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3 | ||||
from 장덕 - 장덕 추모앨범 [tribute] (1990)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있는데
할말이 있을것 같은데 그대는 지금 무엇을 망설이나 이렇게 조바심만 나는데 거리엔 벌써 찬바람이 불어와 내작은 마음 설레게해 누군가 내게 가만히 속삭여주네 나는 너를 사랑해 나 그대에게 내 모든것을 이제는 말할께요 숨겨진 얘기 모두다 털어놓고서 다시 한번 사랑해요 이렇게 마주 앉아있는 순간이 다시 못올줄 알았어요 눈물흘리면서 돌아서는 연인들처럼 이별인줄 알았아요 나 그대에게 내 모든것을 이제는 말할께요 숨겨진 얘기 모두다 털어놓고서 다시 한번 사랑해요 이렇게 마주 앉아있는 순간이 다시 못올줄 알았어요 눈물흘리면서 돌아서는 연인들처럼 이별인줄 알았아요 |
|||||
|
- | ||||
from 김인배 - 매혹의 트럼펫 2 (1990) | |||||
|
3:55 | ||||
from Friend [omnibus] (1991)
내 사랑 내 사랑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내 사랑 내 사랑 부질없는 서글픔만 남겨진 내 사랑 저마다의 살아가는 이야기로 만족하는 거리거리마다 스쳐가는 표정없는 사람들속에 홀로 웅크린채 그리움 내 사랑 내 사랑 뒤척이는 밤에도 잊지 못할 내 사람 |
|||||
|
4:32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1.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 두고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 젖어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물도록 긴 비가 오는가 2.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가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그때 부른 사랑노랜 이별이었나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처음부터 긴 이별이었네 |
|||||
|
4:01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어느날 잠깨어서 내인생이 행복한지 물어봤어
어느날 이대로는 살수 없다 생각했었어 *무엇인가 나를 부르는 내가 진정 원하는게 무엇인지 잠을 깨 앞을 봐 내 삶은 바로 내가 주인공이야 걱정마 널 믿어봐 내 삶은 바로 내가 주인공 *반복 잠을 깨 앞을봐 내 삶은 바로 내가 주인공이야 걱정마 널 믿어봐 내삶은 바로 내가 주인공 |
|||||
|
4:46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그대 그댄 왜 대답이 없나요 난 그대를 부르고 있는데
그대 그댄 어디에 있나요 오늘도 그대를 찾고 있는데 그대 그댄 왜 곁에 없나요 난 그대곁에 있고싶은데 그대 그댄 떠나야했나요 아무런 말없이 떠야했나요 **어제도 하염없이 그대 생각에 오늘도 변함없이 그대생각에 그토록 그리워 서러워하며 돌아와라 보고싶다 눈물짓는데 그대 그대가 보고싶어요 그대 그대를 사랑했어요 *반복 **반복 |
|||||
|
3:11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터벅터벅 걷는 길은 너무 힘들어
보이지 않는 인생길도 두렵기만 해 때론 힘들어 포기하고 지칠 때도 있어 그 무엇을 찾으려고 여기에 왔나 *스쳐가는 바람엔 눈물이 흘러내려도 쉽게 포기하지마 멈출수는 없잖아 바람아 세상을 나는 날아가버려 자유롭게 저 먼곳 세상 끝까지 *반복 바람아 세상을 나는 날아가버려 자유롭게 저 먼곳 세상끝까지 바람아 세상을 나는 날아가버려 자유롭게 저 먼곳 세상끝까지 |
|||||
|
5:09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그대가 그리워 서러운 날엔 한없이 울었습니다.
그대와 나누지 못한 미련들은 가슴에서 쓰러내리며 *그대가 보고파 그리운 날엔 한없이 걸었습니다. 그대와 함께 걷던 그 길을 당신아닌 다른 사람과.. 시간 오래 지나가서 내모습도 바뀌었지만 그대와 함께 했던 마음 지금도 한결같아요 사랑했던 옛시간속으로 하루라도 갈수 있다면 당신과 못다 이룬 사랑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반복 당신과 못다 이룬 사랑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
|||||
|
4:03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하늘에선 눈이 내리고 바람들은 쉬쉬쉬~~~
나무가지 춤을 추고 눈발은 훨훨훨~~ 복잡하고 어지러운 인연들도 잠들고 수많았던 이야기도 눈길에 갇히고 흰눈에 취한 내 마음도 하늘아래 훨~훨~훨~~ 사랑에 취한 그대 마음도 눈길에 스르르~~ 헤매이던 그리움도 눈길 속에 잠들고 *눈발은 산을 지우고 들판을 지우네 눈발은 사랑도 지우고 세상을 지우네 흰눈에 취한 내 마음도 하늘아래 훨~훨~훨~ 헤매이던 그리움도 눈길 속에 갇히고 *반복 |
|||||
|
4:54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다 지나가는 거에요 다 지나가는 거에요
바람이나 구름처럼 지나갔다가 다시 오는거에요 다 떠나가는 거에요 다 떠나가는 거에요 안녕하며 인사하고 떠나갔다가 안녕하며 다시 오는거에요 *느낌만을 남기고 바람결에 묻어 모래처럼 세월 뒤에 추억으로 찻잔 속에 잠시 거닐다가 그리움의 시간마져도 시리도록 아픈 기억마져도 언젠가 언제부터인가 모두 떠나갔어요 *반복 언젠가 언제부터인가 모두 떠나갔어요 |
|||||
|
3:48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그대는 참 담담하셨죠 아름다운 그 미소
그 작은 어깨 슬픔도 모두 혼자서 참아내고마셨죠 이제 불러보고 싶어요 안아보고 싶어요 그 많은 잘못도 당신은 끝없는 용서로 주셨죠 모든걸 당신과 바꾸신 한시도 못잊을 내 어머니 그대는 참 따스하셨죠 아름다움 그 모습 언제나 내 걱정하시며 항상 열심히 살아가거라 하셨죠 이제 힘이 되고 싶어요 친구 되고 싶어요 쓸쓸한 당신의 뒷모습 제가 지켜드릴께요 모든걸 당신과 바꾸신 한시도 못잊을 내 아버지 그 많은 잘못도 당신은 끝없는 용서로 주셨죠 모든걸 당신과 바꾸신 한시도 못잊을 내 어머니 |
|||||
|
7:24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가지마 가지마~~ 보내싶지 않았어
오늘밤은 너와 함께 오늘밤은 너와 함께 있고 싶어 가지마 가지마~~ 하고 싶은 말도 남았어 예전처럼 하고 싶은.. 예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어 오랫동안 방황했던 나를 따스하게 감싸준 너에게 거짓없는 내 마음을 모두다 주고 싶어 *반복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
|||||
|
3:42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미안해 미안해.. 그래 나 술에 취했나봐
미안해 미안해.. 그저 니가 보고싶어 *이렇게 힘들 때면 단하나 하고픈 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미치도록 너를 미치도록 사랑해 *반복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미치도록 너를 미치도록 사랑해 |
|||||
|
5:20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모두 함께 모여 같이 놀아보자
좋은 친구들과 함께 놀아보자 어허야 둥기둥기 어허야 둥기둥기 어기야 둥기둥기 어기야 둥기둥기 쌓인 감정 풀고 모두 함께 웃고 음악의 리듬에 맞춰 모두 흔들어 봐요 어허야 둥기둥기 어허야 둥기둥기 어기야 둥기둥기 어기야 둥기둥기 모두 함께 모여 좋은 친구들과 음악의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어 봐요 |
