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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노영심 2집 - 노영심 2 (1995)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난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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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 ||||
from 여진 - 여진2 (1995)
지금 이 자리에
서 있기까지는 바람에 흔들리는 사랑으로 아팠어요 나 그대를 처음 만난 자리 나 그대를 떠나 보낸 자리 그러나 이제는 아주 잔잔한 호수처럼 초연한 마음으로 난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어요 우우 우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지금 이 자리에 서 있기까지는 파도에 부딪치는 사랑으로 지쳤어요 나 그대와 행복했던 자리 나 또 다시 홀로선 자리 그러나 이제는 아주 맑은 유리알처럼 초연한 마음으로 난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어요 우우 우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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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여진 - 여진2 (1995)
나를 스쳐 지나간
그 해 가을은 길고도 추웠던 계절이었지 세월은 가을을 휘감아쥐고 가을은 나를 휘감아쥐고 나는 가을에 붙들린 몸되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향해 소리쳐 부르는 너를 찾을 수가 없었다 아 그 해 가을은 다시는 돌이키고 싶지 않은 잔인한 잔인한 계절이었어 세월은 가을을 휘감아쥐고 가을은 나를 휘감아쥐고 나는 가을에 붙들린 몸되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향해 소리쳐 부르는 너를 찾을 수가 없었다 아 그 해 가을은 다시는 돌이키고 싶지 않은 잔인한 잔인한 계절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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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여진 - 여진2 (1995)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 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 버렸나 후렴 : 아~ !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 가는 가 아~ !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아~ ! 너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 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싸이네 * * * * * * 후렴 반복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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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여진 - 여진2 (1995)
우리 헤어지던 날 너 돌아서서
걸어가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차라리 내 작은 몸을 돌려 서 있을 수 밖에 마음은 허공인 채로 그저 걸을 수 밖에 이럴 줄 알았다면 우리는 서로를 감싸주며 서로를 빌어 주는 진실한 마음을 나눌 것을 우리 헤어지던 날 너 돌아서서 걸어가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차라리 내 작은 몸을 돌려 서 있을 수 밖에 마음은 허공인 채로 그저 걸을 수 밖에 이럴 줄 알았다면 우리는 서로를 감싸주며 서로를 빌어 주는 깊은 영혼을 나눌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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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여진 - 여진2 (1995)
그때 그 일을
아무일도 아닌 것처럼 아픔 없이 잊을 수 있기를 한낫 지나간 순간으로 먼 훗날 스쳐가는 기억이 되기를 세월의 뒷켠에서 잠시 비껴가는 바람이 되기를 그 바람에 잠시 머물다간 구름이 되기를 더이상 가까이 다가서지 않는 그림자로 남아 있기를 그때 그 일을 아무일도 아닌 것처럼 아픔 없이 잊을 수 있기를 한낫 지나간 순간으로 먼 훗날 스쳐가는 기억이 되기를 세월의 뒷켠에서 잠시 비껴가는 바람이 되기를 그 바람에 잠시 머물다간 구름이 되기를 더이상 가까이 다가서지 않는 그림자로 남아 있기를 더이상 가까이 다가서지 않는 그림자로 남아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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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여진 - 여진2 (1995)
어둠이 내린 밤 이면
눈물이 흘러 내려요 지나 간 옛 일이 잊혀진 줄 알았는데 괜시리 슬퍼지는 건 무슨 까닭인가요 난 이제 울지 않아요 난 울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눈물이 나면 하는 수가 없겠지요 어둠이 내린 밤 이면 눈물이 흘러 내려요 지나 간 옛 일이 잊혀진 줄 알았는데 괜시리 슬퍼지는 건 무슨 까닭인가요 세월이 흘러 가 면은 잊을 수 있겠지요 그래도 잊지 못하면 어쩔 수가 없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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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여진 - 여진2 (1995)
그대 투명한 얼굴에 미소는
햇빛처럼 쏟아지는 기쁨으로 내게 와 닿아요 그대 바라보는 조용한 시선은 폭포처럼 쏟아지는 슬픔으로 내 가슴에 있어요 바람부는 날엔 그댈 위해 울며 달빛 흐르는 밤엔 그댈 위해 기도하죠 아 이 한가슴 그댈 위해 늘 비워둔 채로 삽니다 그대 투명한 얼굴에 미소는 햇빛처럼 쏟아지는 기쁨으로 내게 와 닿아요 그대 바라보는 조용한 시선은 폭포처럼 쏟아지는 슬픔으로 내 가슴에 있어요 바람부는 날엔 그댈 위해 울며 달빛 흐르는 밤엔 그댈 위해 기도하죠 아 이 한가슴 그댈 위해 늘 비워둔 채로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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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 여진2 (1995)
더이상 아무말도 할 수 없어
