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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겨울이 끝날무렵 봄이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버린 사람들이 봄을 찾아 떠나내 겨울은 사라지고 꽃이 피는 봄이왔네 외로워던 사람들이 사랑을 찾아 떠나가내 너무나 많은 사람이 가네 봄이 끝날무렵 여름하늘 밑에서 봄을 찾던 사람들이 봄을 버리고 떠나가네 이편엔 소낙비가 저 편에는 무지게가 내리는비 맞으면서 무지게를 바라보내 무지게 빚 사랑이여 나무잎 떨어지는 깊어가는 가을밤에 멀리서 들려오는 귀뚜라미 우는소리 가을이 익어가네 겨울을 버렸던 사람들이 또다시 겨울을 찾네 아 떠났던 철새들이 철이되어 다시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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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당신은 아시나요
소녀의 마음을 그 소녀의 아픈마음을 어루만져 보았나요 당신은 보았나요 소년의 눈물을 어둠속에서 흐느끼는 별빛같은 그 눈물을 당신은 아시나요 바람 부는 모습 아무도 알수 없다고 당신은 그렇게 말할테지요 당신은 아시나요 외로운 여자를 그 여자의 작은 두 손을 한번 잡아 주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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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마지막 잎이 진다고 해도
세상은 변하지 않으리 처음 한꽃이 핀다고 해도 세상은 변하지 않으리 헤어져야 할 사람이라면 사랑하면서 잊어야지 가난한 내 침목의 사랑 바람속으로 흩어져 가네 달려가자 새벽열차야 이 어둠속을 빠져나가자 늙어버린 내 방황을 새벽하늘속에 버리고 가자 아무리 생각해봐도 사랑은 사랑일 뿐 이야 해가 동쪽으로 진다고해도 인생은 인생일 뿐이야 별빛같은 지난 얘기들 하나둘씩 사라지고 동녁하늘이 밝아오면 넓은 들판이 나타나겠지 달려가자 새벽열차야 이 어둠속을 빠져 나가자 늙어 버린 내 방황을 새벽하늘속에 버리고가자 나 나나나 나나 나 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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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지나가는 어둠을 바라보니
눈물이 고인다 이 어둠이 지나면 내 마음도 아침이 되겠지 얼마나 수많은 날들을 내가 버리고 살았나 다시는 돌아 올수없는 젊음의 뒤향길 어둠속을 떠나는 기차타고 아침으로 가자 어디선가 이 몸을 기다려줄 햇빛이 있겠지 <간주중> 지나가는 어둠을 바라보니 눈물이 고인다 이 어둠이 지나면 내 마음도 아침이 되겠지 얼마나 수많은 날들을 내가 버리고 살았나 다시는 돌아 올수없는 젊음의 뒤향길 어둠속을 떠나는 기차타고 아침으로 가자 어디선가 이 몸을 기다려줄 햇빛이 있겠지 어디선가 이 몸을 기다려줄 햇빛이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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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수 없네
저기 개똥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 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손을 잡아주렴 아~외로운 밤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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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흘러가는 빗물 위에
사랑 하나 흘러 간다 내 사랑이 나를 두고 흘러서 간다 햇빛 찾아 햇빛 찾아 흘~러 간다 가자 가자 이젠 가자 잊자 잊자 아주 잊자 햇 비추어 햇 비추어 비추어 가고 비에 젖은 내 사랑이 젖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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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저 산맥은 말도 없이 5천년을 살았네
모진 바람을 다이기고 이 터를 지켜왔네 저 강물은 말도 없이 5천년을 흘렀네 온갖 슬픔을 다 이기고 이 터를 지켜왔네 설악산을 휘휘돌아 동해로 접어 드니 아름다운 이 강산은 동방의 하얀나라 동해바다 큰 태양은 우리의 희망이라 이 내몸이 태어난 나라 온누리에 빛나라 자유와 평화는 우리 모두의 손으로 역사의 숨소리 그 날은 오리라 그 날이 오면은 모두 기뻐하리라 우리의 숨소리로 이 터를 지켜나가자 한라산에 올라서서 백두산을 바라보며 머나먼 고향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구나 백두산에 호랑이야 지금도 살아있느냐 살아있으면 한번쯤은 어흥하고 소리쳐봐라 얼어붙은 압록강아 한강으로 흘러라 같이 만나서 큰 바다로 흘러가야 옳지 않겠나 태극기의 펄럭임과 민족의 커다란 꿈 통일이여 어서 오너라 모두가 기다리네 불러라 불러라 우리의 노래를 그날이 오도록 모두함께 부르자 무궁화 꽃내음 삼천리에 펴져라 그 날은 오리라 그 날은 꼭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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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진정 헤어짐은 슬프지 않네
우리가 사랑한 것은 거짓이었네 지난 그 세월이 못 미더워도 사랑했던 마음으로 돌아서야지 때 아닌 계절에 나뭇잎 지고 예기치 않은 바람 아 무정한 그 바람 사랑 헛된 꿈은 낙엽이던가 떨어진 낙엽 밟으며 나는 가야지 때 아닌 계절에 나뭇잎 지고 예기치 않은 바람 아 무정한 그 바람 사랑 헛된 꿈은 낙엽이던가 떨어진 낙엽 밟으며 나는 가야지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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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서울 하늘에 밤거리
가로등 불빛 넘어로 어렴풋이 들려오는 달빛의 노래 희미한 달빛 아래로 들려오는 차 소리 고향 하늘의 밝은 달이 보고 싶어요 조그만 내 방안에 달빛이 스며들면은 오늘은 또 무슨 꿈이 피어날까요 가고 싶은 내 고향 그렇지만 너무 멀어 서울 하늘이 밉지만은 울면안된다 갈래 갈래 갈래 갈래 내 고향으로 갈래 갈래 <간주중> 지난 밤 꿈속에서 소한마리 사가지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꿈을 꿨지요 그리운 내 어머니 보고싶은 내 동생 집지키던 누렁이도 잘 들있는지 갈래 갈래 갈래 갈래 내 고향으로 갈래 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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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5집 - 신형원 (1992)
내가 사랑해왔던 많은 순간들을 희미해지는 기억에
이별로 남길때 회색빛 거리에서 초라한 모습에~ 인생을 노래하는 맹인의 노래가 슬퍼 점점 높아만 가는 빌딩숲 사이로 그대 드리워지는 어둠 그림자와 비오는 골목길을 지나는 차들과 그 사이로 비켜선 아이가~~ 왜 자꾸만 나를 슬퍼지게 하는지 아직은 이해할수 없지만~~ 세상의 아픔을 또 나의 아픔으로 느끼고 싶은 사랑 때문일까~~ 무거운 책가방에 내일을 실고선 밤늦은 귀가 길에서 늘어진 어깨와 기약도 없는 날을 기다림만으로 이렇게 서성이는 우리가 왜 자꾸만 나를 슬퍼지게 하는지 아직은 이해할수 없지만~~ 세상의 아픔을 또 나의 아픔으로 느끼고 싶은 사랑(느끼고 싶은 사랑) 때문일까~~ 느끼고 싶은 사랑(느끼고 싶은 사랑) 때문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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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신형원 5집 - 신형원 (1992)
맑은 햇살같이 가벼운
욕심만을 가지고 땀에 젖은 얼굴로 항상 미소를 지니며 낯선 사람들의 말에도 고개를 끄덕이고 아는만큼만 얘기하는 사람이 되고싶어 언제나 비가 내리면 우산을 펼쳐주고 보이지 않는 작은 일까지 가슴속에 품고선 음~~ 하루하루를 꿈꾸듯 살아가고파 저녁 노을 구름 아래서~ 내일을 이야기 한다~ 어두운 곳에 -- 언제나 잊지 않고 보이지 않는 작은 일까지 가슴속에 품고선 음~~ * 하루하루를 꿈꾸듯 살아가고파 저녁 노을 구름 아래서~ 내일을 이야기 한다~ (* x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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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신형원 5집 - 신형원 (1992)
