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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by 김동성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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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by 김동성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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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by 김동성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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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by 김동성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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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by 김동성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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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by 김동성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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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by 김동성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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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by 김동성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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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by 김동성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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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by 김동성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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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by 김동성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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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by 김동성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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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by 김동성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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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by 김동성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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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 ||||
from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by 김동성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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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by 김동성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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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orea Supersession 2집 - Korea Supersession [omnibus]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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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orea Supersession 2집 - Korea Supersession [omnibus]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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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orea Supersession 2집 - Korea Supersession [omnibus]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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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orea Supersession 2집 - Korea Supersession [omnibus]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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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orea Supersession 2집 - Korea Supersession [omnibus]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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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Korea Supersession 2집 - Korea Supersession [omnibus]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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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orea Supersession 2집 - Korea Supersession [omnibus]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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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하철1호선 by Birger Heymann, 김민기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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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하철1호선 by Birger Heymann, 김민기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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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하철1호선 by Birger Heymann, 김민기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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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하철1호선 by Birger Heymann, 김민기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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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하철1호선 by Birger Heymann, 김민기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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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수사물놀이 - 김덕수 40주년 기념음반 - 미스터,장고 (1997)
And then there was a sound of music
Traveling place to place, space to space, and sky to sky And while music has the cloud that look them Hold them high, kept them close to the sky, close to the sky And then they walk away Until another day living a bright and precious way To say to lay the path for others Listen and you will hear the music there should be no fear of tomorrow. And then they walk away Until another day living bright and precious way To say to lay the path for others We sing and give stand and you will hear the music there should be no fear Though sometimes it seems that this cannot be so good And listen and you shall And they walk away There was a sound of music travel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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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수사물놀이 - 김덕수 40주년 기념음반 - 미스터,장고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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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수사물놀이 - 김덕수 40주년 기념음반 - 미스터,장고 (1997)
언제나 항상 우리들의 생활 속에