그냥 그대로 너를 떠나 보내고 나홀로 지내온 세월들 무표정한 얼굴로 하루하루 그냥 그대로 추억마저 묻어두고 살아왔던 내 젊은 청춘아 이제는 추억마저도 먼 옛 일 일뿐 세월에 떠밀려 사는 내가 되선 안돼 이제는 살아가야지 내 인생을 더이상 아무말도 할 수 없어 그냥 그대로 너를 떠나 보내고 나홀로 지내온 세월들 무표정한 얼굴로 하루하루 그냥 그대로 추억마저 묻어두고 살아왔던 내 젊은 청춘아 이제는 추억마저도 먼 옛 일 일뿐 세월에 떠밀려 사는 내가 되선 안돼 이제는 살아가야지 내 인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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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 여진2 (1995)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너무나 반가워서 마구 달려 갔었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그대를 부르며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잔잔하게 미소짓는 그대 얼굴 보았네 살며시 당신을 그대를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 그댈 봤네 간 주 중 ~ ♪ 너무나 반가워서 마구 달려 갔었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그대를 부르며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잔잔하게 미소짓는 그대 얼굴 나는 보았네 살며시 그대를...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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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 여진2 (1995)
메말라 시들은 가지 위에
비가 내리면 그래도 싹은 돋는걸까 바람에 찢겨진 가지 위에 비가 내리면 그래도 잎은 돋는걸까 놀란듯 신기한듯 바라보는 내 가슴에도 단비가 내리는걸까 메말라 시들은 가지 위에 비가 내리면 그래도 싹은 돋는걸까 바람에 찢겨진 가지 위에 비가 내리면 그래도 잎은 돋는걸까 놀란듯 신기한듯 바라보는 내 가슴에도 단비가 내리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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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여진 - 여진2 (1995)
이른 봄 다 지나가고
따스한 바람이 불면 잎도 없는 목련꽃잎 힘없이 떨어지는데 목련꽃이 떨어지면 내 마음도 떨어지네 차디차게 차디차게 얼어붙어 버리는가 새봄이 오면 싱그런 바람불면 지난 봄 같이 또 다시 또 다시 피겠지 아 아 숲 속을 지나 저 하늘 먼 곳을 보네 이 내 가슴 속에도 목련꽃 폈으면 새봄이 오면 싱그런 바람불면 지난 봄 같이 또 다시 또 다시 피겠지 아 아 숲 속을 지나 저 하늘 먼 곳을 보네 이 내 가슴 속에도 목련꽃 폈으면 아 숲 속을 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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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 여진2 (1995)
맑게 갠 어느 날
정처없이 집을 나섰네 우우 내 마음 속 짐을 모두 털어버리고 싶어졌네 우우 산과 바다 어느 곳이건 발걸음이 닿는 곳으로 가자 우우 들을 지나 강을 건너 내 마음이 향한 곳으로 가자 우우 산과 바다 얘길 들어보자 우우 들꽃과도 사랑 얘길 해보자 우우 빠빠빠빠 빠빠 빠빠빠빠 빠빠 빠빠빠 우우 빠빠빠빠 빠빠 빠빠빠빠 빠빠 빠빠빠 우우 산과 바다 어느 곳이건 발걸음이 닿는 곳으로 가자 우우 들을 지나 강을 건너 내 마음이 향한 곳으로 가자 우우 산과 바다 얘길 들어보자 우우 들꽃과도 사랑 얘길 해보자 우우 우 우우 우우 우우 우 우우 우우 우우 나와 삶은 뭔지 물어보자 우우 우 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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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여진 - 여진2 (1995)
하늘은 맑고 고운데
이 내 가슴은 어이 해 빈 가슴 채울 길 없어 정처없이 가려나 끝없이 펼쳐진 하늘 나그네 길은 멀구나 한없이 멀기만 한 길 정처없는 나그네 길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려나 저 멀리 흐르는 강물 따라서 내 마음도 흐르네 하늘은 맑고 고운데 이 내 가슴은 어이 해 빈 가슴 채울 길 없어 정처없이 가려나 끝없이 펼쳐진 하늘 나그네 길은 멀구나 한없이 멀기만 한 길 정처없는 나그네 길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려나 저 멀리 흐르는 강물 따라서 내 마음도 흐르네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려나 저 멀리 흐르는 강물 따라서 내 마음도 흐르네 떠도는 구름 따라서 내 마음도 가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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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 ||||
from 여진 - 여진2 (1995)
내게 마지막 남은 것은
고향 한골 잔디 넢은 님의 무덤뿐 그 무덤에 내리는 어둔 눈물뿐 눈물 어린 눈에 배는 고향 하늘 뿐 아스라히 잊었던 이조 백자빛 무르족족 삼삼한 고향 하늘 뿐 그 하늘속 천길 만길 깊은 곳에서 소리없는 소리로 외오쳐 오는 어디갔다 인제 오느냐? 외오쳐 오는, 피도 살도 다시 없는 님의 영폰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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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여진 3집 - 여진 03 (2000)
널 떠나 보내고 한참을 울었지
너의 떠난 자리가 이렇게 클 줄 알았더라면 차마 그렇게 너를 힘들게 하지는 말았어야 했는데 내 곁을 떠나간 널 잃은 슬픔에 홀로 울다 잠든 밤 그 새벽 창가에 기대어 서서 이젠 잊어야겠지 널 보내야겠지 나의 사랑마저도 전화라도 한 번 걸어주면 좋을텐데 내가 그리 미웠을까 날 미워할 수 있을까 이제라도 너를 기다리고 싶은데 벌써 나를 잊었을까 날 잊을 수 있을까 널 잃은 슬픔에 한없이 울었지 나를 사랑하는 맘 영원할 거라 믿어왔는데 너를 사랑한다고 돌아와달라고 말을 해야 할텐데 전화라도 한 번 걸었으면 좋을텐데 내가 그리 미웠을까 날 미워할 수 있을까 이제라도 네게 달려가고 싶은데 벌써 나를 잊었을까 날 잊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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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여진 3집 - 여진 03 (2000)
너 지금 내게 뭐라 말했니 이젠 헤어지자고
왜 내게 한 마디 설명 없이 그럴 수 있는 건지 나 지금 네게 뭐라 말하면 들어줄 수 있겠니 왜 우린 그렇게도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지 그래 알아 너의 기분을 모르는 게 아냐 때론 나 역시 너를 벗어나고 싶을 때 있어 하지만 우리 함께 했었던 소중한 추억만으로도 우리의 사랑을 지켜가야 할 이유가 있어 하지만 우리 헤어진 뒤에 남겨질 그리움만으론 더 이상의 삶을 이어가야 할 자신이 없어 그래 알아 너의 기분을 모르는 게 아냐 때론 나 역시 너를 벗어나고 싶을 때 있어 하지만 우리 함께 했었던 소중한 추억만으로도 우리의 사랑을 지켜가야 할 이유가 있어 하지만 우리 헤어진 뒤에 남겨질 그리움만으론 더 이상의 삶을 이어가야 할 자신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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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여진 3집 - 여진 03 (2000)
그대가 나를 처음 봤을 때 내가 그리도 고왔었나요
