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봉 [템페스트]

나만 홀로 외로이 어둠속에 잠겨서 외로움을 달래며 그대 이름부르네
가슴속에 새겨논 사랑한단 그말을 한마디도 못하고 내 이미은 떠나갔나
어이해 알았던가 차라리 몰랐으면 외로움도 모르고 슬프지 않을것을
사랑이란 이렇게 안타까운 것일까 그대를 기다리며 아픈 마음 달래네
그대를 기다리며 아픈 마음 달래네

나만 홀로 외로이 어둠속에 잠겨서 외로움을 달래며 그대 이름부르네
가슴속에 새겨논 사랑한단 그말을 한마디도 못하고 내 이미은 떠나갔나
어이해 알았던가 차라리 몰랐으면 외로움도 모르고 슬프지 않을것을
사랑이란 이렇게 안타까운 것일까 그대를 기다리며 아픈 마음 달래네
그대를 기다리며 아픈 마음 달래네

1. 때로는 생각이야 나겠지~만은
자꾸만 떠오르는 잊어야 할 여인
잊게해주오 잊게해주오 그대를 모르게 잊게해주오
잊게해주오 잊게해주오 과거를 모르게 잊게해주오
오오오오 우연히 나도몰래 (나도몰래)
생각이야 나겠지만

※ 때로는 생각이야 나겠지만은
자꾸만 떠오르는 잊어야할 여인
잊게해주오 잊게해주오
그대들 모르게 잊게 해주오
잊게 해 주오 잊게 해 주오
과거를 모르게 잊게해주오
우연히 나도 몰래 생각이야 나겠지만은

1. 소식 좀 전해주오 멀리 있어도 여기서 기다리는 나를 생각하세요
당신이 사는곳도 꽃은 피나요 뭐라고 한마디만 전해주세요
기다림이 사랑인줄 나는 진정 나는 진정 왜 몰랐나요

2. 내말 좀 전해주오 떠난 그님께 혼자서 애태우는 나를 잊지말아요
당신이 사는곳도 봄이 오나요 달뜨고 별이피는 밤이 있나요
기다림이 미움인줄 나는 진정 나는 진정 왜 몰랐나요

1. 소식 좀 전해주오 멀리 있어도 여기서 기다리는 나를 생각하세요
당신이 사는곳도 꽃은 피나요 뭐라고 한마디만 전해주세요
기다림이 사랑인줄 나는 진정 나는 진정 왜 몰랐나요

2. 내말 좀 전해주오 떠난 그님께 혼자서 애태우는 나를 잊지말아요
당신이 사는곳도 봄이 오나요 달뜨고 별이피는 밤이 있나요
기다림이 미움인줄 나는 진정 나는 진정 왜 몰랐나요

남들은 나의 사랑을 보고 모두들 어이없어 하지만
당신만 나의 사랑 알아준다면 나는 참으로 행복하겠오
내사랑 그대여 누가 뭐라고 하여도 당신만 나를
사랑하여준다면 나는 참으로 행복하겠오

흰구름 떠가고 갈매기떼 날으는 새파란바다로 우리 모두 갑시다
시원한 바람과 새하얀 파도 우리들 모두 밀리는 파도에 우리의 마음을 띄워봅시다

라라라라 아라리오 모닥불 피워놓고 이밤이 다새도록 파도소리에 모든것 잊고
한여름을 우리 함께보내요 젊음과 낭만 우리 함께 춤춰요 시원한 바람과 새하얀
파도 우리들 모두 밀리는 파도에 우리의 마음을 띄워봅시다

때로는 생각이야 나겠지만은 자꾸만 떠오르는 잊어야 할사람 잊게해주오
잊게해 주오 그대를 모르게 잊게해 주오 잊게해 주오 잊게해 주오
과거를 모르게 잊게해 주오 우연히 나도 몰래 생각이야 나겠지만

때로는 생각이야 나겠지만은 자꾸만 떠오르는 잊어야 할사람 잊게해주오
잊게해 주오 그대를 모르게 잊게해 주오 잊게해 주오 잊게해 주오
과거를 모르게 잊게해 주오 우연히 나도 몰래 생각이야 나겠지만

숲속 벤취에 둘이 앉아서
사랑한다 말했었지
떨리던 내마음 잊을 수 없는데
너만 가면 나는 어떡해
꽃잎지는 벤취엔
너와 나의 추억이
파도처럼 쓸쓸히 밀려오는데
눈을 감고서 잊으려 해도
그 사람은 잊을 수 없네.

무슨 말을 먼저 할까
화가 난 네 얼굴에
약속시간 너무 늦어
미안 미안해서
내마음 어쩔줄 몰라
귀여운 네모습이 보고파
이렇게 달려왔지만
나- 나
약속시간 너무 늦어 미안 미안해.

푸른 달빛 푸른 파도 지난 여름 이 바닷가
조개껍질 탑을 쌓던 그대의 모습 찾았어요
지금도 잊지못해요 긴머리 까만 눈동자
우리들의 그 약속은 파도속에 씻겨 버렸나
십리길 백사장에 물새소리 변함없고
불타버린 지난 여름 사랑의 추억만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