우리의 말 속에 우리들만의 이야기가 있어 내가 사랑하는 소리가 있어 여기 소리를 사랑하는 김덕수 앤드 레드 선 스카이 지금부터 우리들의 소리를 이야기들 들려 주겠어 Mr. CHANG-GO, Mr. CHANG-GO, Rhythm from the heart Mr. CHANG-GO, Rhytm from the heart 눈치보지 마, 신경쓰지 마,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 누구나 저마다의 색깔이 있고 자기만의 혼자만의 세계가 있어 약해지지 마 넌 날 수밖에 없는 거야 다른 사람이 널 대신 할 수 없어 이젠 즐겨봐, 이젠 느껴봐 이 흐르는 리듬에 너를 맡겨봐 그래 자신을 믿어 두려워 말고 지금 이순간 아무 생각도 마. Mr. CHANG-GO, Mr. CHANG-GO, Rhythm from the heart Mr. CHANG-GO, Mr. CHANG-GO, Rhythm from the heart 괴롭고 힘든 일은 잠깐 잊어버려 애써 발버둥 친다고 해결되진 않아 넌 너무 지쳐 있어, 너무 힘들어하고 있어 트에 박힌 생활에 너의 색깔을 잃고 있어.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이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한 널 읽어가는 걸까 다시 생각해봐 아직 늦지 않았어. 인생이란 항상 즐기며 살 필요가 있어. 그래 자신을 믿어 두려워 말고 지금 이순간 아무 생각도 마 Mr. CHANG-GO, Mr. CHANG-GO, Rhythm from the heart Mr. CHANG-GO, Mr. CHANG-GO, Rhythm from the heart 가만 가만 가만히 앉아 있지마 이 그루비한 리듬에 널 적시는거야 젖는거야 그래 적시는 거야 너의 마음과 몸을 흠뻑 적시는거야 느낄 수 있어, 느끼고 있어 우린 이 안에서 하나로 섞이고 있어 이안에선 어떤 규칙 형식도 없어. 다만 젖어있는 널 찾을 수 있어. 그래 자신을 믿어 두려워 말고 지금 이순간 아무 생각도 마. Mr. CHANG-GO, Mr. CHANG-GO, Rhythm from the heart Mr. CHANG-GO, Mr. CHANG-GO, Rhythm from the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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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 ||||
from 김덕수사물놀이 - 김덕수 40주년 기념음반 - 미스터,장고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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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수사물놀이 - 김덕수 40주년 기념음반 - 미스터,장고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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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수사물놀이 - 김덕수 40주년 기념음반 - 미스터,장고 (1997)
커피 한잔 고맙죠, 남는 담배 있나요
서둘지 말고 합시다. 그럼 feel이 안 나와요 어차피 아무도 안보는 악보는 치워놓고 내키는대로 맘가는 대로 그냥 가는 거야 녹음이 빨랑 끝이 나면 술한잔 하는 것도 좋지 그래도 대충할순 없잖아 날밤을 샌다 해도 Here comes Nanjang Boogie, what is Nanjang Boogie Just the name of this song 그렇게 엄청난 뜻이 Here comes Nanjang Boogie, what is Nanjang Boogie Just the name of this song 그렇게 심오한 뜻이 Come and join the party. There's no stranger on this land. Have fun with us. Groove with us. Dream with us. Let the brand new beats flow in your brain. 결국은 날밤 새버렸네. 눈들은 다들 빨개도 아쉬우면 한번 더할까요. 잘할 때까지 앵콜. Here comes Nanjang Boogie, what is Nanjang Boogie Just the name of this song 그렇게 엄청난 뜻이 Here comes Nanjang Boogie, what is Nanjang Boogie Just the name of this song 그렇게 심오한 뜻이 할말이 없는 뭔 말을 하래 그래도 하라니 하기는 해야지 그런데 정말로 뭔 말을 한다냐 이러다 암말도 못하고 끝나나 너무또 이러면 실없이 보여요 (선생님 그런건 누구나 알아요) 끝내고 싶은데 끝이 안 나지네 애라 말보단 북이다 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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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 ||||
from 김덕수사물놀이 - 김덕수 40주년 기념음반 - 미스터,장고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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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 ||||
from 김덕수사물놀이 - 김덕수 40주년 기념음반 - 미스터,장고 (1997)
You better scratch your maybe and contact worry
Most people can't tell you how to hold on when love is gone Just tell them ones going strong one all along There's many transformations here and after life Try to clear your body and free your mind Look beyond all hope, where there's no fear Where the knowing and unknowing seem to disapp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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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 ||||
from 김덕수사물놀이 - 김덕수 40주년 기념음반 - 미스터,장고 (1997)
김덕수 선생 천구백오십이년 충남 대전에서 출생하셨네
부친의 대를 이어 조치원 난장에서 다섯 살의 나이로 공연하시네. 우, 난장을 터라. 축제의 밤을 내앞에 펼쳐라. 우, 난장을 터라, 축제의 씨를 내앞에 뿌려라. 북. 장고, 징, 꽹과리 이 타악기를 일컬어 사물이라 하네 용배, 광수, 종실, 덕수 이 네 사람은 길이 남을 우리의 사물 우, 농악을 울려라, 축제의 씨을 내앞에 펼쳐라. 우, 판굿을 펴라, 축제의 밤을 내앞에 펼쳐라. 암울한 우리 문화 우리 현실 속 사물놀이 씨를 뿌리고 꽃을 피우네 우 난장을 터라 김덕수 선생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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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5 (1995)
가벼운 바람에도 흔들리는 나의 그림자
웃으며 돌아서는 친구의 뒷모습은 왜 그리 허전해만 보일까 슬픔은 슬픔으로 어루만져 질 수 있다면은 친구의 그 허전한 마음을 위한 노래 내 슬픔 다해서 노래하리 지금 생각하면 너무 초라한 노래 다시 불러보고도 싶지만 작은 슬픔으론 감싸 안을 수 없어 부르지 못한 노래가 남아있네 못다한 노래가 남아있네 <간주> 저녁 해 지는 산은 슬프도록 아름다운데 저만치 멀어지는 친구의 뒷모습은 왜 그리 쓸쓸해만 보일까 아픔은 아픔으로 어루만져 질 수 있다면은 친구의 그 쓸쓸한 마음을 위한 노래 내 아픔 다해서 노래하리 지금 생각하면 너무 초라한 노래 다시 불러보고도 싶지만 작은 아픔으론 감싸 안을 수 없어 부르지 못한 노래가 남아있네 못다한 노래가 남아있네 못다한 노래가 남아있네 못다한 노래가 남아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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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5 (1995)
봄이 지나고 다시 봄, 여름 지나고
또 여름 빨리 어른이 됐으면 난 바랬지 어린 날엔 나이 열아홉 그 봄엔 세상은 내게 두려움 흔들릴 때면 손잡아 줄 그 누군가 있었으면 서른이 되고 싶었지 정말 날개 달고 날고 싶어 이 힘겨운 하루하루를 어떻게 이겨 나갈까 무섭기만 했었지 가을 지나면 어느새 겨울 지나고 다시 가을 날아만 가는 세월이 야속해 붙잡고 싶었지 내 나이 마흔살에는 다시 서른이 된다면 정말 날개 달고 날고 싶어 그 빛나는 젊음은 다시 올 수가 없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겠네 우리 언제나 모든 걸 떠난 뒤에야 아는 걸까 세월의 강 위로 띄워 보낸 내 슬픈 사랑의 내 작은 종이배 하나 내 슬픈 사랑의 내 작은 종이배 하나 내 슬픈 사랑의 내 작은 종이배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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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5 (1995)
언젠가 넌 말했지 슬플 땐 하늘을
본다고 흐르는 네 눈물은 자그만 물망초 꽃처럼 우리가 지금 이렇게 헤어질 줄 꿈에서라도 생각을 못했어 파아란 하늘빛 닮은 네 눈물 나의 가슴에 작은 물망초 꽃다발이 되었어 지금도 널 생각해 파아란 하늘을 볼 때면 날 잊지 말아줘요 슬프게 말하는 것처럼 우리가 지금 이렇게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어 파아란 하늘빛 닮은 네 눈물 나의 가슴에 작은 물망초 꽃다발이 되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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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5 (1995)
내가 어렸을 적 나 살던 동네엔 커다란
느티나무 한 그루 있었지 넉넉한 너의 그늘 아래서 나는 아무 걱정 없었는데 많은 세월 가고 내 모습 변하고 이제 서러운 도시 속에서 헤매이다 사랑도 떠나고 울다 지친 밤 꿈 속에서 너를 만났네 누구보다 내가 좋아했었던 친구 아무 일 없었던 듯 너는 웃고 어느 사이 나도 다시 꿈꾸는 아이가 되어 너의 그늘 아래서 잠이 드네 내가 어렸을 적 나 살던 동네엔 커다란 느티나무 한 그루 있었지 언제부터인가 내 가슴 속에는 이제 듬직한 느티나무 한 그루가 잃어버렸던 내 꿈을 찾아서 자라나기 시작했었네 누구보다 내가 닮고 싶었던 친구 아무 일 없었던 듯 너는 웃고 어느 사이 나도 다시 꿈꾸는 아이가 되어 너의 그늘 아래서 잠이 드네 내가 어렸을 적 나 살던 동네엔 커다란 느티나무 한 그루 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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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5 (1995)
아무도 없는 빈 들판 위로
외로히 홀로 가야하나 외로운없는 내님과 함께라면 그곳이 하늘나라 어딘지 모를 길목에서도 곱게핀 들꽃 반겨주리 서러움없는 내님과 함께라면 그곳이 하늘나라 사랑은 때론 슬픈이야기 서글픈 노래를 남기지만 눈물없는 내님과 함께라면 그곳이 하늘나라 거짓없는 내님과 함께라면 그곳이 하늘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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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 ||||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5 (1995)
1.