그대 눈빛을 보고 느꼈죠 나를 사랑하게 되리라는 걸 내가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서로 말은 안해도 알았죠 우리 사랑하게 될 거라고 그대는 언제나 따뜻한 미소로 나를 맞아주었죠 그대는 언제나 따뜻한 손길로 내 손을 잡아주었죠 나 외롭지 않아요 나 힘들지 않아요 당신과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어요 나 두렵지 않아요 우리 함께 있으면 세상의 어려움도 헤쳐갈 수 있어요 내가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서로 말은 안해도 알았죠 우리 사랑하게 될 거라고 그대는 언제나 따뜻한 미소로 나를 맞아주었죠 그대는 언제나 따뜻한 손길로 내 손을 잡아주었죠 나 외롭지 않아요 나 힘들지 않아요 당신과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어요 나 두렵지 않아요 우리 함께 있으면 세상의 어려움도 헤쳐갈 수 있어요 당당한 모습으로 이겨낼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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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여진 3집 - 여진 03 (2000)
그대 떠나던 날 하늘처럼 어둔 비가 내리고있어
떨어지는 빗물 소리에 그대 발자국 소리인 듯 그대 떠나던 날 하늘처럼 찬바람이 불고 있어 창을 스치는 바람 소리에 그대 다시 돌아올 듯 세월이 갈수록 그댈 사랑하는 것만큼이나 날이 갈수록 그리움은 깊어만 가고 그대 멀어지는 뒷모습에 내 마음은 흐려져갔지 그대 잃은 외투자락에 내 마음은 떨려왔지 세월이 갈수록 그댈 사랑한 것만큼이나 날이 갈수록 외로움은 깊어만 가고 세월이 갈수록 그댈 사랑하는 것만큼이나 날이 갈수록 그리움은 깊어만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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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여진 3집 - 여진 03 (2000)
끝없는 방황속에서 길 잃은 철새처럼
기나긴 기다림으로 많은 세월 흘러갔지만 아직도 혼자만이 이 거리에 초라하게 서있는 걸 그대가 없는 거리에 떨며 서있는 내가 너무 미워져 이것이 내가 택한 길이라면 더는 마음 아프길 원치 않아 이제 다시는 그대 앞에 선 나를 보려고 하지 않겠어 나 이제는 기다리지 않겠어 내 길을 떠나야겠어 얼마나 긴 세월이 나를 더 기다려줄까 아직도 혼자만이 이 거리에 초라하게 서있는 걸 그대가 없는 거리에 떨며 서있는 내가 너무 미워져 이것이 내가 택한 길이라면 더는 마음 아프길 원치 않아 이제 다시는 그대 앞에 선 나를 보려고 하지 않겠어 나 이제는 기다리지 않겠어 내 길을 떠나야겠어 얼마나 긴 세월이 나를 더 기다려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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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여진 3집 - 여진 03 (2000)
눈부신 아침의 햇살보다 뜨거웠던 그대 눈길 앞에
내 가슴 터질 것만 같아 그대의 눈빛을 외면했지 가슴 가득히 피어난 사랑으로 하얗게 밤새워 지낸 날들 떨리는 가슴으로 나 그댈 찾았을 때 내게로 달려온 그대가 있었기에 정말 행복했지 그대 나의 꿈꿔왔던 사랑 사랑 그대에게 바친 열정 떨리는 가슴으로 나 그댈 찾았을 때 내게로 달려온 그대가 있었기에 정말 행복했지 그대 나의 꿈꿔왔던 사랑 사랑 그대에게 바친 열정 꽃보다 환하게 웃음짓는 아름다운 그대 모습 앞에 내 가슴 터질 것만 같아 그대의 얼굴을 외면했지 가슴 가득히 피어난 사랑으로 하얗게 밤새워 지낸 날들 떨리는 가슴으로 나 그댈 찾았을 때 내게로 달려온 그대가 있었기에 정말 행복했지 그대 나의 꿈꿔왔던 사랑 사랑 그대에게 바친 열정 그 열정 그대에게 바친 사랑 그 사랑 그대에게 바친 열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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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여진 3집 - 여진 03 (2000)
내 깊은 외로움 속에도
꽃피는 사월이 있었네 그대 무심한 눈망울 속에도 아픈 세월 감싸주는 향기가 있었네 우우우우우 하지만 그대와 나 알 수가 없어 이렇게 가까워도 더는 아닌가 아직도 먼 그리움 남으니 그대 마음 닿을 수 없는 꽃구름인가 그대 저 들을 스쳐가는 꽃바람인가 그대 마음 닿을 수 없는 꽃구름인가 영원히 그대와 나 하나일 때까지 우우우우우 하지만 그대와 나 알 수가 없어 이렇게 가까워도 더는 아닌가 아직도 먼 그리움 남으니 그대 마음 닿을 수 없는 꽃구름인가 그대 저 들을 스쳐가는 꽃바람인가 그대 마음 닿을 수 없는 꽃구름인가 영원히 그대와 나 하나일 때까지 영원히 그대와 나 하나일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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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여진 3집 - 여진 03 (2000)
그대 투명한 얼굴의 미소는
햇빛처럼 쏟아지는 기쁨으로 내게 와닿아요 그대 바라보는 조용한 시선은 폭포처럼 쏟아지는 슬픔으로 내 가슴에 있어요 바람 부는 날엔 그댈 위해 울며 달빛 흐르는 밤엔 그댈 위해 기도하죠 아 이 한 가슴 그댈 위해 늘 비워둔 채로 삽니다 아 이 한 가슴 그댈 위해 늘 비워둔 채로 삽니다 그대 바라보는 조용한 시선은 폭포처럼 쏟아지는 슬픔으로 내 가슴에 있어요 바람 부는 날엔 그댈 위해 울며 달빛 흐르는 밤엔 그댈 위해 기도하죠 아 이 한 가슴 그댈 위해 늘 비워둔 채로 삽니다 아 이 한 가슴 그댈 위해 늘 비워둔 채로 삽니다 늘 비워둔 채로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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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여진 3집 - 여진 03 (2000)
꿈을 꿨어 어젯밤 너를 만나서 행복했었어
마치 현실인 듯이 느껴졌었어 워워 타는 목마름으로 기다려왔었던 너와의 만남 이제야 너와의 사랑 찾았어 너의 품안에 안겨 잠들고 싶어 깃털 같은 숨결로 감싸준다면 너의 입술을 내게 허락해준다면 온몸으로 널 사랑할 수 있어 널 향한 갈망으로 내 영혼은 잠시 떨려왔어 타는 목마름으로 기다려왔었던 너와의 만남 이제야 너와의 사랑 찾았어 너의 품안에 안겨 잠들고 싶어 깃털 같은 숨결로 감싸준다면 너의 입술을 내게 허락해준다면 온몸으로 널 사랑할 수 있어 널 향한 갈망으로 내 영혼은 잠시 떨려왔어 깨어보니 혼자만의 상상이었어 그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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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여진 3집 - 여진 03 (2000)
자꾸만 움츠려들지 마 너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야
힘을 내 뒤를 돌아보지마 가슴을 크게 열어봐 네 앞에 꿈이 펼쳐져있어 그토록 원했던 일이었잖아 새로운 시작이 널 기다려 가슴을 크게 열어봐 두려워말고 용기를 내 너는 할 수가 있어 네 꿈을 이룰 수 있어 네 몸을 던져봐 세상이 널 힘들게 해도 숨어버리지는 마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당당히 맞서봐 자신있는 너의 모습을 내게 보여줘 자꾸만 움츠려들지 마 너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야 힘을 내 뒤를 돌아보지마 가슴을 크게 열어봐 네 앞에 꿈이 펼쳐져있어 그토록 원했던 일이었잖아 새로운 시작이 널 기다려 가슴을 크게 열어봐 두려워말고 용기를 내 너는 할 수가 있어 네 꿈을 이룰 수 있어 네 몸을 던져봐 세상이 널 힘들게 해도 숨어버리지는 마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당당히 맞서봐 자신있는 너의 모습을 내게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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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 ||||