떠나는 저 기차처럼 마음 부푼 날에는
내 가슴 한구석 빈곳을 채울 노래를 써 내려간다 내리는 빗줄기처럼 가슴 아픈날에는 서투른 위로의 말보다 함께 울어줄 수 있으면 싶어 언제나 좁은 생각에 묶여 어리숙한 맘이지만 파란하늘을 바라보며 왠지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릴 수 있다면 오래 전에 부르던 나의 노래를 다시 찾아 떠날수 있을텐데 오늘밤도 저 멀리 그림자를 남기며 달려가는 저 기차처럼 *repeat 오래전에 부르던 나의 노래를 다시 찾아 떠날 수 있을텐데 오늘밤도 저 멀리 그림자를 남기며 달려가는 저 기차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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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신형원 5집 - 신형원 (1992)
언젠가는 맑아지겠지------신형원
내 가슴에 부는 바람을 너는 아는지 분주한 세월속에 다들 바삐 걸어가는데 고장난 시계처럼 난 멈춰서 있구나 내 가슴 가득 한 어둠을 너는 아는지 수많은 만남속에 나는 자꾸 작아지고 그리운 사람들은 내 뒤에 늘 서있구나 나 이제 가고싶어~ 나를 묶는 모든것 다 두고서 평화로운 아침이 열리는 곳 그곳에 가고싶어 오늘도 우리들의 땅위로 쓸쓸히 하루해가 져무네~ 언젠가는 맑아지겠지 내 탁한 가슴 엄마품에 안겨있는 맑은 눈의 아이처럼 욕심없는 마음으로 살아갈수 있다면 나 이제 가고싶어~ 내가 가진 주위들 모두 두고서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는 곳 그곳에 가고 싶어 오늘도 고독한 세상 넘어 쓸쓸히 별이 하나 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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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신형원 5집 - 신형원 (1992)
너는 보물상자 너는 보물상자
우리집에서 너는 신기한 보물상자 나는 보물상자 나는 보물상자 우리 친구들 중에 신나는 보물상자 엄마도 아빠도 널 보면 행복한 세상 넌 행복이 무언지 아직 모를 나이인데 그렇지만 나는 행복해요 *나에겐 좋은 보물이 있지 나는 보물이 있지 그건 말할수 없는 우리들의 딴 세상 나는 사랑이 있지 나는 사랑이 있지 그건 보이지 않는 우리들의 딴 세상 너는 보물상자 너는 보물상자 이 세상에서 너는 제일 큰 보물상자 나는 알고 있지 나는 알고 있지 넓은 이 세상에서 행복이 무엇인지 엄마도 아빠도 한번씩 지나간 세상 넌 쉬운지 힘든지 아직 모를 나이인데 그렇지만 나는 행복해요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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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신형원 5집 - 신형원 (1992)
그대 울고 있나요.
힘겨운 하루를 보낸 후 밀려오는 허탈함에 눈물 흘리나요. 그대 울고 있나요. 기나 긴 인내의 시간은 그대 작은 어깨로 감당할 수 없었나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무게로 지쳐있다 해도 고개 들어 돌아보면 우리를 닮은 사람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잖아요 **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많아요 *사랑으로~ 사랑없는 세상을 더 환희 비춰줘야 해요 희망을 가져야 해요 사랑으로~ 내일의 아이들에게 기회를 줘야 해요 그대 울고 있나요 바보 같은 나를 믿는다면 내일을 더 좋은 날이라고 말해 줄께요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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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신형원 5집 - 신형원 (1992)
거리에 뿌려진 저 불빛들은 이 밤도 예전같지만
차창가에 비친 내 모습은 빛을 잃어가고 비라도 내리면 우울한 내 맘 차라리 편할텐데 오늘따라 맑은 밤하늘이 나를 더 아프게 해 언제부턴가 그대 마음은 홀로 이별의 순간을 준비하면서 헤어지잔 그 말을 내게서 기다렸던거야 *그대는 몰라 자꾸 눈물이 나지만 내게는 너무나 힘든 지금 내 모습이 나의 마지막 선물인걸 이제 시간이 얼마간가면 그대 나의 추억조차 잊게 될것을 되돌아 갈 수 없는 꿈속에 매달리긴 싫어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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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신형원 5집 - 신형원 (1992)
수많은 사람들은 무얼 믿고 사는거야 TV속에 비친
모습 현실이라 말하고 있었지 저마다 빠른 차로 흔 들리며 달려가네 그렇게 앞만보고 달려가는 것이 언 제나 믿고 있던 내 모습이 될 수는 없어 내가 만든 세상에 가까이 가는걸 이제는 멈출수 없어 내가 만든 세상을 막으려하는걸 이제는 참을수 없어 저마다 사람들은 타협으로 살아가고 있어 마치 삶의 기준처럼 위로하며 살아가는 거야 저마다 변명들로 흔들리며 달려가네 수 많은 욕심들 안에서 그렇게 거지처럼 살아 가는 것이 언제나 믿고 있던 내 모습이 될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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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신형원 5집 - 신형원 (1992)
그대를 보내고 지내온 날들이
어제도 그랬듯이 오늘도 여전히 잊혀지질 않네요 *그대가 보내준 소중한 기억은 언제나 그랬듯이 내방안 한구석 영원히 남아있어요 어쩌다 우린 이렇게 아픈 이별을 해야했나요 떠나는 그대는 돌아오지 않겠지만 그대여 내가 사랑했던 기억만 간직해주오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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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신형원 5집 - 신형원 (1992)
흔들리는 불빛을 따라 맨발로 춤추는 그림자는 싫어
매일 매일 반복되는 하루지만 늘 새롭게 그렇게 살고싶어 *모두 외로운 사람인걸 사랑을 찾아 여행을 떠나봐요 진실한 마음으로 조금 더 더 가까이 한걸음 또 한걸음 누군가의 가슴속에 홀로 맴도는 사랑찾아 마음을 나눠봐요 *repeat 조금 더 더 가까이 한걸음 또 한걸음 누군가의 가슴속에 홀로 맴도는 사랑찾아 마음을 나눠봐요 조금 더 더 가까이 한걸음 또 한걸음 누군가의 가슴속에 홀로 맴도는 사랑찾아 마음을 나눠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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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신형원 4집 - 요즈음 신형원 (1990)
내방 작은 창에 아침 찾아오면
따사로운 햇빛 들어온다 내 마음 한구석에 어두운 그림자가 햇빛 속에 사라지는구나 큰 창으로 햇빛 받는 사람 많지만 나는 작은 창으로 햇빛 받는다 손바닥만한 햇빛 아하 내가 웃고 있네 간밤에 꿈은 아니겠지 내방 작은 창에 밤이 찾아오면 별빛들의 노래 들려온다 내 마음 한구석에 어두운 그림자가 달빛 속에 사라지려나 큰 창으로 달빛 받는 사람 많지만 나는 작은 창으로 달빛 받는다 손바닥만한 달빛 아하 내가 웃고 있네 눈물이 가득 고인 채로 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 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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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신형원 4집 - 요즈음 신형원 (1990)
비가 내리네 비가 오네
오늘 같은 날 비는 왜 올까 바람 부네 바람이 불어 오네 오늘 같은 날 바람은 왜 불까 어디로 갈까 어디 가볼까 아 아무데도 갈 곳이 없네 비가 내리는데 바람 부는데 고향 식구들은 무엇을 할까 나는 누굴까 나는 누구일까 거울 속에 비쳐진 너는 누구냐 책을 읽어 볼까 일기를 쓸까 그리운 어머님께 편지나 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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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신형원 4집 - 요즈음 신형원 (1990)
이젠 어디로 가야 하는가