|||||
|
5:07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가지마 가지마 보내주고 싶지 않았어
오늘밤은 너와 함께 오늘밤은 너와 함께 있고 싶어 가지마 가지마 하고 싶은 말도 남았어 예전부터 하고 싶은 예전부터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어 오랫동안 방황했던 나를 따스하게 감싸준 너에게 거짓없는 내 마음을 모두 다 주고 싶어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어 오랫동안 방황했던 나를 따스하게 감싸준 너에게 거짓없는 내 마음을 모두 다 주고 싶어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homepage.kr.miclub.com/anmaa |
|||||
|
5:08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 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이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짖던 너의 그 고운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
|
4:01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내 그리운 나라 울다지쳐 잠이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싶은 밤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둠을 붙안고 허공에선 슬픈 나의 그림자 내 그리운 나라 울다지쳐 잠이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반복 |
|||||
|
3:52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눈물 흘리지마 작은 골목귀퉁이 꿈을 잊었다고
눈물 흘리지마 구름처럼 스쳐간 허무한 것을 뭐라 말하지마 그 눈빛은 터질듯 내게 속삭이네 뭐라 말하지마 하늘저편 노을이 걸릴 때까지 슬퍼도 울지 못하는 민들레 꽃 위에 햇살 가득한데 보아도 보이지 않고 잡아도 잡히지 않네 어디있니 누나야~~ 젖은 노래처럼 너의 작은 가슴에 비가 내린다고 언젠가 말했지 하염없이 걷고싶어 진다고 나를 부르지마 돌아서는 모습엔 슬픔뿐인 것을 나를 부르지마 스쳐가는 바람이 내 모습인걸 하늘가 저편 맴도는 새들의 날개만 공허한데 들어도 들리지 않고 찾아도 찾을수 없네 어디에 있니 누나야~~ |
|||||
|
5:03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길을 걸었지 누군가 곁에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후 라는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워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네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혼자 놀라 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 나네 우~ 돌아선 그 삶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맘은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 서 있는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
|||||
|
4:17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내 그리운 님은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어디에 계신지 거리를 쫒아 헤매어 다닐까 차라리 울어버릴까 그리운 님에게 편지를 쓸까 슬픈 영화를 볼까 *소중한 물건을 잃은 뒤에 오는 느낌처럼 내마음도 지금그래 어찌 할수 없는 혼자만의 슬픔 음.. 비가 오는데 .. *반복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내 그리운 님은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어디에 계신지 거리를 쫒아 헤매어 다닐까 그리운 님에게 편지를 쓸까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내 그리운 님은 거리를 쫒아 헤매어 다닐까...... |
|||||
|
4:02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너무나 많은 얘길 했어. 책임을 질수 없는 말들을
의미도 모를 이야기들로 좀 더 허탈해 지고 너무나 지쳐 있었나봐. 쫒기듯 살아왔던 날들 뒤돌아 볼수 없던 시간이 앗아간 나의 희망들 아름다운 위로는 원하지 않아. 그런 허위엔 이미 익숙해 있는걸. 단지 오래전 우리들의 눈빛처럼 다시 진실하게 서로를 느낄때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알고 싶을 뿐.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알고 싶을 뿐 너무나 지쳐 있었나봐. 쫒기듯 살아왔던 날들 뒤돌아 볼수 없던 시간이 앗아간 나의 희망들 아름다운 위로는 원하지 않아. 그런 허위엔 이미 익숙해 있는걸. 단지 오래전 우리들의 눈빛처럼 다시 진실하게 서로를 느낄때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알고 싶을 뿐.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알고 싶을 뿐야 |
|||||
|
3:11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단어 그 한 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섬 섬 섬 섬~~ 섬 섬 섬~~~ 푸른 하늘에 갈매기 날고 물고기떼 뛰놀며노니는 낙원 섬의 외로움 내가 달래며 내가 섬에 갈래 *반복 푸른 하늘에 갈매기 날고 물고기떼 뛰놀며노니는 낙원 섬의 외로움 내가 달래며 내가 섬이 될래 내가 섬이 될래 섬 섬 섬 섬~~ 섬 섬 섬~~~ 섬...... |
|||||
|
4:00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사랑은 오색빛 찬란한 무지개처럼
사랑은 바닷가에 쌓아놓은 모래성처럼 그렇게 사라지지 않는거예요 그렇게 부서지지 않는거예요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잠들고 있죠 사랑은 언제나 내마음속에 영원하지요 |
|||||
|
3:13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내 사랑 내 사랑 이젠 다시 돌아올수 없는
내 사랑 내 사랑 부질없는 서글픔만 남겨진내 사랑 *저마다의 살아가는 이야기로 만족하는 거리거리마다 스쳐가는 표정없는 사람들 속에 흘러온 그림자 그리워 내 사랑 내 사랑 뒤척이는 밤에도 잊지 못할 내 사랑 *반복 내 사랑 내 사랑 이젠 다시 돌아올수 없는 내 사랑 내 사랑 뒤척이는 밤에도 잊지 못할 내 사랑 |
|||||
|
5:06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아무일도 하지않고 있었어요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만 생각하자구요 커튼을 내리고 홀로 조용히 벽에 기대어 음악을 들으며 눈시울 적시며 그냥 그렇게 아무일도 하지않고 있었어요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아무말도 하지않고 있었어요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누군가 창문밖에 서서 있을꺼같아서 문밖을 나서서 길을 걸었지 벽에 기대어 하늘을 보니 비구름 내려와 내몸을 적시네 누군가 창문밖에 서서 있을꺼같아서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아무일도 하지않고 있었어요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만 생각하자구요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만.. |