from 여진 3집 - 여진 03 (2000)
그 향기로 너의 그 향내음으로 조금만 가까이 다가와
취할 것 같아 내게로 그 향기로 네게 가까이 다가가서 사랑한다 말을 하면 너 어떤 표정을 지으며 말할까 주저하지 말고 내게 좋아한다 말해줘 그렇게 된다면 나 행복할거야 미소 띠며 사랑한다 말해줘 너의 그 향기로 취할 것만 같은 예감을 느껴왔던 거야 세상의 모든 것 다 준다 해도 간직하고 싶은 단 하나 너의 향기 그 향기로 네게 가까이 다가가서 사랑한다 말을 하면 너 어떤 표정을 지으며 말할까 주저하지 말고 내게 좋아한다 말해줘 그렇게 된다면 나 행복할거야 미소 띠며 사랑한다 말해줘 너의 그 향기로 취할 것만 같은 예감을 느껴왔던 거야 세상의 모든 것 다 준다 해도 간직하고 싶은 단 하나 너의 향기 오로지 널 갖고 싶어 나만이 간직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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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여진 3집 - 여진 03 (2000)
1.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 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 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줄, 난 정말 몰랐었네. 아~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반복: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 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줄, 난 정말 몰랐었네. 아~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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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이정봉 4집 - Hill Of Time (2000)
1. 나는 그대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장미꽃(*진한) 향기를 맞으며 잔잔한게 미소짓는 그대얼굴 보았네 살며시 그대를(그댈) 2. 너무나 반가워서 난 달려갔었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당신을 부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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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레이지 본 - Extreame 2.5 [ep] (2004)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 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 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 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멀리 떠나 가는가 나는 몰랐네 그대 맘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멀리 떠나 가는가 나는 몰랐네 그대 맘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그리움만 쌓이네 그리움만 쌓이네 그리움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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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유익종 2집 - 다시는 (1989)
1. 꿈이련가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 보이는건 꿈이련가 사랑하는 사람의 음성이 들리는건 멀리서 다가오는 당신의 그미소 아련히 들려오는 다정한 음성 안개처럼 구름처럼 왜 자꾸 희미해져 가는가 꿈이련가 정말 그냥 스쳐가는 꿈이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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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유익종 2집 - 다시는 (1989)
1. 나를 스쳐지나간 그해 가을은
길고도 추웠던 계절이었지 세월은 가을은 나를 휘감아쥐고 나는 가을에 붙들린 몸되어 보이지 않는곳에서 나를 향해 소리쳐 부르는 너를 찾을수가 없었다 아 그해 가을은 다시는 돌이키고 싶지않은 잔인한 잔인한 계절이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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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死의 讚美 [tribute] (1987)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너무나 반가워서 마구 달려 갔었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그대를 부르며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잔잔하게 미소짓는 그대 얼굴 보았네 살며시 당신을 그대를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 그댈 봤네 간 주 중 ~ ♪ 너무나 반가워서 마구 달려 갔었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그대를 부르며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잔잔하게 미소짓는 그대 얼굴 나는 보았네 살며시 그대를...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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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여진 1집 - 여진의 노래모음 제1집 (1979)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으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너무나 반가워서 마구 달려갔었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그대를 부르며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잔잔하게 미소짓는 그대 얼굴 보았네 살며시 당신을 그대를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 그댈 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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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여진 1집 - 여진의 노래모음 제1집 (1979)
이른 봄 다 지나가고 따스한 바람이 불면
