습이, 젖어버린 모닥불에 사라져버리네 그대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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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사랑이 떠나버린 외로운 미술가의 여인을 두고
짙은 커피향기 서러울 때엔 슬픈 노래라도 불러보면은 밤은 침묵으로 다가와 슬픈 그대가슴 녹이며 이 밤 고독으로 가득찬 외로운 마음 속에 기쁜 노랠 들려주고 잠시 취한듯이 잠든 후 오랜 친구처럼 찾아와 밤새 비내리던 창가에 쓸쓸히 기다리는 고독은 다정한 친구 흩어진 종이 위에 고독을 적어 깊고 긴 꿈속으로 날려보내면 멀리서 펼쳐보는 환상의 여인 그 슬픈 눈동자를 가슴에 두면 종일 꿈속으로 달려가 함께 울어보고 싶은데 나는 크고작은 갈등과 수많은 고독 속에 슬피 울며 살고 있어 온통 은빛으로 빛나는 그대 그림자를 보면서 정녕 다가설 수 없음에 메마른 가슴처럼 고독은 깊고 깊은 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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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사랑이 떠나버린 가슴속에는 외로운 미술가의 여인을 두고
짙은 커피향기 서러울 때엔 슬픈 노래라도 불러보면은 밤은 침묵으로 다가와 슬픈 그대 가슴 녹이며 이 밤 고독으로 가득찬 외로운 마음속에 기쁜 노랠 들려주고 잠시 취한 듯이 잠든 후 오랜 친구처럼 찾아와 밤새 비 내리던 창가에 쓸쓸히 기다리던 고독은 다정한 친구 흩어진 종이 위에 고독을 적어 깊고 긴 꿈속으로 날려보내면 멀리서 펼쳐 보는 환상의 여인 그 슬픈 눈동자를 가슴에 두면 종일 꿈속으로 달려가 함께 울어보고 싶은데 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수많은 고독속에 슬피 울며 살고 있어 온통 은빛으로 빛나는 그대 그림자를 보면서 정녕 다가설 수 없음에 메마른 가슴처럼 고독은 깊고 깊은 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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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그대 울고 있나요
슬퍼하고 있나요 그대 떠나는 모습만 바라봅니다 그대 꿈을 꾸나요 긴 잠자고 있나요 창문 때리는 빗물만 바라봅니다 그대 마음속에 핀 꽃 한송이처럼 나도 당신 곁에 살래요 살고 싶어요 그대 날으는 새처럼 따라 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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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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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소리 없이 가을비는 내 가슴을 적시며
빛을 잃은 가로등은 그녀의 차가운 미소 달콤하던 사랑의 추억도 낙엽과 함께 애달픈 이별만이 가슴을 적시네 가을 바람에 흩어지는 그녀의 머릿결 비 맞은 광대의 미소는 더욱 슬퍼져 타오르는 촛불만이 가려한 그대 모습이 젖어버린 모닥불에 사라져 버리네 그대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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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소리없이 가을비는
내가슴을 적시며 빛을잃은 가로등은 그녀의 차가운미소 달콤하던 사랑의추억도 낙엽과 함께 애닳은 이별만이 가슴을 적시네 가을바람에 흩어지는 그녀의 머릿결 비맞은 광대의 미소는 더욱슬퍼져 타오르는 촛불만이, 가련한 그대모습이, 젖어버린 모닥불에 사라져버리네 그대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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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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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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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안겨주고파 흰옷을 입은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녀에게 주고싶네 우우우우우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 슬퍼보이는 오늘밤에는 아름다운 꿈을 주고파 깊은 밤에도 잠 못 이루던 내 마음을 그녀에게 주고싶네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거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우우 슬픈 영화에서처럼 비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 깃을 올려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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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안겨주고파 흰옷을 입은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녀에게 주고 싶네 우우우우 슬퍼보이는 오늘밤에는 아름다운 꿈을 주고파 깊은 밤에도 잠 못 이루던 내 마음을 그녀에게 주고싶네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거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우우 슬픈 영화에서처럼 비 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 깃을 올려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거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우우 슬픈 영화에서처럼 비 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 깃을 올려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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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지난 겨울 아무말 없이 떠나 가버린
난 진정 잊을 수 없는 아픈 추억이 되어 안개처럼 희미해지는 슬픈 뒷모습에 나는 눈물 흘리며 거리에 남아 떠나간 너를 생각하며 지나간 안타까움으로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외로움에 무너진 가슴으로 너를 불러보네 외로운 가슴으로 너를 생각하네 영원한 사랑으로 내 곁에서 웃는 것 같은 낡은 사진 속에 정녕 지울 수 없는 슬픈 사랑이 있어 잡으려고 애를 써봐도 이젠 떠나 가버린 슬픈 나의 사랑은 진정 아름다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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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지난 겨울 아무말 없이 떠나 가버린
난 진정 잊을 수 없는 아픈 추억이 되어 안개처럼 희미해지는 슬픈 뒷모습에 나는 눈물 흘리며 거리에 남아 떠나간 너를 생각하며 지나간 안타까움으로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외로움에 무너진 가슴으로 너를 불러보네 외로운 가슴으로 너를 생각하네 영원한 사랑으로 내 곁에서 웃는 것 같은 낡은 사진 속에 정녕 지울 수 없는 슬픈 사랑이 있어 잡으려고 애를 써봐도 이젠 떠나 가버린 슬픈 나의 사랑은 진정 아름다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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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오늘은 정말
오늘은 기다리던 토요일 맑은 아침햇살이 비치네 아무도 모르는 이 마음 오늘은 정말 고백할거야 터질 것 같은 가슴을 오늘 그대에게 어찌 전하나 벌써부터 두근대는 내 마음을 어떡하면 좋을까요 오늘도 말 못하는 이 마음 벌써 멀어져 갔네 그대는 수줍은 내 마음 때문에 오늘도 정말 말을 못했네 떠나가 버리면 다시는 돌이키지 못할 그대 마음을 붙잡지도 못하면서 답답한 가슴 바보 같은 이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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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오늘은 기다리던 토요일 맑은 아침햇살이 비치네
