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앞에 다가오는 한여인이 내 발걸음 느리게 바꿔놓네 누군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자꾸 발걸음 잡아놓고 지나가네 시간을 물어보면 어떨까 또 미소를 던져보면 어떨까 몰래 앞에 다가가서 그냥 관심을 끌어보자 서투르게 웃음짓고(큰소리로 웃어보고) 노래도 해보지만 그녀는 무관심! 아- 허탈한 내꿈이여
*너의 마음을 신문을 읽듯 안다면 좋겠어 도대체 알 수 없는 너의 성격 미리 알 수 있는 일기예보처럼 알 수 있다면 덜 힘들겠어 떠나려 해도 그 예쁜 얼굴을 보지 않는다는 것이 힘들고 같이 있자니 너의 알 수 없는 성격에 난 지쳐버리고 차라리 몰랐다면 하는 생각뿐 어떤 때는 아주 다정한 연인 어떤 때는 아주 힘이 든 연인 오늘도 고민하며 잠을 청하네 내일은 너의 밝은 얼굴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떠나려 해도 그 예쁜 얼굴을 보지 않는다는 것이 힘들고 같이 있자니 너의 알 수 없는 성격에 난 지쳐버리고 차라리 몰랐다면 하는 생각뿐
*나만이 널 떠났던 걸 넌 나에게 알려주고 있고 힘겨운 기다림 속에 서 있는 네 모습 전해주네 이젠 내가 널 찾아도 되겠니 난 너의 심정이었어 내가 먼저 하고픈 표현들을 네가 먼저 할 뿐 우리의 사연 깊은 슬픔은 나 또한 느낄 수 있어 그 모습을 알기에 고마운거야 잊혀지는 네 모습이
무대에 오를 때 나는 너를 생각하곤 하지 잊는다는 것을 포기한 채 내 기억속에 숨겨왔던 널 지금까지 내 음악의 시작은 너를 향한 그리움과 후회 오랫동안 나를 지탱해준 너에게 이 노랠 들려주고 싶어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널 바라보는 날 느껴봐 너 혼자만 느낄 수 있는 널 기다리고 있는 나
무대에 오를 때 나는 너를 생각하곤 하지 잊는다는 것을 포기한 채 내 기억속에 숨겨왔던 널 지금까지 내 음악의 시작은 너를 향한 그리움과 후회 오랫동안 나를 지탱해준 너에게 이 노랠 들려주고 싶어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널 바라보는 날 느껴봐 너 혼자만 느낄 수 있는 널 기다리고 있는 나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널 바라보는 날 느껴봐 너 혼자만 느낄 수 있는 널 기다리고 있는 나
엄마 손 잡고 나선 길에선 왜 그리도 아는 사람들뿐야 수없는 인사 지친 내 발길 엄마가 미워지려고도 하는데 온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아는 것 같아 그렇게 커온 시절 니가 나에게 다가온 후 어느 순간 나 혼자인 걸 느끼며 살게 되었었지 젊음의 대가로 느낀 아픔 하지만 이젠 내가 많은 사람을 알면서 가는 이 세상은 아직도 아름다워
고마워했어 잦은 나의 실수에 더 많은걸 용서해주던 너 그런 너에게 내가 보여준 모습 이해보다 더 큰 욕심만 누군가 너를 아프게 했다면 용서하지 않으려했어 하지만 너의 눈물 그 이유가 나였어 지나가 버린후에 기억의 상상만큼 떠오르는 후회속에 눈물이 흐르도록 돌이켜 가르치는 많은 시간 알게했어 내 잘못이 더컸던걸 뒤척이는 밤 널 깨우는 전화 말없는 수화기 손에들고 작은 숨소리 나라 말해주기를 바랬던걸 알고 있지만
*너의 마음을 신문을 읽듯 안다면 좋겠어 도대체 알 수 없는 너의 성격 미리 알 수 있는 일기예보처럼 알 수 있다면 덜 힘들겠어 떠나려 해도 그 예쁜 얼굴을 보지 않는다는 것이 힘들고 같이 있자니 너의 알 수 없는 성격에 난 지쳐버리고 차라리 몰랐다면 하는 생각뿐 어떤 때는 아주 다정한 연인 어떤 때는 아주 힘이 든 연인 오늘도 고민하며 잠을 청하네 내일은 너의 밝은 얼굴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떠나려 해도 그 예쁜 얼굴을 보지 않는다는 것이 힘들고 같이 있자니 너의 알 수 없는 성격에 난 지쳐버리고 차라리 몰랐다면 하는 생각뿐
울먹이던 그대의 여린 흐느낌이 이젠 멈춰지고 서툴게 보이던 눈물마저 잊었겠지 그동안 우리 사연 너에겐 이미 멀리 떠났겠지만 난 아직도 너를 모습 잊는게 쉽진 않아
*그대가 더 많이 울었는데 난 그리 눈물도 보이지 않았는데 이젠 홀로 남겨져서 네게 보이지 않던 눈물 흘리네 그동안 너보다 내가 더 슬픔을 많이 참은 걸 아니 그대여 이제 그건 모두 소용없는 일이 됐어 예정된 너의 모습 이젠 정말 알게됐지 그대여 이제 나도 정말 너를 잊고 싶어 그대여 이젠 안녕
떠나간 그대가 내마음에 남겨준 이 슬픔이 지금 이시간도 지워질수 없이 남아있어요 잊고싶지만 너무깊은 나의 미련들이 지나간 이시간은 지워질수 없이 남아있어요 사랑했지만 남는 슬픔에 어두운 밤을 수없이 세워도 그대를 향한 수없이 세워도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은 너무도 슬프게 커가네 진정 그대를 사랑했지만 이룰수 없는 사랑에 내게 남겨질 아픔이 커도 그대는 잊고 싶어요
저기 앞에 다가오는 한여인이 내 발걸음 느리게 바꿔놓네 누군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자꾸 발걸음 잡아놓고 지나가네 시간을 물어보면 어떨까 또 미소를 던져보면 어떨까 몰래 앞에 다가가서 그냥 관심을 끌어보자 서투르게 웃음짓고(큰소리로 웃어보고) 노래도 해보지만 그녀는 무관심! 아- 허탈한 내꿈이여