잎도 없는 목력꽃잎 힘없이 떨어지는데 목련꽃이 떨어지면 내 가슴도 떨어지네 차디차게 차디차게 얼어붙어 버리는가 새봄이 오면 싱그런 바람불면 지난 봄 같이 또 다시 또 다시 피겠지 아 아 이숲속을 지나 저 멀리 하늘을 보네 이 내 가슴속에도 목련꽃 피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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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여진 1집 - 여진의 노래모음 제1집 (1979)
라라라라이 라라라라이 랄랄랄라라라
랄라라라이 라이 예전에는 몰랐었네 그대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그대가 나에게 사랑을 말해도 그땐 몰랐네 그땐 몰랐네 그대 마음을 세월이 흘러서 생각을 해보니 이젠 알았네 이젠 알았네 그대 마음을 워워우 워 워우 사랑이 그리워 워워우 워 워우 안타깝기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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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여진 1집 - 여진의 노래모음 제1집 (1979)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느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한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아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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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여진 1집 - 여진의 노래모음 제1집 (1979)
난 어젯밤 꿈 속에서 한 마리 새가 되었네
나래펴고 하늘을 나르는 작은 새가 되었네 바람을 따라서 구름을 따라서 훨 훨훨 훠 날아 갔었네 그대 모습 보고파 그대 사랑 알고파 정처도 없이 하늘 저편 언덕 그대 있는 곳으로 날아 갔었네 하지만 그곳엔 이미 당신을 멀리 가 버려 솔나무 가지에 앉아서 깊은 시름했었네 당신이 보고파 너무나 그리워 정말 정말 울어 버렸네 오늘밤에 꿈꾸면 새가 되어서 그대를 만나리 나를 사랑해줘요 이젠 가지 말아요 말해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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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1집 - 여진의 노래모음 제1집 (1979)
두리둥실 배띄워라 달밝은 밤에
어기여차 노저어라 드넓은 저 바다로 출렁이는 파도가 나의 넋을 부르고 망망한 저 바다가 나의 꿈을 키운다 뱃전에는 하나 가득 고기를 담고 가슴에는 하나 가득 희망을 품자 두리둥실 배띄워라 달밝은 밤에 어기여차 노저어라 드넓은 저 바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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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1집 - 여진의 노래모음 제1집 (1979)
그 마음 달래주면서 잊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리워져도 생각을 말자고 했네 쓸쓸히 돌아서면서 추억을 잊고자 했네 아쉬운 미련이라도 생각을 말자고 했네 나는 그대를 사랑했기에 진정 사랑했기에 그대 보내며 얼굴 그 얼굴 잊을 수가 없지만 눈물이 흐를지라도 잊어야 한다고 했네 아무리 외로워져도 생각을 말자고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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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1집 - 여진의 노래모음 제1집 (1979)
달빛이 황홀한 오늘밤 나만이 잠 못 이루나 아름다운
눈동자 그대 모습 그리며 오늘도---- 이 밤도----- 온누리에 나 혼자만이 사랑에 취해버렸나 아름다운 달무리 바라보는 이 밤이 내 가슴 한없이 설레게 하네 그대는 아는가 사랑의-- 사랑의 기쁨을 사랑이 꽃피면 이 세상 한없이 찬란해 그대의 마음을 그대의 사랑을 그대의 눈동자 그대의 목소리 그대의 모든 걸 고이 간직하리 찬비가 내려도 눈보라가 쳐도 내 작은 가슴에 당신의 사랑이 머물고 있으면 나는 행복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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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여진 1집 - 여진의 노래모음 제1집 (1979)
한없는 들길 따라 난 간다네
고향의 구름 따라 난 간다네 들에 핀 코스모스 날 반기고 길가에 해바라기 웃음 진다네 고향 하늘 따스한 햇살을 두 손에 가슴에 머리에 온몸에 가득히 맞고파 한없는 들길 따라 난 간다네 고향의 구름따라 난 간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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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여진 1집 - 여진의 노래모음 제1집 (1979)
사랑이 무엇인지 난 몰라도 난 이제 사랑의 기쁨을 알고
싶어졌네 설레는 마음 달래려해도 마냥 가슴만 두근거리네 꽃피는 봄날 동산에 올라 새싹을 바라보며 노래부르며 아지랑이 따라 저 산넘어 끝없이 날아가고파 사랑이란 것이 이런 건가요 싹트는 꽃망울 같이 환히 웃고 피어서 싶지만 부끄러워 어찌하나 사랑이 무엇인지 난 몰라도 난 이제 사랑의 기쁨을 알고 싶어졌네 설레는 가슴 달래려 해도 마냥 그리움만 사무쳐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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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여진 1집 - 여진의 노래모음 제1집 (1979)
꿈을 먹고 살던 그 옛날이 그리워
이젠 영영 다시 오지를 않는데 세월은 흘러서 아쉬운 미련만 남기고는 사라진 그 옛날이 그리워 아 바람따라 구름따라 아 아쉬운 미련만 남기고 음 음 가버린 시절들이여 고요한 이 밤에 창가에 앉아서 하나둘 별보며 고운꿈에 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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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미 4집 - Beyond Face (1998)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이젠 나도 널 모르겠어
넌 그렇게 서두르지만 다가선 거리만큼 멀어질지 몰라 쉽게 넌 사랑을 얘기 하지마 때론 간직하는 마음이 더 소중할 수 있어 그 사랑은 언제나 기억될거야 이해 할 수 없는 일들로 니 마음을 아프게 할 때 넌 그렇게 떠나려 하지만 조금만 더 참아줘 힘겨운 걸 알아 모두를 이해하려고 하지마 서로의 아픔을 숨김없이 다 나눌 수 있을 때 그 사랑은 언제나 기억될거야 어떤 일 있어도 흔들리지는 마 그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그래도 너만은 후회하지마 우리의 사랑은 아름다운 그 추억으로 남아 그대만은 영원히 기억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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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은퇴의 노래 (2001)