아무도 모르는 이 마음 오늘은 정말 고백할거야 터질 것 같은 가슴을 오늘 그대에게 어찌 전하나 벌써부터 두근대는 내 마음을 어떡하면 좋을까요 오늘도 말 못하는 이 마음 벌써 멀어져 갔네 그대는 수줍은 내 마음 때문에 오늘도 정말 말을 못했네 떠나가 버리면 다시는 돌이키지 못할 그대 마음을 붙잡지도 못하면서 답답한 가슴 바보 같은 이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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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간지럽게 내 뺨을 스쳐 가는 바람이
내 마음에 던져준 작은 기쁨은 천진하게 뛰놀던 어릴 적의 기억들 술래 찾아 헤매던 작은 내 모습 하지만 어른이 된 나에게는 희미한 기억 속에 아련히 지나간 추억만이 남아있네 어릴적 친구들은 모두들 떠나고 다시 갈 순 없어도 지난날의 추억은 다시 느낄 수 없는 작은 기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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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간지럽게 내 뺨을 스쳐 가는 바람이 내 마음에 던져준 작은 기쁨은
천진하게 뛰놀던 어릴 적의 기억들 술래 찾아 헤매던 작은 내 모습 하지만 어른이 된 나에게는 희미한 기억 속에 아련히 지나간 추억만이 남아있네 어릴적 친구들은 모두들 떠나고 다시 갈 순 없어도 지난날의 추억은 다시 느낄 수 없는 작은 기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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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좁은 골목
언제나 지나치던 좁은 골목이 이리도 낯 설은 건 웬일일까요 햇볕에 모여 놀던 작은아이도 오늘은 웬일인지 이곳에 오질 않네요 하나둘 불을 켜는 가로등들도 오늘은 날씨처럼 추워 보이네 지난밤 문을 닫은 소극장처럼 늘어선 불빛들이 모두들 외로워 보여 거리를 걸어봐도 나 홀로 온종일 걸어도 마음은 알 수 없는 깊은 어둠 속에 숨겨져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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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언제나 지나치던 좁은 골목이 이리도 낯 설은 건 웬일일까요
햇볕에 모여 놀던 작은아이도 오늘은 웬일인지 이곳에 오질 않네요 하나둘 불을 켜는 가로등들도 오늘은 날씨처럼 추워 보이네 지난밤 문을 닫은 소극장처럼 늘어선 불빛들이 모두들 외로워 보여 거리를 걸어봐도 나 홀로 온종일 걸어도 마음은 알 수 없는 깊은 어둠 속에 숨겨져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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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서로 전혀 모르는 그런 얼굴을 하고 가는 저 사람들
시린 바람 사이로 잠시 손을 내미는 숱한 표정들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어떤 설명 없이는 짧은 이해도 없는 슬픈 이 세상이 밤새워 편지를 쓰면 쉽게 전화나 하는 흔한 사랑이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문득 고개를 들어 넓은 하늘을 보면 내가 왠지 작아져 고독이 나를 부를 때 달려 갈 수 없음이 왠지 나는 슬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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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눈물 없는 나라에
눈물없는 나라에 눈물을 편지하면 닫힌 마음속에 흐르는 따뜻한 정을 느낄꺼야 기쁨없는 세상에서 기쁨을 노래하면 항상 즐거움만 가득한 행복한 날이 올거야 눈물이 메마른 나라에도 포근한 사랑이 있을까 우리가 다함께 나누면 눈물이 생길꺼야 따뜻한 맘이 생길꺼야,, 대구ㅈ1하철사고를 추모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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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눈물 나는 얘기들
서로 전혀 모르는 그런 얼굴을 하고 가는 저 사람들 시린 바람 사이로 잠시 손을 내미는 숱한 표정들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어떤 설명 없이는 짧은 이해도 없는 슬픈 이 세상이 밤새워 편지를 쓰면 쉽게 전화나 하는 흔한 사랑이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문득 고개를 들어 넓은 하늘을 보면 내가 왠지 작아져 고독이 나를 부를 때 달려 갈 수 없음이 왠지 나는 슬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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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눈물없는 나라에 눈물을 편지하면
닫힌 마음속에 흐르는 따뜻한 정을 느낄꺼야 기쁨없는 세상에서 기쁨을 노래하면 항상 즐거움만 가득한 행복한 날이 올거야 눈물이 메마른 나라에도 포근한 사랑이 있을까 우리가 다함께 나누면 눈물이 생길꺼야 따뜻한 맘이 생길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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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맑은 하늘이 보고 싶어
맑은 하늘이 보고 싶어 비 갠 뒤의 그 하늘 고운 사람이 되고 싶어 동화 속의 그 사람 난 늘 새롭고 싶어 눈물이 나도록 난 늘 보고만 싶어 이 모든 꿈들이 기쁜 세상에 살고 싶어 잃어버린 그 세상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 거짓 없는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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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맑은 하늘이 보고 싶어 비 갠 뒤의 그 하늘
고운 사람이 되고 싶어 동화 속의 그 사람 난 늘 새롭고 싶어 눈물이 나도록 난 늘 보고만 싶어 이 모든 꿈들이 기쁜 세상에 살고 싶어 잃어버린 그 세상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 거짓 없는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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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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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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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누군가 이 못난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서글픈 내 몸짓에 가난한 내 영혼까지 그대 여린 가슴을 놀라게 하긴 싫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하나봐 슬픈 나날이지만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우 후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 줄 순 없는지 내 마음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그대 여린 가슴을 놀라게 하긴 싫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하나봐 슬픈 나날이지만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우 후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 줄 순 없는지 내 마음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내 마음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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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누군가 이 못난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서글픈 내 몸짓에 가난한 내 영혼까지 그대 여린 가슴을 놀라게 하긴 싫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하나봐 슬픈 나날이지만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우우...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줄 순 없는지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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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이렇게 쓸쓸한 날엔 어두운 무대에나 서보자..