어느날 그인 말했지 우리의 사랑 뜻이 없다고 떠나는 그 모습에 나 혼자 그냥 말없이 우~우 2. 무엇이 진실인가요? 무엇이 시련인가요? 한평생 그대 위해 바쳤지 이젠 나 혼자 우~우 3. 닫히는 그 문소리에 시간도 가는 줄 몰라 오른손 마주 잡은 그 언약 이젠 연기로 우~우 4. 내 희망 미래 어디에 꿈속을 헤매였나요? 사랑은 사랑으로 인생은 내 길이요 우~우 5. What is this thing that tears my mind What is this life without her by my side I can remember her saying Love is love and life is life ooh ooh 6. She told me she's found someone new Who fills her life with pleasant dreams She'll ride the back seat of a limousine with fancy wine ohh oh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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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5 (1995)
떠나가고 싶어 아무런 생각도 없이
발길 닿는 곳 그 어디로든 떠나가고 싶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너를 이제는 잊어버리려 네가 있다는건 하늘같은 그리움 떠난 그 순간 돌아오고 싶어지겠지 눈을 감으면 넌 항상 내 맘에 빛나는 별이 되어 날 지켜주겠지 떠나가고 싶어 바람이 잠자는 곳으로 돌아올 길이 없다고 해도 지쳐버린 난 이제 떠나가고 싶어 내가 아픈만큼 네 마음도 그럴까 바람이 부는 거리에서 너를 생각해 어떤 의미로든 네게 남고 싶어 사랑이 아니라도 추억만이라도 돌아가고 싶어 그리운 사람이 있는 곳 사랑은 이미 지난 이야기 네가 있기 때문에 돌아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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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5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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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날 이해할 순 없겠지 이런 내 모습 미안해 이룰 수 없는 우리 사랑을 알아
아프도록 눈물로 날 달래어 보지만 오히려 지쳐갈 뿐 조금만 사랑했다면 우린 행복했을텐데 너무 어려운 사랑을 했었나 봐 사랑했던 기억에 많이 힘들겠지만 이제는 보내야 해 널 떠나야 하겠지 이것밖에 해줄 수 없는데 소중한 기억만으로 난 살아갈 수 있는 걸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할 수 있었던 건 고단했지만 그대 내게 있었으니 제발 나를 잊고 행복해 줘 견딜 수 있도록 영원히 널 사랑해 차라리 편히 울어 줘 너무 애쓰려 하지마 젖은 목소리 오늘도 힘들었니 괜찮은 듯 웃지만 참고 있던 눈물이 촉촉히 느껴질 뿐 조금만 사랑했다면 우린 행복했을텐데 바랄 수 없는 사랑을 했었나 봐 너무나도 간절히 너를 원했었지만 이제는 잊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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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느낄 수 있었어 너의 그 눈빛을
나만을 쫓고 있는 달콤한 시선 감출 수 없어 피할 수 없어 지금 넌 숨기고는 있지만 음- 다가와 줘 날데려가 혼자 두지마 날 안아봐 겁내지마 내게 속삭여 줘 이밤을 꿈처럼 이젠 내게 반해줘 제발 내게 반해 줘 주저하지마 나를 봐 너무나 너를 원해 너를 본 그 순간 가지고 싶었어 황홀한 설레임에 다급해졌어 감출 수 없어 피할 수 없어 지금 난 두렵기는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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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우린 같은 영혼인 걸 한 눈에 알아봤는데
아 어쩌면 그것은 내 오핸지도 몰라 내게 던져질 슬픔을 두려워했던 맨처음 날 설득한 네 약속 다 바람같은 거야 사랑이란 늘잔인한 아픔을 뒤에 숨겨두고 결국엔 날 혼자 가두고 웃는 걸 난 또 잊었어 시들어 갈 내가슴 가엾긴 하지만 니가 원한대로 보내줄거야 잊어줄 수 있어 짐이 될 눈물도 삼켰어 허나 오늘만은 혼자 두지마 제발 오늘만은 혼자 두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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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다신 그를 찾지 않겠다고 이젠 그럴수도 있겠다고
아무렇지 않겠다고 아무렇지 않게 너를 떠나 살수 있을것을 난 믿었어 습관처럼 지내온 날들은 어제와 다를바 없다지만 어딜봐도 그자리엔 니가 니가 서 있었어 넌 웃었어 두눈을 감아 버렸지만 어둠속엔 오직 너 숨조차 쉴수 없었던 나만을 보는 그리운 너를 보네 버리고 또 널 버려도 지두고 또 널 지워도 방안 가득하게 떠오르는 니모습에 울고 말았어 꿈을 꾸듯이 네게로 달려가는 날 받아줘 거절할순 없어 그럴수는.. 받아줘야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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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첫눈에 내려 밖엔 기다렸는데 우리
저 문으로 들어설 것만 같아 장난스레 웃고 내 머리카락 쓰다듬어 주던 행복했었지 함께 했던 날들 네겐 모자라 미안했었어 더이상 무엇도 해줄수가 없어 이젠 기회가 없어 다시 꺼내어서 다시 접었지 니 옷가지마다 살아 숨쉬는 너를 어떻게 해 토해내고 싶어 너를 내안에서 완전하게 혼자 서고 싶어 자유롭게 날아 벗어나려 했어 잊지독한 그리움에 나를 데려가 줘 나를 데려가 줘 몸부림쳐 널 원했었지만 나를 너무나도 사랑했었던 넌 넌 머나먼 그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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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오렌지 빛 풍경에 기대어서 날 보던 비밀스런 눈빛이 두려워
지나가던 내 걸음 멈추게 만들어 어지러워져 아카시아 향 마저 거리를 감싸네 나를 온통 취하게 만들어 꿈 속에서 본 듯한 느낌이 익숙해 그를 부수네 그대 그 숨소리조차 세상을 벅차오르게 하는 걸 아는지 그대 꿈이 어린 꿈에 모든 걸 잊어버린 날 안아줘 오렌지 빛 풍경에 기대어서 날 보던 비밀스런 눈빛이 두려워 지나가던 내 걸음 멈추게 만들어 어지러워져 아카시아 향 마저 거리를 감싸네 나를 온통 취하게 만들어 꿈 속에서 본 듯한 느낌이 익숙해 그를 부르네 그대 그 숨소리조차 세상을 벅차오르게 하는 걸 아는지 그대 꿈이 어린 꿈에 모든 걸 잊어버린 날 안아줘 오렌지 빛 풍경에 기대어서 날 보던 비밀스런 눈빛이 두려워 지나가던 내 걸음 멈추게 만들어 어지러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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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토요일 오후 우쭐한 거리 데이트 상대도 하나 없어
친구들에게 전화를 할까 망설이다 그냥 돌아오네 chorus] 음~ 이럴때 그대가 옆에 있다면 my love I'm not be canbe better 오~ my baby사랑해준 그 누군가를 어디쯤에서나 만날수 있을까 가만히 그댈 생각해 언젠가 청혼해줄 사람 어디선가 날 찾고 있는지 그렇지 않아도 따분한 주말 엄마의 잔소리 울고싶어 클럽에 가서 춤을 추려다 그냥 텔레비젼 chorus 반복 음~ 이럴때 그대가 옆에 있다면 my love my love I'm not be canbe better 오~ my baby 오~ my baby사랑해준 그 누군가를 어디쯤에서나 만날수 있을까 가만히 그댈 생각해 언젠가 청혼해줄 사람 어디선가 날 찾고 있는지 보고 싶어 여기 이쯤에서 차라리 내가 찾아가 볼까 오늘도 그댈 생각해 언젠가 나에게 청혼해줄사람 어디서 날 찾고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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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Rise up!
From the valley of despair(in your soul) Baby! Who said that life was ever fair(It's unkind) Be strong! So many people lose their way (and goald-on) The road! We all travel night and day(blind) But it's the dawning of our love We've been waiting much too long(in the dark) The sun is sun is shining Say goodbye to sadness The sun is, sun is shining A festival of gladness (So smile) Rise up! From the mountain of your fears (in your heart) Baby! Let me wipe away your tears(and sorrow) Be strong! And content with what you, re given (it ain't hard) The road! That we climb will lead to heaven (tomorrow) Yes, it's the dawning of our love We've been waiting much too long(singing the blues) The sun is, sun is shining Say goodbye to sadness The sun is, sun is shining A festival of gladness (so smile) Yes, it's the dawning of our love We've been waiting much too long(but no more) The sun is, sun is shining Say goodbye to sadness The sun is, sun is shning A festival of gladness The sun is, sun is shining Say goodbye to sadness The sun is, sun is shining A festival of gladness The sun is, sun is shining I can see it it your eyes The sun is sun is shining it's heaven open w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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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오늘같이 힘든 밤이면 언제나 널 찾곤 했었지
어둔 밤을 내게 달려와 주며 걱정된 눈빛 고마운 친구 하루종일 비 내리던 날 우산없이 행복했었어 첨범거리며 동넬 뛰어다녔지 우리 둘만이 가득한 세상 (Repeat Chorus) 언제나 넌 내게 있었고 음- 소중함을 몰랐던 거야 외롭고 또 지칠 때마다 음- 너 하나로 든든했던 건 바로 내 곁에서 변함없이 믿어 주었고 많은 고민에 힘겨워질 때마다 끝없이 날 위로했어 (Repeat Chorus) 먼 훗날 세상이 우리를 아프게 하여도 그때도 니가 곁에 있어 준다면 난 정말 행복할거야 한 남자와 헤어지던 날 너와 한참을 울었고 그동안에 난 나쁜 친구였는데 슬픈 이별도 함께 해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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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서글픈 눈빛 망설이는 입술 어색한 표정 외면하고 싶어..