내가 빗속을 걷고 싶다면 당신은 소나기가 되었고
당신이 눈길을 걷고 싶다면 나는 눈보라 되었네 내가 해변을 걷고 싶다면 당신은 수평선 되었고 당신이 별들을 보고 싶다면 나는 밤하늘 되었네 지금 우린 가진 것도 없는 연인 지금 우린 아무 것도 없는 연인 그러나 한가지 우리에겐 사랑이 있어 소나기 같은 사랑 눈보라 같은 사랑 수평선 같은 사랑 밤하늘 같은 사랑 사랑 사랑 우리 사랑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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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1집 - 여진의 노래모음 제1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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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2집 - 지금 이자리에/ 꿈을 꾼후에 (1987)
1. 지금 이 자리에 서있기 까지는
바람에 흔들리는 사랑으로 아팠어요 나 그대를 처음 만난 자리 나 그대를 떠나 보낸 자리 그러나 이제는 아주 잔잔한 호수처럼 초연한 마음으로 난 지금 이자리에 서있어요 우우 우우 2. 지금 이 자리에 서있기 까지는 파도에 부딪치는 사랑으로 지쳤어요 나 그대와 행복했던 자리 나 또다시 홀로선 자리 그러나 이제는 아주 맑은 유리알처럼 초연한 마음으로 난 지금 이 자리에 서있어요 우우 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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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2집 - 지금 이자리에/ 꿈을 꾼후에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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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2집 - 지금 이자리에/ 꿈을 꾼후에 (1987)
나를 스쳐 지나간
그 해 가을은 길고도 추웠던 계절이었지 세월은 가을을 휘감아쥐고 가을은 나를 휘감아쥐고 나는 가을에 붙들린 몸되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향해 소리쳐 부르는 너를 찾을 수가 없었다 아 그 해 가을은 다시는 돌이키고 싶지 않은 잔인한 잔인한 계절이었어 세월은 가을을 휘감아쥐고 가을은 나를 휘감아쥐고 나는 가을에 붙들린 몸되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향해 소리쳐 부르는 너를 찾을 수가 없었다 아 그 해 가을은 다시는 돌이키고 싶지 않은 잔인한 잔인한 계절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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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2집 - 지금 이자리에/ 꿈을 꾼후에 (1987)
더이상 아무말도 할 수 없어
그냥 그대로 너를 떠나 보내고 나홀로 지내온 세월들 무표정한 얼굴로 하루하루 그냥 그대로 추억마저 묻어두고 살아왔던 내 젊은 청춘아 이제는 추억마저도 먼 옛 일 일뿐 세월에 떠밀려 사는 내가 되선 안돼 이제는 살아가야지 내 인생을 더이상 아무말도 할 수 없어 그냥 그대로 너를 떠나 보내고 나홀로 지내온 세월들 무표정한 얼굴로 하루하루 그냥 그대로 추억마저 묻어두고 살아왔던 내 젊은 청춘아 이제는 추억마저도 먼 옛 일 일뿐 세월에 떠밀려 사는 내가 되선 안돼 이제는 살아가야지 내 인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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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2집 - 지금 이자리에/ 꿈을 꾼후에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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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2집 - 지금 이자리에/ 꿈을 꾼후에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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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2집 - 지금 이자리에/ 꿈을 꾼후에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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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2집 - 지금 이자리에/ 꿈을 꾼후에 (1987)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너무나 반가워서 마구 달려 갔었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그대를 부르며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잔잔하게 미소짓는 그대 얼굴 보았네 살며시 당신을 그대를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 그댈 봤네 간 주 중 ~ ♪ 너무나 반가워서 마구 달려 갔었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그대를 부르며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잔잔하게 미소짓는 그대 얼굴 나는 보았네 살며시 그대를...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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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2집 - 지금 이자리에/ 꿈을 꾼후에 (1987)
이른 봄 다 지나가고
따스한 바람이 불면 잎도 없는 목련꽃잎 힘없이 떨어지는데 목련꽃이 떨어지면 내 마음도 떨어지네 차디차게 차디차게 얼어붙어 버리는가 새봄이 오면 싱그런 바람불면 지난 봄 같이 또 다시 또 다시 피겠지 아 아 숲 속을 지나 저 하늘 먼 곳을 보네 이 내 가슴 속에도 목련꽃 폈으면 새봄이 오면 싱그런 바람불면 지난 봄 같이 또 다시 또 다시 피겠지 아 아 숲 속을 지나 저 하늘 먼 곳을 보네 이 내 가슴 속에도 목련꽃 폈으면 아 숲 속을 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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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2집 - 지금 이자리에/ 꿈을 꾼후에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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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2집 - 지금 이자리에/ 꿈을 꾼후에 (1987)
그대 투명한 얼굴의 미소는
