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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천만의히트송제5집 [omnibus]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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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삼천만의히트송제4집 [omnibus]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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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 때 그 시절 그 노래 (2012)
모두다 어기여차 노를 저어라
사랑을 푸른 물에 띄워놓고 노래하며 끝없이 흘러가자 솟아나는 정열이 다 타도록 하늘에 흘러가는 흰 구름이 수줍어 바다 속에 잠기누나 가매기도 쌍 지어 날아간다 아름다운 우리의 젊음이여 모두다 어기여차 노를 저어라 사랑을 푸른 물에 띄워놓고 노래하며 끝없이 흘러가자 솟아나는 정열이 다 타도록 잠발라야 다정하게 나누면서 밀려오는 파도에 ?을 실어 머나 먼 수평선 저 너머로 어기여차 모두 다 달려가자 잠발라야 다정하게 나누면서 밀려오는 파도에 꿈을 실어 머나 먼 수평선 저 너머로 어기여차 모두 다 달려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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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7080 Power 히트가요 (2009)
밀려오는 포근한 느낌 모든 것이
신비롭기만하네 해맑은 하늘엔 햇빛이 눈부셔 꿈이라면 너무 슬픈 꿈이야 영원히 깨지 말았으면 소망이 이루어져가고 있네 그대 있으니까 모두가 행복해 그대 하늘처럼 높아보이네 * 사랑을 느낄때면 모두 즐거워 지는걸까 이토록 흐믓한 것일까 내 사랑 그대 나만을 사랑하기에 언제까지나 행복해지네 산들 바람 불어오는 데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지네 바람이 불면 간지러운 잎사귀 자연 속에 즐거움이 있다네 나에게 소망이 있다면 우리들의 아름다운 사랑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건 그토록 그대만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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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올드팝스 [remak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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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Not For Rock (2002)
겨울은 낙엽을 먹고 살아요
봄에 꽃잎을 먹고 살았네 장미 무멋을 꿈꾸며 피었나 아~ 지금은 잃어버린 장미여 음 잃어버린 장미여 사랑은 왜 사랑은 왜 했을까 했을까 여름엔 태양을 먹고 살았네 가을엔 추억을 먹고 살았네 장미 무엇을 꿈꾸며 피었나 아~ 지금은 잃어버린 장미여 음 잃어버린 장미여 사랑은 왜 사랑은 왜 했을까 했을까 장미 무엇을 꿈꾸며 피었나 아~ 지금은 잃어버린 장미여 음 잃어버린 장미여 사랑은 왜 사랑은 왜 했을까 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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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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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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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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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이성애 - 이성애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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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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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이성애 - 이성애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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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이성애 - 이성애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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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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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이성애 - 이성애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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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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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
from 이성애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1991)
나만 홀로 외로이 어둠속에 잠겨서 외로움을 달래며
그대 이름 부르네 가슴속에 새겨논 사랑한단 그말을 한마디도 못하고 내임은 떠나갔나 어이해 알았던가 차라리 몰랐으면 외로움도 모르고 슬프지 않을것을 사랑이란 이렇게 안타까운 것일까 그대를 기다리며 아픈마음 달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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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이성애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1991)
만나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하늘을 우러러 두손을 모으며 당신의 마음만을 돌려달라고 이렇게 돌아섰다 다시 가시면 뭐라고 기도를 드리오리까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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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
from 이성애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1991)
가버린 사랑에 내님을 그리며
나홀로 고운 노래 부르네 내님의 귓전에 이 노래 전하면 반기며 내게 돌아오실까 *바람아 구름아 내마음 실어서 그리운 님에게 전해다오 바람아 구름아 내님의 사랑을 실어서 내게 전하여다오 전하여다오 *반복 전하여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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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1991)
너와 내가 처음 만난 그 순간
우연히 마주친 그 눈길 사랑한단 말 한 마디 못하고 망설이며 돌아서서 가 버렸네 다시 만날 기약없이 떠난 그 님 잊으려 애를 써도 잊지 못해 아쉬웠던 그 순간 그 사람 불타버린 내 가슴엔 재만 쌓였네 오 내 사랑 잊지 마오 눈물을 감추고 떠나버린 그대여 맺지 못할 사랑인줄 알면서도 그토록 뜨겁게 사랑한 내 님이여 내 사랑 그대여 불타버린 내 가슴엔 재만 쌓였네 오 내 사랑 잊지 마오 눈물을 감추고 떠나버린 그대여 맺지 못할 사랑인줄 알면서도 그토록 뜨겁게 사랑한 내 님이여 내 사랑 그대여 불타버린 내 가슴엔 재만 쌓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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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이성애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1991)
가슴속에 새겨 논 사랑의 그림자