낯설은 관객 앞에서 내모든 노래를 불러 보자.. 이렇게 쓸쓸한 날에 그렇게 라도 해야지.. 이렇게 쓸쓸한 날에 그렇게 라도 해야지.. --간주--) x 2번반복 .. 이렇_게 쓸쓸한 날에 그렇게 라도 해야지. 이렇게 쓸쓸한 날에 그렇게 라도 해야지.. 으 _ 으 _ 그런게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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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이렇게 쓸쓸한 날엔 한적한 거리를 걸어본다
낯익은 이름하나를 나즉한 소리로 불러본다 이렇게 쓸쓸한 날엔 그렇게 라도 해야지 이렇게 쓸쓸한 날엔 그렇게 라도 해야지 이렇게 쓸쓸한 날엔 어두운 무대에 나서보자 낯설은 관객 앞에서 때묻은 노래나 불러보자 이렇게 쓸쓸한 날엔 그렇게 라도 해야지 이렇게 쓸쓸한 날엔 그렇게 라도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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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잃어버린 의미
작은 나뭇잎을 흔들고서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그댄 내 맘 깊은 곳에 와서 잠시 사랑했던 기억들을 쉽게 지나가는 세월 속에 묻고 다시 돌아오질 않네 하지만 그땐 서로가 수줍었던 시절 사랑을 위해 너무나 진실했던 시절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때로는 아쉬움에 그대 모습 생각하게 되고 우리가 사랑했던 지난날들은 이제는 잃어버린 의미 떠나버린 그댈 생각하면 왠지 나도 모를 눈물만이 흘러 내 맘 가눌 길이 없네 이별이란 말도 다 못하고 슬픈 눈물 속에 뒤돌아선 그대 이젠 돌아 올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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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작은 나뭇잎을 흔들고서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그댄 내 맘 깊은 곳에 와서 잠시 사랑했던 기억들을 쉽게 지나가는 세월 속에 묻고 다시 돌아오질 않네 하지만 그땐 서로가 수줍었던 시절 사랑을 위해 너무나 진실했던 시절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때로는 아쉬움에 그대 모습 생각하게 되고 우리가 사랑했던 지난날들은 이제는 잃어버린 의미 떠나버린 그댈 생각하면 왠지 나도 모를 눈물만이 흘러 내 맘 가눌 길이 없네 이별이란 말도 다 못하고 슬픈 눈물 속에 뒤돌아선 그대 이젠 돌아올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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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난 외로운 가을날이면 서럽게 적은 일기를 보네
저 어두운 밤길을 지나 떠나가버린 그대를 보듯 창가에 눈물짓는 나의 모습은 쓸쓸한 시인처럼 길을 떠났네 인생은 외롭지만 혼자 가는 것 그대를 잊어야하나 늘 외로운 나날들이야 웃어보아도 울어보아도 내 서글픈 이별 때문엔 어느 누구도 울지를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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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난 외로운 가을날이면 서럽게 적은 일기를 보네
저 어두운 밤길을 지나 떠나가버린 그대를 보듯 창가에 눈물짓는 나의 모습은 쓸쓸한 시인처럼 길을 떠났네 인생은 외롭지만 혼자 가는 것 그대를 잊어야하나 늘 외로운 나날들이야 웃어보아도 울어보아도 내 서글픈 이별 때문엔 어느 누구도 울지를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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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지나 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내 어릴적 꿈은 노란 풍선을 타고 하늘 높이 날으는 사람 그 조그만 꿈을 잊어버리고 산 건 내가 너무 커 버렸을 때 하지만 괴로울땐 아이처럼 뛰어놀고 싶어 조그만 나의 꿈들을 풍선에 가득 싣고 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날까 그것조차도 알 수 없잖아 왜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게 될까 조그많던 아이 시절을 때로는 나도 그냥 하늘높이 날아가고 싶어 잊었던 나의 꿈들과 추억을 가득 싣고 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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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지나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내 어릴적 꿈은 노란 풍선을 타고 하늘 높이 날으는 사람 그 조그만 꿈을 잊어버리고 산 건 내가 너무 커 버렸을 때 하지만 괴로울땐 아이처럼 뛰어놀고 싶어 조그만 나의 꿈들을 풍선에 가득 싣고 지나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날까 그것조차도 알 수 없잖아 왜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게 될까 조그많던 아이 시절을 때로는 나도 그냥 하늘높이 날아가고 싶어 잊었던 나의 꿈들과 추억을 가득 싣고 지나 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라라라라라라 지나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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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쓸쓸한 미소짓지 말아요
달콤한 미소도 힘겨운데 지나간 얘기는 잊어 버려요 해맑은 내일을 노래해요 그대 웬지 오늘 쓸쓸하게 웃네 슬픈 것처럼 그대에게 무슨 어려운 일 있나 나도 슬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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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해주고 싶은 이야기
쓸쓸한 미소짓지 말아요 달콤한 미소도 힘겨운데 지나간 얘기는 잊어 버려요 해맑은 내일을 노래해요 그대 웬지 오늘 쓸쓸하게 웃네 슬픈 것처럼 그대에게 무슨 어려운 일 있나 나도 슬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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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나 어쩌죠 너무나 너무나 그대 좋아요 내 이 맘 그냥 전해 주고 싶은데..