햇빛처럼 쏟아지는 기쁨으로 내게 와닿아요 그대 바라보는 조용한 시선은 폭포처럼 쏟아지는 슬픔으로 내 가슴에 있어요 바람 부는 날엔 그댈 위해 울며 달빛 흐르는 밤엔 그댈 위해 기도하죠 아 이 한 가슴 그댈 위해 늘 비워둔 채로 삽니다 아 이 한 가슴 그댈 위해 늘 비워둔 채로 삽니다 그대 바라보는 조용한 시선은 폭포처럼 쏟아지는 슬픔으로 내 가슴에 있어요 바람 부는 날엔 그댈 위해 울며 달빛 흐르는 밤엔 그댈 위해 기도하죠 아 이 한 가슴 그댈 위해 늘 비워둔 채로 삽니다 아 이 한 가슴 그댈 위해 늘 비워둔 채로 삽니다 늘 비워둔 채로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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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2집 - 지금 이자리에/ 꿈을 꾼후에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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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2집 - 지금 이자리에/ 꿈을 꾼후에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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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 Prime Song (1993)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 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 버렸나 후렴 : 아~ !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 가는 가 아~ !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아~ ! 너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 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싸이네 * * * * * * 후렴 반복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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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 Prime Song (1993)
랄라랄라이 랄라랄라이
랄라이랄라이랄라이랄라이 라이 예전에는 몰랐었네 그대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그대가 나에게 사랑을 말해도 그 땐 몰랐네 그 땐 몰랐네 그대 마음을 세월이 흘러서 생각을 해보니 이젠 알았네 이젠 알았네 그대 마음을 워어워 워 워우 그대를 못 잊어 워워우 워 워우 잠 못 이루는가 워워우 워 워우 사랑이 그리워 워워우 워 워우 안타깝기만 해 랄라랄라이 랄라랄라이 랄라이랄라이랄라이랄라이 라이 랄라랄라이 랄라랄라이 랄라이랄라이랄라이랄라이 라이 랄라랄라이 랄라랄라이 랄라이랄라이랄라이랄라이 라이 그대가 나에게 사랑을 말해도 그 땐 몰랐네 그 땐 몰랐네 그대 마음을 세월이 흘러서 생각을 해보니 이젠 알았네 이젠 알았네 그대 마음을 워어워 워 워우 그대를 못 잊어 워워우 워 워우 잠 못 이루는가 워워우 워 워우 사랑이 그리워 워워우 워 워우 안타깝기만 해 랄라랄라이 랄라랄라이 랄라이랄라이랄라이랄라이 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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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 Prime Song (1993)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너무나 반가워서 마구 달려 갔었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그대를 부르며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잔잔하게 미소짓는 그대 얼굴 보았네 살며시 당신을 그대를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 그댈 봤네 간 주 중 ~ ♪ 너무나 반가워서 마구 달려 갔었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그대를 부르며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잔잔하게 미소짓는 그대 얼굴 나는 보았네 살며시 그대를...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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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 Prime Song (1993)
그 마음 달래주면서
잊어야 한다고 했네 그리고 그리워져도 생각을 말자 했네 쓸쓸히 돌아서면서 추억을 잊자고 했네 아쉬운 미련이라도 생각을 말자 했네 나는 그대를 사랑했기에 진정 사랑했기에 그대 보내며 얼굴 그 얼굴 잊을 수가 없지만 눈물이 흐를지라도 잊어야 한다고 했네 아무리 외로워져도 생각을 말자 했네 나는 그대를 사랑했기에 진정 사랑했기에 그대 보내며 얼굴 그 얼굴 잊을 수가 없지만 눈물이 흐를지라도 잊어야 한다고 했네 아무리 외로워져도 생각을 말자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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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 Prime Song (1993)
이른 봄 다 지나가고
따스한 바람이 불면 잎도 없는 목련꽃잎 힘없이 떨어지는데 목련꽃이 떨어지면 내 마음도 떨어지네 차디차게 차디차게 얼어붙어 버리는가 새봄이 오면 싱그런 바람불면 지난 봄 같이 또 다시 또 다시 피겠지 아 아 숲 속을 지나 저 하늘 먼 곳을 보네 이 내 가슴 속에도 목련꽃 폈으면 새봄이 오면 싱그런 바람불면 지난 봄 같이 또 다시 또 다시 피겠지 아 아 숲 속을 지나 저 하늘 먼 곳을 보네 이 내 가슴 속에도 목련꽃 폈으면 아 숲 속을 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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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 Prime Song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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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 Prime Song (1993)
난 어젯 밤 꿈 속에서
한 마리 새가 되었네 나래 펴고 하늘을 나르는 작은 새가 되었네 바람을 따라서 구름을 따라서 훨 훨 훨 훨 날아 갔었네 그대 모습 보고파 그대 사랑 알고파 정처도 없이 하늘 저 편 언덕 그대 있는 곳으로 날아 갔었네 하지만 그 곳엔 이미 당신은 멀리 가 버려 솔 나무 가지에 앉아서 깊은 시름했었네 당신이 보고파 너무나 그리워 정말 정말 울어 버렸네 오늘 밤에 꿈 꾸면 다시 새가 되어서 그대를 만나리 나를 사랑해줘요 이제 가지 말아요 말해 봐야지 오늘 밤에 꿈 꾸면 다시 새가 되어서 그대를 만나리 나를 사랑해줘요 이제 가지 말아요 말해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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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 Prime Song (1993)
두리둥실 배 띄워라