애써 웃는 모습 나를 더 아프게 하네 아득한 시간 혼자서 준비한 우리의 이별 널 위해 말할게 많이 힘들어도 눈물을 참으면서 이렇게... 워... 조금만 기다려 내가 말할 수 있게 힘들어 하는 널 더 볼 수가 없어 견뎌낼 수 있을 때까지(조금만 기다려줘) 조금만 기다려 너를 보낼 수 있게 조금만 새로 한 머리 달라진 립스틱 투박한 모습 모두 지웠지만... 관심 없는 네겐 더 이상 난 아름답지 않아 워......... 용기가 필요해 너를 보낼 용기가 힘들어 하는 널 더 볼 수가 없어 어제 나를 아껴준 사람(나를 아껴줬어) 이제는 보낼게 많은 날을 함께한 너를 위해...후우.. 너무나 힘들어 나를 위한 너의 연민까지도 더 이상은 싫어 그래 너에게 버거운 짐 바로 나였다는 걸 알아.. 조금만 기다려 내가 말할 수 있게 힘들어 하는 널 더 볼 수가 없어 견뎌낼 수 있을 때까지(조금만 기다려줘) 조금만 기다려 널 보낼 수 있게 조금만 기다려 내가 말할 수 있게 힘들어 하는 널 더 볼 수가 없어 견뎌낼 수 있을 때까지(조금만 기다려줘) 조금만 기다려 너를 보낼 수 있게 조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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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이은미 3집 - 自由人 (1997)
알고는 있어 그대 원하는 걸
애써 태연한 표정으로 모른 척 외면하기 힘들지만 그대 시선을 이렇게 피하고 있네 서둘러 다가오지 말아줘 제발 난 아직 자신이 없어 다가오지마 내가 날 보여줄 때까지너무 가까이 내곁에 앉지마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그대의 땀냄새 내 머릴 어지럽혀 그대 시선을 이렇게 피하고 있네 서둘러 다가오지 말아줘 제발 난 아직 자신이 없어 하지만 언젠가 나 안겨질 곳은 약속해 이미 그대뿐임을 더이상 다가오지마 내가 날 보여줄 때까지 그대 시선속에 나는 취해 가네 알고는 있어 그대 무얼 원하는지 그대 시선을 이렇게 피하고 있네 서둘러 다가오지 말아 제발 난 아직 자신이 없어 알고는 있어 그대 무얼 원하는지 그대 시선을 이렇게 피하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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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이은미 3집 - 自由人 (1997)
이해할께 그동안 날 누구보다 사랑해준 너를
이미 너를 떠났었던 내가 이제 와서 너의 길을 가로막을 순 없어 힘겨웠던 지난날에 그 아픈 기억들 내 소중한 사랑 널 잊을께 이젠 네곁에 그 사랑을 나보다 더 사랑해 줘야만 하니까 나를 잊고 너 하나만 바라보는 그 사람을 위해 살아야 해 기억할께 내 귓가에 속삭이던 너의 숨소리를 항상 내가 힘겨워할 때에 있어 주었던 널 행복했던 날들을 야위어가는 내사랑 너는 빗물이 되어 내맘에 내리네 잊혀져갈 우리의 지난날들을 어디에서 이제 찾아볼 수 있을까 먼훗날 한번쯤 우연히 만나면 웃으며 인사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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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 ||||
from 이은미 3집 - 自由人 (1997)
하늘에 뜨고 싶은 내마음 무거운 짐을 던지고
저만치 아래 세상이 아득히 보일 때까지 날아봐 의심을 버리고 느껴봐 가벼워진 내몸을 걸어봐 구름들 사이로 날아봐 태양을 만날 때까지 수많은 세월을 참을 만큼 참았어 무거운 짐들을 이젠 모두 던져버려 날아봐 의심을 버리고 느껴봐 가벼워진 내몸을 걸어봐 구름들 사이로 날아봐 태양을 만날 때까지 참을 만큼 참았어(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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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 ||||
from 이은미 3집 - 自由人 (1997)
저 불빛을 따라 조금만 더 기대줘 내 어깨위에 조금만 더 있어줘
이제 두손을 놓으면 널 잊을 것만 같아 날 바라보는 내 눈빛엔 아직 남은 너의 사랑이 오 이젠 떠나야 했었던 그 마음 이해해 나 널 보낼께 다른 세상에서 만날 수 있다면 우릴 위한 꿈을 꾸겠지 안녕 하늘 높이 꿈속에서 우리 영원하길 아무말도 하지마 그냥 이대로 있어 네모습 기억할 수 있게 그냥 이대로 있어줘 이렇게 널 보낸다면 날 잃을 것만 같아 마지막 입맞춤엔 아직 남은 너의 사랑이 오 이젠 떠나려 했었던 그 마음 이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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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이은미 3집 - 自由人 (1997)
난 원한걸까 그밤 그대의 눈길
고개 돌려 외면한 채 혼자 돌아오던 길 긴 밤을 밝혀 다시 떠올려 보네 마른 기억 털어내고 너에게 가고싶어 한번만 단 한번이라도 나의 작은 가슴 열 수 있다면 많은 날들 하얗게 지낸건 너를 위한 거라 생각할 텐데 조금만 더 더 가까이와 너의 모든 걸 나도 느낄 수 있게 날 안아봐 너 원했던 만큼 내게로 와 더이상 후회하긴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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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이은미 3집 - 自由人 (1997)
이제 말할께 소리치지마 더욱 초라해진 내가 싫어
같은 생각에 많은 한숨들 너무 눈칠 보며 살아왔어 내가 말할께 그 모든걸 터져버릴 것만 같은 기분 짙은 화장을 지워버리게 자유롭게 나를 내버려둬 내 마음을 열어둘께 너무 어렵지는 않게 어디라도 날아갈래 바람처럼 자유롭게 혼자되면 나 맨발로 걸어도 그래 이런 게 자유 평화롭게 해 내 가슴이 뛰어 눈물이 나도록 사랑으로 난 자유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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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이은미 3집 - 自由人 (1997)
지나가버린 그 시간속에서 희미하게 남아있는 건
철이 없었던 나를 감싸준 그대의 따스한 가슴뿐 날 사랑한 그 사람에게 아무것도 해준 게 없어 이제야 너의 그마음 아는 난 후회만을 간직한 채 널 떠나야 했던 그 아픈 기억을 웃음으로 대신하려 해 많은 추억을 내게 남겨준 그대여 정말 고마와요 날 사랑한 날 기다린 그대의 마음을 아픔들을 이젠 모두 알 것 같아 그렇게 힘들게 날 지켜준 그대 널 떠나야 했던 그 아픈 기억을 웃음으로 대신하려 해 많은 추억을 내게 남겨준 그대여 정말 고마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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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
from 이은미 3집 - 自由人 (1997)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들 사이로 가만히 나의 노래를 시작해
오래전에 일들을 모두 다 기억할 수 없지만 다만 내 모습을 찾아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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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 ||||
from 이은미 4집 - Beyond Face (1998)
두려워하지 않아요
모든 게 사라져도 하나 둘 지워진대도 잊을 수는 없겠죠 뒤돌아보면 많은 세월 가려진 내 눈물 아무말 없이 내 손 잡아준 그대 내곁에 있으니 알아요 이젠 믿어요 눈물은 지울께요 조금씩 잊혀진대도 후회하지 않아요 뒤돌아보면 많은 세월 가려진 내 눈물 아무말 없이 내 손 잡아준 그대 내곁에 남아 있으니 괜찮아요 이젠 내가 그대 두 손을 잡아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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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이은미 4집 - Beyond Face (1998)
나를 건들지 말아. 너의 몫이 아냐.
