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앞에서 널 사랑한다고 약속했던 날 기억해 남자로 태어나서 널 가질 수 있다면 나는 그 하나로 됐어 걸어온 그 길을 다시 돌아보면 가난해도 행복했어 내가 사는 이유가 바로 너였었는데 그 날이 그리워 오늘도 울고있어 널 품에 안고서 세상에 말하고 싶어 한없이 사랑한 기억은 두고 가라고 우리 다시 만나 사랑 할 그 날엔 슬픔은 없을거라 믿고있어 영원토록 널 사랑해
가진 것 없어도 이 내 가슴만은 네게 다 주고 싶은데 다시 태어났을때 우리가 만난다면 그땐 돌려줄래 나의 눈물 까지도 널 품에 안고서 세상에 말하고 싶어 한없이 사랑한 기억은 두고 가라고 우리 다시 만나 사랑할 그 날엔 슬픔은 없을거라 믿고있어 영원토록 널 사랑해 너와의 사랑은 아름다웠는데 어떤 시련도 다 이겨 낼 수 있을만큼 이렇게도 나약한 사랑인지 몰랐어 이별앞에서 저 하늘이 우릴 허락하지 않는대도 이 아픈 이별에 눈물이 바다가 돼도 너만을 사랑해 내 삶의 전분걸 너 없인 아무 의미 없다는걸 깨닫게 됐어 my love 음 my love
말없이 돌아서는 그대 뒷 모습이 어쩐지 초라해 보여 가던 길 멈춰서서 바라만 보는 건 진정 내 마음 아니야 너를 잡을 수 없어 끝내 울고 말았네 그저 가 버릴 사람이 내 맘속에 있는데 하지만 잊어야 해요 당신은 내게서 멀어진 사람 밤을 세워 지워버릴 사랑이 지금 나를 찾고 있어요
너를 잡을 수 없어 끝내 울고 말았네 그저 가버릴 사람이 내 맘속에 있는데 하지만 잊어야 해요 당신은 내게서 멀어진 사람 밤을 세워 지워버릴 사랑이 지금 나를 찾고 있어요 말없이 돌아서는 그대 뒷모습이 어쩐지 초라해 보여 가던길 멈춰서서 바라만 보는건 진정 내 마음 아니야 가던길 멈춰서서 바라만 보는건 진정 내 마음 아니야
마주앉은 그대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네 처음 보는 사람처럼 어색하기만 한데 무슨 말을 하려 하나 무엇을 망설이나 식은 찻잔 입에 물고 아무 말도 없네 여기에 없는 걸까 난 어디에 있나 그대를 알 수가 없어 마음만 애태우는데 지나가는 사람 모두다 나를 보는 것 같아 마주앉은 그대 모습은 내 맘을 설레이게 해
여기에 없는 걸까 난 어디에 있나 그대를 알 수가 없어 마음만 애태우는데 지나가는 사람 모두다 나를 보는 것 같아 마주앉은 그대 모습은 내 맘을 설레이게 해 마주앉은 그대 모습은 내 맘을 설레이게 해
이젠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대 말할 수 있나요 홀로 외로이 걷다가 문득 그대 모습이 이 밤 차가운 바람 불어와 나를 더욱 슬프게 해 기억 속에 사랑을 지우고 싶어 넌 들을 수도 없지만 난 이제 느낄 수 있어 지나간 추억들 마저 잊을래 또 다른 모습으로 내게 그댄 돌아서려고 하지만 다른 사랑이 내게 올 것만 같아
넌 들을 수도 없지만 난 이제 느낄 수 있어 지나간 추억들 마저 잊을래 또 다른 모습으로 내게 그댄 돌아서려고 하지만 다른 사랑이 내게 올 것만 같아
몰랐어 몰랐어 그대를 만날줄 다시 바라보아도 그대는 참 소녀처럼 예쁘죠 그대여 나를 봐 나를 봐 내 눈을(피하지마) 진정 몰랐던 사랑 이제 그대에게 찾았죠 만나면 헤어지고 또 만나는 철새 같은 사랑은 싫어 알 수 없는 인생 허무하게 보낼 수는 없잖아 그대여 내 손을 잡아 꼭 잡아봐 풀리지 않도록 사랑해요 이별 없는 곳에서 우리 자유롭게 사랑해요 우리 행복하게 사는 거야
저 강물은 당신 없이도 잔잔히 흘러가는데 왜 나만 혼자 가슴을 치며 울어야만 하나요 저 태양은 당신 없이도 세상을 밝혀 주는데 왜 나만 혼자 슬픔에 젖어 기쁨을 다 잊었나 왜 당신은 내 곁을 떠나려 하나요 왜 당신은 내 마음을 지우려 하나요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요 내게로 돌아온다고 세월가도 변함이 없이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리라
저 태양은 당신 없이도 세상을 밝혀주는데 왜 나만 혼자 슬픔에 젖어 기쁨을 다 잊었나 왜 당신은 내 곁을 떠나려 하나요 왜 당신은 내 마음을 지우려 하나요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요 내게로 돌아온다고 세월가도 변함이 없이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리라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리라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리라
꽃이 피는 계절에 우리 다시 만나요 지금 내 곁으로 돌아올 수 없다면 눈 내리는 계절에 우리 다시 만나요 처음 만났을 때 그 때 그 모습으로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지우지도 말아요 기다릴 수가 있어요 그대가 올 때까지 바람이 불어도 찬비가 내려도 나는 너를 기다릴 꺼야 사랑이 머무는 계절에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지우지도 말아요 기다릴 수가 있어요 그대가 올 때까지 바람이 불어도 찬비가 내려도 나는 너를 기다릴 꺼야 사랑이 머무는 계절에 사랑이 머무는 계절에
오늘도 너를 두고 돌아서야만하나 아쉬움은 많지만 나는 돌아설 수 밖에 없었네 너를 두고 떠나는 이 가슴에 나도 모르게 어느새 눈물이 고여 만나면 기쁨이 넘치고 헤어지면 눈물이 넘치네 이것이 진정 사랑인가 돌아서면 그리운 당신 이것이 진정 고통인가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당신 그래 그래 내 가슴은 멍이 들어 울고 있지만 그래 그래 너를 만나면 아픈 가슴 사라질거야
이것이 진정 사랑인가 돌아서면 그리운 당신 이것이 진정 고통인가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당신 그래 그래 내 가슴은 멍이 들어 울고 있지만 그래 그래 너를 만나면 아픈 가슴 사라질거야 아픈 가슴 사라질거야
거센 물결이 바위를 삼킨다 철썩 쏴~ 자꾸만 밀려온다 파도야 거센 물결아 수평선 먼 곳까지 내 사랑 데려 가렴 외로움 젖은 가슴도 파도 속에 묻어 다오 사랑도 그리움도 아쉬운 미련마저 파도야 저 멀리 쓸어가 다오 사무친 사랑의 기다림에 외로이 서 있는 망부석이 되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