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비정함? 그것에 대해서도 박 감독과 류 감독이 얘기를 나누는데
이런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이 곳에서, 자연은 참 아름답다는 그런 얘기...
내 삶이 어떻게 흘러가든, 내가 어떤 운명에 처하게 되든, 자연은 그저 자연의 모습만을 보여줄 뿐이라는 거다. 그게 좀 무서워...
고향에 와서 누이를 묻는 신하균. 그 때 동네의...
언젠가는 이 작품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엊그제 보니까 무릎팍 도사에 류승완 감독도 나오더군. 류승완 감독은 본인 스스로
'박찬욱 감독 제자'라고 말할 정도로 박찬욱 감독'빠'다. 두 사람 사적으로도 친하고 예전에 박찬욱 감독이 삼인조 만들 때
류승완이 아마도 연출부였나?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 이 영화의 dvd에서는 기합이 빡 들어간 류승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