긴긴 그 방황 속에서 이제 돌아왔어. 깊은 잠 같은 눈길 이젠 내겐 없어. 하얀 둠에 쌓였던 그 모습 잊어줘. 세상을 다시 돌아 보려해 먼길을 헤매 이제 여기에 너에게 줄 선물은 여지껏 니가 들어왔던 얘기로 세상을 보지마 빈 껍데기 뿐인 그 마음으로 날 판단하지마. 너와 나를 잡아 줄 수 있는 건 우리들 자신 뿐 여지껏 니가 들어왔던 얘긴 잊어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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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이은미 4집 - Beyond Face (1998)
난 내가 평범하길 원치 않는다. 내속에 잠자는 또 다른 날 깨워 일으켜
또 오랜 시간을 아프게 다듬어 낸 후 난 내려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 꺼플 꺼플 지난 날 벗고 자신있게 숨겨진 나를 보여주겠다. 이제는 날 봐! 비밀은 전혀 없어. 날 봐! 비밀은 전혀 없어. 때론 내 말과 행동이 조금씩 어긋나 그대들 모두의 구설수에 오르내린다해도 완벽한 나의 모습 꿈꾸지 않기에 그저 내 실수에 가만 고개 숙일 뿐 난 이것 저것 쓸데 없는 말들로 변명 않겠다. 날 꾸며대지 않겠다. 날봐! 비밀은 전혀 없어. 날봐! 비밀은 전혀 없어. 무엇이 여길 이렇게 만들었나 여기저기 가면의 가면을 쓰고서 우리를 위해 자길 다 버렸다고 하는 사람들 그댄 믿을 수 있겠나 이제는 날봐! 날봐! 이제는 날봐! 비밀은 전혀 없어. 자, 날봐! 비밀은 전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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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이은미 4집 - Beyond Face (1998)
그때 해는 이미 지고 있었지
횡단보도 저편 너를 봤을 때 아직 그 외투를 입는군 역시 올 겨울도 그리 날듯이 마치 그래왔던 것처럼 젖은 눈송이도 날리고 내 가슴엔 바람 불어오네 잊혀졌던 오랜 꿈처럼 혹시 그 눈빛과 마주칠까봐 그저 신호등만 보고 있었지 이순간이 영원과 같아 하얀 입김마저 얼어버린듯 마치 그래왔던 것처럼 주윈 빛을 잃어(버리고) 내 가슴엔 바람 (불어오네) 잊혀졌던 오랜 꿈처럼 언제인지 아스라한 추억의 옷깃 여미고 낯선 사람들에 실려 서둘러가던 넌 나는 아직도 너를 사랑해 나도 널 모르고 걸었었지 잊혀졌던 오랜 꿈처럼 나는 아직도 널 사랑해 나는 아직도 너를 사랑해 나도 날 버리고 걸었었지 잊혀졌던 오랜 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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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이은미 4집 - Beyond Face (1998)
이제는 지쳤나 천천히 조여드는 것만 같아
너무나 갑갑해 현기증처럼 니가 아찔해 제발 그만둬 달라졌다 믿을 수 없어 안돼 하지마 더이상 묻고 싶지도 않아 너의 혀가 조금 천천히 나의 손은 더욱 더 가까이 나의 온몸을 누르는 너의 마음 흔들리듯 너의 말로 그럴듯이 나의 눈은 더욱 더 슬프고 너는 아무 상관없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넘어야 해 넘어야 해 너의 혀로 조금 천천히 나의 손은 더욱 더 가까이 나의 온몸을 휘감는 너의 마음 흔들리는듯 너의 말은 그럴듯한 나의 눈은 더욱 흐려지고 너의 무책임한 눈빛 나의 마음을 아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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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이은미 4집 - Beyond Face (1998)
때로는 너무나 냉정한 무심한 말들이
때로는 중요한 의미라고 필요한 얘기라고 하지만 표정없는 말들을 하지마 조금은 걱정된 눈빛 아쉬워하지 조금은 내 맘을 이해하듯 모든걸 위로하려 하지만 표정없는 말들을 하지마 아직 넌 똑같애 달라질 건 없어 답답해 사람들은 너무 쉽게 말을 해 사람들은 너무 쉽게 말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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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이은미 4집 - Beyond Face (1998)
안절부절 못하고서 눈치만 살피다
우물쭈물 하는 새에 그래 모두 어딨어 투덜투덜 여기저기 미쳐버릴 것 같아 모르겠어 난 정말 다 어디로 간거야 오락가락 정신없어 뭐라고 말해봐 티격태격 말다툼만 정말 어이가 없어 울긋불긋 다른 얼굴 도대체 넌 누구야 내가 왜 이러는지 도무지 알 수 없어 어때 넌 괜찮아 한숨만 쉬면서 있는 건 아닌지 글쎄 알 수 없잖아 그냥 포기하면 어떻게 돼 버릴지 아니야 도대체 누구야 보여줘 물렁물렁 흐물대는 질퍽질퍽 끈적이는 이런 날들 난 지겨워 글쎄 넌 요즘은 어때 안절부절 우물쭈물 오락가락 티격태격 이런 날들 난 지겨워 요즘은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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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
from 이은미 4집 - Beyond Face (1998)
그렇게도 말하기가 힘들었나요 준비한 마지막 그말
망설이며 뒤돌아선 그 모습에서 흔들리는 오늘이 안타까와요 그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 그저 체념하듯 눈을 감아요 조금은 나도 두려운 게 사실이죠 앞으로의 하루 또 하루 만날 때부터 헤어짐을 생각했던 이율 이제서야 난 알 것 같아요 쉽지 않다는 걸 몰랐었나요 우린 다를거야 그 생각이 틀린건가요 이젠 남은 게 없어 떠나버려요 그 많은 사람들중에 단 하나 나의 의미마저도 그래 이제 됐나요 끝난 것 같나요 하지만 내눈에 고인 지울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걸 알지 못하나요 하지만 영원히 남아 지울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걸 알지 못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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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이은미 4집 - Beyond Face (1998)
버렸어 기대는 모두모두 버렸다고
