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가득히 날린 어느 가을날처럼
그 아득한 슬픔 모두 버려야지
짙은 빛깔의 노을 옅게 흐려진거리
여린 마음가득 보낸 시간들
막연하기만 했던 지나온 날들
떠나보내야 하지
아픈 기억들 모두
내게 다가온채 머문 시간들
허나 이젠 나를 떠나야만해
예전의 날 지우고
단념할순 없어 나 이제껏 사랑한
내삶을 찾아 남겨진 나날들
모두 날 위한 것일뿐
가끔씩 내게 스쳐왔었던 뜻모를 슬픔들은
이제 더이상 날 외롭게 할수는 없어
그저 지나간 기억이라 생각될 뿐야
그 힘겹던 날들 이제 멀어져가
끝내 가슴 에 담고 살아갈 이윤없지
앞으로 보내야할 내 삶을 위해
절마이 다시 내게 온다하여도
아무일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