푸른 하늘 찾아서 날아 왔는데 잿빛 하늘에 가리워진 꿈 아무리 날으려 해도 날 수 없구나 사랑찾아 저멀리 날고 싶어라 푸른꿈을 찾아서 날고 싶어라 아 그리운 푸른 하늘아 아무리 날개짓 해도 날 수 없구나 아무리 날개짓 해도 날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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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신형원 4집 - 요즈음 신형원 (1990)
수많은 꽃들 중에서 무궁화는 어디 있을까
사월이라 하늘 푸르면 벚꽃놀이 한창이겠지 하필이면 벚꽃이냐 왜 하필이면 벚꽃이냐 아름다운 내 나라의 꽃 무궁화는 어찌하라고 저 북녘땅에도 무궁화는 피어있겠지 우리들 마음속에는 언제라도 피어 있는 꽃 삼천리 강산에 무궁화를 피워보자 아름다운 내 나라의 꽃 한겨례 한마음의 꽃 하필이면 벚꽃이냐 왜 하필이면 벚꽃이냐 아름다운 내 나라의 꽃 무궁화는 어찌하라고 아름다운 내 나라의 꽃 한겨례 한마음의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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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신형원 4집 - 요즈음 신형원 (1990)
비개인 날 아침햇살을 듬뿍 마시고싶다
우리 마음 모두 똑같이 그랬으면 좋겠다 비가 주룩 내리네 하염없이 내리네 혼탁한 빗물속으로 젊음이 묻혀흐르네 비개인 날 아침 하늘이 정말 그리워지네 언제 다시 보게될런지 비개인 아침 하늘을 눈그친 밤 하얀 달빛을 몸에 바르고 싶다 우리 마음 모두 똑같이 그랬으면 좋겠다 눈이 펑펑내리네 하염없이 내리네 얼룩진 함박눈속에 내 갈길도 묻혀버리네 눈그친 하얀 달밤이 정말 그리워지네 언제 다시 보게될런지 눈그친 하얀 달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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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신형원 4집 - 요즈음 신형원 (1990)
머물고 싶은 삶을 찾아서
나는 방랑의 길을 떠나가지만 떠도는 것은 아니라네 나에게도 머물고 싶던 아름다운 날들이 있었지만은 다 지나버린 세월이네 사랑이 있을 때 꿈이 흩날리더니 꿈이 머물렀을 땐 사랑이 손짓해 그러다가 꿈마저 사라지면은 나는 다시 방랑의 길을 누구나 떠나는 삶은 빈 들판에 풀잎처럼 쓸쓸하지만 그렇다고 머물 수는 없네 오늘도 술 한 잔에 밤은 깊어만 가고 외로움은 쌓이고 또 다른 아침이 오겠네 길은 멀어도 가기는 가야지 여기서 이대로 머물 수는 없네 가노라면 아름다운 노래가 있는 내가 쉴 곳이 있겠지 떠나는 것은 기다림이라 회색빛 하늘을 바라보면서 푸른 하늘 기다려본다 푸른 하늘 기다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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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신형원 4집 - 요즈음 신형원 (1990)
국화 한송이 붕어 한마리
어울리지는 않지만 마음 하나는 서로 똑같애 서로가 따뜻해 뜨거울 때면 호호 불면서 맛있게 놀던 시절 차거울 때면 차가운 데로 따뜻했던 시절 예쁜 국화는 멀리 떠나고 홀로 남은 붕어는 차가운 바람, 바람 속에서 쓸쓸히 식어 가네 국화를 찾아 헤메였지만 찾을 수가 없었네 따뜻한 시절 그리워 하는 풀죽은 풀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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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신형원 4집 - 요즈음 신형원 (1990)
그토록 믿어온 내젊은 가슴이
날마다 조금씩 늙어가네 저 높은 하늘이 내게로 내려와 자꾸만 내몸이 작아져 가네 마음에 지녀온 내 꿈들이 바람에 날리어 사라져가네 하늘과 땅이 서로 맞닿는 곳에 나혼자 쓸쓸히 서 있는것 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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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신형원 4집 - 요즈음 신형원 (1990)
하얀 옷을 입으면 갈 수 있을까
저건너 양지 바른 저 언덕위에 양지 바른 그곳에 내가 있으면 초라한 내 마음에 꽃 피어날까 꿈속에서나 볼 수 있는 사람 꽃다발 안고 그대에게 달려 가고 싶지만 태양은 구름속에 가리워지고 내 마음엔 서글픈 그늘이 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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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신형원 4집 - 요즈음 신형원 (1990)
나는 떠나 갈란다
이젠 서울이 싫다 산 좋고 물 좋은 작은 산 마을로 나도 따라 갈래요 같이 가고 싶어요 별빛좋고 달빛좋은 그곳에 가고 싶어요 차가운 바람 속에서 희미한 달빛 아래서 하마트면 내가 나를 잊을 뻔 했네 풀잎에 이슬을 보라 얼마나 아름다운가 메마른 마음 속에 이슬 가득 채우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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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비오는 날 수채화 1 by 강인원 [ost] (1989)
흐르는 물결 속을 헤엄치듯이
도시의 기슭까지 밀려 내려와 잠시 한 잔의 차를 마시며 안식의 숨을 내쉬어 본다 오늘 하루 그대의 사랑과 오늘 하루 그대의 미움이 내리는 별빛에 빨래처럼 널려져 있네 오늘 하루 마주친 얼굴들 무심하게 지나친 사람들 어깨마다 촉촉히 저녁노을 물들어 있네 수많은 약속으로 주고받던 말 오늘도 까마득히 잊어버린 채 그대의 거짓이 숨겨지도록 사랑의 눈을 감진 말아요 오늘 하루 그대의 사랑과 오늘 하루 그대의 미움이 내리는 별빛에 빨래처럼 널려져 있네 오늘 하루 마주친 얼굴들 무심하게 지나친 사람들 어깨마다 촉촉히 저녁노을 물들어 있네 내리는 별빛에 빨래처럼 널려져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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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비오는 날 수채화 1 by 강인원 [ost] (1989)
커피 향 가득한 거리 벤치에서
해가 지는 저녁 보낸 기억 있나요 꽃내음 가득한 들녘 언덕에서 쏟아지는 비를 맞은 기억 있나요 낯익은 아픔은 밤이 깊을수록 더하지만 밤은 새롭기만 해요 낯익은 아픔은 비가 내릴수록 더하지만 비는 새롭기만 해요 마지막 가을비는 우산 없이 맞고 싶어요 10월의 후회를 씻고 싶으니까요 낯익은 아픔은 밤이 깊을수록 더하지만 밤은 새롭기만 해요 낯익은 아픔은 비가 내릴수록 더하지만 비는 새롭기만 해요 마지막 가을비는 우산 없이 맞고 싶어요 10월의 후회를 씻고 싶으니까요 10월의 후회를 씻고 싶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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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신형원 6집 - 신형원 6 (1995)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주 자그마한 일일뿐이라고
넌 웃으며 어깨를 움추렸었지 세상일들이 나의 마음처럼 될 순 없다는 걸 음~ 이젠 수긍하기로 했다 했었지 *그래 너의 말이 맞을지도 몰라 지난 날의 희망을 쉽게 잃어버린 것을 보면 하지만 내겐 커다란 희망이 남아있어 내곁에 잠들어 있는 사랑하는 나의 아이에게 **푸르른 강, 푸르른 나무, 푸르른 하늘 내 아이가 푸르른 꿈을 꿀 수 있도록 푸르른 강, 푸르른 나무, 푸르른 하늘 그것만은 내 아이에게 남겨주겠어. * ** 2번 푸르른 강, 푸르른 나무, 푸르른 하늘 그것만은 내 아이에게 남겨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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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신형원 6집 - 신형원 6 (1995)
1. 푸른 창공을 날고있어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세상 성냥곽만한 집안에서 울고웃고 개미만한 차 안에서 투덜투덜 어제 내가 흘렸던 눌물자국 나를 아프게 했던 사람들 이젠 웃을 수 있겠어 용서할 수 있겠어내가 큰 사람이 될 수 있겠어