루루루루루 한 마디 말도 할 수 없죠.. 나 어쩌죠 꿈 속에 그대를 불러 달라고 매일 밤 간절한 기도 하지만.. 루루루루루 그대는 내게 오지 않네요.. 나 어쩌죠 너무나 그대를 사랑하는데 사랑한단 말 하는 것 만으로.. 루루루루루 왜 자꾸 눈물 나는 거죠.. 함께 한 그 많은 날이 조금씩 잊혀 질 추억이 되어도.. 그댈 사랑해 그댈 사랑해 루루루루루.. 나 어떡해요 왜 자꾸 눈물 나는 거죠 왜 눈물만 흐르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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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오늘 밤은 우울해
나 홀로 길을 걸었네 가로등불 아래로 저멀리 찻집이 보이네 언제나 그대와 함께 간 그 찻집이였네. 음악소리 들으며 나 추억속에 잠겼네. 떠오르는 그 얼굴 그대가 보고 싶어지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나 홀로 앉았네. 여기엔 모두가 연인들 다정한 속삭임 뿐이야. 나에겐 식은 찻잔뿐. 아무도 만날 사람없네. 모두가 즐거워 하는데 그 모습 지켜보는 내겐 외로운 담배 연기만 자욱히 맴도네. 2절 어느사이 창가에 맺혀있는 빗방울 그대 이름 석자를 되새겨 보았지. 그래도 지금의 나에겐 위로가 되었네 음악소리 들으며 나 추억속에 잠겼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나 홀로 앉았네. 여기엔 모두가 연인들 다정한 속삭임 뿐이야. 나에겐 식은 찻잔뿐. 아무도 만날 사람없네. 모두가 즐거워 하는데 그 모습 지켜보는 내겐 외로운 담배 연기만 자욱히 맴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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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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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오늘밤은 우울해
나홀로 길을 걸었네 가로등 불 아래로 저 멀리 찻집이 보이네 언제나 그대와 함께 간 그 찻집이었네 음악 소리 들으면 난 추억속에 잠겼네 떠오르는 그 얼굴 그대가 보고 싶어지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나 홀로 앉았네 여기엔 모두가 연인들 다정한 속삭임뿐이야 나에겐 식은 찻잔 뿐 아무도 만날 사람 없네 모두가 즐거워 하는데 그 모습 지켜보는 내겐 외로운 담배 연기만 자욱히 맴도네 어느사이 창가에 맺혀 있는 빗방울 그대 이름 석자를 조용히 되새겨 보았지 그래도 지금의 나에겐 위로가 되었네 음악소리 들으면 난 추억 속에 잠겼네 떠오르는 그 얼굴 그대가 보고 싶어지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나 홀로 앉았네 여기엔 모두가 연인들 다정한 속삭임뿐이야 나에겐 식은 찻잔뿐 아무도 만날 사람 없네 모두가 즐거워 하는데 그 모습 지켜보는 내겐 외로운 담배 연기만 자욱히 맴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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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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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어둠이 오면 생각해 아침이 와도 생각해
아무도 몰래 이렇게 오늘도 너를 생각해 마음을 주지 않는 너지만 잊으려 하다 못 잊어 나혼자 헤메이며 생각해 우-하 길가다 말고 생각해 뒤돌아보며 생각해 수 많은 인파속에서 그 날의 너를 생각해 때로는 미워지는 너지만 잊으려하다 못잊어 그 이름 부르면서 생각해 우-하 *그 시절 나는 너에게 그시절 너는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적은 없지만 지금도 나의 마음을 외로운 나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그 한 사람은 너 뿐이야 너 뿐이야 강변에 앉아 생각해 벤취에 앉아 생각해 추억이 머문곳에서 언제나 너를 생각해 말없이 떠나버린 너지만 지울수 없는 모습을 계절이 다가도록 생각해 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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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사랑 스런 그대여 내게 말해요
무슨 걱정거리가 있는지 말해 봐요 당신의 슬픔을 모두 옛날처럼 아름답게 세상을 바라봐요 잊어버릴 수 있어요 그 추억 멀리 사라져가도 행복했던 그 기억속에 남아 있는 그 꿈들을 밤새도록 얘기해봐요 고개숙인 그대여 날 바라봐요 무슨 고민 거리가 있는지 말해줘요 토라진 이유를 모두 옛날처럼 아름답던 시절을 생각해봐요 잊어버릴 수 있나요 그 추억 멀리 사라져 가도 행복했던 그 기억속에 남아 있는 그 꿈들을 밤새도록 얘기해 봐요 이젠 희망을 가져요 그 기억 멀리 사라져 가도 행복했던 그 기억속에 남아 있는 그 꿈들을 밤새도록 얘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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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우린 느꼈었잖아
서로 약속이나 한 듯이 처음 만난 날부터 너의 웃음에 담겨져 있는 의미를 새겨보았지 우린 사랑했잖아 세상 모두 얻은 것처럼 우리 가슴 가득히 함께 지내온 사람들처럼 아무런 얘기도 필요없었지 하지만 우리는 만나지 말걸 그랬어 그냥 멀리서 바라볼걸 이별은 이렇게 내게로 찾아오는데 그 때는 왜 몰랐을까 사랑했지만 보낼 수 밖에 나만의 슬픔이라면 사랑 때문에 울어야하는 바보는 되기 싫었어 하지만 우리는 만나지 말걸 그랬어 그냥 멀리서 바라볼걸 이별은 이렇게 내게로 찾아오는데 그 때는 왜 몰랐을까 사랑했지만 보낼 수 밖에 나만의 슬픔이라면 사랑 때문에 울어야하는 바보는 되기 싫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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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사람들 슬퍼하는 사람들 당신의 한숨은 언제나 그치나
사람들 울고있는 사람들 당신의 눈물은 언제나 멈추나 우리 모두 하늘을 하늘을 봅시나 불타는 태양을 봅시다 실망과 탄식은 모두 다 땅속에 묻어버리고서 하늘을 하늘을 봅시다 그 위에 선한 빛을 봅시다 오만과 이기심 모두 다 땅속에 묻어버리고서 사람들 자신있는 사람들 당신의 가진것 언제까지 있을까 사람들 떨고있는 사람들 진실한 평안을 어디서 찾을까 우리 모두 하늘을 하늘을 봅시다 불타는 태양을 봅시다 실망과 탄신은 모두 다 땅속에 묻어버리고서 하늘을 하늘을 봅시다 그위에 선한 빛을 봅시다 오만과 이기심 모두 다 땅속에 묻어 버리고서 잠시 머무는고셍 우리 인생은 짧지만 서로 서로 사랑하며 거룩한땅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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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어허야 둥기둥기 우리동네 꽃동네
집 들은 옹기종기 마을 길은 이어져 기쁜 일 궂은 일도 한데 어울려 나누세 모두들 낯이 익은 이웃 사촌 한 식구 어허야 정다운 곳 우리마을 꽃 마을 어허야 정다운 곳 우리마을 꽃 마을 어허야 둥기둥기 우리동네 새 동네 골목길 서로서로 밝은 웃음 가득히 큰 일도 작은 일도 힘을 함깨 모으세 언제나 개미처럼 부지런히 산다네 어허야 둥기둥기 우리마을 꽃 마을 어허야 즐거운 곳 우리마을 꽃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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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원미연 1집 - 혼자이고 싶어요 (1989)
비오는 거리를 나홀로 외로이 거니네