지울 수가 없어서 내 마음 아파요 사랑하는 당신은 멀리 멀리 갔지만 영원한 내 사랑은 시들지 않아요 괴로움은 지나면 모두가 꿈이죠 즐거움도 지나면 모두가 허무해 그런대로 한 세상 웃고 웃고 살래요 사랑은 알송 달송 아무도 몰라요 ※멀어져 간 사람을 생각해 무엇을 하나 허물어진 언약을 되새겨 무엇을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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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1991)
저 푸른하늘 저멀리 흰구름 쉬어넘는 곳
내사랑 날 기다리는 사랑의 보금자리 있지요 *찬란한 태양은 우리의 것 그누가 뺏을까 아- 정다운 님곁에 언제까지나 영원히 변치말고 사랑의 오두막집엔 오늘도 님 기다리는 사랑의 노래 있어요 아- 내사랑 찾아가리 *반복 내사랑 찾아가리 내사랑 찾아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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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1991)
아득한 옛날이었지 나는 반했네 당신의 그 모습
기타 소리에 말려들었네 당신은 없었고 래디오였어요 날 사랑한다는 그 말을 기억하나 날 사랑한다고 그대 말했지 오 그대 그대 내 사랑 그대여 사랑해 사랑해요 외로움을 정말 슬퍼요 그대 생각이 떠나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그대 오는가 어서 돌아와 기타를 울려요 날 사랑한다는 그 말을 기억하나 날 사랑한다고 그대 말했지 오 그대 그대 내 사랑 그대여 사랑해 사랑해요 날 사랑한다고 그대 말했지 오 그대 그대 내 사랑 그대여 사랑해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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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이성애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1991)
당신 생각에 부풀은 이 가슴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달밝은 밤에도 어두운 밤에도 살짜기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꿈에도 못잊을 그리운 님이여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당신 그리워 사무친 이 가슴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외로운 밤에도 쓸쓸한 밤에도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잠시도 못잊을 보고픈 님이여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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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이성애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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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1991)
믿어운 눈빛이었네
다정한 미소였네 그날 밤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 어쩌다 눈길이 마주쳤을 때 말없이 웃으면서 인사를 하던 그 모습 못잊겠네 우연히 만난 사람 이 밤도 그 자리를 헤메는 마음 만난들 무어라고 할 말은 없어도 그 모습 보고파라 우연히 만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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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이성애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1991)
어둠속을 사라져가는
다정했던 너의 그림자 이젠 모두 흘러가버린 가슴아픈 추억이어라 서러움에 젖은 눈동자 아득하게 멀어져가고 그대 고운 노래소리도 멀리멀리 사라졌어라 ※아 - 이 마음 외로움을 어이 해 아- 이 마음 외로움을 어이 해 아- 이 마음 그리움을 어이 해 가슴에 상처만 남기고 간 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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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1991)
고난속에 허덕일 때 성모 마리아
지혜로운 말씀 주시네 어둠이 밀려와 나를 덮어 버려도 날르 지켜주는 그 말씀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뜻이 있겠지 한 줄기 광명이 비치네 언젠가는 깊은 뜻을 알게 되리라 말씀대로 살아 가리라 ※모든건 하나님 뜻대로 맡겨라 지혜로운 말씀 들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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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시절 그노래 제18집 (1991)
나만 홀로 외로히 어둠속에 잠겨서
외로움을 달래며 그대 이름 부르네 가슴속에 새겨논 사랑한단 그말을 한마디도 못하고 내 님은 떠나갔나 어이해 알았든가 차라리 몰랐으면 외로움도 모르고 슬프지 않을 것을 사랑이란 이렇게 안타까운 것일까 그대를 기다리며 아픈 마음 달래네 그대를 기다리며 아픈 마음 달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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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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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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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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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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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1.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이 한이 없어라
2.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를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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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싶은 이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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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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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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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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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떠난 이별 고개
화약 연기 앞을 가려 눈 못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꼭꼭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 넘던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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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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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1.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 산천에 백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 반실만 되노라