지쳐버린 두 다리론 어디에도 오를 수 없어 세상속에 너를 숨기지마 이젠 고개들어 크게 소리쳐봐 거친 세상 그 위로 당당하게 딛고 일어서 너를 다시 느껴봐 다시 너를 보여줘 흩어져 사라져 버렸던 (우리) 꿈들로 너를 채워 새로운 눈을 떠봐 달라진 너를 세상에 모든 걸 다 빼앗겨도 끝내 하나 하나는 지켜낸거야 거친 세상 그 위로 당당하게 딛고 일어서 너를 다시 느껴봐 다시 너를 보여줘 그게 너였다고 말해 프른 아침 빛나던 그토록 원했던 곳으로 힘차게 올라가 거친 세상 그 위로 당당하게 딛고 일어서 눈부신 모습으로 이제 너를 보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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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 안돼 내 빨간 입술에 입맞출거야 오늘 말해줄거야 오늘 다시는 보내지 않을거야 너를 보내지 않을거야 너를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오늘밤 너는 너무 완벽해보여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오늘밤 내게 안겨 웃어봐 내게 안겨 춤춰봐 내게 안겨 차가운 내 피부 너를 만지고 싶어 만지고 싶어 싸늘한 눈동자 너를 가지고 싶어 가지고 싶어 ☆★부분 2번 반복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둔다면 말도 안돼 ☆★부분 3번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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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손을 내밀어도 말을 걸어봐도
아무것도 할수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조각 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마음은 레몬과자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곁에 다가가도 미소지어봐도 나를 바라보지않아 나를 바라보지 않아 너무 너무 아름다운 너 아름다운너에게선 체리샴푸맛이 나 왜 나의 맘을 부숴 왜 나의 맘을 부숴 그녀가 말했어 내가 널 잃어가고 있다고 부서진 마음에 조각의 널 묻어가고있다고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너를 바라봐도 좋은 선물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 나를 알아주지않아 조각 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마음은 레몬과자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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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 나해 뭐 화끈한 일 뭐 신나는 일 없을까 할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하는 일 없이 피곤한 일상 나른해 난 기지개나 켜 뭐 화끈한 일 신나는 일 없을까 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 척 춤을 선보기 하루전에 홀딱 삭발을 비오는 겨울밤에 벗고 조깅을 야이야이야이야이야 모두 원해 어딘가 도망칠 곳을 모두 원해 무언가 색다른 것을 모두 원해 모두원해 나도 원해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뭐 화끈한일 뭐 신나는일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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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너 땜에 나 꼬이는거야 너땜에 다버린거야
너 땜에 나 더러워진거야 뭣땜에 넌 그러는거야 어쩌면 난 돌아버린거야 어쩌면 널 태울거야 어쩌면 난 죽어버릴거야 그때면 다 좋을거야 말로 할 수 있는 더러운 것들 나를 기다리며 널 보고 있어 그런 표정해도 소용없어 입다물고 그냥 듣기나 해 이렇게 난 돌아버린거야 이렇게 널 버린거야 이렇게 난 도망치는 거야 이제는 다 지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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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저 머리를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오존층이 깨졌을까
운동도 안하면서 저 근육은 어떻게 만들었지 무쇠팔 무쇠다리 천하무적 근육맨 열일곱 한국애가 34-22-33이라지 귀여운 얼굴에다 찰랑찰랑 매끈한 긴 생머리 가는 팔 가는 다리 청순가련 섹시걸 이와같은 설정엔 꼭 필요한게 있지 근육맨에 도전하는 못된 동네 깡패들이 나쁜놈들이 항상 쓰는 방법은 근육맨 여자친구를 납치하기 정의의 주먹이 불을 뿜는다 날아라 근육맨 멋진 사나이 무쇠팔 무쇠다리 천하무적 근육맨 싸움이 끝난 후의 어느 화창한 토요일 저녁쯤에 친구들이 모두모여 파티를 열어주면 근육맨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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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물기에 젖은 저녁에 바람과 강가에 앉은 사람의 휘파람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아름다웠겠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종일 꿈꿨어 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행복한 니가 나를 구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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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바보같다 생각했어 너를 한 번 봤을 땐 멍청한 눈, 헝클어진 머리, 마른 몸
착하다고 생각했어 너를 두 번 봤을 땐 상냥한 눈, 귀여운 머리, 날씬한 몸 사람들은 너를 몰라 안경너머 진실을 봐 어리숙한 모습뒤에 천사같은 네 영혼을 나밖에는 아무도 모를꺼야 바보같다 생각했어 너를 한 번 봤을 땐 어눌한 말, 촌스러운 표정 어색했지 착하다고 생각했어 너를 두 번 봤을 땐 솔직한 말, 신선한 표정, 좋았지 사람들은 나를 몰라 안경너머 진실을 봐 웃고있는 얼굴뒤에 기댈 곳 없는 내 어깨를 너밖에는 아무도 모를거야 사람들은 우릴 몰라 안경너머 진실을 봐 이세상엔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도 가득가득 많고 많은데 너는 너무 착해, 내가 널 지켜줄거야 지금 이대로, 좋은 사람 그대로 나는 너무 약해, 네가 날 지켜줘야해 지금 이대로, 좋은 사람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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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언제나 그렇듯이 수많은 사람들 이곳에
분주히 무언갈 찾아서 오가고있어 네 생각 너의 말투 날 기쁘게 하는 한가지 오늘도 너와 함께 있는난 참 행복한사람 잠 오던 때쯤에 넌 내게 말했지 이틀전에 넌 이미 세상을 떠났다며 싸늘한 자정에는 너와 얘기를 너와 얘기를 해달라고 네 이름 너의 웃음 날 기쁘게 하던 한가지 이제는 나를 잊겠지 난 기억되고 싶어 놀라진 말아줘 고백할게 있어 이틀전에 난이미 세상을 떠났어 쓸쓸한 자정에는 나와 얘기를 나와 얘기를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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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다왔지 이제는 거의 다왔다고 믿었어