그대와 거닐던 이 길을 나홀로 거니네 추억이 쌓인 좁은 골목길 이제 이곳엔 가로등 불빛 외로이 앉아 *지나온 날들 모두다 지우려 해도 그대 모습은 너무나 뚜렷이 나마 혼자는 외로워 외로워 비내리는 밤이면 이렇게 그리워 그리워 혼자라고 느낄 땐 이젠 모두 묻어버린 지난 이야기 희미한 불빛의 그 까페 나홀로 앉았네 우리는 너무나 다정한 연인이었는데 우리가 오던 구석진 자리 이제 이곳엔 식은 찻잔 촛불 하나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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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2집 - 임형순2 (1989)
오늘 밤은 우울해
나 홀로 길을 걸었네 가로등불 아래로 저멀리 찻집이 보이네 언제나 그대와 함께 간 그 찻집이였네. 음악소리 들으며 나 추억속에 잠겼네. 떠오르는 그 얼굴 그대가 보고 싶어지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나 홀로 앉았네. 여기엔 모두가 연인들 다정한 속삭임 뿐이야. 나에겐 식은 찻잔뿐. 아무도 만날 사람없네. 모두가 즐거워 하는데 그 모습 지켜보는 내겐 외로운 담배 연기만 자욱히 맴도네. 2절 어느사이 창가에 맺혀있는 빗방울 그대 이름 석자를 되새겨 보았지. 그래도 지금의 나에겐 위로가 되었네 음악소리 들으며 나 추억속에 잠겼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나 홀로 앉았네. 여기엔 모두가 연인들 다정한 속삭임 뿐이야. 나에겐 식은 찻잔뿐. 아무도 만날 사람없네. 모두가 즐거워 하는데 그 모습 지켜보는 내겐 외로운 담배 연기만 자욱히 맴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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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2집 - 임형순2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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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2집 - 임형순2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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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2집 - 임형순2 (1989)
나홀로 해저무는 거리에 서면
차가운 바람만이 스치고 나는 나는 흩어진 잎새처럼 외로워 그대가 많은 추억들만 남기고 아스라히 멀어져간 지금에 이젠 정녕 그대와 남이 돼야 하나요 *사랑의 시간도 사랑의 아픔도 그모두 다 지나고 내게 남은건 가슴 아픈 추억만이 이별의 시간도 이별의 아픔도 그모두 다 잊으리 잊어버리리 사랑했던 기억들도 이제는 처음처럼 그대곁으로 다시는 다가 갈 수 없기에 나만 홀로 이 길을 걷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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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2집 - 임형순2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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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2집 - 임형순2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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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2집 - 임형순2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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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2집 - 임형순2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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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2집 - 임형순2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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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2집 - 임형순2 (1989)
이젠 더 이상 너에겐 할 말은 없어
우리의 사랑이 끝나버린 이 순간 난 이제 표정 없는 사람이 되어 떠나가는 그대를 바라보네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슬픔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을 떠나간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 밤을 홀로 지새네 거리엔 불빛 하나 둘 밝아 오는데 같이 걷던 그 길 찾을 수 없어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떠나가 버려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사랑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에 다시 온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추억만 되새기네 거리엔 불빛 하나 둘 밝아 오는데 같이 걷던 그 길 찾을 수 없어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떠나가 버려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사랑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에 다시 온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추억만 되새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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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3집 - I'M Hyung Soon '91 (1991)
멀어지는 그대의 모습은
희미한 추억만 남기고 돌아서는 나만의 슬픔을 어쩔순 없어 지나온 날들은 아름답지만 이젠 모두 다멀어지고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왜 내게 말을 못해 난 이제 알아 너의 마음을 그건 사랑이 아니야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는 건 미움일 뿐이야 사랑했던 그 많은 시간도 서로가 미워한시간도 돌아보면 너무나 소중한 순간이었어 지나온 날들은 아름답지만 이젠 모두 다멀어지고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왜 내게 말을 못해 난 이제 알아 너의 마음을 그건 사랑이 아니야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는 건 미움일 뿐이야 난 이제 알아 너의 마음을 그건 사랑이 아니야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는 건 미움일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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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임형순 3집 - I'M Hyung Soon '91 (1991)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알수 없어 서성이나요 맨처음 그 때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다시 내게 오면 되요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댈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진 날 보다 만날 수 있는 날이 