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꺼지지 않는 가로등불 사이로 쓰러질듯이 걸어가는
그림자 하나 무엇을 그리 찾아 헤매이기에 긴밤 어둠속에
젖어 외로이 울고 있나 새벽안개 흩어져 가슴으로 스미면
사랑은 부서지고 그 사람은 없어라
슬픈 기억속에 묻힌 사랑이여 아 ~~그냥 잊으수는 잊을수는 없는 그대여
쓸쓸히 흐르는 시계바늘 위에 나의 영혼 걸리어 쓰러져도
나를 잡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어라
*이젠 지쳐버린 나의 시간을 무엇으로 보내야 하나 그대 떠난 후에 이 깊은 상처 어디에서 풀어야 하나 이젠 사랑은 없어 또한 미움도 없어 이미 떠난 님은 다시 오지 않을것 같아 지난 모든것이 끝난 것 같아 끝나버린것 같아 태양은 또 떠오르는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