|||||
|
4:43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길지도 않은 인생 남김없이 살아가련다
들 건너 스치는 바람 인생의 바람이라며 가다 꽃보면 꽃본듯 여울물에 쉬다 또 흐르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넓은 들 지나 강뚝에 서네 길지도 않은 인생 미련없이 보낼 수 있네 청춘고개 넘어넘어 저아래 저마을로 걷다 하늘이 서럽고 서러우면 눈물도 흐르고 바람소리 나그네 노래 여윈 귓가에 들리어오네 길지도 않은 인생 남김없이 살아가련다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미련없이 보낼 수 있네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살아가련다 |
|||||
|
3:19 | ||||
from MBC 대학가요제 - 제6회 '82 MBC 대학가요제 1집 [omnibus, live] (1982)
나는 나는 외로운 지푸라기 허수아비
너는 너는 슬픔도 모르는 노란 참새 들판에 곡식이 익을 때면 날 찾아 날아온 널 보내야만 해야할 슬픈 너의 운명 훠이 - 훠이 - 가거라 - 산너머 멀리 멀리 보내는 나의 심정 내님은 아시겠지 석양에 노을이 물들고 - 들판에 곡식이 익을 때면 노오란 참새는 날찾아 와주겠지 훠이 - 훠이 - 가거라 - 산너머 멀리 멀리 보내는 나의 심정 내님은 아시겠지 내 님은 아시겠지 |
|||||
|
3:28 | ||||
from 서세원 1집 - Story (1996)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 따라 휑하니 가고 어루만져 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예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 따라 휑하니 가고 어루만져 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예 |
|||||
|
5:48 | ||||
from 산울림 - 산울림 스페이스 사운드 디스코 [single] (1986)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바람도 없는 밤길을 나 홀로 거닐 때면 잊혀 진 듯한 모습들이 떠오르네 불현듯이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
|||||
|
4:51 | ||||
from 임지훈 4집 - 임지훈 4 (1994)
많은 시간이 흘러갔어도 가끔은 생각나는 추억있어 혼자만의 가슴속에 간직한 잊을 수 없는 그대 사랑 하지만 잊었겠지 너무 오랜 시간들 이제는 단념해야한다고 느끼고 있는데 겉으로 표현할 수 없는 기나긴 세월이 흘러갔지만 외면할 수 없는 추억에 미소를 띠게해 궁금하게해 빛바랜 사진도 한 장없지만 내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어 젊은날의 열병처럼 우리의 세월속에 머문사랑 많은 시간이 흘러갔어도 가끔은 생각나는 추억있어 혼자만의 가슴속에 간직한 잊을 수 없는 그대사랑 빛바랜 사진 한 장 없어도 내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어 젊은날의 열병처럼 우리의 세월속에 머문사랑 |
|||||
|
3:59 | ||||
from 임지훈 4집 - 임지훈 4 (1994)
찾아 가야지 그 언덕의 별이 빛나는 곳
그대의 눈동자가 별을 노래하네 꽃도 하늘도 바람도 나를 어루만져 오라 눈물에 빛나는 작은 언덕으로 가신 님 발자욱 못 잊는 노래를 불러 준다오 꽃도 하늘도 바람도 나를 어루만져 오라 눈물에 빛나는 작은 언덕으로 가신 님 발자욱 못 잊는 노래를 불러 준다오 가신 님 발자욱 못 잊는 노래를 불러 준다오 |
|||||
|
3:15 | ||||
from 임지훈 4집 - 임지훈 4 (1994)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단어 그 한 자가 너무 너무 좋아서 섬섬섬섬섬섬섬 푸른 하늘에 갈매기 날고 물고기 떼 뛰놀며 노니는 낙원 섬의 외로움 내가 달래며 내가 섬에 갈래 내가 섬이 될래 내가 섬이 될래 섬섬섬섬섬섬섬 |
|||||
|
3:41 | ||||
from 임지훈 4집 - 임지훈 4 (1994)
쓸쓸한 내 마음을 달랠 길이 없어
저높은 하늘 끝 빈자리에 그리운 그대 모습 그려보려니 먹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네 바람아 불어와 먹구름을 걷어라 그대 모습 환히 보이도록 바람아 너만은 들어주려마 그대 모습 환히 보이도록 쓸쓸한 내 마음을 달랠 길이 없어 저높은 하늘 끝 빈자리에 그리운 그대 모습 그려보려니 먹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네 바람아 불어와 먹구름을 걷어라 그대 모습 환히 보이도록 바람아 너만은 들어주려마 그대 모습 환히 보이도록 |
|||||
|
4:46 | ||||
from 임지훈 4집 - 임지훈 4 (1994)
나 아무것도 모른 채
울면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났네 엄마와 아빠의 사랑으로 무럭 무럭 자라났네 나 아무것도 모른 채 즐겁게 즐겁게 어린 시절 지나갔네 어릴 때 그 시절 잊을 수 없어 내 마음 속에 남아 있네 아아아 인생 물같이 흐르는 건가 아아아 인생 꽃같이 지는 건가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나 아무것도 모른 채 무지개 꿈 속에 첫사랑이 지나갔네 그 사랑 그 추억 잊을 수 없어 내 눈속에 남아 있네 나 아무것도 모른 채 세월은 흘러서 구름같이 지나갔네 지나온 내 삶이 주마등 같이 영원 속에 남아 있네 아아아 인생 해같이 떠오는 건가 아아아 인생 달같이 지는 건가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아아아 인생 물같이 흐르는 건가 아아아 인생 꽃같이 지는 건가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
|||||
|
3:37 | ||||
from 임지훈 4집 - 임지훈 4 (1994)
누굴 찾으려나 날으는 새 한마리
푸른 하늘 위로 쓸쓸히 날아간다 어디 가면 만나려나 이리로 또 저리로 어디까지 날으려나 한없이 날아간다 누굴 찾았을까 날으는 새 한마리 푸른 하늘 위로 날아만 가는 걸까 |
|||||
|
4:05 | ||||
from 임지훈 4집 - 임지훈 4 (1994)
사랑은 오색빛 찬란한 무지개처럼
사랑은 바닷가에 쌓아놓은 모래성처럼 그렇게 사라지지 않는거예요 그렇게 부서지지 않는거예요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잠들고 있죠 사랑은 언제나 내마음속에 영원하지요 |
|||||
|
4:46 | ||||
from 임지훈 4집 - 임지훈 4 (1994)
그대는 바람처럼 이미 내 곁에 없는데
언제까지 나 혼자만 그리워 하나 시간이 흘러가고 벌써 계절이 바껴도 가고 없는 그댈 향한 서글픈 사랑 그리워 하고 서러워 해도 소용없네~ 변하지 않을 사랑 이라고 말할수 없네~ 알수 없는건 그대의 마음 말도 없이 떠났네~ 지나간 세월 잊어야 하는 추억인가 이 맘때 그 이 맘때 서로 사랑 했는데 이제와서 어떻게 하라고 서글픈 내 사랑 그리워 하고 서러워 해도 소용없네~ 변하지 않을 사랑 이라고 말할수 없네~ 알수 없는건 그대의 마음 말도 없이 떠났네~ 지나간 세월 잊어야 하는 추억인가 이 맘때 바로 이 맘때 서로 사랑 했는데 이제와서 어떻게 하라고 서글픈 내 사랑 워~~~~워~~~~워~~~~워 워~~~~워~~~~워~~~~워 |
|||||
|
3:34 | ||||
from 임지훈 4집 - 임지훈 4 (1994)
군인 아저씨 모자 위로 하늘 높아만 가네...