더욱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되요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댈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진 날 보다 만날수 있는 날이 더욱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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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3집 - I'M Hyung Soon '91 (1991)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알수 없어 서성이나요 맨처음 그 때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다시 내게 오면 되요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댈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진 날 보다 만날 수 있는 날이 더욱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되요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댈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진 날 보다 만날수 있는 날이 더욱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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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3집 - I'M Hyung Soon '91 (1991)
멀어지는 그대의 모습은
희미한 추억만 남기고 돌아서는 나만의 슬픔을 어쩔순 없어 지나온 날들은 아름답지만 이젠 모두 다멀어지고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왜 내게 말을 못해 난 이제 알아 너의 마음을 그건 사랑이 아니야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는 건 미움일 뿐이야 사랑했던 그 많은 시간도 서로가 미워한시간도 돌아보면 너무나 소중한 순간이었어 지나온 날들은 아름답지만 이젠 모두 다멀어지고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왜 내게 말을 못해 난 이제 알아 너의 마음을 그건 사랑이 아니야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는 건 미움일 뿐이야 난 이제 알아 너의 마음을 그건 사랑이 아니야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는 건 미움일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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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3집 - I'M Hyung Soon '91 (1991)
눈부신 햇살이 그대 눈에 부서지는
나른한 아침에도 난 그대와 짙게 깔린 어둠이 그대 몸을 감싸주는 낯설은 거리에도 난 그대와 언제 어디서나 부르고 싶은 이름 사랑이라는 그 느낌 하나만으로 나 지금 이 순간을 잃을까봐 두려워 내 맘 깊이 스며드는 그대 눈부신 햇살이 그대 눈에 부서지는 나른한 아침에도 난 그대와 짙게 깔린 어둠이 그대 몸을 감싸주는 낯설은 거리에도 난 그대와 언제 어디서나 부르고 싶은 이름 사랑이라는 그 느낌 하나만으로 나 지금 이 순간을 잃을까봐 두려워 내 맘 깊이 스며드는 그대 언제 어디서나 부르고 싶은 이름 사랑이라는 그 느낌 하나만으로 나 지금 이 순간을 잃을까봐 두려워 내 맘 깊이 스며드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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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3집 - I'M Hyung Soon '91 (1991)
해질녘 창가에
흐르는 그 얼굴 내 오랜 그대의 새하얀 그 미소 그 날의 그 추억 따스한 그 느낌 그리움이 되어 또 다시 만나네 아 사랑은 그렇게 내게 다가와 아 이별이란 말로 나를 떠나고 지나간 시간 속으로 잊혀진 시간 속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내 오랜 추억 속에서 그렇게 멈춰져버린 나의 사랑이여 아 사랑은 그렇게 내게 다가와 아 이별이란 말로 나를 떠나고 지나간 시간 속으로 잊혀진 시간 속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내 오랜 추억 속에서 그렇게 멈춰져버린 나의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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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3집 - I'M Hyung Soon '91 (1991)
너를 처음 만나
사랑을 느낄 땐 세상 모든 것들이 소중해 보였지 너 떠나는 지금 이 순간까지 내 가슴속엔 너의 모습 뿐 이별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아 너는 이렇게 아직 내 곁에 있는데 너 떠나고 나만 남은 뒤에야 이별이라 생각했어 돌아서는 너에게 이해할 수 있다고 난 그렇게 널 위로했지만 가슴 아픈 추억이 사랑했던 것 보다 더 힘들면 난 어떡해야 하나 나 이제 다시 떠나가 버리는 그런 사랑은 하지 않아 이제 나는 너를 너를 마지막으로 슬픈 사랑은 안녕 돌아서는 너에게 이해할 수 있다고 난 그렇게 널 위로했지만 가슴 아픈 추억이 사랑했던것 보다 더 힘들면 난 어떡해야하나 나 이제 다시 떠나가 버리는 그런 사랑은 하지 않아 이제 나는 너를 너를 마지막으로 슬픈 사랑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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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3집 - I'M Hyung Soon '91 (1991)
해지고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면은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이별이 떠나는 그대 모습은 빛 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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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3집 - I'M Hyung Soon '91 (1991)
너를 처음 만나 사랑을 느낄땐
세상모든건 내게 소중해 보였지 너 떠나는 지금 이순간까지 내 가슴속엔 너의 모습 뿐 이별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아 너는 이렇게 아직 내곁에 있는데 너 떠나고 나만 남은 뒤에야 이별이라 생각했어 돌아서는 너에겐 이해할수 있다고 나는 그렇게 널 위로 했지만 가슴아픈 추억이 사랑했던 것보다 더 힘들어 난 어떻해야 하나 나 이젠 다시 떠나가버리는 그런사랑은 하지 않아 이제 나는 너를 너를 마지막으로 슬픈사랑은 안녕 돌아서는 너에겐 이해할수 있다고 나는 그렇게 널 위로 했지만 가슴아픈 추억이 사랑했던 것보다 더 힘들어 난 어떻해야 하나 나 이젠 다시 떠나가버리는 그런사랑은 하지 않아 이제 나는 너를 너를 마지막으로 슬픈사랑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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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3집 - I'M Hyung Soon '91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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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3집 - I'M Hyung Soon '91 (1991)
우린 느꼈었잖아