달밝은 밤에 어기여차 노 저어라 드넓은 저 바다로 출렁이는 파도가 나의 넋을 부른다 망망한 저 바다가 나의 꿈을 키운다 뱃전에는 하나 가득 고기를 담고 가슴에는 하나 가득 희망을 품자 두리둥실 배 띄워라 달밝은 밤에 어기여차 노 저어라 드넓은 저 바다로 뱃전에는 하나 가득 고기를 담고 가슴에는 하나 가득 희망을 품자 두리둥실 배 띄워라 달밝은 밤에 어기여차 노 저어라 드넓은 저 바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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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 Prime Song (1993)
사랑이 무엇인지 몰라도
난 이제 사랑의 기쁨을 알고 싶어졌네 설레는 마음 달래려 해도 마냥 가슴만 두근거리네 꽃피는 봄날 동산에 올라 새싹을 바라보며 노래 부르며 아지랑이 따라 저 산 넘어 끝없이 날아가고파 사랑이란 것이 이런건가봐 싹트는 꽃망울 같이 환하게 피어서 웃고 싶지만 부끄러워 어찌하나 사랑이 무엇인지 몰라도 난 이제 사랑의 기쁨을 알고 싶어졌네 설레는 가슴 달래려 해도 마냥 그리움만 사무쳐오네 사랑이란 것이 이런건가봐 싹트는 꽃망울 같이 환하게 피어서 웃고 싶지만 부끄러워 어찌하나 사랑이 무엇인지 몰라도 난 이제 사랑의 기쁨을 알고 싶어졌네 설레는 가슴 달래려 해도 마냥 그리움만 사무쳐오네 마냥 그리움만 사무쳐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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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 Prime Song (1993)
달빛이 황홀한 오늘밤
나만이 잠 못 이루나 아름다운 눈동자 그대 모습 그리며 오늘도 이 밤도 온누리에 나 혼자만이 사랑에 취해 버렸나 아름다운 달무리 바라보는 이 밤이 내 가슴 한없이 설레게 해 그대는 아는가 사랑의 기쁨을 사랑이 꽃 피면 이 세상 한없이 찬란해 그대의 마음을 그대의 사랑을 그대의 눈동자 그대의 목소리 그대의 모든 걸 고이 간직하리 찬 비가 내려도 눈보라가 쳐도 내 작은 가슴에 당신의 사랑이 머물고 있으면 나는 행복하리라 그대는 아는가 사랑의 기쁨을 사랑이 꽃피면 이 세상 한없이 찬란해 그대의 마음을 그대의 사랑을 그대의 눈동자 그대의 목소리 그대의 모든 걸 고이 간직하리 찬 비가 내려도 눈보라가 쳐도 내 작은 가슴에 당신의 사랑이 머물고 있으면 나는 행복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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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 Prime Song (1993)
한없는 들길따라 난 간다네
고향에 구름따라 난 간다네 들에 핀 코스모스 날 반기고 길가에 해바라기 웃음 진다네 고향하늘 따스한 햇살은 두 손에 가슴에 머리에 온 몸에 가득히 맞고파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 나나 한 없는 들길따라 난 간다네 고향에 구름따라 난 간다네 난 간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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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 Prime Song (1993)
꿈을 먹고 살던
그 옛날이 그리워 이젠 영영 다시 오지를 않는데 세월은 흘러서 아쉬운 미련만 남기고는 사라진 그 옛날이 그리워 아아 바람따라 구름따라 아아 아쉬운 미련만 남기고 아아 가버린 시절들이여 고요한 이 밤에 창가에 앉아서 하나 둘 별보며 고운 꿈에 젖는다 아아 바람따라 구름따라 아아 아쉬운 미련만 남기고 아아 가버린 시절들이여 고요한 이 밤에 창가에 앉아서 하나 둘 별보며 고운 꿈에 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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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2집 - 지금 이자리에/ 꿈을 꾼후에 (1987)
1. 나를 스쳐 지나간 그 해 가을은
길고도 추웠던 계절이었지 세월은 가을을 휘감아쥐고 가을은 나를 휘감아쥐고 나는 가을에 붙들린 몸되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향해 소리쳐 부르는 너를 찾을 수가 없었다 아 그해 가을은 다시는 돌이키고 싶지 않은 잔인한 잔인한 계절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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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진 2집 - 지금 이자리에/ 꿈을 꾼후에 (1987)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 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 버렸나 후렴 : 아~ !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 가는 가 아~ !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아~ ! 너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 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싸이네 * * * * * * 후렴 반복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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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 ||||
from [나는 가수다] 경연 8-1. `자문위원단이 추천한 명곡30` [remake, live] (2011)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은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난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그리움만 그리움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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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보이스 코리아 Part 1 [omnibus] (2012)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리움만 쌓이네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그리움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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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나로 부르는 노래 [omnibus]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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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싱어게인 -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Episode.7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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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새가수 -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Episode 7 [omnibus]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