지나가는 아가씨 랄라라랄라 랄랄라... 내 고향 떠나 오던 날 밤 울어 주던 밤새야... 열차 지나 가면은 날짜만 세어 주려마... 노을 빛 타는 가슴 속에 떠오르는 얼굴들... 꺼내 보고 또 보고 커져만 가는 그리움... 하루가 가면 이틀이요 삼박 사일 서너달... 휴가 날짜 꼽다가 코 골며 잠이 든다네... 군인 아저씨 모자 위로 하늘 높아만 가네... 지나가는 아가씨 랄라라랄라 랄랄라... |
|||||
|
3:30 | ||||
from 임지훈 4집 - 임지훈 4 (1994)
아무런 생각없이 무작정 떠나요
누군가를 만날 것 같은 설레임으로 울적한 마음일랑 다 떨쳐버리고 휘파람 불며 떠나요 메마른 사람들의 도시를 떠나요 11시 55분 밤차를 타고 미워하는 마음일랑 다 잊어버리고 바람처럼 훌쩍 떠나요 오늘밤엔 별들이 유난히도 반짝이는데 외로운 그대여 무작정 길을 떠나요 황금빛 노을지는 들녘을 걸어요 먼산에 뭉게구름 피어오르고 개구리 울어대는 논길을 걸으면 길섶엔 풀벌레 소리 오늘밤엔 바람이 거리마다 불어대는데 외로운 그대여 오늘밤 길을 떠나요 오늘밤엔 바람이 거리마다 불어대는데 외로운 그대여 오늘밤 길을 떠나요 나 갈테야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
|||||
|
4:07 | ||||
from 임지훈 4집 - 임지훈 4 (1994)
잊으려해도 또다시 그리운얼굴
그 모습 그리워서 뒤돌아보면 파도가 밀려오네 텅빈 바닷가 아~~당신은 어디로 갔오 잊으려해도 또다시 보이는얼굴 |
|||||
|
4:14 | ||||
from 임지훈 5집 - Folk & Rock (1996) | |||||
|
5:11 | ||||
from 임지훈 5집 - Folk & Rock (1996)
다 지나가는 거에요 다 지나가는 거에요
바람이나 구름처럼 지나갔다가 다시 오는거에요 다 떠나가는 거에요 다 떠나가는 거에요 안녕하며 인사하고 떠나갔다가 안녕하며 다시 오는거에요 *느낌만을 남기고 바람결에 묻어 모래처럼 세월 뒤에 추억으로 찻잔 속에 잠시 거닐다가 그리움의 시간마져도 시리도록 아픈 기억마져도 언젠가 언제부터인가 모두 떠나갔어요 *반복 언젠가 언제부터인가 모두 떠나갔어요 |
|||||
|
4:45 | ||||
from 임지훈 5집 - Folk & Rock (1996)
길지도 않은인생 남김없이 살아가련다
들건너 스치는 바람 인생이 바람이라면 가다꽃 보면 꽃본듯 여울물에 쉬다또 흐르고 뒤돌아볼 겨를없이 넓은들지나 강뚝에 서네 길지요 않은인생 미련없이 보낼수있나 청춘고개 넘어넘어 저아래 저마을로 겉다 하늘이 서럽고 서러우면 눈물또 흐르고 바람소리 나그네 노래 여윈 귓가에 들리어 오네 기는지고 가는인생 남김없이 사랑하련다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미련없이 보낼수있나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남김없이 사랑하련다 |
|||||
|
4:45 | ||||
from 임지훈 5집 - Folk & Rock (1996)
끝도 없이 이유도 없이 눈물이 흐르는
외로움이 찾아오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은 유혹에도 시달리고 시달리고 했었지 살다보면 좋아서 외로워서 또 정을 주고 산다그렇게 끝도 없이 이유도 없이 눈물이 흐르는 외로움이 찾아오면 흔적도 없이 문득 위로 받고 싶어질때도 일상에 탈출을 꿈도 꾸었지 살다보면 좋아서 외로워서 또 정을 주고 산다 그렇게 살다보면 좋아서 외로워서 또 사랑받고 산다 그렇게 |
|||||
|
3:19 | ||||
from 임지훈 5집 - Folk & Rock (1996)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 따라 휑하니 가고 어루만져 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예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 따라 휑하니 가고 어루만져 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예 |
|||||
|
5:13 | ||||
from 임지훈 5집 - Folk & Rock (1996)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아무일도 하지 않고 있었으면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만 생각하자 하고 커튼을 내리고 홀로 조용히 벽에 기대어 음악을 들으며 눈시울 적시며 그냥 그렇게 아무일도 하지 않고 있었으면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었으면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누군가 창문밖에 서서 있을것 같아 문밖을 나서서 길을 걸었지 벽에 기대어 하늘을 보니 빗물이 내려와 내몸을 적시네 누군가 창문밖에 서서 있을것 같아서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었으면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만 생각하자 하고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만 |
|||||
|
5:19 | ||||
from 임지훈 5집 - Folk & Rock (1996)
눈부신 아침
밝아오는 햇살 그 아침이 아름다워 착한사람들이 모여사는 동산 그동산이 나는 좋아 하늘엔 새가 날고 산엔 꽃이 피고 음 아름다워 나의 동산 푸르른 저 하늘 흰 구름 흐르는 시냇물 조약돌 가슴에 담고 살아갈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마음 어디로 갔나 눈부신 아침 밝아오는 햇살 그 아침이 아름다워 착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동산 그 동산이 나는 좋아 하늘엔 새가 날고 산엔 꽃이 피고 음 아름다워 나의 동산 푸르른 저 하늘 흰 구름 흐르는 시냇물 조약돌 가슴에 담고 살아갈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마음 어디로 갔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모습 다시 찾았으면 |
|||||
|
4:33 | ||||
from 임지훈 5집 - Folk & Rock (1996)
바보같지만 나는 바보같지만
나는 중요치 않아 내겐 중요치 않아 세상 사람들 나를 어찌보아도 나는 중요치 않아 내겐 중요치 않아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요령과 책임도 있겠지만 난 그저 나일뿐 잃고 산다해도 마음 아프다 해도 내 모든 것 다 준다해도 나는 괜찮아 욕심없이 산다해도 마음 아프다 해도 내 모든 것 다 잃는다해도 나는 괜찮아 바보같지만 나는 바보같지만 나는 중요치 않아 내겐 중요치 않아 |
|||||
|
2:33 | ||||
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기다리면 대답해 주시겠어요
