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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나위 1집 - Heavy Metal Sinawe [초판 보컬 이병문 버젼] (1986)
피곤이 몰아치는 기나긴 오후 지나
집으로 달려가는 마음은 어떠한가 지하철 기다리며 들리는 음악은 지루한 하루건너 내일을 생각하네 대문을 활짝열고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새 피곤마저 사라져 버렸네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노래해요 두눈을 감고서는 잠들려 했을때 옆집서 들려오는 조그만 음악소리 소리를 듣고싶어 라디오 켜보니 뜨거운 리듬속에 마음을 뺐겼네 자리에 일어나서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새 시간마저 지나가 버렸네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노래해요 아침을 알려주는 자명종 소리마져 쌓여진 졸음만은 어쩔수 없어라 두손에 잡혀지는 라디오 켜보고 하품과 기지개를 마음껏 해보세 방문을 활짝열고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새 졸음마저 사라져 버렸네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노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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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나위 1집 - Heavy Metal Sinawe [초판 보컬 이병문 버젼] (1986)
그대앞에 흰국화꽃 한송이는 크게 뜨는 내눈에 눈물이었고
시작도 끝도없는 사랑이기에 그대앞에 난 촛불이여라 그대를 진정 사랑하리라 나만이 홀로 잊지않으리 핑크빛 커피잔에 흐르는 노래는 화사한 여인의 달콤한 미소도 내빰위에 눈물은 지울수 없어라 그대앞에 난 촛불이여라 그대를 진정 사랑하리라 나만이 홀로 잊지 않으리 그대앞에 난 촛불이여라 그대앞에 난 촛불이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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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나위 1집 - Heavy Metal Sinawe [초판 보컬 이병문 버젼] (1986)
깊은산 나무 위에 몇 안 남은 잎새는
둥근 파문 그리며 소복히 쌓이고 쌓인낙엽 헤치는 길게뻗은 사당패야 어느집 마당으로 북을치러 떠나는가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산넘고 또 산넘어 마을에 들어서면 동네꼬마 뒤를이어 흥겹게 춤을추고 미친듯이 놀아보는 그들의 한마당은 지나는 사람들에 웃음을 만든다네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지나가는 아낙네의 연분홍 치마폭은 그들의 마음속을 사로잡아 버리지만 차디찬 한잔술에 마음씻어 버리고서 찬바람 벗삼아 오늘도 떠나가네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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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나위 1집 - Heavy Metal Sinawe [초판 보컬 이병문 버젼] (1986)
사람들이 모인 복잡해진 도시속에서
불러봐도 좋은 젊음만의 노래있으니 우리모두 함께 세상걱정 모두 버리고 우리모두 함께 음의 세계를 즐겨요 그대는 몰라 진실한 음악을 그대는 몰라 즐거운 음악을 사람들이 즐긴 복잡해진 음율속에서 불러봐도 좋은 젊음만의 록앤롤 우리모두 함께 진실속의 록을 즐겨요 우리모두 함께 음의 세계를 즐겨요 그대는 몰라 진실한 음악을 그대는몰라 즐거운 음악을 헤이 헤이 우! 록앤롤 헤이헤이 우! 록앤롤 헤이 헤이 우! 록앤롤 헤이헤이 해가뜨는 아침 해가지는 오후 언제나 젊은이는 모여 록 앤 롤을 즐겨요 사랑하는 사람 모두 함께 짝을 지워서 행복만이 있는 음의 세계를 즐겨요 그대는 몰라 진실한 음악을 그대는 몰라 즐거운 음악을 헤이 헤이 우! 록 앤 롤 헤이 헤이 우! 록 앤 롤 헤이 헤이 우! 록 앤 롤 헤이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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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나위 1집 - Heavy Metal Sinawe [초판 보컬 이병문 버젼] (1986)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드는 산과 들 우리의 마음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도시엔 우뚝솟은 빌딩들 농촌에 기름진 논과밭 저마다 자유로운 속에서 조화를 이뤄가는 곳 도시는 농촌으로 향하고 농촌은 도시로 이어져 우리의 모든꿈은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수가 얻을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강산을 노래부르네 아--우리 대한민구 아--우리조국 아--영원토록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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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나위 1집 - Heavy Metal Sinawe [초판 보컬 이병문 버젼] (1986)
누군가 날 부르며 살며시 말한것은
호흡하는 꽃잎처럼 이슬진 풀잎처럼 세상아주 먼곳에 미소띤 님이여라 내영혼이 비춰진 거울앞에 선 나는 크게 한번 웃고서 그대생각하련다 그대가 사라진 어둠은 잃어버린 환상 이대로 시간이 간다면 잃어버린 환상 노을빛 진 언덕에 기대어 선 그대는 지난시절 감추는 하늘빛 꿈이여라 누군가 날 부르며 살며시 말한것은 호흡하는 꽃잎처럼 미소띤 님이여라 그대가 사라진 어둠은 잃어버린 환상 이대로 시간이 간다면 잃어버린 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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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나위 1집 - Heavy Metal Sinawe [초판 보컬 이병문 버젼]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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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나위 1집 - Heavy Metal Sinawe [초판 보컬 이병문 버젼]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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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나위 1집 - Heavy Metal Sinawe [초판 보컬 이병문 버젼] (1986)
하늘 가까이 새들이 모든 시름을 버리고서
꿈속마저도 간직한 그런 세상을 날아가네 하루해 마냥 떠가고 저녁 어둠은 멀었네 산속흐르는 물길은 모든 미련을 버리고서 작은 시련도 메워질 그런 바다로 흘러가네 하루해 마냥 떠가고 저녁어둠은 멀었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밤길거리에 불빛은 모든 시간을 소유하며 세상환하게 비추는 그런 태양이 되어가네 하루해 마냥 떠가고 저녁 어둠은 멀었네 서로 마주선 연인은 모든 감정을 얘기하며 눈빛만으로 통하는 그런 사랑을 만든다네 하루해 마냥 떠가고 저녁 어둠은 멀었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지구촌안의 사람들 모든 마음을 포유하며 믿음하나로 이어진 그런 세계를 살아가네 하루해 마냥 떠가고 저녁 어둠은 멀었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