너는 바다고 내려 안고 저 큰 산도 내려 안겨 이 세상을 품을 수 있어 좋은 세상이 될꺼야~ 2. 푸른 창공을 날고있어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세상 손 바닥만한 땅 안에서 울고웃고 먼지만한 생각들이 우왕좌왕 어제 굳게 닫혔던 나의 마음 외로움에 지샜던 나날들 이젠 웃을 수 있겠어 떨쳐 버릴수 있겠어 내가 큰 사람이 될 수 있겠어 조금 더 멀리 바라보고 조금 더 넓게 생각하면 내 마음은 평화로와 좋은 세상이 될꺼야 너는 바다고 내려 안고 저 큰 산도 내려 안겨 이 세상은 품을 수 있어 좋은 세상이 될꺼야 좋은~ 세상이 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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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6집 - 신형원 6 (1995)
머물 수 없는 바람처럼 넌 내 곁을 떠나려 해
너의 마음을 말하지 않아도 난 알 수 있는 걸 그렇듯 오랜동안 너를 사랑한 나잖아 너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걸 너의 떨리는 눈 빛만으로 너를 이해할 수 있던 거야 미안하다는 너의 변명은 필요 없었던 거야 더딘 시간이 지나고 추억이 흐려지면 언젠가 너를 잊을 수 있겠지 널 잃고 싶진 않아 널 간직하고 싶어 너의 마음을 돌이킬 수만 있다면 하지만 나는 알아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나의 뜻대로만 될 순 없다는 걸 내가 잊어야 하는 것이 너 하나 만은 아니잖아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또 잃어야 하는 것도 너 하나 만은 아니겠지 이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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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6집 - 신형원 6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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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신형원 6집 - 신형원 6 (1995)
태연하고 자연스러운 당신 속에
또 하나의 마치 어린 새처럼 떨고 있는 당신 속의 또 하나의 당신 태연하게 길을 걷고 친구들을 만나 웃고 그냥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그 얼굴 뒤로 울고 있는 당신 그러나 외로운 당신이 그 사랑의 왕을 만날 때 어미 새를 만나 그 품에 쉬는 어린 새처럼 폭풍우 몰아 치는 이 광야같은 세상 크고 높은 바위 아래 둥지 폭풍우 몰아 치는 이 광야같은 세상 크고 높은 바위 아래 둥지로 그 영원의 날개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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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6집 - 신형원 6 (1995)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껍질 속에서 살고 있었네 내 어린 영혼 껍질이 난지 내가 껍질인지도 모르고 껍질 속에서 울고 있었네 내 슬픈 영혼 눈물이 난지 내가 눈물인지도 모르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그를 만난 뒤 나는 알았네 내가 애타게 찾던 게 뭔지 그를 만난 뒤 나는 알았네 내가 목마르게 찾았던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껍질 속에서 노래 불렀네 내 외로운 영혼 슬픔이 난지 내가 슬픔인지도 모르고 껍질 속에서 울고 있었네 내 아픈 영혼 아픔이 난지 내가 아픔인지도 모르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그를 만난 뒤 나는 알았네 내가 애타게 찾던 게 뭔지 그를 만난 뒤 나는 알았네 내가 목마르게 찾았던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 아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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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6집 - 신형원 6 (1995)
졸업하던그날이 그날이 어제같은데
그대로만있을줄 알았었는데 반복되는 일상에 길들은 나는 마치 고여있는 물같아 외출준비하려고 거울을보면 가릴수도 없는시간의 흔적 좋은날은 정말로 다 지난걸까 왈칵 눈물나올껏같아 *소녀시절에 예쁜모습이 지금 내 모습과 다르다해도 무언과 분명 더 있을꺼야 나이와 함께있는 **그렇다면 이젠 나는 찾을꺼야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않고 어떤 젊음과도 바꾸고싶지 않은 나만의 멋진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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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6집 - 신형원 6 (1995)
너무 힘들어하지마
눈물이 펑펑 쏟아져도 세상이 네게서 등돌렸다 생각지마 그건 너의 생각일 뿐이야 힘들게만 생각마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아무 것도 아닐 수도 있어 주위를 둘러보면 변한 건 없어 이 정도로 내가 주저앉을 순 없지 그렇게 너의 마음을 바꾸면 돼 고개 들어 창을 열어 하늘을 봐 아침이 오잖아 열린 세상으로 뛰어들어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너의 마음을 바꾸면 돼 너의 마음을 바꾸면 돼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보다도 살아갈 날들이 많잖아 이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아 이제 좋은 일도 생길꺼야 이 정도로 내가 주저앉을 순 없지 그렇게 너의 마음을 바꾸면 돼 고개 들어 창을 열어 하늘을 봐 아침이 오잖아 열린 세상으로 뛰어들어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너의 마음을 바꾸면 돼 열린 세상으로 뛰어들어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너의 마음을 바꾸면 돼 너의 마음을 바꾸면 돼 너의 마음만 바꾸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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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6집 - 신형원 6 (1995)
서울에서 평양까지
택시요금 5만원 소련도 가고 달나라도 가고 못 가는 곳 없는데 광주보다 더 가까운 평양은 왜 못가 우리의 민족 우리의 땅 평양만 왜 못가 경적을 울리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꿈속에라도 신명나게 달려 볼란다 우리의 꿈 우리의 희망 통일만 된다면 돈 못 벌어도 나는 좋아 이산가족 태우고 갈래 돌아올 때 빈 차걸랑 울다 죽은 내 형제들 묵은 편지 원혼이나 거두어 오지 경적을 울리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꿈속에라도 신명나게 달려 볼란다 경적을 울리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꿈속에라도 신명나게 달려 볼란다 꿈속에라도 신명나게 달려 볼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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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6집 - 신형원 6 (1995)
그 오랜 시간 닫혔던 당신의 마음의 창
눈물로 닦고 이제 가요 그 사랑의 둥지로 꽃은 피고 지고 새바람은 얼마나 불어대는지 이제 가요 저 사랑스러운 열매들의 숨소리도 듣지 못했던 외롭던 당신의 지난날 추운벽 아래서 당신은 당신은 울었죠 이제는 열어요 닫혔던 당신의 마음의 창 눈물로 모두 닦고 이제 가요 이제는 떠나요 어둡던 당신의 오랜 날들 잿빛 그 자릴 털고 이제 가요 저 사랑스러운 열매들으 ㅣ숨소리도 듣지 못했던 외롭던 당신의 지난날 추운 벽 아래서 당신은 울었죠 이제는 떠나요 어둡던 당신의 오랜 날들 잿빛 그 추억을 두고 이제 가요 이제는 열어요 닫혔던 당신의 마음의 창 눈물로 모두 닦고 이제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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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ccm] (1997)
견딜 만한 아픔을 주실 것이니