제 마음이 젖도록 빗물로 쓸쓸한 바람으로 얘기하신다 면은 차라리 듣지 않겠어요 슬픔은 목에 걸린 오래된 선물 가냘픈 꽃들의 귀여운 미소 그 미소 속에 오늘도 나 기다리네 기다리면 대답해 주시겠어요 저 따뜻한 5월의 햇살로 9월의 낙엽으로 얘기하신다 면은 차라리 듣지 않겠어요 계절은 오랜 친구 위로의 말뿐 흐르는 세월의 즐거운 놀이 그 놀이 속에 오늘도 나 기다리네 기다리면 대답해 주시겠어요 제 마음이 젖도록 빗물로 쓸쓸한 바람으로 얘기하신다 면은 차라리 듣지 않겠어요 차라리 듣지 않겠어요 차라리 듣지 않겠어요 |
|||||
|
3:30 | ||||
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불어 가는 바람 속에 홀로 앉아 있어
흐르는 구름 편에 말 전해 볼까나 내 마음 서러워 바람도 찬데 구름도 내 마음도 온데 간데 없네 누구에게 물어 볼까 누가 말할까 바람은 알고 있나 음 음 음 내 마음을 누구에게 물어 볼까 누가 말할까 바람은 알고 있나 음 음 음 내 마음을 불어 가는 바람 속에 홀로 앉아 있어 흐르는 구름 편에 말 전해 볼까나 |
|||||
|
4:03 | ||||
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그댈 잊었나 사랑의 이야기
그댈 잊었나 꿈젖은 지난날들 그댈 잊었나 사랑의 이야기 그댈 잊었나 추억의 조각들 맺지못할 꿈일랑 떨궈 버리려 두눈 꼭 감아도 눈물 훔쳐내어도 자꾸 생각나는건 무엇 때문일까 이젠 영영 잊으려 두눈 꼭 감아도 ♪간주♪ 맺지못할 꿈일랑 떨궈 버리려 두눈 꼭 감아도 눈물 훔쳐내어도 자꾸 생각나는건 무엇 때문일까 이젠 영영 잊으려 두눈 꼭 감아도 두눈 꼭 감아도 |
|||||
|
4:22 | ||||
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서울서 태어난 나의 친구 영아
창백한 얼굴과 좁은 어깨 바퀴 달린 의자 위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면 지붕과 하늘과 자동차 소리 흰 가운을 입고 있는 나를 찾아와 예쁜 미소를 지어 주었지 하늘에 붉은 노을이 물들을 때 작은 목소리로 말했지 흰머리를 쓸어 넘기시는 어머니의 두 눈엔 슬픔이 깃들여 있어요 어머닌 참 좋은 분이세요 절 보살펴 주셔요 하나님은 왜 안 그러실까 눈부신 햇살 들어오는 하얀 병실 안에서 아무도 모르게 흘리는 눈물 하루 종일 창가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면 지붕과 하늘과 자동차 소리 깊은 잠에 빠져 있던 내게 다가와 맑은 미소를 지어 주었지 하늘에 붉은 노을이 물들을 때 수줍은 목소리로 말했지 저를 힘껏 안아 주시는 아버지의 가슴엔 사랑이 담겨져 있어요 이 세상은 참 멋진 곳이에요 전 알고 있어요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 |
|||||
|
3:39 | ||||
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 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싶은 밤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둠을 붙 안고 허공에 선 슬픈 나의 그림자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 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둠을 붙 안고 허공에 선 슬픈 나의 그림자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 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
|||||
|
3:40 | ||||
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이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 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너의 그 고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
|
3:13 | ||||
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내 사랑 내 사랑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내 사랑 내 사랑 부질없는 서글픔만 남겨진 내 사랑 저마다의 살아가는 이야기로 만족하는 거리거리마다 스쳐가는 표정없는 사람들속에 홀로 웅크린채 그리움 내 사랑 내 사랑 뒤척이는 밤에도 잊지 못할 내 사람 |
|||||
|
3:43 | ||||
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하루종일 동네에 비가 내리면
빗방울 떨어지는 나뭇잎마다 지난날의 추억이 잊지 못할 그 모습이 이 내 마음 그리움에 한없이 젖게 하네 하루종일 동네에 비가 내리면 맑은 꽃들 가득 핀 골목길마다 떠나간 내 사랑이 잊지 못할 그 모습이 이 내 마음 한없이 눈물에 젖게 하네 빗소리만 들려오는 창가에 앉아 공상의 나래를 펴고 허공에 흩날리는 잔잔한 빗줄기에 고향 땅 눈앞에 어리지만 하루종일 동네에 비가 내리면 우두커니 서 있는 그 모습들마다 고난의 인생 길 외로운 그 모습들이 이 내 마음 한없이 우수에 젖게 하네 |
|||||
|
4:42 | ||||
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는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
|||||
|
2:30 | ||||
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1.언젠가 내 곁으로 돌아오겠지 돌아오겠지
저 멀리 떠나갔던 그리운 님이 돌아오겠지 할말은 많았는데 아무말도 못했지 기다리는 내 마음은 자꾸 그리워지나 멀리 떠나갔던 그 님이 돌아오겠지 2.언젠가 내 곁으로 돌아오겠지 돌아오겠지 저 멀리 떠나갔던 그리운 님이 돌아오겠지 잊으려 했는데 잊으려 했는데 왜 이렇게 왜 이렇게 자꾸 그리워지나 멀리 떠나갔던 그 님이 돌아오겠지 |
|||||
|
3:05 | ||||
from 임지훈 2집 - 친구에게 (1989)
눈물 흘리지마 작은 골목 귀퉁이 꿈을 잊었다고
눈물 흘리지마 구름처럼 스쳐간 허무한 것을 뭐라 말하지마 그 눈빛이 꺼질듯 내게 속삭이네 뭐라 말하지마 하늘 저편 노을이 걸릴 때까지 슬퍼도 울지 못하는 민들레꽃 위에 햇살 가득한데 보아도 보이지 않고 잡아도 잡히지 않네 어디 있니 누나야 젖은 노래처럼 나의 작은 가슴에 비가 내린다고 언젠가 말했지 하염없이 걷고만 싶어진다고 나를 부르지마 돌아서는 모습엔 슬픔뿐인 것을 나를 부르지마 스쳐 가는 바람이 내 모습인 걸 하늘가 저편 맴도는 새들의 날개 짓만 공허한데 들어도 들리지 않고 찾아도 찾을 수 없네 어디 있니 누나야 |
|||||
|
3:45 | ||||
from 임지훈 2집 - 친구에게 (1989)
고운 하늘 황금빛으로 들판이 노을이 물들 때면
두 눈 감고 생각해 보는 그리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그 모든 것을 사랑하던 친구 이슬 맺힌 풀잎 밟으면 문득 떠오르네 헤어진 지 이미 오래여도 못다 한 사랑은 남아있네 그리운 그 이름 불러봐도 지금은 어디에 있는 걸까 가을하고 또 겨울이 오면 살갗을 에이는 바람 불고 얼어붙은 강변의 나목 외로이 서 있네 하얀 눈이 끝없이 내려 시리던 바람을 잠 재워도 잠 못 이룬 나의 마음은 긴 밤을 지키네 다시 또 만날 수 없는 걸까 그리운 마음은 남아있네 정다운 그 이름 불러보면 외로운 메아리 돌아오네 보고픈 사람아 보고픈 사람아 |