서로 약속이나 한 듯이 처음 만난 날부터 너의 웃음에 담겨져 있는 의미를 새겨보았지 우린 사랑했잖아 세상 모두 얻은 것처럼 우리 가슴 가득히 함께 지내온 사람들처럼 아무런 얘기도 필요없었지 하지만 우리는 만나지 말걸 그랬어 그냥 멀리서 바라볼걸 이별은 이렇게 내게로 찾아오는데 그 때는 왜 몰랐을까 사랑했지만 보낼 수 밖에 나만의 슬픔이라면 사랑 때문에 울어야하는 바보는 되기 싫었어 하지만 우리는 만나지 말걸 그랬어 그냥 멀리서 바라볼걸 이별은 이렇게 내게로 찾아오는데 그 때는 왜 몰랐을까 사랑했지만 보낼 수 밖에 나만의 슬픔이라면 사랑 때문에 울어야하는 바보는 되기 싫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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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3집 - I'M Hyung Soon '91 (1991)
해질녘 창가에
흐르는 그 얼굴 내 오랜 그대의 새하얀 그 미소 그 날의 그 추억 따스한 그 느낌 그리움이 되어 또 다시 만나네 아 사랑은 그렇게 내게 다가와 아 이별이란 말로 나를 떠나고 지나간 시간 속으로 잊혀진 시간 속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내 오랜 추억 속에서 그렇게 멈춰져버린 나의 사랑이여 아 사랑은 그렇게 내게 다가와 아 이별이란 말로 나를 떠나고 지나간 시간 속으로 잊혀진 시간 속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내 오랜 추억 속에서 그렇게 멈춰져버린 나의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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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3집 - I'M Hyung Soon '91 (1991)
이젠 더 이상 너에겐 할 말은 없어
우리의 사랑이 끝나버린 이 순간 난 이제 표정 없는 사람이 되어 떠나가는 그대를 바라보네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슬픔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을 떠나간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 밤을 홀로 지새네 거리엔 불빛 하나 둘 밝아 오는데 같이 걷던 그 길 찾을 수 없어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떠나가 버려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사랑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에 다시 온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추억만 되새기네 거리엔 불빛 하나 둘 밝아 오는데 같이 걷던 그 길 찾을 수 없어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떠나가 버려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사랑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에 다시 온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추억만 되새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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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3집 - I'M Hyung Soon '91 (1991)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내 어릴 적 꿈은 노란 풍선을 타고 하늘 높이 날으는 사람 그 조그만 꿈을 잊어버리고 산 건 내가 너무 커 버렸을 때 하지만 괴로울 땐 아이처럼 뛰어 놀고 싶어 조그만 나의 꿈들을 풍선에 가득 싣고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날까 그것조차 알 수 없잖아 왜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게 될까 조그맣던 아이 시절을 때로는 나도 그냥 하늘 높이 날아가고 싶어 잊었던 나의 꿈들과 추억을 가득 싣고 지나가 버린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라라라랄라 라라라랄라 라라라랄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지나가 버린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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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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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해지고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면은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이별이 떠나는 그대 모습은 빛 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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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너를 처음 만나 사랑을 느낄땐
세상모든건 내게 소중해 보였지 너 떠나는 지금 이순간까지 내 가슴속엔 너의 모습 뿐 이별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아 너는 이렇게 아직 내곁에 있는데 너 떠나고 나만 남은 뒤에야 이별이라 생각했어 돌아서는 너에겐 이해할수 있다고 나는 그렇게 널 위로 했지만 가슴아픈 추억이 사랑했던 것보다 더 힘들어 난 어떻해야 하나 나 이젠 다시 떠나가버리는 그런사랑은 하지 않아 이제 나는 너를 너를 마지막으로 슬픈사랑은 안녕 돌아서는 너에겐 이해할수 있다고 나는 그렇게 널 위로 했지만 가슴아픈 추억이 사랑했던 것보다 더 힘들어 난 어떻해야 하나 나 이젠 다시 떠나가버리는 그런사랑은 하지 않아 이제 나는 너를 너를 마지막으로 슬픈사랑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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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우린 느꼈었잖아
서로 약속이나 한 듯이 처음 만난 날부터 너의 웃음에 담겨져 있는 의미를 새겨보았지 우린 사랑했잖아 세상 모두 얻은 것처럼 우리 가슴 가득히 함께 지내온 사람들처럼 아무런 얘기도 필요없었지 하지만 우리는 만나지 말걸 그랬어 그냥 멀리서 바라볼걸 이별은 이렇게 내게로 찾아오는데 그 때는 왜 몰랐을까 사랑했지만 보낼 수 밖에 나만의 슬픔이라면 사랑 때문에 울어야하는 바보는 되기 싫었어 하지만 우리는 만나지 말걸 그랬어 그냥 멀리서 바라볼걸 이별은 이렇게 내게로 찾아오는데 그 때는 왜 몰랐을까 사랑했지만 보낼 수 밖에 나만의 슬픔이라면 사랑 때문에 울어야하는 바보는 되기 싫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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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한 마디 인사도 하지 못한 채 오래 전에 우리 남남이던 것처럼 또 다시 잊혀져야 하나 우리의 아름답던 추억이 이대로 나에게 이별의 시작일 순 없어 넌 기억하니 우리 지난 날들을 함께 나누었던 행복한 순간을 또 다시 우리 사랑할 수 있다면 나는 너를 위해 너는 나를 위해 이별이 아닌 사랑으로 돌아보면 잊고 지내왔던 추억은 내 곁에 이렇게 숨쉬고 있어 그렇지만 우리 사랑했던 날은 흐르는 저 시간 속으로 우리의 아름답던 추억이 이대로 나에게 이별의 시작일 순 없어 넌 기억하니 우리 지난 날들을 함께 나누었던 행복한 순간을 또 다시 우리 사랑할 수 있다면 나는 너를 위해 너는 나를 위해 이별이 아닌 사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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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이젠 더 이상 너에겐 할 말은 없어