주님도 이렇게 함께 아프시니 음- 피해가고 싶지만 어쩔 수 없네 더 이상 물러설 자라도 없으니 이 모습 이대로 조금 더 가까이 가도록 견딜 만한 아픔을 내게 주셨으니 살아오는 동안에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로 착한 일을 했을까 음- 기억하지 못해도 알고 있을까 내안에 이렇게 늘 함께 하시니 이모습 이대로 조금 더 가까이 가도록 견딜 만한 아픔을 내게 주셨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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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ccm] (1997)
그는 여기 계시지 않아요 가대 지금 서 있는 곳에
무덤문은 활짝 열리고 절망의 벽 무너졌으니 이곳에는 계시지 않아요 그대 지금 서 있는 곳에 무덤속에 갇힌 그대는 절망속에 갇힌 그대는 * 갈릴리로 가요 정녕 그를 만날수 있으니 피투성이 상처 그대로 다시 사신 주님을 그는 여기 계시지 않아요 그대 지금 서 있는 곳에 무덤 속에 갇힌 그대는 절망속에 갇힌 그대는 맨 처음에 그분을 만났던 그 곳으로 오라하시니 한 걸음에 달려가세요 바람따라 햇살 날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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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ccm] (1997)
귀하신 주님 나를 위해 골고다를 걸으셨네
그 주님을 내 맘에 모신 후에 나 십자가를 생각하네 귀한 주님 나를 위한 고통 나를 위한 그 사랑이 내 모든 삶에 승리 되셨네 오! 귀한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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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ccm] (1997)
아침마다 새로운 주님의 자비 속에
그 자비속에 나 거하며 새로운 하루 또 하루가 열리네 아침마다 새로운 주님의 자비 속에 눈부신 햇살 창을 타고서 내려와 지난 밤의 어둠은 어느새 밀려가고 다시는 밤이 없는 날은 오리라고 이렇게 새로운 아침을 주시네 아침마다 새로운 주님의 자비속에 그 자비속에 나 잠겨 아침마다 새로운 주님의 사랑 속에 그 사랑 속에 잠겨 아침마다 새로운 주님의 자비 속에 그 자비속에 나 잠겨 아침마다 새로운 주님의 사랑 속에 그 사랑속에 잠겨 눈부신 햇살 창을 타고서 내려와 지난 밤의 어둠은 어느새 밀려가고 다시는 밤이 없는 날은 오리라고 이렇게 새로운 아침을 주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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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ccm] (199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내 아들아 네 아버지의 훈계를 들을찌어다 내 아들아 네 어머니의 말씀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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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ccm] (1997)
우리 모두 노래합시다 세상 모든 근심가진 사람들도
주님 앞에 두손들고 노래하는 이 시간 세상 모든 근심 사라지겠네 우리 모두 노래합시다 세상 모든 고통 가진 사람들도 주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하는 이시간 세상 모든 고통 사라지겠네 세상엔 많은 고통과 많은 근심 있지요 사람들은 이 일로 눈물지며 살아요 우리 주님 안에는 참된 기쁨이 있네 나를 구원하신 그 사랑이 넘치네 우리 모두 찬양합시다 세상 모든 슬픔 가진 사람들도 주님앞에 손뼉치며 찬양하는 이시간 세상 모든 슬픔 사라지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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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ccm] (1997)
감사해 감사해 사랑의 주님 감사해
찬양해 찬양해 능력의 주님 찬양해 나의 소망 되시는 주 나의 구원되시는 주 능력의 주를 찬양하리라 나는 감사해 찬양해 참생명 되시는 주의 은혜를 감사해 또 찬양해 나의구원의 주님을 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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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ccm] (1997)
의인은 없나니 세상엔 하나도 없어요
많은 사람들 선한 일 하지만 의인은 없나니 세상엔 하나도 없어요 많은 사람들 선한 일 하지만 행위로 구원을 얻지 못해요 사랑으로 생명을 얻지 못해요 우리의 사랑도 우리의 구제도 우리의 선함도 오직 그리스도로 인한 은헤가 우릴 살리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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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ccm] (1997)
내가 지나온 날들은 길고 어두운 밤이었지
온 세상 새까만 어둠 속에서 내 영혼 길을 잃었었네 내가 지나온 날들은 춥고 외로운밤이었지 차가운 바람속 홀로 외로이 머나먼 길을 걸어왔네 그러나 이젠 내영혼에 새 날이 밝아오네 나의 어두운 영혼 환하게 밝히신 주님을 나는 만났네 주님을 나는 만났네 오랜 세월 기대왔던 외로움을 나 이제 떠나네 오랜 세월 뒤척였던 슬픔의 자리도 이젠 떠나네 따뜻한 주님사랑의 품에서 새날을 보네 따뜻한 주님사랑의 품에서 새날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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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ccm] (1997)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껍질속에서 살고 있었네 내 어린 영혼 껍질이 난지 내가 껍질인지도 모르고 껍질속에서 울고 있었네 내 슬픈영혼 눈물이 난지 내가 눈물인지도 모르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겁질속에서 노래불렀네 내 외로운 영혼 슬픔이 난지 내가 슬픔인지도 모르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그를 만난뒤 나는알았네 내가 애타게 찾던게 뭔지 그를 만난뒤 나는 알았네 내가 목마르게 찾았던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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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ccm] (1997)
이제 안녕이라고 말해요 주검 많은 이세상
독수리떼가 하늘을 덮은 지난 날 안녕이라고 그리고 당신의 오랜 내면 잠들어 있던 그 곳 어둡던 숲으로 가요 거기에 작은 소녀 당신 홀로 외롭게 이제껏 서 있었죠 검은 눈처럼 상처들 쌓이고 쌓여 춥고 어두운 곳에서 그렇게 있었으면서도 그 누구에게 한마디 말도 못하고 이제 웃으면서 말해요 외로운 그 아이 오랜 눈물 닦아주며 지난날 안녕 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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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1집 - 신형원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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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1집 - 신형원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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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1집 - 신형원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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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1집 - 신형원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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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1집 - 