|||||
|
3:17 | ||||
from 임지훈 2집 - 친구에게 (1989)
너는 웃으며 말하곤 했었지
어떤 아픔도 영원하지 않다고 많은 뒤척임 후에 다시 생각할 때 그리움으로 남겨질 거라고 너의 의미는 이젠 그리움 되어 가끔씩 나를 찾아오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의 사랑의 노래를 부를 수도 있지만 너는 웃으며 말하곤 했었지 어떤 아픔도 영원하지 않다고 많은 뒤척임 후에 다시 생각할 때 그리움으로 남겨질 거라고 너는 웃으며 말하곤 했었지 어떤 아픔도 영원하지 않다고 많은 뒤척임 후에 다시 생각할 때 그리움으로 남겨질 거라고 너의 의미는 이젠 그리움 되어 가끔씩 나를 찾아오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의 사랑의 노래를 부를 수도 있지만 너는 웃으며 말하곤 했었지 어떤 아픔도 영원하지 않다고 많은 뒤척임 후에 다시 생각할 때 그리움으로 남겨질 거라고 그리움으로 남겨질 거라고 많은 뒤척임 후에 다시 생각할 때 그리움으로 남겨질 거라고 그리움으로 남겨질 거라고 많은 뒤척임 후에 다시 생각할 때 그리움으로 남겨질 거라고 그리움으로 남겨질 거라고 |
|||||
|
3:35 | ||||
from 임지훈 2집 - 친구에게 (1989)
기인 기다림의 종말은 그리움이기에
그 그리움에 지쳐 있는 내겐 사랑이 필요해 차창 너머 스쳐 지나던 푸르른 추억도 이젠 가을 속에 저물어 가 내겐 사랑이 필요해 애써 다져 놓은 나의 길들도 서툰 거부의 몸짓도 외로움을 잊기 위한 노래도 이젠 의미를 잃었어 기인 기다림의 종말은 그리움이기에 그 그리움에 지쳐 있는 내겐 사랑이 필요해 긴 뒤척임이 지난 후 남겨진 노래는 마치 시들어 간 꽃잎 같은 내겐 사랑이 필요해 애써 다져 놓은 나의 길들도 서툰 거부의 몸짓도 외로움을 잊기 위한 노래도 이젠 의미를 잃었어 기인 기다림의 종말은 그리움이기에 그 그리움에 지쳐 있는 내겐 사랑이 필요해 |
|||||
|
3:49 | ||||
from 임지훈 2집 - 친구에게 (1989)
고운 모래로 성을 만들자
그 곁을 지나는 바람조차 숨 죽여 지나칠 수 있는 예쁜 모래성 어떤 사람들은 꿈이라 했지 차근차근 만들어보자 혼자서 보다 그대와 둘이서 눈을 감아보면 그릴 수 있는 예쁜 모래성 당신은 알고 있을 거야 모래성을 만들어 보자 무슨 이유인지 알고 있지 못한 채 가진 것도 없는 우리들 저마다의 가슴에 고운 모래로 성을 만들자 사랑의 빚진 사람들 그 뚫린 가슴에 가진 것도 없는 우리들 저마다의 가슴에 고운 모래로 성을 만들자 |
|||||
|
3:42 | ||||
from 임지훈 2집 - 친구에게 (1989)
내 친구야 우리 헤어지는 날
위해 나는 노래 드립니다 여윈 너의 눈망울 잊어버리는 날 위해 나는 노래 부릅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 오는 날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날 우리가 가고 세월 가는 날 우리의 노래 영원 하려나 내 친구야 우리 헤어져야 해 다신 내 노래를 못 듣겠지 여윈 너의 두 뺨도 지친 나의 입술도 우리 노래되어 흐를 거야 가을이 가고 겨울 오는 날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날 우리가 가고 세월 가는 날 우리의 노래 영원 하려나 내 친구야 우리 헤어져야 해 다신 내 모습을 못 보겠지 여윈 너의 두 뺨도 지친 나의 입술도 우리 노래되어 흐를 거야 |
|||||
|
4:14 | ||||
from 임지훈 2집 - 친구에게 (1989)
소리 없는 밤비가 내리는 밤이면
휘저으며 스쳐 가는 친구의 영상이 꿈을 먹고 살자하던 친구의 음성이 슬퍼하지 않으려오 친구와의 별리를 아름다운 추억 속에 친구가 있으니까 슬퍼하지 않으려오 친구가 떠남을 당신은 저 별에서 꿈을 꾸고 있을 테니 사랑하며 웃고 싶다던 친구의 음성이 슬퍼하지 않으려오 친구와의 헤어짐 아름다운 추억 속에 친구가 있으니까 슬퍼하지 않으려오 친구가 떠남을 당신은 저 별에서 사랑하고 있을 테니 당신은 저 별에서 활짝 웃고 있을 테니 |
|||||
|
3:27 | ||||
from 임지훈 2집 - 친구에게 (1989)
가도가도 끝없는 그대 향한 그리움 가실줄을 모르는데 오늘 다시 찾아드는 그대의 모습
그리움의 시작인가요 잃어버린 사랑에 식어버린 가슴에 바람마저 불어오는데 그대의 뒷모습을 잊기에는 너무 힘겨운 조각난 계절이여 외로움이 밀려와 구름처럼 쌓이는 노을진 하늘너머 이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님의 꽃향기가 가득히 흐른다오 불어오는 저 바람 그 언젠가부터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고이 잠든 사랑을 몰고간 뒤 사계절이 가는 길목에 흔들리는 홀로 선 그림자 그대 뒷모습을 잊기에는 너무 힘겨운 조각난 계절이여 |
|||||
|
4:09 | ||||
from 임지훈 2집 - 친구에게 (1989)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바람도 없는 밤길을 나 홀로 거닐 때면 잊혀 진 듯한 모습들이 떠오르네 불현듯이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
|||||
|
4:19 | ||||
from 임지훈 2집 - 친구에게 (1989)
언젠가 나의 하늘에 후회없는 그날 다시만나고 싶어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그날은 아마 우리의 은빛머리결도 여린 바람에 날리며 말없는 이야기 나누겠지 항상 내일이던 그날이 우리를 찾아오면 떨쳐지지않던 공허함도 잊혀지면 그날은 우리 처음 만난 것 처럼 슬픔없는 사랑을 나눌수도 있어 |
|||||
|
4:10 | ||||
from 임지훈 2집 - 친구에게 (1989)
큰 가방 하나 흩날리는 머리 결
길을 나선 그대 보며 느낌을 주고 탈고 안될 마음 그 뭇 느낌으로 바라보는 마음으로 사랑을 준다 바닷가에 멈추어 선 그대를 보며 그리움에 길을 나선 한 사람이 흩날리는 머리 결로 스치어 가서 아름다운 사람이라 얘기할 테야 잠자는 갈매기 불을 지핀 연인들 모래밭 발자욱에 많은 아쉬움 잊지 못할 추억 그 안타까움에 머물렀던 발길 옮겨 어제를 걷나 그림처럼 아름다운 그대를 보며 그리움에 길을 나선 한 사람이 흩날리는 머리 결로 가까이 가서 아름다운 사람이라 얘기할 테야 |
|||||
|
3:02 | ||||
from 임지훈 - 임지훈 (1989) | |||||
|
2:40 | ||||
from 임지훈 - 임지훈 (1989)
길지도 않은인생 남김없이 살아가련다
들건너 스치는 바람 인생이 바람이라면 가다꽃 보면 꽃본듯 여울물에 쉬다또 흐르고 뒤돌아볼 겨를없이 넓은들지나 강뚝에 서네 길지요 않은인생 미련없이 보낼수있나 청춘고개 넘어넘어 저아래 저마을로 겉다 하늘이 서럽고 서러우면 눈물또 흐르고 바람소리 나그네 노래 여윈 귓가에 들리어 오네 기는지고 가는인생 남김없이 사랑하련다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미련없이 보낼수있나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남김없이 사랑하련다 |
|||||
|
2:00 | ||||
from 임지훈 - 임지훈 (1989)