※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네가 내간장을 스리 살짝 다 녹인다 2.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은율 금산포 백도라지 한뿌리 두뿌리 받으니 산골에 도라지 풍년일세 3.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강원도 금강산 백도라지 어디 날데가 없어서 양바위 틈에 낫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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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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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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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은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눈물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예상처가 새로워진다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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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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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1.연분홍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드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웃고 꽃이지면 같이울든 알뜰한 그맹서에 봄날은 간다 2.새파란 꽃잎이 물에떠서 흘러가드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길에 별이뜨면 서로웃고 별이지면 서로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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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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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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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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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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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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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니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했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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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1.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 임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고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2.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두고 가는 임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채워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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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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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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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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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84 이성애 메드리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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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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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80)
1. 사랑은 아름다운것 사랑은 신비스런것 보이지않고
잡히지 않지만 언제나 슬퍼서는 안된다 그누구와 나누기- 해야 되니까 혼자서는 가질수 가질수 없네 사랑은 후회없는것 사랑은 미련없는것 나누기를 나누기를 해야되니까 2. 사랑은 눈과같은것 사랑은 물과같은것 세월이 가면 잊혀진다지만 언제나 슬퍼서는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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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80)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싶은 이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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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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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80)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시절 그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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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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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80)
실버들을 천만사 늘여놓고도
가는 봄을 잡지도 못한단 말인가 이내몸이 아무리 아쉽다기로 돌아서는 님이여 어히 잡으라 한갓되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내 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바람에 풀벌레 슬피 울 때에 외로운 맘에 그대도 잠 못 이루리 한갓되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내 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바람에 풀벌레 슬피 울 때에 외로운 맘에 그대도 잠 못 이루리 외로운 맘에 그대도 잠 못 이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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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80)
믿어도 되나요 당신의 마음을
흘러가는 구름은 아니겠지요 믿어도 되나요 당신의 눈동자 그림 속에 태양은 아니겠지요 사랑한단 그말 너무 정다워 영원히 잊지를 못해 철없이 믿어버린 당신의 그- 입술 떨어지는 앵두는 아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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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80)
잊기위해서 미워 한다지만 미웁지 않은걸 어찌합니까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지만 잊혀지지 않은걸 어찌합니까 미움이 사랑으로 변할때면 당신은 떠나가고 없겠지만 잊기 위해서 미워 한다지만 미웁지 않은걸 어찌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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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80)
어쩌다 한번 오는 저 배는
무슨 사연 싣고 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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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80)