신형원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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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1집 - 신형원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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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1집 - 신형원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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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1집 - 신형원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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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1집 - 신형원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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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신형원 1집 - 신형원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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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1집 - 신형원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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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 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속으로 사라져 버렸네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간주중>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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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내가너의 손을 잡으려해도 잡을수가 없었네.
보이지않는 그무었이 나를 슬프게 하였네. 나는 느낄수있었네 부디치는 그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노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않네. 모두다 모두 저안에 보이지 않는 유리벽 나는 느낄수있었네 부디치는 그소리를. 우정도..사랑도..유리벽 안에 노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않네. 모두다 모두 저않에 보이지 않는 유리벽 보이지 않는 유리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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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앨범 [tribute] (1986)
그리움 두고 가야해 나는 가야해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찾아 가야해 보고 싶은 마음에 살며시 잠이 들면 내 사랑 꿈속에서 나를 보고 웃는다 철새가 휘돌고간 저 하늘 끝에는 먼저 가신 내 님이 나를 반겨 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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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3집 - 신형원 3 (1988)
하얀옷을 입은 사람 하얀 얘기를
검은옷을 입은 사람 검은 얘기를 옷이없는 사람들 어떻게 하나 무슨 말을 해야 하는가 그런 옷을 입은 사람 그런 얘기를 사람따라 옷을 바꿔 입는 사람들 말을 잃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 예술가가 아닌 사람 있겠소 시인이 아닌 사람 어디 있겠소 노래 못한 사람들이 어디 있소 서로 다른 옷을 입고 있을뿐이지 외롭지 않은 사람 어디 있겠소 착하지 않은 사람들이 어디 있겠소 처음부터 못난 사람 어디 있겠소 서로 다른 옷을 입고 있을 뿐이지 말많은 참새들이 노래를 하네 말없는 송아지가 끌려서 가네 천사 옷을 입었다고 천사가 되나 아름다운 마음이면 그만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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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3집 - 신형원 3 (1988)
나는 너를 믿는다 해맑은 너의 눈빛을
나는 너를 사랑한다 꿈꾸는 너의 마음을 서투른 방황을 하지 말아라 아 아 그것은 너무 외로워 너무 외로워 추운 마음속에 불을 피우자 여윈 너의 마음에 우우우 서투른 방황을 하지 말아라 아 아 그것은 너무 외로워 너무 외로워 추운 마음속에 불을 피우자 여윈 너의 마음에 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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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신형원 3집 - 신형원 3 (1988)
눈 - 한돌 (옥의 티가 옥이 됐구나)
눈눈눈 아이들의 눈 자연스런 눈 빛이여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어도 변하지를 말았으면 눈눈눈 부모의 눈 태양보다 강한 빛이여 내 맘 속에 깊이깊이 용기를 심어 주셨네 눈눈눈 젊은이의 눈 타오르는 눈 빛이여 한번 지나면 다시 못오는 길을 어찌하며 걸어갑니까 눈눈눈 대학의 눈 민족의 등불이여 일년에 두번 가을하고 봄 축제가 껀수로구나 눈눈눈 농부의 눈 자랑스런 눈빛이여 저 들판에 패인 벼들이 물결처럼 춤 추는구나 눈눈눈 새 하얀 눈 아기 눈과 닮았구나 신들이여 왜 인간들에게 싸움을 주셨나이까 하얀 눈이 내리네 눈을 맞으며 눈 길을 걸어가네 눈눈눈 할머니의 눈 세월 속에 흰 머리가 주름살과 함께 같이 살았네 황혼의 눈 빛이여 눈눈눈 할아버지 눈 무엇을 아쉬워 할까 젊은 날의 그 날을 생각하면서 담뱃불만 태우시네 눈눈눈 패자의 눈 아름다운 눈 빛이여 구름 속에 가린 달도 구름이 지나면 다시 제 빛을 찾는다네 눈눈눈 어둠의 눈 언제나 슬픈 눈이여 눈물 어린 세월이지만 잊지마라 고향 하늘을 눈눈눈 대학의 눈 하얀 옷과 무궁화 꽃 배달의 민족 부모 형제야 조국의 나무들아 눈눈눈 민족의 눈 비바람에 씻긴 눈이여 우리의 소원 통일이여 모두가 기다리네 이 땅에서 태어난 젊은이들아 눈 한번 다시 떠 보자 여러분의 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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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신형원 3집 - 신형원 3 (1988)
온세상에 외치고싶다 잊고살자고 잊고살자고
온세상에 외치고싶다 사랑하자고 사랑하자고 세상사람들 나를 보더니 손짓하며 웃는다 나도 따라서 웃어보지만 왠지 외롭다 허허벌판에 내버려진 돌맹이의 외로운노래 세상사람들 그노래를 못들은 척하네 세상사람들 나를 보더니 손짓하며 웃는다 나도 따라서 웃어보지만 왠지 외롭다 허허벌판에 내버려진 돌맹이의 외로운노래 세상사람들 그노래를 못들은 척하네 못들은 척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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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신형원 3집 - 신형원 3 (1988)
그대와 이제 헤어져
돌아설 시간이 되었네 이별은 정말 싫지만 작은 손 놓아야 하겠네 그대 혼자 남겨두고 멀어져 가는 나에게 무어라 말 한마디 들려주면 좋겠네 그대 이제는 안녕~ 이제 정말 안녕~ 그대 혼자 남겨두고 멀어져 가는 나에게 무어라 말 한마디 들려주면 좋겠네 그대 이제는 안녕~ 이제 정말 안녕~ 그대 이제는 안녕 이제 정말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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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3집 - 신형원 3 (1988)
넘어야 하는 이 험한 산을 우리가 가네