1.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한번도 잊지 않았던 아름다운 추억이었다가 마지막 풀잎까지 날아간 빈터이었다가 아이들의 목소리로 아침에 일어나 저녁이면 풀벌레 바람소리 채우고 누구의 손이라도 잡고 잠들고픈 차가운 겨울 앙상한 가지처럼 나에게 숨결이 없다 2.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기억의 숲을 거니는 우울한 목소리였다가 망연히 언덕에선 쓸쓸한 기다림이었다가 가장 작은 불빛에도 온 신경 다 뺏겨 태초의 아픔을 잊고 헤메는 나그네 따뜻한 품은 단지 어렴풋한 흔적 세월로 씻긴 바위의 표정처럼 나에게 인상이 없다 |
|||||
|
5:49 | ||||
from 임지훈 - 임지훈 (1989)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바람도 없는 밤길을 나 홀로 거닐 때면 잊혀 진 듯한 모습들이 떠오르네 불현듯이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
|||||
|
3:29 | ||||
from 임지훈 - 임지훈 (1989) | |||||
|
4:07 | ||||
from 임지훈 - 임지훈 (1989) | |||||
|
2:47 | ||||
from 임지훈 - 임지훈 (1989) | |||||
|
4:10 | ||||
from 임지훈 - 임지훈 (1989)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는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
|||||
|
3:58 | ||||
from 임지훈 - 임지훈 (1989)
그댈 잊었나 사랑의 이야기
그댈 잊었나 꿈젖은 지난날들 그댈 잊었나 사랑의 이야기 그댈 잊었나 추억의 조각들 맺지못할 꿈일랑 떨궈 버리려 두눈 꼭 감아도 눈물 훔쳐내어도 자꾸 생각나는건 무엇 때문일까 이젠 영영 잊으려 두눈 꼭 감아도 ♪간주♪ 맺지못할 꿈일랑 떨궈 버리려 두눈 꼭 감아도 눈물 훔쳐내어도 자꾸 생각나는건 무엇 때문일까 이젠 영영 잊으려 두눈 꼭 감아도 두눈 꼭 감아도 |
|||||
|
4:11 | ||||
from 임지훈 - 임지훈 (1989) | |||||
|
4:46 | ||||
from 임지훈 - 임지훈 (1989) | |||||
|
4:25 | ||||
from 임지훈 3집 - 임지훈 Vol.3 (1992)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따라 휭하니 가고 어루만져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따라 휭하니 가고 어루만져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
|||||
|
4:51 | ||||
from 임지훈 3집 - 임지훈 Vol.3 (1992)
흰눈이 오는 겨울이 오면 떠나간 그대가 돌아올까
밤이 새도록 눈물 흘려도 허전한 마음 쌓이는데 돌아올 기약도 하지않고 야속히 떠난 그 사람은 우리가 떠나온 그 계절을 영원히 잊지 못할텐데 다시 겨울이 오면 찬바람 부는 겨울이 오면 떠나간 그대 돌아올까 잊으려해도 잠못이루는 외로운 이맘 어이하나 |
|||||
|
4:07 | ||||
from 임지훈 3집 - 임지훈 Vol.3 (1992)
너무나 많은 얘길했어
책임을 질 수 없는 말들 의미도 모를 이야기들로 좀 더 허탈해지고 너무나 지쳐 있었나봐 쫓기듯 살아왔던 날들 뒤돌아 볼 수 없던 시간이 앗아간 나의 희망들 아름다운 위로는 원하지 않아 그런 허위엔 이미 익숙해 있는걸 단지 오래전 우리들의 눈빛처럼 다시 진실하게 서로를 느낄때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알고 싶을뿐야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알고 싶을뿐야 너무나 지쳐 있었나봐 쫓기듯 살아왔던 날들 뒤돌아 볼 수 없던 시간이 앗아간 나의 희망들 아름다운 위로는 원하지 않아 그런 허위엔 이미 익숙해 있는걸 단지 오래전 우리들의 눈빛처럼 다시 진실하게 서로를 느낄때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알고 싶을뿐야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알고 싶을뿐야 |
|||||
|
3:44 | ||||
from 임지훈 3집 - 임지훈 Vol.3 (1992)
조용한 리듬이
내 귀를 적시면 언제나 따뜻한 커피의 향기를 맡으며 전화를 해 예쁜새처~럼 아름다운 목소리 그대는~~ 보고싶다 말을 해 언제나 꿈꾸는 하루~ 사람들은 모르지 내 즐거운 하루의 이런 시작을~~ 하루종일 신이나 그대 모습 속에서 꿈꾸는 하루 사람들은 말하네 뭐가 그리 즐거운 건가~~ 아름다운 음악과 향긋한 커피와 내사랑 그대~~ 예쁜새처~럼 아름다운 목소리 그대는~~ 보고싶다 말을 해 언제나 꿈꾸는 하루~ 사람들은 모르지 내 즐거운 하루의 이런 시작을~~ 하루종일 신이나 그대 모습 속에서 꿈꾸는 하루 사람들은 말하네 뭐가 그리 즐거운 건가~~ 아름다운 음악과 향긋한 커피와 내 사랑 그대~~ 예~ 사랑을 해 사랑을 해~~ 사랑을 해 사랑을 해 사랑을 해 사랑을 해~~ 사랑을 해 사랑을 해 |
|||||
|
4:15 | ||||
from 임지훈 3집 - 임지훈 Vol.3 (1992)
내사랑 내사랑 이젠다시 돌아올수 없는~
내사랑 내사랑 부질없는 서글픔만 남겨~진 내~ 사랑~ 저마다의 살아가는 이야기로~ 만족하는 거~리 거~리~마다 스쳐가는 표정없는 사람들 속에~ 홀로 웅크린채 그리움~ 내사랑 내사랑 뒤척이는 밤에도 잊지못~할 내사랑~~~ 저마다의 살아가는 이야기로~ 만족하는 거~리 거~리~마다 스쳐가는 표정없는 사람들 속에~ 홀로 웅크린채 그리움~ 내사랑 내사랑 이젠다시 돌아올수 없는~ 내사랑 내사랑 뒤척이는 밤에도 잊지못~할 내사랑~~~ |
|||||
|
4:10 | ||||
from 임지훈 3집 - 임지훈 Vol.3 (1992)
1.비가오는데 비가오는데 내 그리운님은
비가오는데 비가오는데 어디에계신지 거리를쫓아 헤메여다닐까 차라리 울어버릴까 그리운님에게 편지를쓸까 슬픈 영화를볼까 소중한물건을 잃은뒤에 오는느낌처럼 내마음도 지금그래 어찌할수없는 혼자만의슬픔 음~~~~~비가 오는데 2.소중한물건을 잃은뒤에 오는느낌처럼 내마음도 지금그래 어찌할수없는 혼자만의슬픔 음~~~~~비가 오는데 (비가오는데 비가오는데 내 그리운님은) 비가오는데 비가오는데 어디에계신지 거리를쫓아 헤메여다닐까 (내그리운님은) 그리운님에게 편지를쓸까 (어디에 계신지) 비가오는데 비가오는데 (내 그리운님은) 거리를쫓아 헤메여다닐까 (어디에 계신지) 그리운님에게 편지를쓸까 (내그리운님은) 비가오는데 비가오는데 (~~~~~~~~~~~~) |
|||||
|
4:21 | ||||
from 임지훈 3집 - 임지훈 Vol.3 (1992)
사랑 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 아~~~ 여자의 눈물 그 팔에 안기어 꿈 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 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 아~~~ 여자의 눈물 그 팔에 안기어 꿈 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 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