알았지 내가 언제 다안다고 그랬어 그랬지 언제든 커서 어른되면 알수 있을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내말은 고마운 말로 기운내길 바랬지 메마른 울음은 멀리 기억속에서 버리지 그랬지 언제든 커서 어른되면 알수 있을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그때는 모두 너무나 커다랗게 날 비웃었지 무엇이 그리도 즐거워 있지 내가 간 곳은 언제든지 그랬지 보이지 아무도 나를 볼 수 있다 말하지 그랬지 언제는 커서 어른되면 알수 있을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어른은 다 알지 어련히 알테지 어른은 다알지 어련히 다 알수 있을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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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살금살금 다가와 내 하루를 뒤쫓는 너의 시선은 나를 미치게 해
돌아보면 어느새 내 뒤에 서있는 너의 얼굴은 나를 미치게 해 넌 이걸 알아야해 난 인형이 아냐 지겨워 이제는 네 질투가 떠나줘 이제는 내 곁에서 화가나 너의 그 얼굴에 나를 바라보는 그 눈에 네 광기 어린 눈 넌 미친 사람같아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드레스를 입히고 왕관을 씌우고 유리신을 신기고 날 공주라고 부르지마 지겨워 이제는 네 질투가 꺼내줘 이제는 상자에서 숨막혀 너의 그 시선에 나를 괴롭히는 집착에 내 머릴 만지지마 내 이름 부르지 마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넌 사랑이라 부르지 너 혼자만의 놀이를 살금살금 다가와 내 하루를 뒤쫓는 너의 시선은 나를 미치게 해 돌아보면 언제나 내 뒤에 서있는 너의 모습은 나를 미치게 해 넌 이걸 알아야해 난 인형이 아냐 지겨워 이제는 네 웃음이 떠나줘 이제는 내 곁에서 화가나 너의 그 얼굴에 나를 바라보는 그 눈에 내 머릴 만지지마 내 이름 부르지마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네 광기 어린 눈 넌 미친 사람같아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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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넌 너무 예뻐 슬픈 표정으로 꿈속 요정되어 날 아프게 해
넌 너무 예뻐 지친 날개 접고 쉴곳 찾지 못해 날 슬프게 해 넌 너무 예뻐 빗방울 머금은 눈은 별빛되어 날 울리곤 해 차라리 취해 있을래 영원히 그렇게 누워버릴래 기억은 접어버릴수 없댔잖아 넌 너무 예뻐 마냥 향기로운 미법으로 나의 가슴 아리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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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내 눈은 이제 기쁘지 않아
내 뇌는 이제 숨쉬지 않아 포도주스로 채워진 보라색의 내 심장, 내 심장 가늘게 떨리는 보라색의 내 혈관 내 뺨은 이제 빛나지 않아 내 귀는 이제 우습지 않아 포도주스로 채워진 보라색의 내심장 내심장 새파랗게 멍이 진 유혹적인 내 손목, 내손목 비오는 밤은 광기에 차 제물을 기다려 다락에 같혀 비명을 지르는 작은 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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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인생은 잔인한 연인 천사의 얼굴을 하고 그대를 아프게 하죠
작은 것들이 그대를 울릴 때는 내가 그 곁에 있어줄께요 내게 기대요 해줄 수 있는 일은 많이 없겠지만 나만은 그대 곁에 같은 모습으로 언제나 머물 거예요 아무 것도 바라지 않을 거예요 그대 곁에 언제나 머물 거예요 아무 것도 바라지 않을 거예요 그대 곁에 언제나 머물 거예요 내게 기대요 언젠가 마지막 날엔 미소를 띄운 얼굴로 그대와 같은 순간에 조용히 눈을 감아요 마지막 순간까지 그대 곁엔 내가 있어요 내게 기대요,내게 기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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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기억나지 않아 어젯밤 꿈조차
지우려고 했던게 아닌데 잠들지 않도록 널 부르며 눈감았지 사무쳐 그리지는 않았지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인걸 꿈꾸지 않기를 눈감으며 기도했지 사무쳐 그립지는 않았지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인걸 그래 나 널 지우려고 해 널 보내려고해 이젠 지쳤어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인걸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어느새 난 빗물에 젖어 슬픈 새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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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김복동 과장 어린 딸이 둘 결혼한지 8년이 됐어
과장 회사엔 여직원이 둘 슬금슬금 만지곤 하지 이복순 여사 "김과장 부인"학생때는 미인이었대 딸만 둘이라 면목없다지 아들하나 낳아야 한대 김과장가족 인사드려요 잘 부탁해요 뉴스를 보시며 저녁을 드시며 밥풀을 튕기며 흥분한 김과장 미스리 다리 잘 빠졌네 나쁜 놈 천지인 못믿을 세상에 겁나서 어떻게 딸자식 키우나 사장님 훌륭하십니다 동창애들은 이번달에도 새옷입고 나들이 간대 고향친구놈 큰차 샀다고 전화해서 자랑하던대 김과장 가족 인사드려요 잘 부탁해요 어디선가 조금씩 뒤틀린 알 수 없는 이상한 사람들 어쩌다 그 모양 그 꼴이 되셨나 어지러워 조금은 슬퍼요 생각없는 가엾은 사람들 결국은 그렇게 살다가 가시나 공부잘하고 말잘들어야 아빠같은 사람이 된다 부잣집으로 시집가야지 남들에게 큰소리 친다 김과장가족 인사드려요 잘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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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모두들 잠들 새벽 세시 나는 옥상에 올라왔죠
하얀색 십자가 붉은빛 십자가 우리 학교가 보여요 조용한 교정이 어두운 교실이 엄마,미안해요 아무도 내 곁에 있어주지 않았어요 아무런 잘못도 나는 하지 않았어요 왜 나를 미워하나요? 난 매일밤 무서운 꿈에 울어요 왜 나를 미워했나요? 꿈에서도 난 달아날 수 없어요. 사실은 난 더 살고 싶었어요 이제는 날 좀 내버려 두세요 사실은 난 더 살고 싶었어요. 이제는 날 좀 내버려 두세요. 모두들 잠든 새벽 세시 나는 옥상에 올라왔죠 하얀색 십자가 붉은빛 십자가 우리 학교가 보여요 내일 아침이면 아무도 다시는 나를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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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나를 사랑하는 너는 맘 따뜻한 정열가 나를 위해 무엇이던 할 수 있을거야,그렇지?