나도 가고 너도 가고 우리 모두가 가네 누구는 편히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누구는 애를 쓰며 기어 오르네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싶지만 내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비행기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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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신형원 3집 - 신형원 3 (1988)
아침이 올 때까지
이렇게 늦은 밤에도 잠들 수 없어 사랑해요 그대를 말해야 했는데 나 홀로 이 긴 밤을 견딜 수 없어 사랑해요 그대를 나 혼자 말해보네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밀려 오는 느낌은 내 가슴 깊은 곳에서 나를 떨게 하지만 소리쳐 부르다 잠들면 또 혼자인데 사랑한다 말해보네 아침이 올 때까지 (간주중)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밀려 오는 느낌은 내 가슴 깊은 곳에서 나를 떨게 하지만 소리쳐 부르다 잠들면 또 혼자인데 사랑한다 말해보네 아침이 올 때까지 아침이 올 때까지 여러분의 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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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신형원 3집 - 신형원 3 (1988)
나의 입술사이로 떨어질
무심한 한마디에 그대 그렇게도 마음 아파할줄을 난 몰랐어요 아무도 그대 만큼은 나를 사랑하지 못해요 때로는 가슴이 시리고 붙잡기 어려울때 내 가슴을 콕 찍어 그대 품안에 나를 아무도 그대 만큼 날 사랑하지 못 해요 <간주중> 아무도 그대 만큼은 나를 사랑하지 못해요 때로는 가슴이 시리고 붙잡기 어려울때 내 가슴을 콕 찍어 그대 품안에 나를 아무도 그대 만큼 날 사랑하지 못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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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신형원 3집 - 신형원 3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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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신형원 3집 - 신형원 3 (1988)
하늘엔 조각 구름
바람이 불어 와 멀리로 저 멀리 저 멀리로 저 멀리 먼 바다로 꽃 밭엔 예쁜 꽃들 계절이 지나면 멀리로 저 멀리 저 멀리로 저 멀리 흙 속으로 거리에 저녁 노을 가로등 켜지면 멀리로 저 멀리 저 멀리로 저 멀리 산 넘어로 저 멀리 저 멀리로 저 멀리 산 넘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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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한톨의 사랑이 되어 2 [omnibus, ccm]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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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
from 신형원 1집 - 신형원 1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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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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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The Great Korean Folk Singers: 조동진 & 신형원 [best] (1999)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마라 가지 마라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손을 잡아주렴 아아~ 외로운밤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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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The Great Korean Folk Singers: 조동진 & 신형원 [best] (1999)
저 산맥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살았네
모-진바람을 다 이기고 이-터를 지-켜왔네 저 강물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흘렀네 온-갖슬픔을 다 이기고 이-터를 지-켜왔네 설악산을 휘휘돌아 동해로 접어드니 아-름다운- 이 강산은 동-방의 하-얀나라 동해바다 큰 태양은 우리의 희망이라 이 내몸이- 태어난나라 온 누리에 빛나라 자유와 평화는 우리 모두의 손으로 역사의 숨소리 그날은 오리라 그날이 오면은 모두 기-뻐하리라 우리의- 숨소리로 이 터를 지켜나가자 한라산에 올라서서 백두산을 바라보며 머-나먼 고향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구나 백두산의 호랑이야 지금도 살아있느냐 살아있으면-- 한 번쯤은 어흥하고 소리쳐봐라 얼어붙은 압록강아 한강으로 흘러라 같이만나서- 큰바다로 흘러가야 옳지않겠나 태극기의 펄럭임과 민족의 커다란 꿈 통일이여 어서-오너라 모두가 기다리네 불러라 불러라 우리의 노래를 그날이 오도록 모두 함-께 부르자 무궁화 꽃내음 삼천리-에 퍼져라 그날은-- 오리라 그날은 꼭- 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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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The Great Korean Folk Singers: 조동진 & 신형원 [best] (1999)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 속으로 사라져버렸네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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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The Great Korean Folk Singers: 조동진 & 신형원 [best] (1999)
내가 너의
손을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었네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나를 슬프게 하였네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치는 그 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 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지 않네 모두가 모른척 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치는 그 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 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지 않네 모두가 모른척 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 보이지 않는 유리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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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The Great Korean Folk Singers: 조동진 & 신형원 [best] (1999)
진달래가 좋은 사람들 장미꽃이 좋은 사람들
가을비를 닮은 사람들 하얀 눈을 닮은 사람들 눈앞엔 바람이 불고 마음속엔 단풍이 들고 엇갈린 외로움 속에 하루해가 저물어간다 공사장에 일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사람들 가을비를 닮은 사람들 노을빛이 아름다워 택시를 잡는 사람들 바쁘게 뛰는 사람들 엇갈린 풍경 속에 도시에 밤은 깊어만간다 사랑에 지친 사람들 사랑을 찾는 사람들 지난날의 옛사랑은 어디서 무엇을 할까 꿈같은 세월이 흘러 굵은 눈물이 흘러 엇갈린 사랑 속에 아침해가 떠오른다 나 나 나 나 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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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Great Korean Folk Singers: 조동진 & 신형원 [best] (1999)