|||||
|
4:06 | ||||
from 임지훈 3집 - 임지훈 Vol.3 (1992)
사랑했던 너의 모습 때문에
나는 잠을 잘 수가 없어 이러리라 예감은 했지만 너의 미소 지워지질 않아 그런 대로 잊으려고 했지만 눈감으면 떠오르는 걸 고개 들어 하늘을 보아도 구름 뒤엔 너의 모습 있어 사랑은 끝났다고 말을 했지만 내 마음은 그렇지 못해 만남에 기억들이 새롭게만 느껴지는 건 나의 변덕인 걸까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별이 두려워 먼저 말을 했을 뿐 그런 대로 잊으려고 했지만 눈감으면 떠오르는 걸 고개 들어 하늘을 보아도 구름 뒤엔 너의 모습 있어 사랑은 끝났다고 말을 했지만 내 마음은 그렇지 못해 만남에 기억들이 새롭게만 느껴지는 건 나의 변덕인 걸까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별이 두려워 먼저 말을 했을 뿐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별이 두려워 먼저 말을 했을 뿐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별이 두려워 먼저 말을 했을 뿐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별이 두려워 먼저 말을 했을 뿐 |
|||||
|
5:02 | ||||
from 임지훈 3집 - 임지훈 Vol.3 (1992)
싸늘하게 식은 찻잔을 바라보며
너의 말을 기다렸어. 고개숙인 너의 모습을 보았을 때 떨어지는 눈물 방울 이제 우리 안녕이라는 말을 하고 서로의 사랑을 잊기로 했지. 싸늘하게 식은 찻잔을 바라보며 너의 작은 입술은 떨고 있었어. 이제 우리 안녕이라는 말을 하고 서로의 사랑을 잊기로 했지. |
|||||
|
4:04 | ||||
from 임지훈 3집 - 임지훈 Vol.3 (1992)
대답하지마 묻지 않을래
그대 왜 나를 떠나는지 아무 말도 필요친 않아 소용없어 그냥 아무 말도 하지마 눈을 감아도 보이는 네가 밉진 않았어 웬일인지 솔직하게 말할 순 없어 이제 와서 사랑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아 멍하니 저 하늘 보며 우두커니 서 있는 허탈해진 나의 쓴웃음 속에서 이제야 나는 알았어 그대 왜 날 떠나는지 제발 아무 말 하지마 제발 멍하니 저 하늘 보며 우두커니 서 있는 허탈해진 나의 쓴웃음 속에서 이제야 나는 알았어 그대 왜 날 떠나는지 제발 아무 말 하지마 제발 |
|||||
|
4:51 | ||||
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살고 있었을까 땅속을 뒤져보면 화석이 많이 나오는데 아주 이상한것만 있다네 땅덩어리도 다르게 생겨서 어느 바다는 육지였다네 생각해 보면 오래전도 아니지 겨우 몇 십만년전 겨우 몇 백만년전 한번은 아주 추워서 혼들이 났다던데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생겼었을까 공룡이 헤엄치고 익룡이 날아 다니고 아주 심심한것 같은데 밤하늘에는 그래도 별이 떠 음악소리가 끊이질 않고 생각해 보면 재밌을 것 같은데 사는게 아니라 노니며 즐기는 것 그전에 누가 살았는지 생각하지도 않고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살고 있었을까 땅속을 뒤져보면 화석이 많이 나오는데 아주 이상한 것만 있다네 땅덩어리도 다르게 생겨서 어느 바다는 육지였다네 생각해 보면 오래전도 아니지 겨우 몇 십만년전 겨우 몇 백만년전 한번은 아주 추워서 혼들이 났다는데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생겼었을까 공룡이 헤엄치고 익룡이 날아 다니고 아주 심심한것 같은데 밤하늘에는 그래도 별이 떠 음악소리가 끊이질 않고 생각해 보면 재밌을것 같은데 사는게 아니라 노니며 즐기는 것 그전에 누가 살았는지 생각하지도 않고 그러면...? |
|||||
|
2:00 | ||||
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새파란색을 좋아한다고 새파랗게 웃을 수는 없잖아
새파란색을 좋아한다면 그래 나도 좋아해 샛노란색을 좋아한다고 샛노랗게 말할 수는 없잖아 샛노란색을 좋아한다면 응 나도 좋아해 아무 색이면 어때 우리 사이에 무지개색 꿈이 있는데 밤이 오면은 어때 볼 수 없어도 우린 느낄 수 있잖아 새하얀색을 좋아한다고 새하얗게 춤출 수는 없잖아 새하얀색을 좋아한다면 그래 나도 좋아해 새까만색을 좋아한다고 새까맣게 노래 할순 없잖아 새까만색을 좋아한다면 응 나도 좋아해 아무 색이면 어때 우리 사이에 무지개색 꿈이 있는데 밤이 오면은 어때 볼 수 없어도 우린 느낄 수 있잖아 새파란색을 좋아한다고 새파랗게 웃을 수는 없잖아 새파란색을 좋아한다면 그래 나도 좋아해 |
|||||
|
0:17 | ||||
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사랑을 해 당신과 내가
|
|||||
|
3:32 | ||||
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풀~잎 소~녀 강뚝에 앉~아
날으는 기~러~기 바~라~보~네 그 옆~~을 지나다 힐~끗~보~~니 꽃처~~럼 예~쁘~구~나 풀~잎 소~녀 절벽에 앉~아 날으는 갈~매~기 바~라~보~네 소~몰~~고 가다가 힐~끗~보~니 달~처~~럼 아~름~답~네 풀~잎 소~녀 들판에 앉~아 꽃잎을 하나~둘 세~고~있~네 멀리~서 그소녀 바라~보~니 서편에 달~이~뜨~네 풀~잎소~녀 어디를 가~나 빛고운 옷~자락 날~리~면~서 커다~란 나무뒤 숨어~보~니 향~기~가 나~는~구~~나 |
|||||
|
3:49 | ||||
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 |||||
|
2:50 | ||||
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 |||||
|
2:21 | ||||
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1. 나에게 편지를 쓰자 - 세상일 고되다 푸념마라 -
어머니 장에서 돌아오시다 쉬시면서 하시는 말 "아이고 다리가 아프구나" 2. 나에게 편지를 쓰자 - 주머니 텅비어도 상심을 마라 아버지 일터서 돌아오시다 어물전에 들러서 "동태 한마리 주쇼" 3. 나에게 편지를 쓰자 - 시집간 누이 걱정을 말자 - 할머니 앞마당 쓰시다가 허리를 피시면서 "이제 손주놈이 다 컸어" 4. 나에게 편지를 쓰자 - 앞날이 구만리 같으니까 - 이웃집 처녀가 지나가며 톡 쏘며 하는말이 "김치국 동 나겠네" |
|||||
|
2:32 | ||||
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 |||||
|
2:19 | ||||
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이생각 저생각 수심에 기울어
나뭇가지에 쉬어가네 구름속 오누이 숨바꼭질로 달이 기우는데 잠못이뤄 서성이다 무슨소리 있어 귀를 기울이니 시냇물소리 부질없는 생각 님타령 하다가 제풀에 시들해지면 따뜻한 엄마손 고향생각나 눈시울 적시네 앞마당에 나와앉아 긴한숨 쉬는데 애잔한 바람속 벌레소리 |
|||||
|
2:02 | ||||
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