오동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 가을 밤엔
그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 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 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 멀리 띄어 보내 주려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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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1980)
1.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 줄것만 같은데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내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2.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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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나비소녀, 송창식 아홉동그라미 [omnibus] (1978)
밀려오는 포근한 느낌
모든것이 신비롭기만 하네. 해맑은 하늘엔 햇빛이 눈부셔 꿈이라면 너무 슬프리라. 영원히 깨지 말았으면 소망이 이루어져가고 있네. 그대 있으니까 모두가 행복해 그대 하늘처럼 높아보이네. 사랑을 느낄때면 모두 즐거워지는 걸까 이토록 흐뭇한 것일까. 내사랑 그대 나만을 사랑하기에 언제까지나 행복해지네. 산들바람 불어오는데 모든것이 새롭게 느껴지네. 바람이 불면 간지러운 잎사귀 자연속에 즐거움이 있다네. 나에게 소망이 있다면 우리들의 아름다운 사랑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 그토록 그대만을 사랑하네 사랑을 느낄때면 모두 즐거워지는 걸까 이토록 흐뭇한 것일까. 내사랑 그대 나만을 사랑하기에 언제까지나 행복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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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현섭 작품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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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현섭 작품집 (1978)
바람결에 꽃잎처럼 임을 떠났어도
언제까지 잊지않아요 우리의 사랑만은 바다보다 넓은 사랑 내임의 사랑이여 날이가고 달이가면 아 - - 우린 만날수 있어 그날이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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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현섭 작품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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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현섭 작품집 (1978)
저물결 따라 가야할 사람 물새야 울지마라
임을 보낼 마음이란다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아쉬운 그 한마디 물결속에 지우면서 떠나가는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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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현섭 작품집 (1978)
너만을 믿어온 내마음 지금도
변함없는데 차겁게 식어버린 그눈빛 그 무슨 까닭에 둘이서 남겨논 약손을 저멀리 바람결에 잊었나 그래도 너만을 그래도 너만은 미워못해 그날의 그모습 그리워 나 여기 찾아왔는데 정답게 웃어주던 그모습 지금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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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현섭 작품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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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현섭 작품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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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현섭 작품집 (1978)
1. 오늘도 당신 생각에 하루가 저물었어요
별빛이 고운 이밤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가슴속 깊이 새겨진 당신 내마음 비추는 등불이여 당신모습 그리며 사랑의 편지를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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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현섭 작품집 (1978)
가까이 볼수록 귀여운 너
너의 고운 꿈속에 엄마의 자장가 어쩌면 좋을까 쏠리는 정 만났다 헤어지는 웃음과 눈물사이 낳은정 기른정 따로 있을까 꿈길에도 들려오네 엄마안녕 엄마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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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현섭 작품집 (1978)
어디서 부터 얘기를 할까 사랑하는 맘
무엇을 먼저 말해야할까 하고 싶은말 가까이 있어도 너무나 멀었던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 당신의 표정없는 눈길 내가슴 속에 새겨져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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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히트선집 (1978)
임이여 내임이여 지금은 어디에 그리움 흘러서 추억만 남고 기다림은 말없이 세월만가는데 애타는 이마음 모르시나요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주오 언제까지나 이렇게 기다림속에 나혼자서 그리움을 달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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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히트선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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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히트선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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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히트선집 (1978)
1.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있는
싸늘한 호숫가에 물새 한 마리 짝을 지어 놀던 임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 아- 떠난 임은 떠난 임은 못 오는데 2. 갈곳이 없어서 홀로 서있는 날 저문 호숫가에 물새 한 마리 다정하게 놀던 임은 간 곳이 어디기에 눈물 지우며 어두운 먼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기다려도 기다려도 안 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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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히트선집 (1978)
1.
마져보면 따스한 사랑스런 빈손 무엇인가 한주먹 잡힌것만 같아서 살며시 펴보면 빈 세월만 떠있고 마디마디 손끝에 맴도는 꿈은 왜인지 꿈으로만 끝나는 빈손 2. 내인생에 운명을 풀어주는 빈손 세가닥에 손금은 꿈을 불러 주어도 마음의 행복은 언제나 의욕뿐 마디마디 손끝에 맴도는 꿈은 왜인지 꿈으로만 끝나는 빈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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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히트선집 (1978)
1.
