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네모난 배낭을 매고서
그렇게 떠나보는 거야
가슴을 열고서 시원한 바다와 푸른들
높게 펼쳐진 파란 하늘 그 속에 작은 꿈을 싣고
그렇게 떠나는거야 돌아보면 아주 멀리 그릴 수 있지
작은 추억들 조금만 내게 가까이 다가와 줘
워 우 워 우 사랑(사랑) 어린 추억(추억)
모두 되돌리고 싶지만 그리움마저 그리움이 되버린
지금에 우리 모습 이제 모두(모두)우리 서로(서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새 하얀
서로의 마음에 그린 사랑을 그려봐요
꾸밈없이 진실 된 세상을
여기에 사랑만이 가득찬 세상을 여기에
그런 세상을 그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