우리의 사랑이 끝나버린 이 순간 난 이제 표정 없는 사람이 되어 떠나가는 그대를 바라보네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슬픔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을 떠나간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 밤을 홀로 지새네 거리엔 불빛 하나 둘 밝아 오는데 같이 걷던 그 길 찾을 수 없어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떠나가 버려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사랑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에 다시 온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추억만 되새기네 거리엔 불빛 하나 둘 밝아 오는데 같이 걷던 그 길 찾을 수 없어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떠나가 버려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사랑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에 다시 온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추억만 되새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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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내 어릴 적 꿈은 노란 풍선을 타고 하늘 높이 날으는 사람 그 조그만 꿈을 잊어버리고 산 건 내가 너무 커 버렸을 때 하지만 괴로울 땐 아이처럼 뛰어 놀고 싶어 조그만 나의 꿈들을 풍선에 가득 싣고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날까 그것조차 알 수 없잖아 왜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게 될까 조그맣던 아이 시절을 때로는 나도 그냥 하늘 높이 날아가고 싶어 잊었던 나의 꿈들과 추억을 가득 싣고 지나가 버린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라라라랄라 라라라랄라 라라라랄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지나가 버린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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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 Return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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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 Return (1994)
나는 왜 이토록 몰랐었을가 너는 언제나 의자의 끝에 앉아서 떠나려는 마음을 나에게 알려주곤 했는데 말해줘 나에겐 너의 존재가 내게 남겨진 유일한 의미였는데 너를 잃고 나 홀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 이제와서 나에게 모든게 거짓이고 나만의 착각이라 말하지는 마 그렇게도 내곁을 떠나야 한다면은 떠나는 게 아니라 내가 보내는 걸로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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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 Return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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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임형순 - Return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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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 Return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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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 Return (1994)
누군가 이 못난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서글픈 내 몸짓에 가난한 내 영혼까지 그대 여린 가슴을 놀라게 하긴 싫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하나봐 슬픈 나날이지만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우 후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 줄 순 없는지 내 마음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그대 여린 가슴을 놀라게 하긴 싫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하나봐 슬픈 나날이지만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우 후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 줄 순 없는지 내 마음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내 마음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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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 Return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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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 Return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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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The Nuts - 졸업여행 [digital single] (2008)
1. 헤어지는 시간이
또 어느새 이렇게 우리 곁에 왔는데 정든 선생님 친구들(그리운 얼굴들) 언제인지 기약할 수 없지만 이제는 안녕 함께 했었던 너무 따스한 기억 다시 돌아보면 소중했던 추억들 *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아름다웠던 우리의 추억 기억해 언젠간 모두 변하겠지만 지금 이대로 사랑했던 친구여 안녕 2. 세월 속에 우리도 또 거닐던 길마저 모두 변해가겠지 시-간에 떠밀려 이 순간도 빛바랜 사진속의 추억 되겠지 울고 웃었던 함께 나눈 시간들 아름다운 그날 다시 올 순 없지만 3. 언젠가는 모두 다 (언젠가는 모두 다) 변해있겠지만 (잊혀져가겠지) 다시 만날 때까지 (너무 소중했었던) 친구여 안녕 (우리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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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꽃밴드 Part.1 - OT [ep]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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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꽃밴드 Part.2 - 순위 결정전 [ep, omnibus]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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