흘러가는 빗물위에 사랑하나 흘러간다
내사랑이 나를두고 흘러서간다 햇빛찾아 햇빛찾아 흘러간다 가자 가자 이젠 가자 잊자 잊자 아주 잊자 햇빛이여 햇빛이여 비추어다오 비에젖은 내사랑이 젖지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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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Great Korean Folk Singers: 조동진 & 신형원 [best] (1999)
진정 헤어지면 슬프지않네 우리가 사랑한것은
거짓이였네 지난 그세월이 못믿어웠고 사랑했던 마음으로돌아서야지 때아닌 계절에 나뭇잎 지리고 예기치않은바람 아~ 무정한 그바람 사랑 헛된꿈은 낙엽이 던가 떨어진낙엽 밟으며 나는가야지 때아닌 계절에 나뭇잎 지리고 예기치않은바람 아~ 무정한 그바람 사랑 헛된꿈은 낙엽이 던가 떨어진낙엽 밟으며 나는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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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Great Korean Folk Singers: 조동진 & 신형원 [best]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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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Great Korean Folk Singers: 조동진 & 신형원 [best] (1999)
온 세상에 외치고 싶다
믿고 살자고 믿고 살자고 온 세상에 외치고 싶다 사랑하자고 사랑하자고 세상 사람들 나를보더니 손짓하며 웃는다 나도 따라서 웃어보지만 왠지 외롭다 허허벌판에 내버려진 돌멩이의 외로운 노래 세상 사람들 그 노래를 못들은 척 하네 세상 사람들 나를보더니 손짓하며 웃는다 나도 따라서 웃어보지만 왠지 외롭다 허허벌판에 내버려진 돌멩이의 외로운 노래 세상 사람들 그 노래를 못들은 척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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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Great Korean Folk Singers: 조동진 & 신형원 [best] (1999)
내 사랑 외로운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가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지만 마음 하나로는 안되나봐요 하얀 불빛은 오늘도 그렇게 쓸쓸했지요 밤하늘에는 작은 별하나가 내 마음같이 울고 있네요 눈물 고인 내 눈속에 별하나가 깜빡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 못감는 내 사랑 눈물 고인 내 눈속에 별하나가 깜빡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 못감는 서글픈 사랑 잊을 수 없는 외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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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Great Korean Folk Singers: 조동진 & 신형원 [best]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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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Great Korean Folk Singers: 조동진 & 신형원 [best]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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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Great Korean Folk Singers: 조동진 & 신형원 [best] (1999)
하얀옷을 입은 사람 하얀 얘기를
검은옷을 입은 사람 검은 얘기를 옷이없는 사람들 어떻게 하나 무슨 말을 해야 하는가 그런 옷을 입은 사람 그런 얘기를 사람따라 옷을 바꿔 입는 사람들 말을 잃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 예술가가 아닌 사람 있겠소 시인이 아닌 사람 어디 있겠소 노래 못한 사람들이 어디 있소 서로 다른 옷을 입고 있을뿐이지 외롭지 않은 사람 어디 있겠소 착하지 않은 사람들이 어디 있겠소 처음부터 못난 사람 어디 있겠소 서로 다른 옷을 입고 있을 뿐이지 말많은 참새들이 노래를 하네 말없는 송아지가 끌려서 가네 천사 옷을 입었다고 천사가 되나 아름다운 마음이면 그만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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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Great Korean Folk Singers: 조동진 & 신형원 [best]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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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Great Korean Folk Singers: 조동진 & 신형원 [best] (1999)
정말 재미있게 불고 있구나
내가 어릴적 그 모습이 구나 풍선 속에는 꿈이 있었지 나는 넓은 들판을 달려 피어나는 꿈을 ?i았지 터질 까봐도 두려운 풍선 속 에는 나만 알고 있는 꿈이 있었지 음음음 어린 나의 꿈을 그리며 다시 불어보는 풍선이여 점점 커지는 내 풍선을 보고 나는 아이처럼 좋아 했었지 아하 이게 어쩐 일이냐 그만 풍선이 터져 버렸네 나의 꿈이여 나늘 버리지 마라 자꾸 생각 나는 어린 나의 꿈 아하 이게 어쩐일이냐 그만 풍선이 터져 버렸네 나의 꿈이여 나를 버리지마라 자꾸 생각 나는 어린 나의 꿈 자꾸 생각 나는 어린 나의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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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의 노래 (시인의 마을) (1986)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 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속으로 사라져 버렸네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간주중>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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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의 노래 (시인의 마을) (1986)
내가너의 손을 잡으려해도 잡을수가 없었네.
보이지않는 그무었이 나를 슬프게 하였네. 나는 느낄수있었네 부디치는 그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노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않네. 모두다 모두 저안에 보이지 않는 유리벽 나는 느낄수있었네 부디치는 그소리를. 우정도..사랑도..유리벽 안에 노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않네. 모두다 모두 저않에 보이지 않는 유리벽 보이지 않는 유리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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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86 동창회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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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86 동창회 [omnibus]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