나를 대신해 죽을 수도 있을테지,너라면 하지만 네가 생각할 수도 없을 한가지 나를 대신해 살아줄 수는 없어,그럴 순 없어 나를 위하지마,나를 위하지마, 나를 위하지마,나를 원하지 마 날 원하지 마,날 원하지 마 나를 사랑하는 너는 거짓말 하진 않아 나를 위해 별이라도 따오겠지 그렇지? 나를 대신해 지옥에라도 갈거야.너라면 하지만 네가 생각할 수도 없을 한가지 그래서 나는 너를 견딜수 없어,그럴 수 없어 이해할수 없는 넌 나를 가질 수 없어 나를 알지 못한 널 난 사랑할 수 없어 나를 위하지 마,나를 위하지 마, 나를 위하지마,나를 원하지 마 날 원하지 마,날 원하지 마, 날 원하지 마, 날 원하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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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얼어붙은 아침이슬 눈을 감은 너는 아직 한밤중 몸이 젖어 떨고 있나
어디 움직여 볼까 소리 없이 흔들이는 가벼운 나의 어깻짓 우두커니 바라보는 힘없이 붙어있는 눈은 동두천 charlie 꽃다운 미스리의 가슴팍을 찔러 놓고 동두천 charlie 빛나는 계급장과 엄마 품에 안기었지 동두천 charlie 말 못하는 풀잎처럼 누워있는 너는 아직 한밤중 목이 말라 말이 없나 어디 들어나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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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아저씨 어서 일어나요 길에서 자면 큰일나 무슨 일이 있었나 빗속을 거닐었나
저 까만 발로 꿈꾸고 있는걸까 뭐 할말이 있을까 어디 얘기를 들어볼까 길에서 주무시면 얼어 죽어 버릴 꺼예요 아저씨 일어나 기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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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보다시피
볼것없이 살았어 해놓은것 없이 가진것 하나 없이 그럭저럭 되는대로 그런 하루하루 나도 간절하게 바랬던게 있어 나도 맘을 다해 했던 일이 있어 내 뜻대로 되준일은 없어 결국 아무것도 나에게는 쉽지 않아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보다시피 볼것없이 살았어 믿는 사람 없이 진짜 사랑 한번없이 그럭저럭 되는대로 그런 하루하루 나도 간절하게 바랬던게 있어 나도 맘을 다해 했던 일이 있어 내 뜻대로 되준일은 없어 결국 아무것도 나에게는 쉽지않아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보다시피 볼것없이 살았어 간절하게 바랬던게 있어 맘을 다해 했던 일이 있어 내 뜻대로 됐던일은 없어 아무것도 나에게는 쉽지않아(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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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그래 모두 돌아가고 싶은 그때로
길던 하루해 작은 선물상자 따스하던 엄마의 품 학교가는 길 작은 구멍가게 재미있던 소꼽놀이 다시 볼 수 없을 그리운 친구들 하지만 이런게 다일까, 그럴까 전쟁놀이 하자고 내가 던진 돌에 맞아서 울던 그 친구, 피가 흘렀던 이마 병원 놀이 하자고 우릴 옥상으로 불러내 묘한 눈빛으로 우릴 바라보던 그 오빠 지루한 하루 원치 않은 선물 무서웠던 아빠의 매 다신 보기 싫은 미웠던 사람들 하지만 아무말 못했지, 그랬지 거짓말을 했던날 들킬까봐 마음 졸이며 뒤척이던 밤 두근거리던 마음 아빠 엄마 싸운날 동생하고 둘이 손잡고 무서워 울었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날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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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감추지마 나를 원해? 내마음을 원해? 너의 눈 너의 눈속의나
너의 꿈,너의 꿈속의 나 너의 밤 너의 밤속의 나 나를 원해? 내 마음을 내입술을 내 향기를 나를 원해? 원한다면 네게줄게 가진 것 다 네게 줄게 나를 원해?내 눈을 원해?나를 원해? 내맘을 원해?나를 원해 나,나를 원해 나를 원해 나를 워해 내눈을 원해 나를 원해 내 맘을 원해 나를 원해 나,나를 원해 나를 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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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눈을 뗄수 없어 설마설마 했어
오늘 TV속에 교통사고 뉴스 기억할 수 있어 맑고 환한 밤에 이제 다시 못 볼 아빠 나온 날을 하늘로 가는 상자 눈 앞에 보여 싫어 언제나 아픈 상처 늘 만나는걸 그대도 아실까 왜 날 신경쓰지 않죠 이밤 무서운 꿈에 모두 왜 신경쓰지 않죠 이밤 괴로운 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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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가슴 이토록 아릴 줄은 무슨 꿈이라도 꾼 것처럼 바삐 오가는 걸음속에
슬피 우두커니 땅만 보며 아닌 척 하지만 나는 지금 아파 한때 뿐이라 생각했지 어때 아무 일도 없었던 냥 뭣이 그리도 재밌는지 미친 사람처럼 보일꺼야 아닌척 하지만 난 아닌척 하지만 나는 지금 아파 아파 아파 아파 비라도 오면 조금 편안하겠지 무릎에 흐르는 피는 씻어주겠지 그래도 난 젖은풀 코밑에 대고 잠이 들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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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바람이 부는가봐..텅빈나에게.. 세상은 알수없어 너무 두려워..
무엇을 말해야 해.. 너는 모르지.. 눈물이 흐르나봐 두 뺨위로.. 알아, 알아, 알아.. 나는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수있어.. 알아, 알아, 알아.. 나는 엄마가 원하는 사람이 될수있어.. 무엇을 원해야해.. 무엇을 믿어야해.. 무엇을 말해야해.. 너는 아나봐.. 내게는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알아, 알아, 알아.. 나는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수있어.. 알아, 알아, 알아.. 나는 엄마가 원하는 사람이 될수있어..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될수 없을뿐.. 당신의 사람이 될수있어.. 알아, 알아, 알아.. 나는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수있어.. 알아, 알아, 알아.. 나는 엄마가 원하는 사람이 될수있어.. 알아, 알아, 알아.. 나는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수있어.. 알아 알아 알아.. 나는 엄마가 원하는 사람이 될수있어... 알아 알아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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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인생은 잔인한 연인 천사의
얼굴을 하고 그대를 아프게 하죠 작은 것들이 그대를 울리 때는 내가 그 곁에 잇어줄께 내게 기대요 인생은 외로운 여행 찬란한 풍경들 속에 굶주린 야수가 살죠 그대걸음이 힘겨워 질때는 내가 그 곁에 함께 걸어가요 내게 기대요 해줄수 잇는 일은 많이 없겠지만 나만은 그대 곁에 같은 모습으로 언제나 머물 거에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거에요 그대 곁에 언제나 머물거에요 아무 것도 바리지 않을 거에요 그대 곁에 언제나 머물 거에요 내게 기대요 언젠가 마지막 날엔 미소를 짓는 얼굴로 그대와 같은 순간에 조용히 눈을 감아요 마지막 순간까지 그대 곁엔 내가 있어요 내게 기대요 내게 기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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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그런 눈길 어울리지 않아요 후회라는
말은 정말 싫어 언젠가 따스했던 우리만의 비밀 그 기억속에 머물러요 낯선 꿈을 쫓던 시간들 그대역시 나에겐 꿈인가 가까이 있어도 건널수 없는 그대 나를 불러 손짓하고 또 떠나가네 아 가버린 날들 다시 찾는다면 우 그대 가슴 가득 나의 사랑 전할텐데 아 가버린 날들 다시 돌아와요 함께 하던시간 그때 그대로 머물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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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연인들 노래 들려오면
강건너거리 눈을 뜨네 이밤이 도시를 잠재워도 그거리 하나 둘 깨어나며 길어질 이 밤 준비하네 지난주엔 흥에 넘쳐 학생둘에 건달하나 모두들 잠들은 그 시간에 그들은 우리를 떠났네 하지만 우린 태평하네 텅빈 가슴 채우려 모여드는 이 시간 거리마다 넘치는 외로운이들 사랑하는 곳 노래소리 흥겹고 웃음소리 퍼져도 지친 마음 가지고 돌아갈 이들 우리들 모습 새벽하늘 밝아올때 뿌연 눈을 껌뻑이며 아직도 제 짝을 기다리며 이 골목 저 골목 서성여도 거기엔 낯선 모습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