소식없이 기약없이 닷새 한번 열흘 한번 비가 오면 못오는 배 섬에나서 섬에자란 수줍은 섬 처녀 첫사랑 맺어놓고 서울로간 그 사람은 아~ 나를 나를 찾아온다네 2. 바람가네 구름가네 나도한번 물새처럼 훨훨날아 가봤으면 등대불도 서러워라 꿈많은 섬처녀 동백꽃 꽂아주고 서울로간 그 사람은 아~ 이섬으로 돌아온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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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히트선집 (1978)
1.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굴찾아 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쓰러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그자리에 색인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2. 비탈진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춘단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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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히트선집 (1978)
사랑이라면 하지 말 것을
처음 그 순간 만나던 날부터 ※괴로운 시련 그칠 줄 몰라 가슴 깊은 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윈 두 뺨에 흘러내릴 때 안개 속으로 가 버린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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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히트선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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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히트선집 (1978)
님이라면 몰라도 사랑하는 사인데 우리는 헤어져 사라야 하나
※ 사랑하는 내임이여 보고싶은 임이여 우리는 언제까지나 이대로 언제까지나 헤어져 언제까지나 살아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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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히트선집 (1978)
어디서 부터 얘기를 할까 사랑하는 맘
무엇을 먼저 말해야할까 하고 싶은말 가까이 있어도 너무나 멀었던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 당신의 표정없는 눈길 내가슴 속에 새겨져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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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이성애 히트선집 (1978)
1.
당신은 내가슴에 등불이외다 당신은 내가슴에 횃불이외다 슬픈일이 있어도 기쁜일이 쌓여도 그등불 그횃불을 가슴속에 밝히고 아~ 조심조심 행복하게 행복하게 살아갈래요 2. 당신은 내가슴에 달빛이외다 당신은 내가슴에 별빛이외다 고로움이 닥쳐도 외로움이 밀려도 그달빛 그별빛을 가슴속에 안고서 아~ 조심조심 행복하게 행복하게 살아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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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울국제가요제 - 서울가요제 [omnibus] (1977)
이름없이 살아온 이 몸 눈물을 감추고서
타국의 하늘 아래 외롭게 살았어요 비바람이 휘몰아치면 고향 생각 사무쳐 오늘도 가고 싶은 머나먼 고향 언젠가는 찾아가리 어머니 나라 꿈속에 보이네 그리워라 조국 산천 하늘마저 낯설은 타국 외로움 스며드는 싸늘한 이 거리를 언제나 헤매었소 별이 뜨면 오늘 밤도 옛생각이 사무쳐 눈 감고 그려본다 그리운 고향 언젠가는 찾아가리 어머니 나라 꿈속에 보이네 그리워라 조국 산천 이름없이 살아온 이 몸 눈물을 감추고서 타국의 하늘 아래 외롭게 살았어요 비바람이 휘몰아치면 고향 생각 사무쳐 오늘도 가고 싶은 머나먼 고향 언젠가는 찾아가리 어머니 나라 꿈속에 보이네 그리워라 조국 산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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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熱唱 李成愛 (1977)
1.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이 한이 없어라
2.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를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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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熱唱 李成愛 (1977)
노오란 샤쓰입은 말없는 그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들어
미남은 아니지만 씩씩한 생김 생김 그이가 나 는 좋아 어쩐지 맘이 쏠려 ※ 아- 야릇한 마음 처음 느껴본 심정 아- 그이도 나를 좋아하고 계실까 노오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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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熱唱 李成愛 (1977)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떠난 이별 고개
화약 연기 앞을 가려 눈 못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꼭꼭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 넘던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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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熱唱 李成愛 (1977)
1.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 산천에 백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 반실만 되노라
※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네가 내간장을 스리 살짝 다 녹인다 2.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은율 금산포 백도라지 한뿌리 두뿌리 받으니 산골에 도라지 풍년일세 3.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강원도 금강산 백도라지 어디 날데가 없어서 양바위 틈에 낫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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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熱唱 李成愛 (1977)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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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熱唱 李成愛 (1977)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은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눈물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예상처가 새로워진다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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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애 - 熱唱 李成愛 (1977)
1.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나가 길쌈을 메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2.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느게 하고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 보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